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하지정맥류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도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한 하지정맥류 환자 209명 혹은 269족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 관찰하였다. 결과 : 남자는 52명, 여자는 157명으로 1:3의 비율이었고, 연령은 평균 42.2$\pm$9.7세 이었으며, 평균 발생기간은 12.2$\pm$9.7년이었고, 평균 추적간은 2001년 7월을 기준하여 평균 14.8$\pm$6.1개월이었다. 증상은 하지 통증이 122례(58.4%)로 가장 많았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44명), 임신(37명), 가족력이 있는 경우(7명) 및 이들의 조합이 주원인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하였다. 주병소는 대복제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26례, 소복제 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8례, 망상혈관 및 모세혈관확장증만 있었던 경우가 65례 있었다. 치료는 대복제정맥 발거,분절 절제술,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결찰, 혈관 경화요법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 발거를 시행한 군(A군)과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한 군(B군)을 비교했을때, 시술후 합병증은 A군에서 많았고(p 0.05), 재발은 B군에서 많았다(p 0.05). 소복재정맥까지 침범한 경우 stab avulsion을 시행한 경우(C군)와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D군)의 비교시 D군에서 2례의 재발이 있었으나 합병증 및 재발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혈관 경화요법에서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B군)와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이 있는 경우(E군)의 비교시 합병증은 차이가없었으나(p 0.05), 재발률은 B군에서 높았다(p 0.05). 발거후 합병증으로는 발목 무감각 및 저린 느낌(2례), 발목 통증(2례), 족부부종(2례),창상감염(1례)등이 있었고, 혈관 경화요법의 경우 정맥혈전염(1례), 피부궤양(1례)등이 있었다. 결론 : 대복재정맥의 혈관경화요법은 발거술 보다 재발률이 높았지만.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에서의 혈관경화요법은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정맥류의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보다 재발률이 낮았다. 하지만, 혈관경화요법은 수술 및 입원이 필요없는 간편한 치료이기에 대복재정맥의 경우에도 더욱 연구 보완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배경 : 하지정맥류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도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한 하지정맥류 환자 209명 혹은 269족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 관찰하였다. 결과 : 남자는 52명, 여자는 157명으로 1:3의 비율이었고, 연령은 평균 42.2$\pm$9.7세 이었으며, 평균 발생기간은 12.2$\pm$9.7년이었고, 평균 추적간은 2001년 7월을 기준하여 평균 14.8$\pm$6.1개월이었다. 증상은 하지 통증이 122례(58.4%)로 가장 많았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44명), 임신(37명), 가족력이 있는 경우(7명) 및 이들의 조합이 주원인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하였다. 주병소는 대복제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26례, 소복제 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8례, 망상혈관 및 모세혈관확장증만 있었던 경우가 65례 있었다. 치료는 대복제정맥 발거,분절 절제술,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결찰, 혈관 경화요법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 발거를 시행한 군(A군)과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한 군(B군)을 비교했을때, 시술후 합병증은 A군에서 많았고(p 0.05), 재발은 B군에서 많았다(p 0.05). 소복재정맥까지 침범한 경우 stab avulsion을 시행한 경우(C군)와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D군)의 비교시 D군에서 2례의 재발이 있었으나 합병증 및 재발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혈관 경화요법에서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B군)와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이 있는 경우(E군)의 비교시 합병증은 차이가없었으나(p 0.05), 재발률은 B군에서 높았다(p 0.05). 발거후 합병증으로는 발목 무감각 및 저린 느낌(2례), 발목 통증(2례), 족부부종(2례),창상감염(1례)등이 있었고, 혈관 경화요법의 경우 정맥혈전염(1례), 피부궤양(1례)등이 있었다. 결론 : 대복재정맥의 혈관경화요법은 발거술 보다 재발률이 높았지만.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에서의 혈관경화요법은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정맥류의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보다 재발률이 낮았다. 하지만, 혈관경화요법은 수술 및 입원이 필요없는 간편한 치료이기에 대복재정맥의 경우에도 더욱 연구 보완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Background : Varicose vein is a very common vascular disease and has recently become a matter of concern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ns. Material and Method : We analyzed 209 cases or 269 feet with varicose vein retrospectively, which had been treated in our hospital from April 1999 to Dece...
Background : Varicose vein is a very common vascular disease and has recently become a matter of concern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ns. Material and Method : We analyzed 209 cases or 269 feet with varicose vein retrospectively, which had been treated in our hospital from April 1999 to December 2000. Result : Male : Female ratio was 1:3(Male : 52 cases, Female : 157 cases), mean age was 42.2$\pm$9.7 years old, mean duration of varicosities was 12.2$\pm$9.7 years, and mean follow up was 14.8$\pm$6.1 months from July 2001. Most common symptom was leg pain(122 cases, 58.4%). Long standing job(44 cases), pregnancy(37 cases), and family history related to varicose vein came to 79.9% as the major predisposing or precipitating factors. Anatomic classifications of main lesion were GSV (greater saphenous vein,126 cases), LSV(lesser saphenous vein,18 cases), and reticular veins and telangiectasias(65 cases). Main treatments were stripping of GSV, stab avulsion, ligation of saphenofemoral junction, sclerotherapy, and conservative treatment. Comparing A group (stripping of GSV) with B group(sclerotherapy of GSV), A group had more complications than B group; however, A group had less recurrences than B group(p 0.05). Comparing C group(stab avulsion of LSV) with D group(sclerotherapy of LSV), there were 2 cases of recurrence in D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complication and recurrence(p>0.05). Comparing B group(sclerotherapy of GSV) with E group(sclerotherapy of reticular vein and telangiectasia),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complication; however, B group had more recurrences than E group. Post-stripping complications were ankle numbness and tingling(2 cases), ankle pain(2 cases),ankle swelling(2 cases), and wound pain(1 case). Postsclerotherapy complications were thrombophlebitis(1 case) and skin ulcer(1 case). Conclusion: Sclerotherapy for varicose vein involving GSV had more recurrences than stripping for lesions involving GSV. Sclerotherapy for reticular vein and telangiectasia had less recurrences than sclerotherapy for lesion involving GSV. Sclerotherapy is a very convenient method without operation and admission, thus further research is demanded in case of varicose vein involving GSV.
Background : Varicose vein is a very common vascular disease and has recently become a matter of concern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ns. Material and Method : We analyzed 209 cases or 269 feet with varicose vein retrospectively, which had been treated in our hospital from April 1999 to December 2000. Result : Male : Female ratio was 1:3(Male : 52 cases, Female : 157 cases), mean age was 42.2$\pm$9.7 years old, mean duration of varicosities was 12.2$\pm$9.7 years, and mean follow up was 14.8$\pm$6.1 months from July 2001. Most common symptom was leg pain(122 cases, 58.4%). Long standing job(44 cases), pregnancy(37 cases), and family history related to varicose vein came to 79.9% as the major predisposing or precipitating factors. Anatomic classifications of main lesion were GSV (greater saphenous vein,126 cases), LSV(lesser saphenous vein,18 cases), and reticular veins and telangiectasias(65 cases). Main treatments were stripping of GSV, stab avulsion, ligation of saphenofemoral junction, sclerotherapy, and conservative treatment. Comparing A group (stripping of GSV) with B group(sclerotherapy of GSV), A group had more complications than B group; however, A group had less recurrences than B group(p 0.05). Comparing C group(stab avulsion of LSV) with D group(sclerotherapy of LSV), there were 2 cases of recurrence in D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complication and recurrence(p>0.05). Comparing B group(sclerotherapy of GSV) with E group(sclerotherapy of reticular vein and telangiectasia),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complication; however, B group had more recurrences than E group. Post-stripping complications were ankle numbness and tingling(2 cases), ankle pain(2 cases),ankle swelling(2 cases), and wound pain(1 case). Postsclerotherapy complications were thrombophlebitis(1 case) and skin ulcer(1 case). Conclusion: Sclerotherapy for varicose vein involving GSV had more recurrences than stripping for lesions involving GSV. Sclerotherapy for reticular vein and telangiectasia had less recurrences than sclerotherapy for lesion involving GSV. Sclerotherapy is a very convenient method without operation and admission, thus further research is demanded in case of varicose vein involving G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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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환자들의 임상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증상 및 징후, 발생기간, 선행 및 악화 요인,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 주요 치료법의 합병증 및 재발률을 비교 검토하고자 하였다. 각군 사이의 통계적 비교는 핏셔 검정(FisheFs exact test)으로 분석하였고, 통계검정은 윈도우용 SPSS 10.
흉부외과 영 역에서는 그동안 별로 관심의 대상 질환이 아니었으나 최근 2,3)에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마침내 2001년 6월 7일 제 17차 흉부외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수강좌로 올려지게 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하지 정맥류로 진단 받고, 치료받은 209명 혹은 269족의 임상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총 209례(269족)의 환자를 문진, 시진, 촉진, Trendelenberg test, 휴대용 도플러, 정맥촬영 (ascending phlebography) 및 duplex scan등을 적절하게 시행하여 원발성 하지 정맥류로 진단하고, 혈관경화요법, 수술적 치료 및 보존적 치료를 단독 혹은 여러개를 조합하여 치료하였다. 본 연구는 환자들의 임상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증상 및 징후, 발생기간, 선행 및 악화 요인,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 주요 치료법의 합병증 및 재발률을 비교 검토하고자 하였다.
5-3% STS(Sodium Tetradecyl Sulfate) 및 Ethanolamine oleate를 누운자세에서 매주사 때마다 약 lee를 5~7cm 간격으로 26게이지 혹은 31게이지 주사바늘을 사용하여 주입하고 둥근 솜뭉치 (cottonball), 압박붕대 및 30~40mmHg의료용 압력 스타킹을 착용시키고 3일후 풀게 하였다. 1주후 추적하여 혈전이 심한부위는 18게이지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제거해 주었고, 약 2개월간 압력 스타킹을 신도록 권유하였다.
처음에는 26 gauze Needle을 사용했으나 나중에는 31 gauze Needle 을 사용했는데 1회 주사량은 약 L0~L5cc 정도로 주사후 Cottonball을 이용하여 30 - 40 mmHg 압력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시켰다. 3일후 cottonball을 제거하였고, 압력 스타킹은 2개월 착용시켰으며, 1~2주, 1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외래 추적하였다. 시술후 색소 침착 및 혈전은 당연히 오게 되어 있는데, 약 6개월 지나면 소실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치료는 대복재정맥의 고위 결찰과 분지 정맥의 박리, 대복재정맥의 발거와 분지 절제술등이 있는데, 저자들은 대복재정맥과 대퇴정맥 연결부위의 판막부전이 있거나 사행이 심한 경우에 무릎 하방 1/3 이상부위는 발 거를 시행하고 그 이하부위는 분지절제술을 주로 시행하였다. 그 외에 단순 분지 절제술, 대복재정맥 고위 결찰 혹은 대복재정맥의 발거와 혈관 경화 요법의 병행등의 치료를 시행했다. 저자들은 대복재정맥의 발거 및 분지 절제술로 치료한 군(65 족, A군), 대복재정맥을 혈관 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58족, B군), 소복재정맥을 분지절제술로 치료한 군(12족, C군), 소복 재정 맥을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18족, C군) 및 망상 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을 혈관 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70 족, E군)을 각각 비교하였는데, A군과 B군 비교시 합병증은 A군이 많았고, 재발은 B군이 많았다<p<0.
술전에 수술할 정맥류를 유성펜으로 그리고 베타딘 거즈로 소독후 무릎 이하 10cm 이내 부위에서 약 3 mm정도의 피부절개하여 대복재정맥을 노출 및 절단한후 상부 대복재정맥을 통하여 발 거기(stripper)를 주입하여 서혜부까지 밀어 올렸다. 서혜부에서 촉진하여 발거기(stripper)의 위치를 확인후 약 2 cm 정도의 횡절개를 시행한후 복재정맥이 대퇴정맥으로 유입되는 부위(sapheno-femoral junction)에서 대복재정맥으로 유입되는 모든 정맥을 결찰하였다. 대복재정맥은 무릎하부의 절개를 통하여 발거(stripping)하였다.
소복제정 맥의 경우도 소복재정맥-오금동맥 연결부위 판막부전증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분지절제술을 시행했고(12족, C군), 소복재정맥-오금동맥 연결부위 판막부전증이 없다고 판단된 경우 소복재정맥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했다(18족, C군). 망상 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 의 경우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70족, E 군)하였으며, 그외에 대복재정맥의 상위결찰술 및 혈관 경화 요법(6족), 대복재정맥 발거 및 혈관경화요법(14족), 분지 절제술 및 혈관경화요법(8족)등을 시행했다.
창상봉합은 서혜부에는 흡수사를 이용하여 피하 봉합해 발사가 필요없게 하였고, 나머지 절개창은 한 뜸씩만 봉합하였다. 수술시행후 압박붕대 및 30-40mmHg 정도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시키고, 술후 2내지 3일째에 창상 확인후 퇴원조치 하였다.
수술을 시행한 전례에서는 정맥촬영(ascending phlebogra- phy)을 시행하고, 척추 경막외 마취를 시행후 대복재정맥류의 경우 앙와위, 소복재정맥의 경우 엎드린 자세, 그 이외의 혈관은 수술대를 적절히 이동시키면서 시행했다. 술전에 수술할 정맥류를 유성펜으로 그리고 베타딘 거즈로 소독후 무릎 이하 10cm 이내 부위에서 약 3 mm정도의 피부절개하여 대복재정맥을 노출 및 절단한후 상부 대복재정맥을 통하여 발 거기(stripper)를 주입하여 서혜부까지 밀어 올렸다.
수술대를 적절히 이동시키면서 시행했다. 술전에 수술할 정맥류를 유성펜으로 그리고 베타딘 거즈로 소독후 무릎 이하 10cm 이내 부위에서 약 3 mm정도의 피부절개하여 대복재정맥을 노출 및 절단한후 상부 대복재정맥을 통하여 발 거기(stripper)를 주입하여 서혜부까지 밀어 올렸다. 서혜부에서 촉진하여 발거기(stripper)의 위치를 확인후 약 2 cm 정도의 횡절개를 시행한후 복재정맥이 대퇴정맥으로 유입되는 부위(sapheno-femoral junction)에서 대복재정맥으로 유입되는 모든 정맥을 결찰하였다.
비침습적 진단 방법으로는 첫째, 도플러검사 및 듀플렉스 스캔으로써 하지의 표재 및 심부정맥계통의 판막부전과 교통정맥의 판막 부전을 알 수 있다 그외에도 Photoplethysmography와 침습성 진단으로 정맥 촬영술이 있다. 저자들은 심부정맥 혈전증 유무 판단에는 정맥촬영술을 가장 신뢰하기에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전례에서 시행하였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판막 부전의 범위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크게 수술, 혈관 경화 요법, 보존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는 혈관내 레이저 15)를 이용한 치료법까지 개발되었다.
저자들은 혈관 굵기에 따라 0.5-3% STS(Sodium Tetradecyl Sulfate) 및 Ethanolamine oleate를 누운자세에서 매주사 때마다 약 lee를 5~7cm 간격으로 26게이지 혹은 31게이지 주사바늘을 사용하여 주입하고 둥근 솜뭉치 (cottonball), 압박붕대 및 30~40mmHg의료용 압력 스타킹을 착용시키고 3일후 풀게 하였다. 1주후 추적하여 혈전이 심한부위는 18게이지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제거해 주었고, 약 2개월간 압력 스타킹을 신도록 권유하였다.
5-5% Ethanolamine oleate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였다. 처음에는 26 gauze Needle을 사용했으나 나중에는 31 gauze Needle 을 사용했는데 1회 주사량은 약 L0~L5cc 정도로 주사후 Cottonball을 이용하여 30 - 40 mmHg 압력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시켰다. 3일후 cottonball을 제거하였고, 압력 스타킹은 2개월 착용시켰으며, 1~2주, 1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외래 추적하였다.
치료는 이학적 검사 및 도플러 검사상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판막 부전증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정맥촬영 (ascending phlebography)시행하여 심부정맥혈전증이 없음을 확인 후 대복재정맥의 발거 및 분지 절제술(65족, A군) 시행했고,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판막 부전증이 없다고 판단된 경우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했다(58족, B군). 소복제정 맥의 경우도 소복재정맥-오금동맥 연결부위 판막부전증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분지절제술을 시행했고(12족, C군), 소복재정맥-오금동맥 연결부위 판막부전증이 없다고 판단된 경우 소복재정맥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했다(18족, C군).
대상 데이터
시술후 색소 침착 및 혈전은 당연히 오게 되어 있는데, 약 6개월 지나면 소실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혈전이 심한 경우는 18 gauze Needle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흔한 합병증으로는 잠정적인 부종, 반상출혈, 정맥염, 피부궤양, 심부정맥 혈전증, 과민증, matting 등이 올 수 있는데, 저자들의 경우는 정맥혈전염 및 피부궤양이 있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환자들의 임상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증상 및 징후, 발생기간, 선행 및 악화 요인,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 주요 치료법의 합병증 및 재발률을 비교 검토하고자 하였다. 각군 사이의 통계적 비교는 핏셔 검정(FisheFs exact test)으로 분석하였고, 통계검정은 윈도우용 SPSS 10.0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그 외에 단순 분지 절제술, 대복재정맥 고위 결찰 혹은 대복재정맥의 발거와 혈관 경화 요법의 병행등의 치료를 시행했다. 저자들은 대복재정맥의 발거 및 분지 절제술로 치료한 군(65 족, A군), 대복재정맥을 혈관 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58족, B군), 소복재정맥을 분지절제술로 치료한 군(12족, C군), 소복 재정 맥을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18족, C군) 및 망상 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을 혈관 경화요법으로 치료한 군(70 족, E군)을 각각 비교하였는데, A군과 B군 비교시 합병증은 A군이 많았고, 재발은 B군이 많았다<p<0.05). C군과 D 군의 비교 시 양군 공히 합병증은 없었고,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 2례의 재발이 있었어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p>0.
환자들을 문진했을때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하지 통증(122명, 58.4%)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정맥돌출의 점 차적 악화(31명, 14.9%), 미관상 불쾌감(19명, 9.1%), 중량감(12명, 5.7%)등이 있었다(Table 2).
후속연구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하지 정맥류로 진단 받고, 치료받은 209명(269족)의 환자들로부터 나이, 성별, 증상 및 징후, 정맥류의 발생 기간, 선행 혹은 악화 요인, 주병 변의 해부학적 위치, 치료, 합병증, 재발등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는데 , 대복재 정맥의 혈관경 화요법은 발거술보다 재발이 많으나 치료의 간편성이 있으므로 좀더 연구 및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되고, 소복재정맥까지만 침범한 경우는 혈관경화요법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고, 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은 혈관경화요법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05). 이상의 결과로 대복재정맥의 혈관경화요법은 발거술 보다 재발이 많으나 치료의 간편성이 있으므로 좀더 연구 및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되고, 소복 재정 맥까지 만 침범한 경우는 증례가 많지 않아 통계 처리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혈관경화요법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고,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은 혈관경화요법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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