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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 한국어류학회지, v.7 no.2, 1995년, pp.128 - 134
변화근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 최재석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 손영목 (서원대학교 생물학과) , 최준길 (상지대학교 생물학과)
한국산 둑중개속(Cottus)의 둑중개(C. poecilopus Heckel)와 한둑중개(C. hangiongensis Mori)의 두 종에 대하여 계측형질, 계수형질, 발생형질 및 자어형태을 조사하므로써 분류학적으로 비교하고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계측형질에 있어서는 문장 및 미병장에서 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나머지 형질에서는 비슷하였다. 계수형질에 있어서는 가슴지느러미의 연조수에서 C. poecilopus가 13인 반면 C. hangiongensis는 14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포란수와 난의 크기에 있어서는 C. poecilopus(평균 포란수 744 ; 난의 평균 직경 2.7mm)가 C. hangiongensis(1005 ; 1.6)에 비하여 포란수가 적고 대란형이며 부화 직후의 자어 크기에 있어서도 2배 이상 크게 나타났다. 이는 Cottus poecilopus가 하천육봉형인 반면 C. hangiongensis는 양측회유형에 따른 적응의 결과로 판단된다.
In order to study the taxonomic status of Cottus species from Korea, 19 morphological characters, egg number and size and hatched juvenile form in C. poecilopus and C. hangionsis were compared. The two species of C. poecilopus and C. hangionsis overlap each other in morphometric characters mostl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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