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1998년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면서 산사태 위험도 및 상습침수지(기침수지역, 침수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를 조사하여 개발제한구역조정업무에 반영하고자 하였으나 지자체별 편차가 심하고 객관적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적용하지 못한 예가 있다.7) 따라서 앞으로는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표준화된 조사요령과 조사자료의 축적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 앞으로는 도시계획에 있어 종합적인 도시정보를 구축하여 이용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으로 수재해예방 및 대책을 강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수재 해 예방은 여러 지역에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각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도시정보체계구축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도시 내의 오픈스페이스의 총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재개발 및 재건축과정에 적절한 밀도관리를 할 필요성도 있을 것으로 본다.
• 연안을 연계한 국토생태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환경훼손에 따른 재해를 방지하고 자연의 방재 및 자정능력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방재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 따라서 재해와 관련된 각종 속성자료를 GIS를 통해 조작해 봄으로써 재해위험지구를 보다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모형화작업도 더욱 쉬워지고 있다. 앞으로는 도시계획에 있어 종합적인 도시정보를 구축하여 이용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으로 수재해예방 및 대책을 강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수재 해 예방은 여러 지역에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각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도시정보체계구축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운동장 등에 턱을 만들어 일시적으로 우수를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자연상태보다 더 양호한 우수저류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