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및 짠 음식 섭취태도 등을 연령별로 비교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4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7.9%, 40~59세 36.1% 이었다. 교육 수준은 전체 고졸 이상이 91.4%였고,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미만이 55.9%로 가장 많았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 평가 항목에서는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2. 평균신장은 150.0$\pm$4.5cm 평균체중은 54.5$\pm$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1~22.7였고 평균BMI는 21.3$\pm$2.7로써 정상수준에 속하였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p<0.001) 평균 혈압은 115.8/77.5mmHg였고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도 높아(p<0.001) 중년여성 보다 식습관이 양호하지 못하였다.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447.6$\pm$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684.6$\pm$638.7mg, 30대 4,432.7$\pm$647.8mg. 40대이상 4,152.7$\pm$745.9mg으로써 20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편'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페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및 짠 음식 섭취태도 등을 연령별로 비교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4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7.9%, 40~59세 36.1% 이었다. 교육 수준은 전체 고졸 이상이 91.4%였고,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미만이 55.9%로 가장 많았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 평가 항목에서는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2. 평균신장은 150.0$\pm$4.5cm 평균체중은 54.5$\pm$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1~22.7였고 평균BMI는 21.3$\pm$2.7로써 정상수준에 속하였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p<0.001) 평균 혈압은 115.8/77.5mmHg였고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도 높아(p<0.001) 중년여성 보다 식습관이 양호하지 못하였다.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447.6$\pm$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684.6$\pm$638.7mg, 30대 4,432.7$\pm$647.8mg. 40대이상 4,152.7$\pm$745.9mg으로써 20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편'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페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474 adult females in Seoul and Kyunggido area to investigate salt intake and related factors influencing salty fo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s : The mean blood pressure of subjects was 115.8mmHg/77.5mmHg (systolic/diastolic) and the sodium intak...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474 adult females in Seoul and Kyunggido area to investigate salt intake and related factors influencing salty fo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s : The mean blood pressure of subjects was 115.8mmHg/77.5mmHg (systolic/diastolic) and the sodium intake by food frequency method was 4447.6 ${\pm}$ 720.4mg. The mean values for height, weight, and BMI of subjects were 160.0${\pm}$4.5cm, 54.5${\pm}$6.8kg and 21.3${\pm}$2.7, respectively. Preferenence of the saltness of foo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dium intake(p<0.05) a]10 frequency of using table salt or soy sauce(p<0.01) . As age increases, food habit was improved. With respect to attitude toward consuming salty food, young women group responded more positively on the items of adventages of consuming salty food and less negatively on the items of disadventages. 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weight, BMI and blood pressure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dium intake and preferenence of the saltness of food.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474 adult females in Seoul and Kyunggido area to investigate salt intake and related factors influencing salty fo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s : The mean blood pressure of subjects was 115.8mmHg/77.5mmHg (systolic/diastolic) and the sodium intake by food frequency method was 4447.6 ${\pm}$ 720.4mg. The mean values for height, weight, and BMI of subjects were 160.0${\pm}$4.5cm, 54.5${\pm}$6.8kg and 21.3${\pm}$2.7, respectively. Preferenence of the saltness of foo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dium intake(p<0.05) a]10 frequency of using table salt or soy sauce(p<0.01) . As age increases, food habit was improved. With respect to attitude toward consuming salty food, young women group responded more positively on the items of adventages of consuming salty food and less negatively on the items of disadventages. 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weight, BMI and blood pressure but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dium intake and preferenence of the saltness of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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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여성(20~59서])들 의 식염 섭취 실태 및 혈압을 측정하여 관련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 비교하고, 식염 섭취 행동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가설 설정
1)Mean 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age groups]***: p<0.001).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 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펴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 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고(p<0.
제안 방법
대상자들의 비만도 조사를 위한 신장과 체중치는 본인이 직접 기록하게 하였고, 비만도를 판정하기 위한 신체지수로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BMKBody Mass Index=kg/m2) 를 계산하였다.
본 조사는 2001년 8월에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뒤 참여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혈압을 측정하였다. 부정확한 측정이나 응답지는 제외하였고 474부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설문지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나트륨 섭취량,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 태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 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 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 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 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방법으로써 임 등(2)에 의해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조사지에는 성인 남녀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 중에서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32종이 포함되어 있고 각 음식의 재료를 표준 레시피에 따라 1 인 기준량으로 환산한 후 음식의 섭취 빈도 및 1회 섭 취 량을 고려하도록 작성된 섭취빈도 조사법을 이용하였다.
혈압은 전자식 자동혈압계를 이용하여 약 10분간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반복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수축기, 이완기 혈압 값으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는 2001년 8월에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뒤 참여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혈압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뒤 참여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혈압을 측정하였다. 부정확한 측정이나 응답지는 제외하였고 474부를 조사자료로 이용하였다.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 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 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 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조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package program 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고 연령별 유의성을 Chi-square로 검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고 연령별 유의성을 Chi-square로 검증하였다. 일반적 특성, 나트륨 섭취량, 짠 음식 섭취태도, 스트레스 등의 자료에 대해서는 평균값 土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각종 분석치를 소집단별로 비교하기 위해 t-test, ANOVA 등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들과의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 Pearson correlation을 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조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package program 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고 연령별 유의성을 Chi-square로 검증하였다. 일반적 특성, 나트륨 섭취량, 짠 음식 섭취태도, 스트레스 등의 자료에 대해서는 평균값 土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각종 분석치를 소집단별로 비교하기 위해 t-test, ANOVA 등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들과의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 Pearson correlation을 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나트륨 섭취량 추정을 위한 방법으로써 임 등(2)에 의해 개발된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조사지에는 성인 남녀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 중에서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32종이 포함되어 있고 각 음식의 재료를 표준 레시피에 따라 1 인 기준량으로 환산한 후 음식의 섭취 빈도 및 1회 섭 취 량을 고려하도록 작성된 섭취빈도 조사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2. 평균신장은 160.0±4.5 cm, 평균체중은 54.5±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 447.6±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 684.6±638.7mg, 30대 4, 432.7±647.8mg, 40대이상 4, 152.7 ±745.9mg으로써 20 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 다(p<0.001). 나트륨 섭취 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 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
6.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기준량(3, 450mg)으로 나누어 짠 음식 섭취에 대한 태도에 관한 각 항목의 평균점수는 짠 음식 섭취시에 생각되는 장점에 모두 부정적으로 느끼고 있었고, 단점에서는 나트륨 섭취가 낮은 군이 더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짠 음식 섭취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연령별 세 군간에 차이가 큰 항목은 짠 음식 섭취시 생각되는 장점에 관한 것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더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p<0.
7. 연령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과 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사이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연령이 많아질수록 싱겁게 먹으면서 나트륨 섭취량도 적었으나,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수치가 높았으 며 BMI도 높았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었으며 나 트륨 섭취량과 혈압은 음의 상관관계였고 스트레스나 BMI와는 유의성이 없었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평가 항목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29.2%가 건강하다고 평가하였고 보통이 55.9% 그리고 허약하다고 평가한 사람은 14.8%로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주관적인 건강자각 정도는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므로 본 대상자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 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펴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 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001). 나트륨 섭취 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 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건강 자각 도 및 비만도 등이 일상적인 나트륨 섭취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는 Table 5에 제시 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 적 인 차이를 보여 월 수입 150만원 미만층이 150만원 이상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p<0.001). 교육수준과 건강 자각도 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약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Table 6은 성인여성의 일상적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식습관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 의 차이를 분석해 본 결과이다.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짠맛에 대한 기호도의 경우 '짜게 먹는 편' 이 라고 응답한 경우가 '싱겁게 먹는 편' 이라고 답한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 여주었다(p〈0.05). 짠맛에 대한 기호도는 나트륨 섭 취량과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코 있으며2^29) 짠맛에 대한 기호도는 후천적으로 발달되고 저염식이를 하면 기호도가 감소하므로30~32)우리나라의 경우 짠맛에 대한 기호도를 줄이면 나트륨 섭취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과 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사이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연령이 많아질수록 싱겁게 먹으면서 나트륨 섭취량도 적었으나,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수치가 높았으 며 BMI도 높았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었으며 나 트륨 섭취량과 혈압은 음의 상관관계였고 스트레스나 BMI와는 유의성이 없었다.
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더 높았다(P<0.05).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실태에 관해 조사한 윤 등33)의 결과에서도 식사 분석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은 국 종류 로부터 가장 많았다고 하였다.
섭취빈도법을 이용한 조사대상 성인여성의 일상적 인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 447.6 ±720.4mg으로 한국인 기준량 3, 450mg25)에 비해 약 1.3배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박 등26)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시간 소변분석과 질문지를 통한 나트륨 섭취상태를 조사한 연구에서 여자 5, 017mg/day라고 추정한 결과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었고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윤 등2" 에서 식사분석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이 225.
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스트레스 상태 평가는 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식탁염 사용빈도, 짠 음식 섭취시에 생각되는 장점항목 평균점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짠 음식 섭취시에 생각되는 장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최고혈압 및 최저혈압과의 관련성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BMI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체 계측 결과는 Table 2와 같이 신장과 체중 분포는 각각 161.3-157.9 cm, 52.2-56.7 Kg으로 FAO 한국 협회18)에서 제정한 한국인 체위 기준치(160.6~156.5 cm, 54.3~57.4Kg)와 비교할 때 신장은 약간 높 고 체중은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01). BMI 분포는 20.
위의 결과로 보면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으며 젊은 성인여성층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짠맛을 즐기는 경향이 있으며 즉석 식품이나 패 스트푸드의 섭취 빈도가 높아 나트륨 섭취량은 중년 여성에 비해 젊은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과 비만도는 고혈압의 지표로 생각되는 혈압 수치들과 상관성이 있는 반면 현재의 나트륨 섭취량이나 현재의 짠 음식 섭취와 관계되는 식습관과의 상관관계가 미흡하여 중년 후기 여성에서 나타나기 쉬운 고혈압은 현재보다 과거의 식습관이 더 연관이 있지 않 을까 생각된다.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트레스는 적게 받았으나 혈압이 높아졌고 체중이 늘어나 중년여성의 고혈압질환의 발생비율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연령과 나트륨 섭취량이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그 외 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식탁염 사용빈도, 짠 음식 섭취시에 생각되는 장점 등 짠 음식 섭취와 관계되는 식습관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젊은 연령대의 사람이나트륨 섭취량이 높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식습관이 양호해진다는 박 등2338의 결과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 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부분 성인여성들은 짠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고 있으나 짠 음식 섭취 행동에 대한 태도에는 나트륨 섭취가 높은 군과 낮은 섭취군, 연령그룹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성인여성의 혈압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 의적으로 높았다(pCO.OOl). 평균 혈압은 115.
교육수준과 건강 자각도 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약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교육수준이 높을수 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 외 일반 음식점에서 느끼는 음식의 짠맛 정도, 식탁염이나 간장 사용빈도, 찌개의 섭취 빈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에 있어서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약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일반 음식점에서 짜다고 느낄 수록, 식탁염이나 간장 사용빈도가 많을수록, 찌개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즉석 식품(instant food) 의 섭취 빈도는 20대의 74.8 %가 자주 또는 때때로 섭취한다고 응답하여 30대 47.1%, 40대 이상 32.2%에 비하여 즉석 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연령이 낮을수록 패스트푸드(fast food)의 섭취 빈도 역시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
즉석 식품이 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으며 p<0.001, p<0.01), 앞으로 가공식품의 소비 증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트륨 섭취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체중은 BMI와 양의 상관관계에 있고 최고, 최저혈 압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어 체중이 많으면 최고혈압 과 최저혈압의 수치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Table 9에서 나타낸 성인여성들에 있어서 나트륨 섭취 관련 인자들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여령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과 짠 음식에 대한 선호도 사이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서 연령이 많아질수록 싱겁게 먹으면서 나트륨 섭취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혈압, 최저혈압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수치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연령과 스트레스는 유의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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