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의 산화지에 대한 토양조사를 통해 산화에 의한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산불은 1997년 4월에 소나무 우점립에서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들은 별채되지 않았다. 토양시료는 1998년 11월에 산불지와 비산불지에서 각각 0-5, 5-10, 그리고 10-20cm의 토양층위에서 채취한 후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산도, 가비중, 수분함량을 분석하였다. 산불로 인해 산화지의 유기층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반면, 비산불지의 유기층은 약 4cm 깊이로 발달되어 있었다. 유효인산이 5-10cm 토양 깊이에서 비산불지에서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 토양내 유기물, 전 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양이온 치환용량, 산도, 가비중, 그리고 수분함량은 모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불은 유기층의 소실이외에는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식생과 유기층의 유실은 장기적으로 볼 때 임지생산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의 산화지에 대한 토양조사를 통해 산화에 의한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산불은 1997년 4월에 소나무 우점립에서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들은 별채되지 않았다. 토양시료는 1998년 11월에 산불지와 비산불지에서 각각 0-5, 5-10, 그리고 10-20cm의 토양층위에서 채취한 후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산도, 가비중, 수분함량을 분석하였다. 산불로 인해 산화지의 유기층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반면, 비산불지의 유기층은 약 4cm 깊이로 발달되어 있었다. 유효인산이 5-10cm 토양 깊이에서 비산불지에서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 토양내 유기물, 전 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양이온 치환용량, 산도, 가비중, 그리고 수분함량은 모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불은 유기층의 소실이외에는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식생과 유기층의 유실은 장기적으로 볼 때 임지생산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effect of forest fire on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The forest fire was in April 1997 in pinus densiflora dominant forest at Chungju of Chungbuk. After forest fire, dead trees were not cut. Soil samples were collected at 0-5, 5-10, and 10-20c...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effect of forest fire on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The forest fire was in April 1997 in pinus densiflora dominant forest at Chungju of Chungbuk. After forest fire, dead trees were not cut. Soil samples were collected at 0-5, 5-10, and 10-20cm soil depths in November 1998 from the burned and unburned sites. The analyzed factors were soil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exchangeable K, Ca, and Mg, and CEC, pH, bulk density, and moisture content. There was no forest floor in burned site, but unburned site has the forest floor of 4cm thick.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soil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exchangeable K, Ca, and Mg, and CEC, pH, bulk density, moisture content in all soil depth, between burned and unburned sites, except in available P in 5-10cm soil depth. Forest fire had not changed the physical and chemical soil properties in this study. However, burning of vegetation and forest floor organic matter may have adverse influence on long-term site productiv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effect of forest fire on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The forest fire was in April 1997 in pinus densiflora dominant forest at Chungju of Chungbuk. After forest fire, dead trees were not cut. Soil samples were collected at 0-5, 5-10, and 10-20cm soil depths in November 1998 from the burned and unburned sites. The analyzed factors were soil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exchangeable K, Ca, and Mg, and CEC, pH, bulk density, and moisture content. There was no forest floor in burned site, but unburned site has the forest floor of 4cm thick.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soil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exchangeable K, Ca, and Mg, and CEC, pH, bulk density, moisture content in all soil depth, between burned and unburned sites, except in available P in 5-10cm soil depth. Forest fire had not changed the physical and chemical soil properties in this study. However, burning of vegetation and forest floor organic matter may have adverse influence on long-term site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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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의 산화 지에 대한 토양조사를 통해 산화에 의한 토양 의 이 • 화학적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 시되었다. 산불은 1997년 4월에 소나무 우점림 에서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들은 벌채되지 않았다.
산림토양은 산림생태계에서 필수인자이기 때문에 산불로 인한 토양특성 변화에 대한 이해는 합리적인 산림경영에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산화지의 토양조사를 통해 산화에 의한 산림토양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제안 방법
산불은 1997년 4월에 소나무 우점림 에서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들은 벌채되지 않았다. 토양시료는 1998년 11월에 산불지와 비산불지에서 각각 0-5, 5-10, 그리 고 10-20cm의 토양층위에서 채취한 후 토양의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산도, 가비중, 수분함량을 분석하였 다. 산불로 인해 산화지의 유기층은 거의 존재 하지 않았던 반면, 비산불지의 유기층은 약 4cm 깊이로 발달되어 있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동경 128。03' 21" ~ 128° 05' 57" 와 북위 37° 02' 26" ~ 37° 04' 52" 사이의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상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 우점림에서 1997년 4월에 발생한 산화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약 2ha 였으며, 산불발생 2시간 후에 진화되었으며, 산화 후 고사목들은 벌채되지 않았다.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해 1998년 11월에 산불지와 비산불지 두 곳에서 각각 위치에 따라 상, 중, 하로 구분하여 세 곳을 선정한 후, 0~5cm, 5-10cm, 그리고 10-20cm 토양깊이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후 자연 건조하였다. 토양의 가비중은 각 토양 깊이에서 excavation법(Black 등, 1965) 으로 구했으며, 수분함량을 위해 채취된 토양을 비닐에 넣은 뒤 실험실로 운반하여 건조기에서 105'C로 건조시켰다(Miller와 Donahue, 1990).
데이터처리
토양의 pH는 1:5로 희석하였으며, 양이온 치환용량은 Brown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AS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평균값 비교를 위해 0.05 수준에서 Tukey HSD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Wakely-Black wet oxidation법으로 분석하였고, 전 질소는 Kjeldahl 법, 유효인산은 Lancaster법으로 정량하였으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은 원자흡광분석법, 칼륨은 염광분광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토양의 pH는 1:5로 희석하였으며, 양이온 치환용량은 Brown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AS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평균값 비교를 위해 0.
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해 1998년 11월에 산불지와 비산불지 두 곳에서 각각 위치에 따라 상, 중, 하로 구분하여 세 곳을 선정한 후, 0~5cm, 5-10cm, 그리고 10-20cm 토양깊이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후 자연 건조하였다. 토양의 가비중은 각 토양 깊이에서 excavation법(Black 등, 1965) 으로 구했으며, 수분함량을 위해 채취된 토양을 비닐에 넣은 뒤 실험실로 운반하여 건조기에서 105'C로 건조시켰다(Miller와 Donahue, 1990).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Wakely-Black wet oxidation법으로 분석하였고, 전 질소는 Kjeldahl 법, 유효인산은 Lancaster법으로 정량하였으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은 원자흡광분석법, 칼륨은 염광분광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토양의 가비중은 각 토양 깊이에서 excavation법(Black 등, 1965) 으로 구했으며, 수분함량을 위해 채취된 토양을 비닐에 넣은 뒤 실험실로 운반하여 건조기에서 105'C로 건조시켰다(Miller와 Donahue, 1990).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Wakely-Black wet oxidation법으로 분석하였고, 전 질소는 Kjeldahl 법, 유효인산은 Lancaster법으로 정량하였으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은 원자흡광분석법, 칼륨은 염광분광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토양의 pH는 1:5로 희석하였으며, 양이온 치환용량은 Brown법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산화로 인해 교목의 수피 일부만 태워지고, 비산화지의 임상을 볼 때 하층식생의 발달이 적기 때문에 산화로 발생된 재의 대부분은 유기층의 산화로 인해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 비산화지 유기층은 약 4cm로 발달되어 있는데 산화지에서 산화로 발생된 재 중에서 많은 양의 재는 바람과 물에 의해 유실되고 그 중 일부가 토양으로 유입되었다고 판단되나 그 양이 매우 적어 토양의 유기물 함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사료된다.
유효인산이 5-10cm 토양 깊이에서 비산불지에서 높게 나 타난 것을 제외하고 토양내 유기물, 전 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양이온 치환용량, 산도, 가비중, 그리고 수분함량은 모 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 간에 유 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에서 산불은 유기층의 소실이외에는 토양의 이 • 화학적 특성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인한 식생과 유기층 의 유실은 장기적으로 볼 때 임지생산력의 저 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박(1999)은 공주지역의 산화지에서 토양 가비중은 비산화지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기물 함량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 가비중도 모든 토양깊이에서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토양 특성에 지배적 역할을 하는 유기물은 산화 후 큰 변화가 없거나, 증가하거나 또는 감소한다고 보고된다(Armson, 1977; Olsen, 1981; Van Wagner, 1963). 본 연구에서 유기물 함량은 모든 토양 깊이에서 두 조사 지역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2, 3).
산불발생 후 토양산도가 낮아지는 것은 산화 후 재의 대부분을 발생시키는 수목과 유기층의 산화로 인한 양이온들의 토양 내 유입으로 인한 양이온들의 증가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토양 pH는 모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술한 것처럼 토양의 pH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량의 양이온이 필요한데 본 연구에서 산불발생으로 인한 양이온들의 유입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토양 수분함량은 모든 토양 깊이에서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mins(1997)는 토양 수분축적 능력은 토양 유기물에 의해 크게 지배받으며 산화로 인해 토양유기물이 감소했을 경우 토양은 매우 건조한 상태로 있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산불의 강도가 크지 않을 때 양이온 치환용량은 큰 변화가 없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토양의 양이온 치환용량은 모든 깊이에서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산화로 인한 재의 토양으로의 유입량이 적었거나 또는 바람이나 빗물에 의한 재의 유실 등으로 인한 토양으로의 유기물의 유입량이 표토의 양이온 치환용량을 크게 변화시킬 만큼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Kimmins(1997)는 산화로 인해 유기층이 완전 유실되었을 경우 토양 내 수분증발은 증가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표토의 유기물함량은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록 산화지의 유기층이 거의 다 유실되었으나 산화지에 남아있는 식생에서 발생된 낙엽 등에의 해 그리고 고사한 수목을 벌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노출로 인한 수분증발이 벌채했을 경우보다 적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와는 반대로 박(1999)에 따르면 산화 후 벌채 한곳의 0-5cm 토양깊이에서 수분함량은 비산화지보다 유의적으로 적게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토양에서 전 질소의 함량은 산화의 강도와 시간, 그리고 재의 유입 등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를 나타낸다(Wright와 Bailey, 1982). 본 연구의 모든 토양 깊이에서 전질소 함량은 산화지와 비산화지 두 집단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산화지에서 전 질소 함량이 증가할 경우 이는 유기물의 산화로 발생한 재의 유입으로 인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본연구의 5-10cm 토양깊이에서 유효인산 함량이 비산화지보다 산화지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 모든 토양깊이에서 유효 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산화지와 비산화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유기층의 산화로 인해 발생한 재의 유입량이 적으므로 인해 양료의 토양 내 유입량도 적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일반적인 경향으로서 산화에 의한 토양양료들의 표토층에서의 증가가 빗물 등에 의한 용탈로 인해 1년 내에 다시 산화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두 집단간 유효 인산과 치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고 판단된다.
산불로 인해 산화지의 유기층은 거의 존재 하지 않았던 반면, 비산불지의 유기층은 약 4cm 깊이로 발달되어 있었다. 유효인산이 5-10cm 토양 깊이에서 비산불지에서 높게 나 타난 것을 제외하고 토양내 유기물, 전 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칼슘, 미그네슘, 양이온 치환용량, 산도, 가비중, 그리고 수분함량은 모 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 간에 유 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에서 산불은 유기층의 소실이외에는 토양의 이 • 화학적 특성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토양 pH는 모든 토양 깊이에서 산불지와 비산불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술한 것처럼 토양의 pH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량의 양이온이 필요한데 본 연구에서 산불발생으로 인한 양이온들의 유입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깊이간 pH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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