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패턴과 인식의 변화로 1인 청년가구의 수는 2017년 대비 2021년 785,241가구가 증가하였으며, 2023년 기준 전체 연령 중 36.1%로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을 시작하는 1인 청년가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거나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비적정주거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1인 청년가구의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이 공급하는 저렴하고 쾌적한 거처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내에 「주택법」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세대 규모에 맞춰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야 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커뮤니티시설의 인식이 변화하고 중요도가 높아졌다. 지자체와 공사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청년주택’과 ‘공공(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 계획’에 대한 연구는 기존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으나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연구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청년주택의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분석하고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취미생활과 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 분석을 위해 국내 사례로는 지자체 및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청년 ...
생활 패턴과 인식의 변화로 1인 청년가구의 수는 2017년 대비 2021년 785,241가구가 증가하였으며, 2023년 기준 전체 연령 중 36.1%로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을 시작하는 1인 청년가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거나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비적정주거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1인 청년가구의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이 공급하는 저렴하고 쾌적한 거처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내에 「주택법」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세대 규모에 맞춰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야 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커뮤니티시설의 인식이 변화하고 중요도가 높아졌다. 지자체와 공사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청년주택’과 ‘공공(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 계획’에 대한 연구는 기존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으나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연구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청년주택의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분석하고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취미생활과 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 분석을 위해 국내 사례로는 지자체 및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청년 안심주택, 희망하우징, 행복기숙사),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코리빙하우스(맹그로브, 에피소드)를 선정하였으며 국외 사례의 경우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코리빙하우스(The Collective-Old Oak)와 대학생기숙사(Scape)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1인 청년가구 1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1인 청년가구의 주요 취미생활, 필요한 커뮤니티시설의 종류, 커뮤니티시설의 활용방법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건축적 측면과 관리·운영적 측면에서의 1인 청년가구를 위한 공공주택의 커뮤니티시설 개선방향을 제안하였다. 향후 본 연구가 1인 청년가구를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시설 계획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생활 패턴과 인식의 변화로 1인 청년가구의 수는 2017년 대비 2021년 785,241가구가 증가하였으며, 2023년 기준 전체 연령 중 36.1%로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을 시작하는 1인 청년가구는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거나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비적정주거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1인 청년가구의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이 공급하는 저렴하고 쾌적한 거처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내에 「주택법」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세대 규모에 맞춰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야 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커뮤니티시설의 인식이 변화하고 중요도가 높아졌다. 지자체와 공사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청년주택’과 ‘공공(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 계획’에 대한 연구는 기존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으나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연구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청년주택의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분석하고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취미생활과 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청년주택 커뮤니티시설 분석을 위해 국내 사례로는 지자체 및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청년 안심주택, 희망하우징, 행복기숙사),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코리빙하우스(맹그로브, 에피소드)를 선정하였으며 국외 사례의 경우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코리빙하우스(The Collective-Old Oak)와 대학생기숙사(Scape)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1인 청년가구 1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1인 청년가구의 주요 취미생활, 필요한 커뮤니티시설의 종류, 커뮤니티시설의 활용방법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건축적 측면과 관리·운영적 측면에서의 1인 청년가구를 위한 공공주택의 커뮤니티시설 개선방향을 제안하였다. 향후 본 연구가 1인 청년가구를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시설 계획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Due to changes in living patterns and perceptions, the number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increased by 785,241 in 2021 compared to 2017, accounting for 36.1% of all ages as of 2023. Under these circumstances,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hat start independence do not meet the minimum housin...
Due to changes in living patterns and perceptions, the number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increased by 785,241 in 2021 compared to 2017, accounting for 36.1% of all ages as of 2023. Under these circumstances,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hat start independence do not meet the minimum housing standard or suffer from housing costs, and recently, the proportion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living in unqualified residences has been increasing due to lease(deposit) fraud. To ensure the minimum residential rights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affordable and comfortable housing provided by the public sector is necessary. The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are implementing various policies and systems to address this issue. When it comes to supplied public housing, community facilities should be planned in accordance with the size of the household, following the Housing Act and the Public Housing Business Processing Guidelines. The changing times have led to a transformation in the perception of community facilities and an increase in their importance. Local authorities and corporations have proposed guidelines for community facilities and introduced new concepts. While research on "youth housing" and "community facility planning for public housing" has been ongoing,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research on "youth housing community faciliti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community facilities provided in youth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and conducted a survey on the hobbies and community facilities specifically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o analyze community facilities for youth housing, both domestic and foreign cases were examined. Domestic examples included public housing provided by local governments and the government, such as Youth Safe Housing, Hope Housing, and Happy Dormitory, as well as private co-living House like Mangrove and Episodes. Overseas cases analyzed private companies-operated spaces like The Collective-Old Oak and Scape. Since then,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01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from which the results were obtained, including the main hobbies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he types of community facilities needed, and how they utilize community facilitie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proposes directions for improving community facilities in public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in terms of architecture, management, and operation.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serve as fundamental data for future planning of community facilities in public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Due to changes in living patterns and perceptions, the number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increased by 785,241 in 2021 compared to 2017, accounting for 36.1% of all ages as of 2023. Under these circumstances,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hat start independence do not meet the minimum housing standard or suffer from housing costs, and recently, the proportion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living in unqualified residences has been increasing due to lease(deposit) fraud. To ensure the minimum residential rights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affordable and comfortable housing provided by the public sector is necessary. The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are implementing various policies and systems to address this issue. When it comes to supplied public housing, community facilities should be planned in accordance with the size of the household, following the Housing Act and the Public Housing Business Processing Guidelines. The changing times have led to a transformation in the perception of community facilities and an increase in their importance. Local authorities and corporations have proposed guidelines for community facilities and introduced new concepts. While research on "youth housing" and "community facility planning for public housing" has been ongoing,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research on "youth housing community faciliti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community facilities provided in youth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and conducted a survey on the hobbies and community facilities specifically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o analyze community facilities for youth housing, both domestic and foreign cases were examined. Domestic examples included public housing provided by local governments and the government, such as Youth Safe Housing, Hope Housing, and Happy Dormitory, as well as private co-living House like Mangrove and Episodes. Overseas cases analyzed private companies-operated spaces like The Collective-Old Oak and Scape. Since then,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01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from which the results were obtained, including the main hobbies of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the types of community facilities needed, and how they utilize community facilities.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proposes directions for improving community facilities in public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in terms of architecture, management, and operation.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serve as fundamental data for future planning of community facilities in public housing for single-person young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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