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한 작약 92계통중 12계통은 조기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하였고 80계통 중 65계통의 개화하였다. 조기개화계통으로는 9616, 9646, 9671등이 있었고 만기개화계통으로는 9632, 9638, 9658등이 있었다. 9651, 9655, 9662, 9677등은 절화용으로 좋았다. 9645, 9653은 semi-double형으로 독특하였고 9635는 백색과 황색의 겹꽃으로 아름다웠다. 9637, 9645, 9670은 키 큰 화단용으로 좋을 뿐 아니라 뿌리수량이 매우 높아 다수성 계통으로 평가되었다. 9613, 9628, 9635, 9642, 9655, 9680은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이었다. 이런 다수성 계통 및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은 약용작약품종의 육종자원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9637, 9645, 9676, 9677등은 수량과 약효성분이 적절하여 관상용과 약용을 겸한 겸용품종으로 이용 가능성을 보였다.
도입한 작약 92계통중 12계통은 조기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하였고 80계통 중 65계통의 개화하였다. 조기개화계통으로는 9616, 9646, 9671등이 있었고 만기개화계통으로는 9632, 9638, 9658등이 있었다. 9651, 9655, 9662, 9677등은 절화용으로 좋았다. 9645, 9653은 semi-double형으로 독특하였고 9635는 백색과 황색의 겹꽃으로 아름다웠다. 9637, 9645, 9670은 키 큰 화단용으로 좋을 뿐 아니라 뿌리수량이 매우 높아 다수성 계통으로 평가되었다. 9613, 9628, 9635, 9642, 9655, 9680은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이었다. 이런 다수성 계통 및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은 약용작약품종의 육종자원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9637, 9645, 9676, 9677등은 수량과 약효성분이 적절하여 관상용과 약용을 겸한 겸용품종으로 이용 가능성을 보였다.
Peony has been cultivated as medicinal plant in East and also its beautiful flower was acknowledged over the world. In West, numerous peony varieties were developed for ornamental use but not in the country. Ninety two varieties of ornamental peony were introduced from U.S.A. and investigated in Uis...
Peony has been cultivated as medicinal plant in East and also its beautiful flower was acknowledged over the world. In West, numerous peony varieties were developed for ornamental use but not in the country. Ninety two varieties of ornamental peony were introduced from U.S.A. and investigated in Uisong Medicinal Plant Experiment Station during $1997{\sim}1999$. For most of them, their growth habit were good in the country. Their flower colors were clearer and stems were thicker and stronger than domestic peonies. Some of them showed vigorous growth and made very high yield of root. Most of varieties showed proper content of paeoniflorin, medicinal component of peony, for medicinal use.
Peony has been cultivated as medicinal plant in East and also its beautiful flower was acknowledged over the world. In West, numerous peony varieties were developed for ornamental use but not in the country. Ninety two varieties of ornamental peony were introduced from U.S.A. and investigated in Uisong Medicinal Plant Experiment Station during $1997{\sim}1999$. For most of them, their growth habit were good in the country. Their flower colors were clearer and stems were thicker and stronger than domestic peonies. Some of them showed vigorous growth and made very high yield of root. Most of varieties showed proper content of paeoniflorin, medicinal component of peony, for medicinal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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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꽃작약 품종들에 대해 특성과 국내적 응성을 조사하였으며 약용으로서 의 이 용가치 를 평가하기 위해 지하부의 생육과 수량, 약효성분의 함량 등을 조사함으로써 화훼용 및 약용 작약 신품종의 개 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시비량및 관리는 표준재배법을 따랐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재배하여 생육과 개화특성, 병해정도 등을 조사하였다. 화기특성으로는 꽃잎의 색과 암술의 유무, 주두색, 수술의 수와 길이, 꽃의 폭과 높이, 개화기를 조사하였다.
뿌리길이와 뿌리직경은 각각 노두로부터뻗어 나온 뿌리 중 포기에서 가장 긴 주근의 길이와 가장 굵은 주근의 직경을 측정하였으며 뿌리의 수는 노두로부터 뻗은 주근 중에서 직경이 1cm이상되는 뿌리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 노두부분과 뿌리부분의 생체무게를 조사하였다. 작약의 주요 약효성분인 paeoniflorin과 albiflorin의 성분함량분석은 작약뿌리를 건조 후 분쇄하여 0.
줄기 길이는 포기 중 제일 긴 줄기의 길이를 측정하고 줄기 직경 역시 포기중 제일 굵은 줄기의 직경을 줄기 아랫부분에서 측정하였다. 병해정도는 점무늬병, 녹병, 탄저병, 흰가루병의 병반 면적을 기준하여 조사하였다. 심은 지 3년후 수확하여 지하부 특성을 조사하였다.
심은 지 3년후 수확하여 지하부 특성을 조사하였다. 뿌리길이와 뿌리직경은 각각 노두로부터뻗어 나온 뿌리 중 포기에서 가장 긴 주근의 길이와 가장 굵은 주근의 직경을 측정하였으며 뿌리의 수는 노두로부터 뻗은 주근 중에서 직경이 1cm이상되는 뿌리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 노두부분과 뿌리부분의 생체무게를 조사하였다.
병해정도는 점무늬병, 녹병, 탄저병, 흰가루병의 병반 면적을 기준하여 조사하였다. 심은 지 3년후 수확하여 지하부 특성을 조사하였다. 뿌리길이와 뿌리직경은 각각 노두로부터뻗어 나온 뿌리 중 포기에서 가장 긴 주근의 길이와 가장 굵은 주근의 직경을 측정하였으며 뿌리의 수는 노두로부터 뻗은 주근 중에서 직경이 1cm이상되는 뿌리의 수를 조사하였다.
화기특성으로는 꽃잎의 색과 암술의 유무, 주두색, 수술의 수와 길이, 꽃의 폭과 높이, 개화기를 조사하였다. 줄기 길이는 포기 중 제일 긴 줄기의 길이를 측정하고 줄기 직경 역시 포기중 제일 굵은 줄기의 직경을 줄기 아랫부분에서 측정하였다. 병해정도는 점무늬병, 녹병, 탄저병, 흰가루병의 병반 면적을 기준하여 조사하였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재배하여 생육과 개화특성, 병해정도 등을 조사하였다. 화기특성으로는 꽃잎의 색과 암술의 유무, 주두색, 수술의 수와 길이, 꽃의 폭과 높이, 개화기를 조사하였다. 줄기 길이는 포기 중 제일 긴 줄기의 길이를 측정하고 줄기 직경 역시 포기중 제일 굵은 줄기의 직경을 줄기 아랫부분에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6년 가을에 미국 Klehm 농장으로부터 작약 92계통을 도입하여 의성약초시험장 포장에 60x 50cm로 식재하고 흑색비닐로 멀칭하였다. 시비량및 관리는 표준재배법을 따랐다.
1999년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뿌리의 길이, 굵기, 포기당 뿌리수 등을 조사하였다. 뿌리길이가 30cm가 넘는 계통도 있었으나 25cm미만인 계통들이 40계통으로 가장 많았다.
45㎛ membrane filter를 통과 후 HPLC로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칼럼은 μ-Bondapak C18(3.9x300mm, 10㎛) column, 용매는 CH3CN : H2O = 2 : 8(v : v)를 이용하였으며 UV 234nm에서 검출하였다.
또 노두부분과 뿌리부분의 생체무게를 조사하였다. 작약의 주요 약효성분인 paeoniflorin과 albiflorin의 성분함량분석은 작약뿌리를 건조 후 분쇄하여 0.5mm체를 통과한 시료를 사용하였다. 준비한 건조분말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후 분말시료 0.
이론/모형
시비량및 관리는 표준재배법을 따랐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재배하여 생육과 개화특성, 병해정도 등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Paeoniflorin 함량과 albiflorin 함량을 조사해 본 결과, 표5에서와 같이 대부분의 계통이 2.0%이상의 paeoniflorin 함량을 보였다. 대 한약전(1998)에 백작약은 paeonia속의 식물의 뿌리로서 paeoniflorin을 2%이상 함유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꽃작약 계통들이 약재로서도 적합한 paeoniflorin함량을 가졌음을 알 수 있었다.
점무늬병, 녹병, 탄저병, 흰가루병등이 발생하였는데 녹병 이 다소 많이 발병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병해에 강하였다. 꽃과 지상부의 생육특성들을 종합해 보면 9614, 9632, 9650, 9663, 9665 등은 꽃 뿐 아니라 초형이 좋아 정원용으로 적당하였고 절화용으로는 겹 꽃중에서 도 9651, 9655, 9662, 9677이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9645, 9653은 반겹 꽃 (Semi-double)형으로 독특하였고 9635는 백색과 황색의 겹꽃으로서 아름다웠다.
9613, 9628, 9635, 9642, 9655, 9680은 paeoniflorin 고함량계통이었다. 이런 다수성 계통 및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은 약용작약품종의 육종자원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9637, 9645, 9676, 9677등은 수량과 약효성분이 적절하여 관상용과 약용을 겸한 겸용품종으로 이용 가능성을 보였다.
표6에는 계통별 주요 특성중 몇 가지만을 간략히 표시 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도입한 꽃작약 계통들은 국내 수집 유전자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색과 생육특성을 가진 것이 있었고 또한 약용작물로서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들도 있었다. 앞으로 수확 후 번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한번 생육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후속연구
또 9613, 9618, 9635, 9642, 9655, 9680등은 paeoniflorin 고함량 계통들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9642계통은 6. 9%로 가장 높아 주성분함량이 낮은계통을 개량하는 육종재료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9637, 9645, 9676, 9677 등은 수량과 약효성분이 적절하여 관상용과 약용을 겸한 겸용품종으로 이용 가능성도 보였다.
앞으로 수확 후 번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한번 생육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 본 연구에서 밝혀진 우수한 특성들은 화훼용 및 약용 작약 품종개발에 활용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들 계통 중에는 외형적으로는 건전한 수술과 암술이 있음에도 화분친 또는 자방친으로 이용할 수 없는 계통들이 있었으므로 이들의 임실능력이나 국내작약과의 교잡친화성 등에 대한 검정도 이루어져야 하겠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도입한 꽃작약 계통들은 국내 수집 유전자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색과 생육특성을 가진 것이 있었고 또한 약용작물로서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들도 있었다. 앞으로 수확 후 번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한번 생육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 본 연구에서 밝혀진 우수한 특성들은 화훼용 및 약용 작약 품종개발에 활용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들 계통 중에는 외형적으로는 건전한 수술과 암술이 있음에도 화분친 또는 자방친으로 이용할 수 없는 계통들이 있었으므로 이들의 임실능력이나 국내작약과의 교잡친화성 등에 대한 검정도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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