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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홧병은 민간에서 많이 통용되는 한국의 문화관련질환으로 그간 정신과의사와 한의사 사이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정신과의사는 홧병을 특유한 병리적인 경과를 밟는 '병'으로의 의미로 설명한데 반해 한의사는 화의 양상을 가진 '증'의 개념으로 이를 해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기존의 홧병연구를 바탕으로 한의학적으로 해석을 하여볼 때, 발병원인은 지속된 억울된 감정으로 인한 간기울결로 말미암고, 홧병의 발생이 여성에게 많은 까닭은 여성이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하며 생리적, 장기적 취약점이 있으며, 화의 위로 상승하는 성질과 병이 신수가 심화를 억제하지 못하는데서 비롯하므로 증상이 화의 역동성과 연관된다는 점, 그리고 발병이 만성화의 경과를 밟는 이유는 복합감정이 문제가 되고 또 감정이 오래되어 화로 바뀌며 나이가 들어 수가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시기에 발병한다는 점으로 홧병을 해석할 수 있었다. 이는 정신과의사의 임상적 경과의 관찰과 한의사의 화에 대한 연구가 상호의 협조가 병의 경과와 병리기전 예후 및 치료대책을 정립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욱 필요함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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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byung is a culture-related disease generally know among people in Korea, and various studies have been done by the Psychiatrists and by the Oriental Medical Doctors. While the Psychiatrists explain the Hwabyung as a disease having a unique patholoical process, the Oriental Medical Doctors ex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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