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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분할비율에 따라 주가가 형성되어야한다. 그러나 현실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론적인 주가보다 높은 경향이 있는데, 본 연구는 주식분할 공시효과가 있는지 또한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주식시장의 경우 주식분할을 행하는 기업의 주가를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주식분할공시 그 자체가 기업의 미래현금흐름개선 정보를 담고 있는지, 향후 있을 배당 증가정보를 반영한 것인지, 주가를 적정거래 범위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 그 분할 동기가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해 연구목적에 따라하위 표본기 업 으로 분류하였다.
-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적정거래 가격범위가설을 입증하는 것으로써 일반투자자들의 주식분할에 대한 인식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가설 설정
- 셋째로, Lakonishok와 Lev(1987) 등이 주장하는 적정 거래가격 범위 가설로서 주식분할이나 주식배당을 통해 주가를 적정거래 범위 내에서 주식이 거래되도록 유도하여 주식의 인기와 시장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주주들에게 이익을 줄 수있다고 보는 가설이다. Lakonishok와 Lev(1987)는 주식배당은 단순히 현금배당에 대한 하나의 대체물일 뿐이며 항구적 영향을 지니지 않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 첫째로, Fama-Fisher-Jensen-Roll(1969)(이하 FFJR이라고 함), Bar Yosef-Brown(1977), Charest(1978) 등이 제시한 정보가설(information hypothesis)로서, 주식배분 자체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경험상으로 보아 주식배분 이후에 현금배당의 증가가 기대되며, 이러한 배당의 증가는 기대 현금흐름의 증가라는 정보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가설이다. 즉, 주식분할 그 자체는 기업의 미래 기대 현금흐름과는 무관하며, 단지 배당을 매개로 하는 경우 정보내용을 지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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