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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지표종을 이용한 온산만의 중금속 오염도 평가
An Assessment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the Onsan Bay Using Biological Indicators 원문보기

한국생태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v.23 no.1, 2000년, pp.51 - 57  

한수정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 ,  이인숙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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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만의 중금속 오염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고랑딱개비(Sacculosiphonaria japonica), 대수리 (Reishia clavigera), 참굴(Crassostrea gigas) 등 3종의 연체동물을 선정하여 체내의 카드뮴 구리, 아연의 농도를 분석 하였다. 카드뮴의 농도는 고랑딱개비는 3.83∼∼ 39.67 ㎍/g d.w., 대수리는 7.47∼103.47 ㎍/g d.w., 참굴은 1.32∼92.17 ㎍/g d.w.의 농도범위를 나타냈다. 굴에서의 카드뮴의 농도는 대조구보다 오염구에서 70배 더 높게 나타났다. 구리의 농도는 고랑딱개비 는 22.92∼ 1287.56 ㎍/g d.w., 대수리는 34.53 ∼656.97 ㎍g/g d.w., 참굴은 161.50∼3208.52 ㎍/g d.w.의 농도범위를 나타냈다. 이 중 고랑딱개비에서 오염구와 대조구의 구리농도 차이가 약 56배로 다른 종보다 그 차이를 크게 반영하였다. 아연의 경우는, 고랑딱개비는 93.48∼377.40 ㎍/g d.w., 대수리는 423.65∼1075.57 ㎍/g d.w., 참굴은 2018.13∼22275.00 ㎍/g d.w.의 농도 범위를 나타냈다. 오염구와 대조구에서의 아연농도의 차이는 카드뮴과 구리보다 적게 나타났으며, 참굴이 약 11배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고랑딱개비, 대수리, 참굴 모두 중금속 오염의 지표종으로 사 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Concentrations of cadmium, copper and zinc were determined in three molluscan species including Sacculosiphonaria japonica, Reishia clavigera and Crassostrea gigas to assess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the Onsan Bay. The range of cadmium concentrations were 3.83∼39.67 ㎍/g d.w. in S. japonica, 7.47∼...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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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온산만 연안에 분포하는 참굴, 대수리, 고랑딱개비를 채집하여 중금속 축적량을 조사하였다. 처음으로 대수리와 고랑딱개비를 이용한 연구가 시도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같은 지역을 조사했던 본 실험실의 총알고둥 (송 등 1997) 및 진주담치(백과 이 1998)의 중금속 축적량 자료를 포함하여 이들 종간의 중금속 축적량의 특성과 차이를 비교해보고, 오염지표종으로서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 처음으로 대수리와 고랑딱개비를 이용한 연구가 시도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같은 지역을 조사했던 본 실험실의 총알고둥 (송 등 1997) 및 진주담치(백과 이 1998)의 중금속 축적량 자료를 포함하여 이들 종간의 중금속 축적량의 특성과 차이를 비교해보고, 오염지표종으로서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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