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 문화상품은 전통과 의식이 담긴 우리민족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상품의 이미지는 곧 국가의 이미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 문화상품 개발의 문제점은 관련업체의 재정적 영세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디자인과 제작기술의 낙후, 판매시설과 유통망 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는 국적불명의 상품, 전통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상품의 난립을 초래하고 있다. 문화상품 개발에 있어서는 우선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와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문화적 요소를 상품화시켜 경쟁력있는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재료와 기술개발을 통해 과거의 답습에 그치지 않고 대량생산도 가능하도록 하여야 하며,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는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의 개선도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과 정부는 지속적인 문화에 대한 교육과 국민의 참여유도로 문화경쟁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 문화상품은 전통과 의식이 담긴 우리민족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상품의 이미지는 곧 국가의 이미지가 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 문화상품 개발의 문제점은 관련업체의 재정적 영세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부족, 디자인과 제작기술의 낙후, 판매시설과 유통망 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는 국적불명의 상품, 전통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상품의 난립을 초래하고 있다. 문화상품 개발에 있어서는 우선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와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문화적 요소를 상품화시켜 경쟁력있는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재료와 기술개발을 통해 과거의 답습에 그치지 않고 대량생산도 가능하도록 하여야 하며,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는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의 개선도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과 정부는 지속적인 문화에 대한 교육과 국민의 참여유도로 문화경쟁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Facing the 21th century, the cultural era, a lot of people show much more concern on cultural products than before. These cultural products can be regarded as our national countenance because they might contain the national tradition and spirit. So, it is quite obvious that the image of a product wi...
Facing the 21th century, the cultural era, a lot of people show much more concern on cultural products than before. These cultural products can be regarded as our national countenance because they might contain the national tradition and spirit. So, it is quite obvious that the image of a product will be directly related to the national image. The current problems of developing cultural products in Korea are underdeveloped product design and technique, and widespread of poor quality products. Fist of all, it needs to develop competitive designs by reflecting cultural aspects in each product, based on the specialized research and information on our culture. And it is important to invest in developing materials and skills for mass production and the improvement that can excel the past. Also, there are needs to reform the sales structure to connect producers and consumers directly, not through the wholesalers who cause the price rising. Finally, museums as well as government should cope with this cultural competitive era actively by giving the continuous cultural education and inducing the participation from citizens.
Facing the 21th century, the cultural era, a lot of people show much more concern on cultural products than before. These cultural products can be regarded as our national countenance because they might contain the national tradition and spirit. So, it is quite obvious that the image of a product will be directly related to the national image. The current problems of developing cultural products in Korea are underdeveloped product design and technique, and widespread of poor quality products. Fist of all, it needs to develop competitive designs by reflecting cultural aspects in each product, based on the specialized research and information on our culture. And it is important to invest in developing materials and skills for mass production and the improvement that can excel the past. Also, there are needs to reform the sales structure to connect producers and consumers directly, not through the wholesalers who cause the price rising. Finally, museums as well as government should cope with this cultural competitive era actively by giving the continuous cultural education and inducing the participation from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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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중에게 열린 종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박물관은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휴식공간도 늘리고 대중이 전통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 또한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뮤지엄 샵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뮤지엄 샵도 박물관 관람의 연장으로 보아이: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박물관에 있는 뮤지엄 샵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볼 수 있고, 또한 쪽 구석에 있어서 샵의 안쪽은 돌아보기에도 불편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위치에 자리잡 고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전국 국립박물관 뮤지엄 샵에 있는 문화상품의 종류, 개발 및 판매 현황을 조사하고 외국 뮤지엄 샵 문화상품의 판매 현황을 비교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21세기 문화경쟁시대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에 있어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문화상품의 현황을 국립박물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개발, 제작, 판매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상품 개발에 있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또한, 박물관 담당자와 문화상품 생산업체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상품 개발부터 유통, 판매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 국내 10곳의 국립박물관은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뮤지엄 샵의 운영주체와 문화상품 개발, 판매현황을 파악하고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뮤지엄 샵 컴퍼니의 문화상품 현황은 인터넷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표 2, 3, % 5의 뮤지엄 샵의 상품현황에서 품목의 분류는 용도별로 나누어 박물관 소장품을 복제하여 만든 조각품, 명화의 포스터나 프린트,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장신구, 티셔츠나 직물로 만든 가방 등의 의류 잡화,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실내 장식용품, 펜이나 노트 등의 문구류로 분류하였고,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상품이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우리나라 뮤지엄 샵의 문화상품과 비교해 볼 때 메트로폴리 탄박물관 뮤지엄 샵과 뮤지엄 샵 컴퍼니의 상품목록은 종류별로 다양하고 가격대도 다양하며 어린이를 위한 상품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다.
후속연구
두 번째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개발과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 개발이 요구된다. 뮤지엄샵의 문화상품은 박물관에 경제적으로 이익을 줄 수 있고 또 외화획득과 함께 우리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다.
또 재료의 고급화, 다양화를 위한 개발과 연구가 요구되며, 기술의 개발을 통해 과거의 수공예적 제작의 답습이 아닌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진다면 비용의 절감을 꾀할 수 있고 이러한 개 발을 위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이윤을 많이 남기기 위해 값싼 재료를 사용하는 등의 일은 근절되고 경쟁력있는 상품이 생산될 것이다. 또한 전국 어디를 가도 똑같은 상품을 보게 되는데 지역의 문화재, 유물의 연구와 지역의 전통, 특산물 등의 연구를 통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상품을 제작하고 포장도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하여 지역이미지를 나타낸다면 이러한 문화상품의 구입은 구매하는 사람에게 그 지역을 기억하게 하며, 이것은 지방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전통문화의 연구부터 상품의 유통 판매까지 체계적인 종합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문화경쟁시대에 더욱 앞장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전통문화와 문화상품에 대한 자료수집 등 체계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문화상품 전문디 자이너가 필요하다. 이것은 학교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평생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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