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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예고로 짚어 보는 올해의 출판 흐름 원문보기

출판저널 = The Korean publishing journal, no.250, 1999년, pp.4 - 5  

박천홍 (대한출판문화협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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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동토에는 봄은 오는가' 올 한해 독자 곁으로 찾아갈 책의 운명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다. 아직도 그 파괴력이 고갈되지 않은 IMF의 위기는 출판인들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망령이다. 하지만 이제 출판계는 내성의 시간을 지나 조용히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각 출판사들의 기획안을 살펴보면 해동의 기미가 뚜렷이 느껴진다. 우선 몇몇 출판사의 대형 기획물이 출판시장에 모닥불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탐구가 심화되고 인문학에서 정신분석학의 활약이 눈부실 전망이다. 대중문학이 여전히 득세할 것이지만 순수문학계도 중견작가들의 저력이 돋보일 것이다. 새로운 천년의 갈림길에 선 한국사회에서 소장파 지식인들의 준엄한 반성과 성찰이 우리 사회에 날카로운 메스를 가한다.

저자의 다른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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