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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표각부위의 냉점분포 밀도 및 냉감각에 관한 연구
Cold Sensations by Examining Distribution of Cold spots on the Human Skin 원문보기

한국의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v.12 no.2 = no.27, 1988년, pp.189 - 199  

이영숙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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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의행동을 일으키는 전단계의 감각으로서 국소의 냉감각과 체표 각 부위에 있어서의 냉점분포에 대하여 측정을 하였다. 피험자는, 냉점분포 측정에 한국인 여자 대학생 30명, 냉감각측정에는 한국인과 일본인 여자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경조건은 실온 $29^{\circ}C{\pm}1^{\circ}C$, 상대습도 $55{\pm}5\%$의 인공기후실로 하였다. 냉자격으로서는 $0^{\circ}C$의 냉각이 사용되었으며, 측정부위는 냉점분포 측정의 경우 체표 20부위, 냉감각 측정의 경우 체표 13부위로 하였고 측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표면의 냉점분포 밀도는 부위에 따라서 다르며, 체간부와 두부는 냉점분포 밀도가 높고 말단부에 갈수록 그 분포가 낮아졌다. 특히 가장 민감한 부위는 복부였다. 즉 체간부와 두부는 중핵온을 일정하게 보지하므로서 중핵부 체내온의 변화를 방어하기 위한 온도 수용 부위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말초부는 냉점분포가 낮아서 기온에 따라 체표온(외각온)을 광범위하게 변화시키는 사지부의 온도정보입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겠다. (2) 각 부위에 있어서의 냉감각 순위는 일본인과 한국인 피험자간에 고도의 상관(r=0.93)이 보여져, 양 피험자군간에 차이는 볼 수 없었다. 3) 냉점분포 밀도가 높은 부위인 복부는 냉감각도 가장 민감하였으며, 냉점분포 밀도가 낮은 하퇴부는 냉감각 감수성도 낮게 나타났다. (4) 발바닥과 손바닥은 냉감각을 민감하게 느끼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냉점분포 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특수성이 있는 부위로서 주목되어지는 결과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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