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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이매패류(二枚貝類)의 마비성패독(痲痺性貝毒) 독화상황(毒化狀況)
Paralytic Shellfish Poison of Bivalves in the Korean Waters 원문보기

韓國海洋學會誌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v.23 no.3, 1988년, pp.123 - 129  

전중균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 ,  이순길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 ,  허경탁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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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산 각종 이매패류의 마비성패독에 의한 독화상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된 28종의 이매패 중에서 진주담치(Mytiluks edulis galloprovincialis), 홍합(M. corsucus), 큰 가리비(Patinopecten yessoensis), 비단가리비(Chlamys farreri), 비단조개(Peronidia venulosa) 및 반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에서 독성이 확인되었다. 지역적으로는 전 연안의 패류에서 독성이 확인되기는 하였으나, 주로 남해 동부역의 진동만 부근에서 독화현상이 관찰되고 있고, 동해안의 포항에서도 독성이 확인되었다. 독화하는 시기는 포항의 경우 5월-8월 이었으나, 그 밖의 연안역에서는 주로 4월-6월 이었으며, 독성은 전반적으로 외국에서의 허용한계값인 4 MU/g 가식부를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진동만과 철천수로 및 포항의 시료에서 이를 약간 상회하는 독량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toxicity of bivalves in the Korean waters was investigated during 1987-1988. The toxicity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PSP) was found in the sea mussels (Mytilus edulis galloprovincialis, M. corsucus), scallops (Patinopecten yessoensis, Chlamys farreri), tellin (Peronidia venulosa) and venu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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