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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작은뿌리파리의 발생과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과적인 방제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육묘장에서 육묘중인 여러 종류의 유묘에서 발생과 피해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1998년 4월부터 1999년 3월까지 1년 동안 진주에 있는 육묘장 2곳에서 시기별로 작은뿌리파리의 유충과 성충 밀도, 그리고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유충의 경우 육묘장내 1.
- 5cm 크기의 yellow sticky card에 유인된 성충수로 결정하였다. sticky card는 8 m 간격으로 5개 를 하나의 bench에 설치하였으며 1.5 X 40 m 크기의 bench를 한 반복으로 하여 4반복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는 1999년 2월, 3월, 4월, 5월에 각각 15일 간격으로 card를 교체하면서 조사하였다.
- 따라서 2월 (겨울)과 5월 보), 7월 (여름), 10월 (가을) 등 계절별로 수박, 가지, 오이, 토마토, 고추, 참외, 배추의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수박유묘는 2월에 79.
- (1999)의 방법에 따랐다. 성충은 1.5 X 40 m 크기의 bench마다 15.5 x 17.5 cm 크기의 yellow sticky card (Bugscan: Netherlands) 5개를 bench 중앙으로부터 25 cm 높이에 설치하고 15 일 간격으로 교체하면서 조사하였다. 조사시 유묘는 2~3일의 차이를 두고 파종한 수박 유묘를 대상으로 하였고, 시 기 별로 재배품종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경남지역에서 선호하는 꿀수박 (흥농종묘), 금로(홍농종묘)와 맛수박(동부한농)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 동정하였다. 성충은 동력 흡충기 (Insect Vacs 2820A, BioQuip)와 mouth aspira-tor를 이용하여 채 집하였고, 보다 정확한 동정을 요하였던 알이나 유충, 번데기는 실내에서 사육하여 성충으로 우화시킨 다음 분류하였다. 조사는 15일 간격으로 매월 2회 실시하였다.
- 조사 당시의 각 작물 평균 육묘일은 가지(접목)와 고추가 50일, 배추는 25일, 수박(접목)은 35일, 오이(접목)와 참외는 40일 토마토(접목)는 60일이었다. 이와 같이 육묘일에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각 작물의 파종부터 출하까지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유묘의 고사율을 직접 육안으로 조사하였으며, 매 조사 시 임의로 선정된 32주의 각 작물을 1반복으로 하여 10반복씩 조사하였다.
- 5 cm 크기 의 yellow sticky card와 blue sticky card를 완전 임의배치법으로 설치하여 card에 유인된 성충수를 헤아려 비교하였다.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높이별 유인 수 비교는 1.5 X 40 m 크기의 bench 위 25 cm와 120 cm 그리고 bench 아래 10cm에 설치한 15.5x 17.5cm 크기의 yellow sticky card에 유인된 성충수로 결정하였다. sticky card는 8 m 간격으로 5개 를 하나의 bench에 설치하였으며 1.
- 조사 방법은 유충의 경우 육묘장내 1.5 x40 m (12,000주) 크기의 철재 bench를 고정조사구로 지정하고 조사 때마다 임의로 8m 간격으로 구를 만든 다음, 각 구당 1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하나의 tray cell(직경 6cmX높이 5 cm)내에 있는 상토와 작물체를 조심스럽게 뽑아 25 X 35 cm 플라스틱 백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왔다. 실험실로 가져 온 유묘에서의 유충밀도 조사는 Lee er 次.
- 성충은 동력 흡충기 (Insect Vacs 2820A, BioQuip)와 mouth aspira-tor를 이용하여 채 집하였고, 보다 정확한 동정을 요하였던 알이나 유충, 번데기는 실내에서 사육하여 성충으로 우화시킨 다음 분류하였다. 조사는 15일 간격으로 매월 2회 실시하였다. 또한 각 해충의 발생 밀도와 피해는 Lee el aZ.
- 5 X 40 m 크기의 bench를 한 반복으로 하여 4반복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는 1999년 2월, 3월, 4월, 5월에 각각 15일 간격으로 card를 교체하면서 조사하였다. 첫 조사시의 수박 육묘일은 15일이었다.
- 8m2; 1,000평)에서 행하였다. 조사는 각 조사지에서 임의로 선정한 100주를 한 반복으로 하여 6반복으로 완전히 고사한, 작물 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병에 의한 피해와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작물체를 실험실로 가져와 해부현미경 하에서 작은뿌리파리 유충에 의한 피해여부를 명확히 구분하였다.
- 즉, 색깔에 따른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유인 수 비교는 bench 위 25 cm 위치에 15.5 x 17.5 cm 크기 의 yellow sticky card와 blue sticky card를 완전 임의배치법으로 설치하여 card에 유인된 성충수를 헤아려 비교하였다.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높이별 유인 수 비교는 1.
- 조사시 유묘는 2~3일의 차이를 두고 파종한 수박 유묘를 대상으로 하였고, 시 기 별로 재배품종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경남지역에서 선호하는 꿀수박 (흥농종묘), 금로(홍농종묘)와 맛수박(동부한농)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피해율 조사는 수박 32주를 1 반복으로 하여 10반복으로 조사하였으며, 완전하게 고사한 수박유묘를 피해주로 결정하여 피해율을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98년 3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진주 4곳, 사천 1 곳, 김해 1곳, 마산 2곳, 창원 2곳, 창녕 1곳 등 6개 지역 11곳의 육묘장에서 육묘 중이던 7 작물을 대상으로 가해해충의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작물은 수박, 가지, 오이 , 토마토 고추, 참외, 배추였다.
- 육묘장에서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주요작물의 피해율은 피해가 가장 심하였던 진주의 육묘장 2곳에서 1998년 5월과 7월, 10월 그리고 1999년 2월에 가지, 고추, 배추,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당시의 각 작물 평균 육묘일은 가지(접목)와 고추가 50일, 배추는 25일, 수박(접목)은 35일, 오이(접목)와 참외는 40일 토마토(접목)는 60일이었다.
- 5 cm 크기의 yellow sticky card (Bugscan: Netherlands) 5개를 bench 중앙으로부터 25 cm 높이에 설치하고 15 일 간격으로 교체하면서 조사하였다. 조사시 유묘는 2~3일의 차이를 두고 파종한 수박 유묘를 대상으로 하였고, 시 기 별로 재배품종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경남지역에서 선호하는 꿀수박 (흥농종묘), 금로(홍농종묘)와 맛수박(동부한농)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피해율 조사는 수박 32주를 1 반복으로 하여 10반복으로 조사하였으며, 완전하게 고사한 수박유묘를 피해주로 결정하여 피해율을 계산하였다.
데이터처리
- 그리고 sticky card의 색깔과 trap의 설치 위치에 따른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유인수는 각각 T-test와 Tukey stu- denttest로 처리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SAS Insti- tute, 1996).
- 작은뿌리파리 유충과 성충의 년중밀도와 수박 유묘고 사주율은 Duncan의 다중 검정을 이용하여 시기에 따른 차이를 구하였고, 상관분석을 통하여 세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SAS Institute, 1996). 그리고 sticky card의 색깔과 trap의 설치 위치에 따른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유인수는 각각 T-test와 Tukey stu- denttest로 처리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SAS Insti- tute, 1996).
이론/모형
- 실험실로 가져 온 유묘에서의 유충밀도 조사는 Lee er 次. (1999)의 방법에 따랐다. 성충은 1.
성능/효과
- sticky card의 색깔에 따른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유인수는 blue card보다는 yellow card에서 훨씬 많았다 (Fig 3).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발생최성기인 2월과 3 월, 4월, 5월의 유인수 조사에서 yellow sticky card에 유인된 성충수는 각각 219.
- 이것은 유기물 시용이 많은 시설하우스에서 특히 작은뿌리파리의 발생밀도가 높고 피해가 심하다는 Sasakwa and Akamatsu (1978)의 보고와 일치하였다. 고추는 암면재배에서 이식 후 15일째의 고사주율이 1.5%, 30일째는 7.2%, 60일째는 10.7%, 90일째는 16.5 %, 120일째는 26.8%였고 토양재배에서는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수박은 육묘과정에서의 심한 피해와는 달리 이식 후 토양재배에서는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가 관찰되지 않았다.
- 따라서 2월 (겨울)과 5월 보), 7월 (여름), 10월 (가을) 등 계절별로 수박, 가지, 오이, 토마토, 고추, 참외, 배추의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수박유묘는 2월에 79.1%, 5월은 81.9%, 8월은 41.3%, 10월은 54.7%의 고사주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다른 6작물은 뿌리에서 피해혼적은 관찰할 수 있었지만 출하하지 못할 정도로 생육이 부진하거나 고사되는 유묘는 없었다(Table 2).
- 실제 여름에는 이러한 현상을 자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은뿌리파리 성충은 자주 날지 않으면서 상토나 수박 유묘의 아랫 잎 위를 걸어서 이동하고 있었던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 유충밀도와 성충밀도, 유충밀도와 고사주율, 그리고 성충밀도와 고사주율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장 큰 상관이 있었던 것은 유충밀도와 성충밀도였다. 따라서 작은뿌리파리의 유충밀도와 성충밀도는 육묘장내 수박유묘의 고사를 초래하는 중요한 상관인 자로 확인되었다.
-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모든 발육단계가 매월 관찰되었으며 피해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수박을 파종한 7 일 후부터 tray cell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으며, 피해증상은 접을 붙인(파종 후 13시 5일 사이)5일 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여 파종 후 23~25일(접붙인 10~15일 후) 사이에 급격히 고사하는 양상을 보였다. 파종 23일 이 후에는 모든 충태가 혼재하고 있었다.
- 1과 같다.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모든 발육단계가 매월 관찰되었으며 피해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수박을 파종한 7 일 후부터 tray cell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으며, 피해증상은 접을 붙인(파종 후 13시 5일 사이)5일 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여 파종 후 23~25일(접붙인 10~15일 후) 사이에 급격히 고사하는 양상을 보였다.
- 조사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오이의 고 사주율은 토양재배에서 0.2~4.7%였고 암면재배에서는 0.5~12.2%로서 재배유형별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이식 후 120일째는 토양재배보다 암면재배에서 고사주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암 면 재배와 토양 재배 모두 이식 후 작은뿌리파리 유충이 뿌리를 가해하여 뿌리 털이 줄어들었고, 뿌리골무 (root cap)를 통하여 줄기에까지 유충이 침입하여 열매가 맺힌 상태에서 식물이 고사하는 경우가 있었다.
- 한편, 작은뿌리파리의 유충과 성충밀도 그리고 수박유묘 고 사주율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유충밀도와 성충밀도, 유충밀도와 고사주율, 그리고 성충밀도와 고사주율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장 큰 상관이 있었던 것은 유충밀도와 성충밀도였다. 따라서 작은뿌리파리의 유충밀도와 성충밀도는 육묘장내 수박유묘의 고사를 초래하는 중요한 상관인 자로 확인되었다.
- 반면, 겨울에는 오전 1회만 관수하여도 상토는 충분한 수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육묘장내 작은뿌리파리의 유충밀도는 Fig.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년중 거의 비슷하지만 성충밀도는 여름에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수박유묘 고사주율도 이시기에 낮았다. 한편, 작은뿌리파리의 유충과 성충밀도 그리고 수박유묘 고 사주율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 육묘장에서 작물의 유묘에 피해를 주고 있었던 해충은 작은뿌리 파리 (B. agrestis), 꽃노랑총채 벌레 {Fran- klniella occidentalis), 오이총채 벌레 (Thrips palmi), 아메 리 카잎굴파리 (LE/myza trifolii), 담배 거세 미나방 (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 (SpodopWa exigua) 등 8 과 9속 10종이었으며 기타 응애류 1과 1속 2종, 달팽이류 2과 3속 3종이었다(Table 1). 확인된 해충 중 작은뿌리파리와 아메리카잎굴파리 , 온실가루이 (Trial- eurodes vaporariorum)는 년중 발생하면서 피해를 주는 종이었으며, 나머지 종들은 주로 4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었다.
- 3).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발생최성기인 2월과 3 월, 4월, 5월의 유인수 조사에서 yellow sticky card에 유인된 성충수는 각각 219.1, 327.8, 352.7, 405.1 마리였으나 blue sticky card에 유인된 수는 15.4, 21.8, 16.8, 26.6마리였다(2월; t=20.62, df=6, P<0.01, 3월; t=22.24, df=6, P<0.01, 4월 t=41.50, df=6, P<0.01, 5 월; t=97.95, df=6, PC0.01). 따라서 육묘장에서의 작은뿌리파리 성충의 발생 연구와 성충의 유살을 위해서는 yellow sticky card/]-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agrestis), 꽃노랑총채 벌레 {Fran- klniella occidentalis), 오이총채 벌레 (Thrips palmi), 아메 리 카잎굴파리 (LE/myza trifolii), 담배 거세 미나방 (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 (SpodopWa exigua) 등 8 과 9속 10종이었으며 기타 응애류 1과 1속 2종, 달팽이류 2과 3속 3종이었다(Table 1). 확인된 해충 중 작은뿌리파리와 아메리카잎굴파리 , 온실가루이 (Trial- eurodes vaporariorum)는 년중 발생하면서 피해를 주는 종이었으며, 나머지 종들은 주로 4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었다. 이들 중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주고 있었던 문제해충은 작은뿌리파리 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작은뿌리파리를 비롯한 검정날개버섯파리류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생태적 관찰을 통하여 효과적인 방제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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