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서식하는 다슬기 과의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 참다슬기 (S. coreana), 주름다슬기 (S. forticosta), 좀주름다슬기 (S. tegulata), 다슬기 (S. ibertina),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의 치설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에 7개 (M+2L+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다. Semisulcospira 속의 5 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nodifila)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결과 다슬기과 7종의 치설 구조는 뚜렷한 속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종간 구조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국내에 서식하는 다슬기 과의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 참다슬기 (S. coreana), 주름다슬기 (S. forticosta), 좀주름다슬기 (S. tegulata), 다슬기 (S. ibertina),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의 치설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에 7개 (M+2L+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다. Semisulcospira 속의 5 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nodifila)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결과 다슬기과 7종의 치설 구조는 뚜렷한 속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종간 구조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These studies were conducted to compare the external radulae of seven species (Semisulcospira gottschei, S. coreana, S. forticosta, S. tegulata, S. ibertina, Koreanomelania nodifila and Koreoleptoxis globus ovalis) of freshwater snails in three genera of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Under a mi...
These studies were conducted to compare the external radulae of seven species (Semisulcospira gottschei, S. coreana, S. forticosta, S. tegulata, S. ibertina, Koreanomelania nodifila and Koreoleptoxis globus ovalis) of freshwater snails in three genera of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Under a microscope of 100 magnifications, observation of seven species can be distinguished sharply between three genera of Semisuicospira, Koreanomelania and Koreoleptoxis, and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radulae can be used as taxonomic tool in genus level of Pleuroceridae. Besides SEM photograph of the radulae based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in seven species can be verified a new criteria for classification of genus' unit grade in accord with firsthand drawing sketch under a microscope of 100 magnifications. But it is difficult that all of the species can be detected sharply the difference of interspecies by comparisons of radulae in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Therefore,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radulae can not be set a criteria for classification of species level.
These studies were conducted to compare the external radulae of seven species (Semisulcospira gottschei, S. coreana, S. forticosta, S. tegulata, S. ibertina, Koreanomelania nodifila and Koreoleptoxis globus ovalis) of freshwater snails in three genera of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Under a microscope of 100 magnifications, observation of seven species can be distinguished sharply between three genera of Semisuicospira, Koreanomelania and Koreoleptoxis, and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radulae can be used as taxonomic tool in genus level of Pleuroceridae. Besides SEM photograph of the radulae based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in seven species can be verified a new criteria for classification of genus' unit grade in accord with firsthand drawing sketch under a microscope of 100 magnifications. But it is difficult that all of the species can be detected sharply the difference of interspecies by comparisons of radulae in the family Pleuroceridae in Korea. Therefore, th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radulae can not be set a criteria for classification of species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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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편 다슬기과 담수패류는 Miyanaga (1942)에 의해 국내산 일부 종의 치설 형태가 삽화로 발표된 이래 Kwon and Park (1984)의 Semisulcospira gottschei 1 종만이 연구되었을 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 형태를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그 결과를 종동정 및 분류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국내에 서식하는 다슬기과의 곳체다슬기 (Semisulcospira gottschei), 참다슬기(S. coreana), 주름다슬기 (S. forticosta), 좀주름다슬기 (S. tegulata), 다슬기(S. ibertina),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띠구 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uaZis)의 치설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 에 7개 (M + 2L + 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 다.
세척이 끝난 치설은 50%, 70%, 100% (2회) 의 alcohol 용액을 거쳐 탈수시켰고 slide glass 위에서 4% acetic acid로 치설을 연하게 한 후 자체 제작한 미세 유리봉과 해부침 및 세필 붓을 이용하여 치설을 편 다음 100 배의 현미경 하에서 주치 (central tooth), 측치 (lateral tooth), 연치 (marginal tooth)의 수를 헤아려 치식 (radular formula) 을 구하고 종별로 각각의 외부 형태를 관찰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JSM-5410, JEOL., 1996) 촬영을 위해 양면 tape를 붙인 stub에 건조된 치설을 붙이고 해부현미 경(X 50) 하에서 유리봉과 붓으로 치설을 편 다음 100 A 두께로 gold coating (Module Sputter Coater, SPL, 1996) 하여 촬영하였다.
육질이 완전히 제거된 치설은 증류수로 수회 세척 후, 초음파 세척기로 5분간 처리하였다. 세척이 끝난 치설은 50%, 70%, 100% (2회) 의 alcohol 용액을 거쳐 탈수시켰고 slide glass 위에서 4% acetic acid로 치설을 연하게 한 후 자체 제작한 미세 유리봉과 해부침 및 세필 붓을 이용하여 치설을 편 다음 100 배의 현미경 하에서 주치 (central tooth), 측치 (lateral tooth), 연치 (marginal tooth)의 수를 헤아려 치식 (radular formula) 을 구하고 종별로 각각의 외부 형태를 관찰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JSM-5410, JEOL.
실험 대상 종은 치설 부위 (buccal mass)를 절취하여 상온에서 30% NaOH 용액에 10시간 동안 방치한 다음 10% NaOH 용액을 10시간씩 3회 교환하여 육질을 제거하였다. 육질이 완전히 제거된 치설은 증류수로 수회 세척 후, 초음파 세척기로 5분간 처리하였다.
중치는 경사가 급한 3각형 구조이며 끝이 둥그스름한 모양을 가진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끝이 날카롭지 않은 cusp 를 3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7개 cusp의 말단부위 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4 개의 cusp를 갖는 meso cone (1 개), endocone (2 개), ectocone (1 개)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대칭구조이며, mesocone은 둥그스름하고 말단 부위가 평평하다. 특히 ectocone과 인접해서 작은 치상돌기가 부착되어 있다.
중치는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한 모양의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끝이 날카로운 cusp를 3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7개 cusp의 말단 부위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6개의 cusp를 갖는 mesocone (1 개), endocone (2 개), ectocone (3 개)으로 이루어진 비대칭구조이며 mesocone의 말단부위는 둥그스름한데 반해 나머지 cusp는 날카로웠다. 연치는 inner부위가 5 개, outer부위가 6-7 개의 cusp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말단부위가 모두 둥그스름한 형태를 갖고 있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하여 1999년 5월부터 2001년 9월까지 국내 7개 지점의 하천에서 직접 손이나 핀셋을 이용하거나 조개잡이용 collector (길이: 120 cm, 밑면: 60 cm 높이: 30 cm) 및 뜰채를 사용하여 실험 대상 종을 채집하였다 (Table 1, Fig.1). 채집된 표본은 현장에서 70% 알코올에 고정하였고 V.
각종의 치설 세부 명칭은 이등 (1998)의 용어에 준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관찰된 S. gottschei, S. coreana, S. forticosta, S. tegulata, S. libertina, K. nodifila, K. globus ovalis 7 종의 치설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채집된 표본은 현장에서 70% 알코올에 고정하였고 V. Martens (1905), Yoo (1976), 김 등(1982), Burch et al. (1987), Kwon et al. (2001) 등의 문헌과 도감을 참고로 하여 동정된 다슬기과 7종, 성패 105 개체를 실험재료로 사용 하였다.
중치는 완만한 경사로 내려오다가 말단 부위가 평평한 모양이나, 모서리 부분은 날카로운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비교적 끝이 둥그스름한 cusp를 2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5 개 cusp의 말단부위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5 개의 cusp를 갖는 mesocone (1 개), endocone (3 개), ectocone (1 개) 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대칭구조이며 mesocone의 말단부위는 중치의와 같이 끝이 평평한 사각형 형태를 가지며 나머지 cusp는 상대적으로 작고 그다지 날카롭지 않다. 연치는 inner부위가 5 개, outer부위가 6개의 cusp 으로 이루어져 있고 S.
중치는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한 형태를 가지며 특히 말단부분이 젖꼭지 모양처럼 뭉뚝한 모양의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끝이 날카로운 cusp를 3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7개 cusp의 말단부위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6개의 cusp를 갖는 mesocone (1 개), endocone (2 개), ectocone (3 개) 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대칭형이며 mesocone 의 말단부위는 경사가 완만하며 끝이 평평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 cusp는 날카로우며 특히 ectocone 의 마지막 cusp 는 치상돌기처럼 작다. 연치는 안쪽 부위가 4 개, 바깥쪽 부위가 5 개로 이루어져 있어 타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가 적으며 S.
중치는 완만한 경사로 내려가다가 끝이 젖꼭지 모양처럼 뭉뚝한 형태를 가진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끝이 날카로운 cusp를 4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9 개 cusp의 말단부위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6개의 cusp를 갖는 mesocone (1 개), endocone (3 개), ectocone (2 개)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대칭구조이며 mesocone은 말단 부위가 넓고 평평한 구조를 가진다. 특히 endocone과 ectocone 모두 작은 치상 돌기처럼 서로 밀착되어 있어서 cusp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중치는 직선으로 내려가다가 경사가 급한 오각형의 구조로 끝이 뾰족한 모양을 가진 mesocone을 중심으로 양측에 끝이 날카로운 cusp를 2개씩 갖는 대칭형이며 전체적으로 5개 cusp의 말단부위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측치는 8 개의 cusp를 갖는 mesocone (1 개), endocone (3 개), ectocone (4 개) 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대칭구조이며 mesocone은 넓고 둥그스름하며 말단 부위가 평평한 구조를 가진다. 연치는 inner부위 가 6 개, 바깥부위가 8 개의 cusp로 가지고 있어 타종에 비해 1-2 개 정도 많은 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모형
치설은 모두 선설형(rhipidoglossa), 유 설형 (taenioglossa), 협설형(stenoglossa), 시설형(texoglossa), 익설형(ptenoglossa), 양설형(decoglossa) 의 6가지 형태가 있는데 다슬기과의 담수패류는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 에 7개 (M + 2L + 4M)의 치설을 갖고 초식성에 알맞은 리본 모양의 형태를 보이는 유설형 (taenioglossa)에 속한다. 각종의 치설 세부 명칭은 이등 (1998)의 용어에 준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관찰된 S.
성능/효과
forticosta의 측치와 연치의 형태는 본 실험의 관찰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중치는 mesocone 말단 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젖꼭지 모양처럼 뭉뚝한 모양을 이루고 차이를 보였다. S. libertina 중치의 모양은 본 실험 결과와 형태가 일치하나 측치는 mesocone의 말단 부위가 뾰족하지 않고 둥그스름하며 끝이 평평한 형태를 보이는 차이가 있었다.
다슬기과 담수패류의 치설은 모두 한 열 (transverse row) 에 7개 (M + 2L + 4M)의 이빨을 갖는 리본 모양의 유설형(taenioglossa)이 다. Semisulcospira 속의 5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 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광학 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다슬기과의 7 종은 모두 marginal tooth의 cusp는 내연치 (inner marginal tooth) 보다 외연치 (outer marginal tooth) 의 cusp 수가 1-2 개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Koreanomelania 속의 종은 타속의 종에 비해 1-2 개 더 많은 cusp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Semisulcospira 속의 S.
teguata)를 제외하고 모두 비대칭의 cusp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endocone 의 수는 Semisulcospira 속보다 Koreanomelania 속과 Koreoleptoxis 속이 1개 더 많이 나타났다. 연치의 cusp는 모든 종이 4-8 개를 보였으며 S.
Von Martens (1905)는 Melania gottschei의 중치 치첨 수는 3 + 1 + 3\ 측치 치첨수는 '2 + 1 + 2', 그리고 내연치 및 외연치 치첨수를 모두 5 개로 묘사하였다. 본 실험 결과 S. gMs아/의 중치 치첨수는 '3 + 1 + 3'으로 일치하였고 측치의 치첨수는 2 + 1 + 3, 내연치 및 외연치 치첨수는 각각 5 개 또는 6-7 개로 나타나는 차이를 보였으나 이는 동일 종간의 치설 형태의 개체 변이로 생각된다. 최근까지 V.
또한 endocone 의 수는 Semisulcospira 속보다 Koreanomelania 속과 Koreoleptoxis 속이 1개 더 많이 나타났다. 연치의 cusp는 모든 종이 4-8 개를 보였으며 S. gottschei와 K. globus ovalis 는 1-2 개의 개체 변이를 보였다. 다슬기과 7 종의 치열은 최저 98 열에서 213 열로 이루어져 있어 속 또는 종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Table 3).
Semisulcospira 속의 5종 (곳체다슬기, 참다슬기, 주름다슬기, 좀주름다슬기, 다슬기)의 중치는 3 + 1 + 3 또는 2 + 1 + 2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98-112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염주알다슬기 {Koreanomelania nodifila) 의 중치는 2 + 1 + 2의 치첨 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118 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 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띠구슬다슬기 (Koreoleptoxis globus ovalis) 는 3 + 1 + 3의 치첨수 배열을 이루는 대칭구조를 보이며 평균 213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결과 다슬기과 7 종의 치설 구조는 뚜렷한 속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종간 구조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치는 안쪽 부위가 5-6개, outer부위가 7-8개의 cusp 를 가진다. 치열 수는 평균 213 열을 이루고 있어 K. globus ovalis의 외형 크기가 타종에 비하여 작음에도 불구하고 치설의 크기는 크고 치열의 수도 타종에 약 2 배정도 많이 나타나는 종 특이성을 보였다 (Fig. 2, 9).
후속연구
국내 다슬기과 패류 7종 치설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각 종간에 미세한 구조적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이를 종을 구분지을 수 있는 분류적 형질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다슬기과 3개 속간의 구조적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 이들의 치설구조는 속 단위의 분류 형질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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