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섭식장애 관련 미술치료 연구 동향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게재된 국내외 섭식장애 미술 치료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전자 저 널 베이스와 Taylor & Francis Online, Science direct에 섭식장애, 미술 치료 등을 검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결과 총 31편의 문헌을 최종으 로 선정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연구 국가, 발행기관, 연도, 연구 대상, 연구 방법, 진단 및 측정 도구, 미술치료 구성을 기준으로 문헌을 분석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국가는 미국이 9편(29.0%)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민국은 7 편(22.6%) 이었다. 연도별 동향은 국내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에 4편(57.1%)의 문헌이 게재되었고, 국외의 경우 2002년 이후 비교적 꾸준하게 문헌이 게재되었다. 발행기관별 연구 동향은 예술치료 관련 학술 지가 국내의 경우 5편(71.4%), 국외의 경우 12편(50.0%)을 차지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별 연구 동향은 국내외 모두 여성이 90% 이상의 비율 을 차지하였다. 연령은 국내의 경우 ...
국내외 섭식장애 관련 미술치료 연구 동향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게재된 국내외 섭식장애 미술 치료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전자 저 널 베이스와 Taylor & Francis Online, Science direct에 섭식장애, 미술 치료 등을 검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결과 총 31편의 문헌을 최종으 로 선정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연구 국가, 발행기관, 연도, 연구 대상, 연구 방법, 진단 및 측정 도구, 미술치료 구성을 기준으로 문헌을 분석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국가는 미국이 9편(29.0%)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민국은 7 편(22.6%) 이었다. 연도별 동향은 국내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에 4편(57.1%)의 문헌이 게재되었고, 국외의 경우 2002년 이후 비교적 꾸준하게 문헌이 게재되었다. 발행기관별 연구 동향은 예술치료 관련 학술 지가 국내의 경우 5편(71.4%), 국외의 경우 12편(50.0%)을 차지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별 연구 동향은 국내외 모두 여성이 90% 이상의 비율 을 차지하였다. 연령은 국내의 경우 초기 성인(71.4%), 청소년(28.6%)이 었고, 국외의 경우 청소년(30.0%), 초기 성인(20.0%)으로 나타났다. 섭 식장애 유형은 국내외 모두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55.0% 이상의 비율로 가장 많았고, 국내의 경우 신경성 폭식증(28.6%), 국외의 경우 혼합( 35.0%)이 다음으로 많았다. 복합중재 시행여부는 국내는 3편(42.9%)의 문헌에서 영양치료, 신체상태 모니터링, 인지행동치료, 개인 및 집단 심리 치료가 각 1회(20.0%)씩으로 나타났다. 국외의 경우 16편(80.0%) 문헌 에서 표준 섭식장애 입원치료가 7회(2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 양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각 5회(16.1%)씩 나타났다. 셋째, 연구방법별 연구 동향은 국내의 경우 실험연구와 사례연구가 6편 (85.7%)의 압도적 비율을 보였으며, 국외의 경우 실험연구와 사례연구가 14편(58.3%), 기타연구(현상학적 연구, 예술기반 연구 등)가 6편 (25.0%)으로 나타났다. 진단 및 측정 도구는 국내의 경우 진단검사 6회 (35.3%), 심리·정서검사 4회(23.5%) 순으로 나타났다. 국외의 경우 심 리·정서검사 9회(39.1%), 기타 검사 4회(17.4%)로 나타났다. 넷째, 미술치료 형태별 연구 동향은 국내는 개인미술치료가 6편 (85.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국외는 집단미술치료가 15편 (75.0%)으로 가장 많았다. 미술치료 환경은 국내는 의료기관, 상담 기관 이 각 2편(28.6%) 이었고, 국외는 의료기관이 11편(55.0%)으로 가장 많 았다. 미술치료 구성은 국내의 경우 주1회, 60-80분, 총 20회기 이상, 1 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국외의 경우 미제시의 경우를 제 외하면 주 1회, 90-120분, 총 10회기 미만,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외 섭식장애 미술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섭식장애 미술치료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핵심되는 말 : 섭식장애, 미술치료, 연구 동향
국내외 섭식장애 관련 미술치료 연구 동향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게재된 국내외 섭식장애 미술 치료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전자 저 널 베이스와 Taylor & Francis Online, Science direct에 섭식장애, 미술 치료 등을 검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결과 총 31편의 문헌을 최종으 로 선정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연구 국가, 발행기관, 연도, 연구 대상, 연구 방법, 진단 및 측정 도구, 미술치료 구성을 기준으로 문헌을 분석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국가는 미국이 9편(29.0%)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민국은 7 편(22.6%) 이었다. 연도별 동향은 국내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에 4편(57.1%)의 문헌이 게재되었고, 국외의 경우 2002년 이후 비교적 꾸준하게 문헌이 게재되었다. 발행기관별 연구 동향은 예술치료 관련 학술 지가 국내의 경우 5편(71.4%), 국외의 경우 12편(50.0%)을 차지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별 연구 동향은 국내외 모두 여성이 90% 이상의 비율 을 차지하였다. 연령은 국내의 경우 초기 성인(71.4%), 청소년(28.6%)이 었고, 국외의 경우 청소년(30.0%), 초기 성인(20.0%)으로 나타났다. 섭 식장애 유형은 국내외 모두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55.0% 이상의 비율로 가장 많았고, 국내의 경우 신경성 폭식증(28.6%), 국외의 경우 혼합( 35.0%)이 다음으로 많았다. 복합중재 시행여부는 국내는 3편(42.9%)의 문헌에서 영양치료, 신체상태 모니터링, 인지행동치료, 개인 및 집단 심리 치료가 각 1회(20.0%)씩으로 나타났다. 국외의 경우 16편(80.0%) 문헌 에서 표준 섭식장애 입원치료가 7회(2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 양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각 5회(16.1%)씩 나타났다. 셋째, 연구방법별 연구 동향은 국내의 경우 실험연구와 사례연구가 6편 (85.7%)의 압도적 비율을 보였으며, 국외의 경우 실험연구와 사례연구가 14편(58.3%), 기타연구(현상학적 연구, 예술기반 연구 등)가 6편 (25.0%)으로 나타났다. 진단 및 측정 도구는 국내의 경우 진단검사 6회 (35.3%), 심리·정서검사 4회(23.5%) 순으로 나타났다. 국외의 경우 심 리·정서검사 9회(39.1%), 기타 검사 4회(17.4%)로 나타났다. 넷째, 미술치료 형태별 연구 동향은 국내는 개인미술치료가 6편 (85.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국외는 집단미술치료가 15편 (75.0%)으로 가장 많았다. 미술치료 환경은 국내는 의료기관, 상담 기관 이 각 2편(28.6%) 이었고, 국외는 의료기관이 11편(55.0%)으로 가장 많 았다. 미술치료 구성은 국내의 경우 주1회, 60-80분, 총 20회기 이상, 1 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국외의 경우 미제시의 경우를 제 외하면 주 1회, 90-120분, 총 10회기 미만,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외 섭식장애 미술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섭식장애 미술치료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핵심되는 말 : 섭식장애, 미술치료, 연구 동향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rend analysis of research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published from 1980 to August 2023.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by searching for eating disorders and art therapy in major domestic electronic journal bas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rend analysis of research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published from 1980 to August 2023.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by searching for eating disorders and art therapy in major domestic electronic journal bases, Taylor & Francis Online, and Science Direct, and as a result, a total of 31 documents were finally selected. The papers were analyzed based on the research country, publisher, year, research subject, research method, diagnosis and measurement tools, and art therapy composition.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United States had the most research countries with 9 articles (29.0%), and Korea had 7 articles (22.6%). As for the annual trend, 4 studies (57.1%) were published between 2015 and 2020 in Korea, and Studies of overseas have been published relatively steadily since 2002. As for the research trend by publisher, art therapy-related journals accounted for 5 studies (71.4%) in Korea and 12 studies (50.0%) in overseas countries. Second,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study subject, women accounted for more than 90% of them both Korea and overseas. As for the age, early adults (71.4%) and adolescents (28.6%) were found in Korea, and adolescents (30.0%) and early adults (20.0%) were found in overseas countries. As for the type of eating disorder, anorexia nervosa was the most common in Korea and overseas with a rate of 55.0% or more, followed by bulimia nervosa (28.6%) in Korea and mixing (35.0%) in overseas. As for implement status of complex intervention in Korea, nutritional rehabilitation, physical condition monitoring, cognitive behavior therapy, and individual and group psychotherapy were found once each (20.0%). In the case of overseas countries, in 16 (80.0%) studies, standard inpatient treatment for eating disorders was the most common with 7 times (22.6%). Next, nutritional rehabilitation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were found 5 times (16.1%) each. Third,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research method, clinical and case studies showed an overwhelming proportion of 6 (85.7%) in Korea, and 14 clinical and case studies (58.3%) in overseas countries, and 6 (25.0%) in other studies (phenomenological studies, art-based studies, etc.). In Korea, diagnostic and measurement tools were found to be 6 diagnostic tests (35.3%) and 4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ests (23.5%). In the case of foreign countries, it was found that 9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ests (39.1%) and 4 other tests (17.4%). Fourth,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type of art therapy, individual art therapy accounted for the highest proportion with 6 (85.7%) in Korea, while group art therapy with 15 (75.0%) in overseas. In terms of art therapy environment, medical institutions and counseling institutions in Korea had two (28.6%) each, and medical institutions in overseas had the most with 11 (55.0%). In Korea, 60-80 minutes, a total of more than 20 sessions, more than 1 month and less than 3 months were the most common, and in overseas, once a week, 90-120 minutes, less than 10 sessions, more than 1 month and less than 3 months were the most common, except in the case of non-disclosure.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research tren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this study will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future studies on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and had significance to present a developmental direction. Keywords : eating disorders, art therapy, research tren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rend analysis of research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published from 1980 to August 2023.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by searching for eating disorders and art therapy in major domestic electronic journal bases, Taylor & Francis Online, and Science Direct, and as a result, a total of 31 documents were finally selected. The papers were analyzed based on the research country, publisher, year, research subject, research method, diagnosis and measurement tools, and art therapy composition.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United States had the most research countries with 9 articles (29.0%), and Korea had 7 articles (22.6%). As for the annual trend, 4 studies (57.1%) were published between 2015 and 2020 in Korea, and Studies of overseas have been published relatively steadily since 2002. As for the research trend by publisher, art therapy-related journals accounted for 5 studies (71.4%) in Korea and 12 studies (50.0%) in overseas countries. Second,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study subject, women accounted for more than 90% of them both Korea and overseas. As for the age, early adults (71.4%) and adolescents (28.6%) were found in Korea, and adolescents (30.0%) and early adults (20.0%) were found in overseas countries. As for the type of eating disorder, anorexia nervosa was the most common in Korea and overseas with a rate of 55.0% or more, followed by bulimia nervosa (28.6%) in Korea and mixing (35.0%) in overseas. As for implement status of complex intervention in Korea, nutritional rehabilitation, physical condition monitoring, cognitive behavior therapy, and individual and group psychotherapy were found once each (20.0%). In the case of overseas countries, in 16 (80.0%) studies, standard inpatient treatment for eating disorders was the most common with 7 times (22.6%). Next, nutritional rehabilitation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were found 5 times (16.1%) each. Third,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research method, clinical and case studies showed an overwhelming proportion of 6 (85.7%) in Korea, and 14 clinical and case studies (58.3%) in overseas countries, and 6 (25.0%) in other studies (phenomenological studies, art-based studies, etc.). In Korea, diagnostic and measurement tools were found to be 6 diagnostic tests (35.3%) and 4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ests (23.5%). In the case of foreign countries, it was found that 9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ests (39.1%) and 4 other tests (17.4%). Fourth, in terms of research trends by type of art therapy, individual art therapy accounted for the highest proportion with 6 (85.7%) in Korea, while group art therapy with 15 (75.0%) in overseas. In terms of art therapy environment, medical institutions and counseling institutions in Korea had two (28.6%) each, and medical institutions in overseas had the most with 11 (55.0%). In Korea, 60-80 minutes, a total of more than 20 sessions, more than 1 month and less than 3 months were the most common, and in overseas, once a week, 90-120 minutes, less than 10 sessions, more than 1 month and less than 3 months were the most common, except in the case of non-disclosure.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research tren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this study will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future studies on art therapy for eating disorders, and had significance to present a developmental direction. Keywords : eating disorders, art therapy, research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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