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개발하는 것 보다는 연구 . 개발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향후 보다 밀접하여지는 건축과 환경의 관계를 보아 중복투자 방지에 대한 의미에서도 전통건축기 술을 포함한 생태건축 연구체제의 일원화가 필요하다.
• 기후 변화협약은 협약상 의무가 별로 없어 단기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이 산화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형 산 업구조를 저소비형으로 개편케 할 것이며, 대기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긍정적 기능도 예상된다. 그런데, 건축에 관한 한 환경문제에 있어서 에 너지에 대한 이러한 에너지 저소비형 정착이라 는 소극적 개념보다는 생태건축기술의 개발 및 보급확대라는 보다 적극적 개념의 정립이 필요하다.
• 이러한 환경문제의 건축적 대안으로서의 생 태건축은 인간에게 가장 질이 좋은 공간을 창 조해 주는 것이고, 건축의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건축적으로 공간의 크기에서부터 자연 에너지이용, 건축자재의 재순환개념 등 환경문 제의 제시까지 총망라하여 연구하고 기준마련 을 하여야 할 것이다.
• 그러므로 생태건축 단지(도시)는 이러한 기반이 조성될 때 비로소 건립되어질 수 있으며, 이 단지(도시)의 조성을 통하여 범국민적 생태건축에 대한 홍보 및 보 급을 촉진하여 환경오염에 대처할 수 있고, 각종 건설 및 환경시스템의 성능분석 및 효율측정 그리고 이의 개선을 통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종합적 환경기술 활용방안에 대한 기술축 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공해 청정에 너지인 자연에너지 등 환경에너지를 적극 이용 함으로써 공해문제 및 국민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해당지역을 생태건축 구심지 로 부각시킴으로써 해당지역의 경제를 부흥시 키고 개발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煦
• 이러한 조건변화는 건축의 안정보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커다 란 제약조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대처 가 필요하다. 즉, 안정적인 건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태건축기술의 활용과 국가와 지역특성에 맞는 전통건축기술 그리고 환경을 정화시 킬 수 있는 기술개발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최선의 방책이 건축에 관한 한 환경설계에 있어 생태건축기술의 적극 도입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