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연구이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을 Pender의 3차 건강증진모델을 이론적 개념 틀로 사용하여 검증함으로써,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촉진, 유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횡단면 조사연구로 만 45세∼64세의 여성을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3년 2∼3월까지 이며, 배포한 설문지 275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17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연구이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을 Pender의 3차 건강증진모델을 이론적 개념 틀로 사용하여 검증함으로써,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촉진, 유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횡단면 조사연구로 만 45세∼64세의 여성을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3년 2∼3월까지 이며, 배포한 설문지 275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17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외생변수는 그릿과 e헬스리터러시였고, 내생변수는 지각된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행위 관련 감정과 사회적지지, 지역사회 환경이었고, 최종 내생변수는 건강증진행위이었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26.0을 이용하였고, 구조모형의 적합도 검정과 가설검정은 SmartPLS 4.0.8.4를 이용하여 경로 가중치 방법(path weighting scheme)으로 분석하였으며, Bootstrapping 방법으로 50,000회 re-sampling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4.9세였으며, 70% 이상이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53.5%가 대졸 이상의 교육 수준이었고, 74.4%가 직업소득이 있었으며, 89.2%가 경제적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65.5%가 폐경 상태였고, 84.1%가 갱년기증상을 경험하였다. 그릿, 행위 관련 감정,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환경,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의 AVE 기준값이 .50 이상, CR 기준값은 .70 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TMT 비율이 모두 .85 미만으로 나타나 판별타당도가 있었다. 예측적합성을 나타내는 잠재변수들의 값은 0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PLS 구조방정식 모형이 적합하였다. 내부모델의 VIF 값은 모두 5 미만으로 나타나 잠재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모형에 근거한 가설검증 결과, 총 25개의 가설 중 15개의 가설이 지지되었고, 10개의 가설이 기각되었다.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그릿(B=.135, p=.012), 사회적지지(B=.156, p=.021), 자기효능감(B=.304, p<.001), 지각된 유익성(B=.170, p=.023)이었으며, 설명력은 38.2%이었다. 효과 크기는 자기효능감이 .058로 가장 높았으며, 지각된 유익성(=.037), 사회적지지(=.030), 그릿(=.025) 순으로 나타났다. e-헬스리터러시, 행위 관련 감정, 지역사회 환경은 직접 효과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매개 변수에 의한 간접효과가 존재하였고 총 효과도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지각된 장애성의 직, 간접효과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중년여성은 자기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그릿, e-헬스리터러시가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적지지, 지역사회 환경, 행위 관련 감정이 좋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이행을 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 전략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Pender의 건강증진모델을 그대로 중년여성에게 적용하여 그 모형의 적합성을 확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구축연구이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을 Pender의 3차 건강증진모델을 이론적 개념 틀로 사용하여 검증함으로써,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촉진, 유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설계는 횡단면 조사연구로 만 45세∼64세의 여성을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3년 2∼3월까지 이며, 배포한 설문지 275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17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총 25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외생변수는 그릿과 e헬스리터러시였고, 내생변수는 지각된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행위 관련 감정과 사회적지지, 지역사회 환경이었고, 최종 내생변수는 건강증진행위이었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26.0을 이용하였고, 구조모형의 적합도 검정과 가설검정은 SmartPLS 4.0.8.4를 이용하여 경로 가중치 방법(path weighting scheme)으로 분석하였으며, Bootstrapping 방법으로 50,000회 re-sampling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4.9세였으며, 70% 이상이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53.5%가 대졸 이상의 교육 수준이었고, 74.4%가 직업소득이 있었으며, 89.2%가 경제적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65.5%가 폐경 상태였고, 84.1%가 갱년기증상을 경험하였다. 그릿, 행위 관련 감정,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 환경,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의 AVE 기준값이 .50 이상, CR 기준값은 .70 이상으로 나타나 집중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TMT 비율이 모두 .85 미만으로 나타나 판별타당도가 있었다. 예측적합성을 나타내는 잠재변수들의 값은 0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PLS 구조방정식 모형이 적합하였다. 내부모델의 VIF 값은 모두 5 미만으로 나타나 잠재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모형에 근거한 가설검증 결과, 총 25개의 가설 중 15개의 가설이 지지되었고, 10개의 가설이 기각되었다.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그릿(B=.135, p=.012), 사회적지지(B=.156, p=.021), 자기효능감(B=.304, p<.001), 지각된 유익성(B=.170, p=.023)이었으며, 설명력은 38.2%이었다. 효과 크기는 자기효능감이 .058로 가장 높았으며, 지각된 유익성(=.037), 사회적지지(=.030), 그릿(=.025) 순으로 나타났다. e-헬스리터러시, 행위 관련 감정, 지역사회 환경은 직접 효과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매개 변수에 의한 간접효과가 존재하였고 총 효과도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지각된 장애성의 직, 간접효과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중년여성은 자기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그릿, e-헬스리터러시가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적지지, 지역사회 환경, 행위 관련 감정이 좋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 이행을 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 전략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Pender의 건강증진모델을 그대로 중년여성에게 적용하여 그 모형의 적합성을 확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i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construction stud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explain and predict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It was attempted to pave the way for developing a effective nursing implementation method to buildup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middle-aged ...
This study i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construction stud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explain and predict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It was attempted to pave the way for developing a effective nursing implementation method to buildup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middle-aged women by using Pender's 3rd health promotion model as a theoretical conceptual framework to verify factors that explai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survey study, and individual self-administered surveys were conducted by extracting women aged 45 to 64 by convenience sampling. Data collection took place from February 2023 to March 2023, and a total of 258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excluding 17 questionnaires with insufficient responses from 275 questionnaires. The exogenous variables of the hypothetical model were Grit and e-Health Literacy, and the endogenous variables were perceived benefit of action,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self-efficacy, activity-related affect,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For data analysis, IBM SPSS Statistics 26.0 was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the fit test and hypothesis test of the structural model were analyzed with the path weighting scheme using SmartPLS 4.0.8.4, and 50,000 re-tests were performed using the Bootstrapping method. -Sampling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average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54.9 years old, and more than 70% of them lived in large cities. 53.5% of the subjects had a college degree or higher education level, 74.4% had a job income, and 89.2% responded that they had no financial difficulties. 65.5% of the subjects were menopausal, and 84.1% experienced menopausal symptoms. Grit, behavior-related emotions,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on AVE standard values of .50 or more and CR standard values of .70 or more appeared to have convergent validity, and the HTMT ratios were all .85. There was discriminant validity, and the values of latent variables representing predictive adequacy were greater than 0, so the PLS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suitable. All VIF values of the internal model were less than 5, indicating that there was no multicollinearity between latent variables. As a result of hypothesis testing based on the final model, 15 hypotheses out of a total of 25 hypotheses were supported and 10 hypotheses were rejected. Grit(B=.135, p=.012), social support(B=.156, p=.021), self-efficacy(B=.304, p<.001), perceived benefit of action(B=.170, p=.023) in terms of its effect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with 38.2 percent explanatory power. As for the effect size, self-efficacy(=.058) was the highest, followed by perceived benefit of action(=.037), social support(=.030), and Grit(=.025). There was no direct effect on e-Health Literacy, activity-related affect, and the community environment, but there was an indirect effect by parameters, therefore the total effec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re was no direct or indirect effect of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 grit, and e-Health literacy, and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and behavior-related emotions, the higher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middle-aged women.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that can increase the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middle-aged women, and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was applied to middle-aged women and the suitability of the model was confirmed.
This study i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construction study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explain and predict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It was attempted to pave the way for developing a effective nursing implementation method to buildup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middle-aged women by using Pender's 3rd health promotion model as a theoretical conceptual framework to verify factors that explai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survey study, and individual self-administered surveys were conducted by extracting women aged 45 to 64 by convenience sampling. Data collection took place from February 2023 to March 2023, and a total of 258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excluding 17 questionnaires with insufficient responses from 275 questionnaires. The exogenous variables of the hypothetical model were Grit and e-Health Literacy, and the endogenous variables were perceived benefit of action,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self-efficacy, activity-related affect,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For data analysis, IBM SPSS Statistics 26.0 was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the fit test and hypothesis test of the structural model were analyzed with the path weighting scheme using SmartPLS 4.0.8.4, and 50,000 re-tests were performed using the Bootstrapping method. -Sampling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average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54.9 years old, and more than 70% of them lived in large cities. 53.5% of the subjects had a college degree or higher education level, 74.4% had a job income, and 89.2% responded that they had no financial difficulties. 65.5% of the subjects were menopausal, and 84.1% experienced menopausal symptoms. Grit, behavior-related emotions,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on AVE standard values of .50 or more and CR standard values of .70 or more appeared to have convergent validity, and the HTMT ratios were all .85. There was discriminant validity, and the values of latent variables representing predictive adequacy were greater than 0, so the PLS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suitable. All VIF values of the internal model were less than 5, indicating that there was no multicollinearity between latent variables. As a result of hypothesis testing based on the final model, 15 hypotheses out of a total of 25 hypotheses were supported and 10 hypotheses were rejected. Grit(B=.135, p=.012), social support(B=.156, p=.021), self-efficacy(B=.304, p<.001), perceived benefit of action(B=.170, p=.023) in terms of its effect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with 38.2 percent explanatory power. As for the effect size, self-efficacy(=.058) was the highest, followed by perceived benefit of action(=.037), social support(=.030), and Grit(=.025). There was no direct effect on e-Health Literacy, activity-related affect, and the community environment, but there was an indirect effect by parameters, therefore the total effec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re was no direct or indirect effect of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 grit, and e-Health literacy, and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community environment, and behavior-related emotions, the higher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middle-aged women.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that can increase the perform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middle-aged women, and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was applied to middle-aged women and the suitability of the model was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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