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 방법 연구 : Grotowski, Barba, Zarrilli 방법론을 중심으로 A Practical Exploration of Psycho-physical Training to Enhance an Actor's Readiness on Stage : Focused on Grotowski, Barba, and Zarrilli’s Concepts for Actor Training
한국의 학생 배우들은 대부분 대학 입시를 시작으로 연기를 접하게 된다. 지나치게 결과 중심적인 입시의 특성으로 인해 학생 배우들은 연기예술의 원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합격을 위한 무의식적인 입시 연기기술을 습득하기에 급급하다. 뿐만 아니라 학생 배우들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대본을 중심으로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에 집착 하며 수동적인 몸과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본 연구자는 연기 입시부터, 대학 연기교육 환경까지의 학생 배우들에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예지 그로토프스키, 유제니오 바르바, 필립 자릴리가 지향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을 고찰하여 그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실 제 적용해봄으로써 학생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주체적으로 연기하기 위한 훈련법을 제언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 연구자는 먼저, 서론을 통해 연구자의 과거 경험(지나친 내면 연기 집착, 약속과 계획하는 연기, 보여주기 위한 결과 중심적 연기)을 언급 하며 연구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연구자가 언급한 문제점의 극복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본론Ⅱ.에서는 입시 연기부터 시작해, 대학교 공연제작 수업까지 이어지는 한국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에 대하여 지적 하였다.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많은 학생 배우들이 입시에서 촉발하여 대학교까지 ‘수동적인 몸’으로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수직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보여주기 식, 즉 ‘결과 중심적’연기를 하거나, 인물과의 동일화에 있어 ‘내면 연기’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었다. 이어 본론Ⅲ.에서는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위의 고찰을 바탕으로 훈련이 일상적인 진실을 위한 수단이나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닌, 몸을 통한 반복 훈련으로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앞서 살펴본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과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의 종합적 고찰을 통해 본 연구자는 본론Ⅳ.에서 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을 고안, 구성하였다. 이어 본론Ⅱ.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가진 학생 배우들을 대상으로 위의 연구자가 구성한 훈련을 적용해 보았다. 8주간의 훈련과 장면 발표까지 진행하여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이 문제점 극복의 방안으 로서 실제로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8주간 훈련과 장면 발표를 통해, 과거 ‘보여주는 연기’, 즉 ‘결과’에 집착하며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 수동적인 몸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닌, 연기하면서 자신의 몸을 통 한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조절하고 탐구하는 과정으로 주체적으로 훈련했다. 누군가의 지시나 정해주는 틀에서 움직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며, ‘수동적인 몸’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통해 조절, 탐구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자의 한계는 연구자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본 연구자는 연기전공 학생들의 문제 현상을 살펴보고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가 강조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해 고찰했다. 또, 극복을 위한 대안적 방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참여자에게 실제 적용해봄으로써, 자신의 ‘몸’에서 발생하는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관찰, 조절하는 ‘자기정의’, ‘자기탐구’의 과정의 훈련이 오늘날 결과 중심적 연기와 내면 연기를 통한 동일화, 수동적인 몸을 통한 기계적인 연기에 어려움을 겪는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효용성 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위 연구 과정을 통하여 본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
한국의 학생 배우들은 대부분 대학 입시를 시작으로 연기를 접하게 된다. 지나치게 결과 중심적인 입시의 특성으로 인해 학생 배우들은 연기예술의 원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합격을 위한 무의식적인 입시 연기기술을 습득하기에 급급하다. 뿐만 아니라 학생 배우들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대본을 중심으로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에 집착 하며 수동적인 몸과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본 연구자는 연기 입시부터, 대학 연기교육 환경까지의 학생 배우들에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예지 그로토프스키, 유제니오 바르바, 필립 자릴리가 지향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을 고찰하여 그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실 제 적용해봄으로써 학생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주체적으로 연기하기 위한 훈련법을 제언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 연구자는 먼저, 서론을 통해 연구자의 과거 경험(지나친 내면 연기 집착, 약속과 계획하는 연기, 보여주기 위한 결과 중심적 연기)을 언급 하며 연구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연구자가 언급한 문제점의 극복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본론Ⅱ.에서는 입시 연기부터 시작해, 대학교 공연제작 수업까지 이어지는 한국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에 대하여 지적 하였다.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많은 학생 배우들이 입시에서 촉발하여 대학교까지 ‘수동적인 몸’으로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수직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보여주기 식, 즉 ‘결과 중심적’연기를 하거나, 인물과의 동일화에 있어 ‘내면 연기’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었다. 이어 본론Ⅲ.에서는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위의 고찰을 바탕으로 훈련이 일상적인 진실을 위한 수단이나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닌, 몸을 통한 반복 훈련으로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앞서 살펴본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과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의 종합적 고찰을 통해 본 연구자는 본론Ⅳ.에서 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을 고안, 구성하였다. 이어 본론Ⅱ.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가진 학생 배우들을 대상으로 위의 연구자가 구성한 훈련을 적용해 보았다. 8주간의 훈련과 장면 발표까지 진행하여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이 문제점 극복의 방안으 로서 실제로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8주간 훈련과 장면 발표를 통해, 과거 ‘보여주는 연기’, 즉 ‘결과’에 집착하며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 수동적인 몸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닌, 연기하면서 자신의 몸을 통 한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조절하고 탐구하는 과정으로 주체적으로 훈련했다. 누군가의 지시나 정해주는 틀에서 움직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며, ‘수동적인 몸’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통해 조절, 탐구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자의 한계는 연구자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본 연구자는 연기전공 학생들의 문제 현상을 살펴보고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가 강조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해 고찰했다. 또, 극복을 위한 대안적 방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참여자에게 실제 적용해봄으로써, 자신의 ‘몸’에서 발생하는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관찰, 조절하는 ‘자기정의’, ‘자기탐구’의 과정의 훈련이 오늘날 결과 중심적 연기와 내면 연기를 통한 동일화, 수동적인 몸을 통한 기계적인 연기에 어려움을 겪는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효용성 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위 연구 과정을 통하여 본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 모델이 ‘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으로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의 학생 배우들은 대부분 대학 입시를 시작으로 연기를 접하게 된다. 지나치게 결과 중심적인 입시의 특성으로 인해 학생 배우들은 연기예술의 원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합격을 위한 무의식적인 입시 연기기술을 습득하기에 급급하다. 뿐만 아니라 학생 배우들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대본을 중심으로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에 집착 하며 수동적인 몸과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본 연구자는 연기 입시부터, 대학 연기교육 환경까지의 학생 배우들에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예지 그로토프스키, 유제니오 바르바, 필립 자릴리가 지향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을 고찰하여 그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실 제 적용해봄으로써 학생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주체적으로 연기하기 위한 훈련법을 제언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자 한다. 연구자는 먼저, 서론을 통해 연구자의 과거 경험(지나친 내면 연기 집착, 약속과 계획하는 연기, 보여주기 위한 결과 중심적 연기)을 언급 하며 연구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연구자가 언급한 문제점의 극복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본론Ⅱ.에서는 입시 연기부터 시작해, 대학교 공연제작 수업까지 이어지는 한국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에 대하여 지적 하였다.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많은 학생 배우들이 입시에서 촉발하여 대학교까지 ‘수동적인 몸’으로 ‘기계적인 연기’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수직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보여주기 식, 즉 ‘결과 중심적’연기를 하거나, 인물과의 동일화에 있어 ‘내면 연기’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었다. 이어 본론Ⅲ.에서는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위의 고찰을 바탕으로 훈련이 일상적인 진실을 위한 수단이나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닌, 몸을 통한 반복 훈련으로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앞서 살펴본 연기전공 학생들로부터 나타나는 문제 현상과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의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의 종합적 고찰을 통해 본 연구자는 본론Ⅳ.에서 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을 고안, 구성하였다. 이어 본론Ⅱ.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가진 학생 배우들을 대상으로 위의 연구자가 구성한 훈련을 적용해 보았다. 8주간의 훈련과 장면 발표까지 진행하여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이 문제점 극복의 방안으 로서 실제로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8주간 훈련과 장면 발표를 통해, 과거 ‘보여주는 연기’, 즉 ‘결과’에 집착하며 이성적 접근에만 치우친 인물과의 동일화, 수동적인 몸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닌, 연기하면서 자신의 몸을 통 한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조절하고 탐구하는 과정으로 주체적으로 훈련했다. 누군가의 지시나 정해주는 틀에서 움직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며, ‘수동적인 몸’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통해 조절, 탐구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음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자의 한계는 연구자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본 연구자는 연기전공 학생들의 문제 현상을 살펴보고 그로토프스키, 바르바, 자릴리가 강조한 배우 훈련 원리와 방법에 대해 고찰했다. 또, 극복을 위한 대안적 방법으로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을 참여자에게 실제 적용해봄으로써, 자신의 ‘몸’에서 발생하는 호흡/내적 에너지를 끊임없이 관찰, 조절하는 ‘자기정의’, ‘자기탐구’의 과정의 훈련이 오늘날 결과 중심적 연기와 내면 연기를 통한 동일화, 수동적인 몸을 통한 기계적인 연기에 어려움을 겪는 연기전공 학생들에게 효용성 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위 연구 과정을 통하여 본 연구자가 고안, 구성한 훈련 모델이 ‘주체적인 배우’를 위한 훈련으로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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