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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업(造船事業)의 현황(現況)과 전망(展望) 원문보기

大韓造船學會誌 =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v.2 no.1, 1965년, pp.20 - 23  

김철수 (상공부 공업제2국 조선과)

초록

우리나라는 연해(沿海)에 풍부(豊富)한 수산자원(水産資源)을 가진 동서남(東西南)의 삼해(三海)에 면(面)해서 멀리 탁 트인 태평양(太平洋)을 바라보는 위치(位置)에 있다. 이와같은 지리적(地理的)인 조건(條件)을 구비(具備)하고 있는 우리로서 어찌 바다에 관심(關心)을 갖지 않을 수 있겠는가? 풍부(豊富)한 수산자원(水産資源)이 있음에도 "배"의 부족(不足)으로 마음껏 이를 획득(獲得)하지 못함은 실(實)로 안타까운 일이다. 건국이래(建國以來) 조선산업(造船事業)에 힘을 기우려 이를 발전(發展)시켜왔으나 아직도 수요량(需要量)에 미달(未達)하여 약(約) 256,000여톤(餘屯)의 선박(船舶)이 부족(不足)한 실정(實情)에 있으며, 매년(每年) 1,3000여만불(餘萬弗)의 외화(外貨)가 선박운임(船舶運賃)으로 지출(支出)되는 현시(現時)에, 조선(造船)에 여러가지 애로(隘路)가 많다고 좌수방관(座手傍觀)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이웃나라의 일본(日本)은 자국선박(自國船舶)뿐 아니라 널리 선박수출(船舶輸出)의 해외시장(海外市場)을 가지고 연간(年間) 200여만톤(餘萬屯)의 건조량(建造量)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歷史)위에도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의 해양제패(海洋制覇)의 기록(記錄)과 임진란당시(壬辰亂當時) 우리해군(海軍)의 활동(活動) 등 우리선조(先祖)들이 그분들의 손으로 건조(建造)한 선박(船舶)으로써 활약(活躍)한 바 있고 지금의 우리도 차츰 조선업(造船業)을 부흥(復興)시켜 현재(現在) 4,000톤급(屯級)의 선박(船舶)을 건조(建造)하는 단계(段階)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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