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초등 및 유치원 교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n the Gifted Children and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원문보기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대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재아 및 영재교육에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여 연구자가 제작한 질문지를 서울 및 경기 지역의 115명의 유치원 교사와 116명의 초등학교 교사에게 배포하여 그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치원 교사집단과 초등학교 교사집단 모두 영재아에 대하여 보통수준 이상의 인식을 나타내었으나, 영재성과 형제 순위와의 관련성,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 영재아의 신체 성장 발육, 영재아의 유머 감각, 영재아 가정의 경제적 배경, 영재아의 친구관계 등에 대하여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영재교육에 대하여서도 역시 대체로 보통 수준의 인식과 관심을 나타내었으나, 특히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과 관심정도가 유치원 교사들보다 높았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대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재아 및 영재교육에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여 연구자가 제작한 질문지를 서울 및 경기 지역의 115명의 유치원 교사와 116명의 초등학교 교사에게 배포하여 그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치원 교사집단과 초등학교 교사집단 모두 영재아에 대하여 보통수준 이상의 인식을 나타내었으나, 영재성과 형제 순위와의 관련성,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 영재아의 신체 성장 발육, 영재아의 유머 감각, 영재아 가정의 경제적 배경, 영재아의 친구관계 등에 대하여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영재교육에 대하여서도 역시 대체로 보통 수준의 인식과 관심을 나타내었으나, 특히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과 관심정도가 유치원 교사들보다 높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n the gifted children and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he talented. One hundred and fifteen kindergarten teachers and 116 elementary school teach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s subject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n the gifted children and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he talented. One hundred and fifteen kindergarten teachers and 116 elementary school teach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s subjects. Teachers perceptions on the gifted children were generally right, except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giftedness and birth order, the domain-specificity of the creativity, and the physical growth, sense of humor, and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gifted children. Teachers perceptions on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also were generally right. Especially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kindergarten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n the gifted children and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he talented. One hundred and fifteen kindergarten teachers and 116 elementary school teach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s subjects. Teachers perceptions on the gifted children were generally right, except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giftedness and birth order, the domain-specificity of the creativity, and the physical growth, sense of humor, and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gifted children. Teachers perceptions on the educ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also were generally right. Especially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kindergarten teache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그러나, 영재들 또한 그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적인 환경이 제시되지 않으면 그 영재성이 사장된다는 것이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려져 있다. 또한, 영재교육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뽑아 그들이 공부를 더 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 영재성이 있는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에 맞는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타고 난 영재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교육의 최 일선에 있는 초등 및 유치원 교사들이영재아와 영재교육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지 살펴봄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인식 폭을 넓히고 나아가 사실과 다르게 인식되어 있는 부분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영재아 및 영재 교육에 대하여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자가 영재아의 특성과 영재 교육에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한 질문지이다. 질문지는 영재아에관련된 내용, 즉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영재의 특성을 알아보는 16문항과 영재 교육에 관련된 내용, 즉 영재교육의 대상선정,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를 알아보는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아및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묻는 질문지를 제작, 직접 또는 우편으로 배부한 후 교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같은 방법으로 회수하였다. 질문지 회수에 걸린 기간은 약 2주 정도였다.
영재 교육에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한 질문지이다. 질문지는 영재아에관련된 내용, 즉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영재의 특성을 알아보는 16문항과 영재 교육에 관련된 내용, 즉 영재교육의 대상선정,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를 알아보는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교육 전문가에게 도구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았으며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 a 계수를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2001년 3월부터 9월 사이에 실시되었다. 영재아및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묻는 질문지를 제작, 직접 또는 우편으로 배부한 후 교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같은 방법으로 회수하였다.
본 연구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편의 표집에 의하여 선정된 유치원 교사 115명과 초등학교 교사 116명, 모두 231명이 참여하였다. 유치원 교사에게 125 부, 초등학교 교사에게 12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각각 118부와 11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질문지를 제 외 시키고 총 23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초등학교 교사 116명, 모두 231명이 참여하였다. 유치원 교사에게 125 부, 초등학교 교사에게 12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각각 118부와 11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질문지를 제 외 시키고 총 23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질문지 회수에 걸린 기간은 약 2주 정도였다. 회수된 질문지 235부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을 한 4개의 질문지를 제외한 총 231부를 대상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질문지는 영재아에관련된 내용, 즉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영재의 특성을 알아보는 16문항과 영재 교육에 관련된 내용, 즉 영재교육의 대상선정,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를 알아보는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교육 전문가에게 도구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았으며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 a 계수를 산출하였다. 각 문항들은 Likert식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그렇지 않다 : 2점, 보통이다 : 3점, 그렇다 : 4점, 매우 그렇다 : 5점)로 평가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문항에 대해 이해 및 관심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영재아및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의 전반적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평균(M)과 표준편차(SD)를 구하였으며,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유의도 수준은 p<.
성능/효과
52로 그렇다는 의견에 가까운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따로 선발하여 속진과 심화를 혼용해 교육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는 세 영역 중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그 중 영재의 특성에 관심이 있다라는 의견이 3.15 로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보통 이상의 관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재에 대한 교육자료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는 2.
15 로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보통 이상의 관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재에 대한 교육자료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는 2.90, 많은 분야의 영재들 중에서 수, 과학 영재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2.86으로 다소 낮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유치원 교사들이 영재교육에 관해 갖는 전반적인 인식에 비해 개인적인 관심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영재아에 대한 유치원 교사의 전반적인 인식은 평균 3.29로 나타나, 3점을 기준으로 할 때 보통 이상의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인식은 3.
76으로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예민하고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영재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라는 문항에는 2.76의 비교적 낮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유머 감각은 그리 높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재교육에 대하여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간에는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15로 학습능력 이외의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중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의 과열 경쟁으로 영재를 교육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3.96으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영재교육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였고, 영재를 지도할 때는 속진과 심화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도 3.96의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지도할 때는 속진과 심화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 중 영재의 특성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의견이 3.
21 로나타났다. 영재 교육의 대상 선정 중 영재는 조기에 판별해야 한다는 의견이 4.01 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고, 영재 교육의 형평성을 묻는 문항에 3.98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초등학교 교사들은 영재를 조기에 판별하여 따로 교육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를 선발할 때는 아동의 학습적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3.
98로 나타났다. 영재 교육의 대상 선정 중 영재를 따로 선발하여 교육하는 것은 교육의 형평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3.84로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써 영재를 따로 선발하여 교육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영재는 조기에 판별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3.77의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조기에 따로 선발하여 교육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중 영재를 지도할 때는 속진과 심화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영재교육의 대상판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영재는 조기에 판별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대해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t= -2.29, p< .05), 초등학교 교사가 조기에 판별해야 함을 더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영재를 선발할 때는 아동의 학습적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는 의견이나, 모든 영재는 동일한 테스트로 동일한 방법에 의해 측정, 판별되어야 한다라는 의견, 영재를 따로 선발, 교육하는 것은 교육의 형평성 원칙에 위배된다라는 의견, 영재는 빠른 어휘력의 발달 때문에 그 영재성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77의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조기에 따로 선발하여 교육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교육에 대한 일반적 견해 중 영재를 지도할 때는 속진과 심화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영재가 일반아동과 함께 교육을 받게 되면 학습에 대한 의욕을 잃게 되는 경향이 있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3.52로 그렇다는 의견에 가까운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따로 선발하여 속진과 심화를 혼용해 교육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개인적 관심도는 세 영역 중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그 중 영재의 특성에 관심이 있다라는 의견이 3.
영재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의 과열 경쟁으로 영재를 교육하기 힘들다는 의견(t= -2.61, p< .01), 영재가 일반 아동과 함께 교육받을 때 학습의욕을 잃는 경향이 있다라는 의견(t= -3.13, p< .01), 영재를 지도할 때 속진과 심화를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t= -3.53, p< .001)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 집단의 인식 수준이 유치원 교사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 초등학교 교사들이 영재성과 창의성과의 관계를 보다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들은 영재성을 드러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성을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2.92, 초등학교 교사 2.63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t= 2.22, p< .05), 유치원교사들이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는 대개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편이다라는 의견에 대해서 유치원 교사 3.
31 으로 나타났다.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영재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태어난다는 의견이 3.88로 가장 높은 인식을 나타냈으며, 영재의 출생은 형제 순위에도 관련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2.기로 가장 낮았다. 또한 영재는 경제수준이중산충 이상 되는 가정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의견에 대해 2.
영재아 및 영재 교육에 대한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면, 영재아에 대해서는 두 집단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영재 교육에 있어서는 초등교사들의 인식과 관심이 유치원 교사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재교육이 곧 시행될 현 시점에서 살펴 본 현장 교사들의 인식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75의 반응을(역산 문항) 보임으로써 영재성과 가정의 경제적 배경간의 관계에 대하여 잘못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중 영재성은 창의성이 높은 경향이 있다는 의견에 4.29, 영재성은 지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견에 4.11 의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성과 창의성, 지능과의 관련성을 매우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의 특성 중 영재는 예민하다는 의견이 3.
84로 가장 낮았는데, 영재성과 출생순위와의 관계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증 영재성은 지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견에 3.97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성과 지능과의 관련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창의성과의 관련성도 3.90으로 높은 반웅을 보였다. 영재의 특성 중 영재는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의견이 3.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에 있어서, 영재는 창의성이 높은 경향이 있다라는 의견에 대해 유치원 교사는 3.90, 초등학교 교사는 4.29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t= -3.58, p< .001), 초등학교 교사들이 영재성과 창의성과의 관계를 보다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들은 영재성을 드러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성을 보인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2.
영재아에 대한 인식 중, 먼저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유치원 및 초등 교사들의 전반적인 인식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t= - .80, p> .05). 그러나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가운데, 유전(t= - 44, p< .
영재의 특성 전 항목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0으로 높은 반웅을 보였다. 영재의 특성 중 영재는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의견이 3.70으로 가장 높아 그렇게 생각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재아는 일반아동에 비해 신체 성장발육이 빠른 편이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2.43으로 가장 낮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성과 신체 발육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의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성과 창의성, 지능과의 관련성을 매우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의 특성 중 영재는 예민하다는 의견이 3.77, 고집과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의견이 3.76으로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영재를 예민하고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영재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라는 문항에는 2.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영재아와 영재 교육에 대하여 갖고 있는 인식 수준은 대체로 보통 정도로 나타났음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유치원 교사들의 경우, 먼저 영재아에 있어서, 영재성과 지능과의 관계를 가장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던 반면, 영재아와 신체성장 속도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영재아에 대한 인식은 유치원 교사 3.29, 초등학교 교사 3.34로서,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재아에 대한 인식도가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음으로써(t= -1.43, p> .05),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에 상관없이 영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영재아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 영재의 특성을 포함하여 영재아에 관해 보통 이상의 인식 수준을 나타냈다.
후속연구
영재 교육에 대한 인식에서는 영재아의 지도와 교육연수 측면에서 낮은 지지를 나타냈다. 앞으로 운영될 초등학교 영재 학급 운영을 위한 영재 담당교사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초등 교사들이 영재의 지도와 연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이런 부분의 의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교사들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