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을 첨가 급여하였을 때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혈액과 조직에서의 항산화 지표, 그리고 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항산화제로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은 산란계 사료 내 유기 및 무기 형태의 황 첨가가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회장 융모와 회장 내용물 내 휘발성 지방산 함량, 그리고 항산화와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총 144수의 73주령 산란계(로만브라운 라이트)를 공시하여 3처리 8반복,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옥수수와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을 첨가 급여하였을 때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혈액과 조직에서의 항산화 지표, 그리고 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항산화제로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은 산란계 사료 내 유기 및 무기 형태의 황 첨가가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회장 융모와 회장 내용물 내 휘발성 지방산 함량, 그리고 항산화와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총 144수의 73주령 산란계(로만브라운 라이트)를 공시하여 3처리 8반복,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기본사료를 대조구 사료로 하였으며, 이 기본사료에 유기황 0.2% 또는 무기황 0.3%를 각각 첨가하여 실험 사료를 제조하였다. 유기 및 무기 형태의 황이 첨가된 실험 사료의 황 함량은 동일하게 0.07%가 되도록 조절하였다. 실험은 12주간 진행하였으며, 무기황 처리구의 융모의 길이 대비 음와의 깊이 비율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간 내 총 항산화능(total antioxidantcapacity)은 모든 황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증가하였다 (P < 0.05). 또한, 난황과 혈청에서 지방의 산화지표인 malondialdehyde(MDA)가 황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감소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황 첨가가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와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어 항산화 사료 첨가제의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실험 2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의 수준별 첨가가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난황과 혈액의 항산화 지표, 그리고 난백 내 유기황의 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총 240수의 73주령 산란계를 공시하여 5처리 8반복,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기본사료를 대조구 사료로 사용하였으며, 기본사료에 유기황을 0.1, 0.2, 0.3, 0.4%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실험사료를 제조하였고 총 12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난백 내 유기황 함량은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난황과 혈청 내 MDA 함량은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으로 감소하였다 (P < 0.05). 또한 혈청 내 superoxide dismutase(SOD)와 총 항산화능은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사료 내 유기황 첨가로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고, 유기황 강화 계란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기능성 사료 첨가제로써 적용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험 3은 미네랄 항산화제인 셀레늄과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과 셀레늄을 첨가하여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장 건강 지표, 난황 내 셀레늄 함량, 그리고 항산화 지표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192수의 73주령 산란계를 공시하여 2 수준의 유기황(0 및 2 g/kg)과 2 수준의 셀레늄(0 및 1 mg/kg)을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12주간 진행하였으며, 4처리 8반복으로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간과 혈청 내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셀레늄 첨가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05). 유기황 첨가는 간 내 총 산화능과 혈청 내 SOD를 증가하였으나 간 내 MDA 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셀레늄의 첨가는 셀레늄 강화란을 생산하였으나, 유기황과 함께 첨가하여도 항산화능에 있어서는 상호작용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황 또는 셀레늄의 항산화능은 산란계에서 모두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품질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는 낮추고 장건강은 개선하며 마지막으로 유기황 강화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능성 사료 첨가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을 첨가 급여하였을 때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혈액과 조직에서의 항산화 지표, 그리고 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항산화제로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은 산란계 사료 내 유기 및 무기 형태의 황 첨가가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회장 융모와 회장 내용물 내 휘발성 지방산 함량, 그리고 항산화와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총 144수의 73주령 산란계(로만브라운 라이트)를 공시하여 3처리 8반복,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기본사료를 대조구 사료로 하였으며, 이 기본사료에 유기황 0.2% 또는 무기황 0.3%를 각각 첨가하여 실험 사료를 제조하였다. 유기 및 무기 형태의 황이 첨가된 실험 사료의 황 함량은 동일하게 0.07%가 되도록 조절하였다. 실험은 12주간 진행하였으며, 무기황 처리구의 융모의 길이 대비 음와의 깊이 비율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간 내 총 항산화능(total antioxidant capacity)은 모든 황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증가하였다 (P < 0.05). 또한, 난황과 혈청에서 지방의 산화지표인 malondialdehyde(MDA)가 황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감소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황 첨가가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와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어 항산화 사료 첨가제의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실험 2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의 수준별 첨가가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난황과 혈액의 항산화 지표, 그리고 난백 내 유기황의 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총 240수의 73주령 산란계를 공시하여 5처리 8반복,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기본사료를 대조구 사료로 사용하였으며, 기본사료에 유기황을 0.1, 0.2, 0.3, 0.4%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실험사료를 제조하였고 총 12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난백 내 유기황 함량은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난황과 혈청 내 MDA 함량은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으로 감소하였다 (P < 0.05). 또한 혈청 내 superoxide dismutase(SOD)와 총 항산화능은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사료 내 유기황 첨가로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고, 유기황 강화 계란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기능성 사료 첨가제로써 적용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험 3은 미네랄 항산화제인 셀레늄과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과 셀레늄을 첨가하여 산란생산성, 계란품질, 장 건강 지표, 난황 내 셀레늄 함량, 그리고 항산화 지표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192수의 73주령 산란계를 공시하여 2 수준의 유기황(0 및 2 g/kg)과 2 수준의 셀레늄(0 및 1 mg/kg)을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12주간 진행하였으며, 4처리 8반복으로 반복 당 6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간과 혈청 내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셀레늄 첨가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05). 유기황 첨가는 간 내 총 산화능과 혈청 내 SOD를 증가하였으나 간 내 MDA 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P < 0.05). 본 연구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셀레늄의 첨가는 셀레늄 강화란을 생산하였으나, 유기황과 함께 첨가하여도 항산화능에 있어서는 상호작용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황 또는 셀레늄의 항산화능은 산란계에서 모두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산란계 사료 내 유기황의 첨가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품질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산란계의 산화 스트레스는 낮추고 장건강은 개선하며 마지막으로 유기황 강화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능성 사료 첨가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e three feed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methyl sulfonyl methane (MSM) as a dietary antioxidant in laying hens. Experiment 1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effects of organic and inorganic forms of sulfur, MSM and sodium sulfate (SS),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The three feed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methyl sulfonyl methane (MSM) as a dietary antioxidant in laying hens. Experiment 1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effects of organic and inorganic forms of sulfur, MSM and sodium sulfate (SS),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ileal morphology, concentrations of volatile fatty acids in ileal digesta, and antioxidant and stress markers in various biological samples of laying hens. A total of 144, seventy-three-week-old Lohmann Brown-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ree experimental diet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During an experimental period of 12 weeks, laying hens were fed corn and soybean meal-based diets supplemented without or with equal amounts of sulfur (0.7 g S/kg of diet) from MSM (2.0 g/kg of diet) or SS (3.0 g/kg of diet). Dietary MSM had the lowest (P < 0.05) malondialdehyde concentrations in yolk samples. Our study showed that dietary organic and inorganic sulfur have positive effects on ileal morphology and antioxidant capacity in laying hens. However, SS-mediated inhibition in laying performance needs to be clarified. Experiment 2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graded levels of dietary MSM on the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antioxidant capacity, and the incorporation of MSM into the egg albumen of laying hens. A total of 240, 73-week-old Lohmann Brown 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allotted to one of five experiment diet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The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by mixing corn and soybean meal-based diets with MSM to reach 0.0, 1.0, 2.0, 3.0, and 4.0 g per kg of diet, and were fed to the birds for 12 weeks. None of the egg qualities and egg components were altered by dietary MSM. The deposition of MSM in egg albumens increased in a linear manner (P < 0.05) in response to the increasing dietary MSM levels. Increasing dietary MSM increased superoxide dismutase (linear and quadratic effect; P < 0.05) and total antioxidant capacity (linear effect; P < 0.05) of serum samples. Our study showed that dietary MSM has potential to be used as an antioxidant feed additive for laying hens and can be used to produce functional eggs with health benefits for humans. Finally, we tested (Experiment 3) whether dietary MSM could act synergistically with selenium (Se) as to the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gut health indicators, egg yolk Se content, and antioxidant markers in laying hens. A total of 192, seventy-three-wk-old Lohmann Brown 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Four diets were prepared in a 2 × 2 factorial arrangement with or without MSM and Se. Dietary Se produced Se-enriched eggs, but this effect was neither additive nor synergistic with dietary MSM. Synergism of dietary MSM and Se on the antioxidant systems was not noted although supplementation of either MSM or Se independently improved the antioxidant capacity of laying hens. Taken together these experiments cleared revealed that dietary MSM is expected to have potential as antioxidant feed additive in laying hens, and could be also used as a functional additive to produce value-added MSM-enriched eggs. Future studies are warranted to explore whether dietary MSM might affect gut microbiota or gut epithelial barrier functions in laying hens and to determine the dietary levels that can maximize the incorporation of MSM into the egg albumen.
The three feed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methyl sulfonyl methane (MSM) as a dietary antioxidant in laying hens. Experiment 1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effects of organic and inorganic forms of sulfur, MSM and sodium sulfate (SS), on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ileal morphology, concentrations of volatile fatty acids in ileal digesta, and antioxidant and stress markers in various biological samples of laying hens. A total of 144, seventy-three-week-old Lohmann Brown-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ree experimental diet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During an experimental period of 12 weeks, laying hens were fed corn and soybean meal-based diets supplemented without or with equal amounts of sulfur (0.7 g S/kg of diet) from MSM (2.0 g/kg of diet) or SS (3.0 g/kg of diet). Dietary MSM had the lowest (P < 0.05) malondialdehyde concentrations in yolk samples. Our study showed that dietary organic and inorganic sulfur have positive effects on ileal morphology and antioxidant capacity in laying hens. However, SS-mediated inhibition in laying performance needs to be clarified. Experiment 2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graded levels of dietary MSM on the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antioxidant capacity, and the incorporation of MSM into the egg albumen of laying hens. A total of 240, 73-week-old Lohmann Brown 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allotted to one of five experiment diet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The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by mixing corn and soybean meal-based diets with MSM to reach 0.0, 1.0, 2.0, 3.0, and 4.0 g per kg of diet, and were fed to the birds for 12 weeks. None of the egg qualities and egg components were altered by dietary MSM. The deposition of MSM in egg albumens increased in a linear manner (P < 0.05) in response to the increasing dietary MSM levels. Increasing dietary MSM increased superoxide dismutase (linear and quadratic effect; P < 0.05) and total antioxidant capacity (linear effect; P < 0.05) of serum samples. Our study showed that dietary MSM has potential to be used as an antioxidant feed additive for laying hens and can be used to produce functional eggs with health benefits for humans. Finally, we tested (Experiment 3) whether dietary MSM could act synergistically with selenium (Se) as to the laying performance, egg quality, gut health indicators, egg yolk Se content, and antioxidant markers in laying hens. A total of 192, seventy-three-wk-old Lohmann Brown Lite laying hen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with 8 replicates of 6 birds per replicate. Four diets were prepared in a 2 × 2 factorial arrangement with or without MSM and Se. Dietary Se produced Se-enriched eggs, but this effect was neither additive nor synergistic with dietary MSM. Synergism of dietary MSM and Se on the antioxidant systems was not noted although supplementation of either MSM or Se independently improved the antioxidant capacity of laying hens. Taken together these experiments cleared revealed that dietary MSM is expected to have potential as antioxidant feed additive in laying hens, and could be also used as a functional additive to produce value-added MSM-enriched eggs. Future studies are warranted to explore whether dietary MSM might affect gut microbiota or gut epithelial barrier functions in laying hens and to determine the dietary levels that can maximize the incorporation of MSM into the egg albumen.
주제어
#methyl sulfonyl methane laying hen antioxidant capacity functional egg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유빈
학위수여기관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축산학과
지도교수
이경우
발행연도
2023
총페이지
115
키워드
methyl sulfonyl methane laying hen antioxidant capacity functional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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