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를 가진 어류의 음향산란 강도에 관한 연구: 참돔의 길이 및 행동에 따른 산란강도 Study on the Backscattered Signal of Swimbladdred Fish: Target Strength due to Length and Behavior of Red Seabream (Pagrus Major)원문보기
부레를 가진 어류의 산란 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이용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상 어류를 살아 있는 상태로 - (1) 망 내에 각각 넣은 후, (2) 자유 유영 상태로 놓은후 - 3개의 음향센서 (38, 120, 200kHz)를 이용하여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길이에 따른 참돔의 산란 강도는 각 주파수별로 TS/sub 38㎑/=20 log/sub 10(l)/ -66.41, TS/sub 120㎑/=20 log/sub lo(1)/ -71.80, TS/sub 200㎑/=20 log/sub 10(1)/ -73.94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한 결과, 산란강도는 어류 몸체보다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이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를 이용한 확률밀도 함수로부터 어류의 행태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는 망 내의 산란체에서는 가우스 확률밀도함수 (Gaussian PDF)로, 자유 유영 상태에서는 레일리 확률밀도함수 (Rayleigh PDF) 특성을 나타냈다.
부레를 가진 어류의 산란 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이용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상 어류를 살아 있는 상태로 - (1) 망 내에 각각 넣은 후, (2) 자유 유영 상태로 놓은후 - 3개의 음향센서 (38, 120, 200kHz)를 이용하여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길이에 따른 참돔의 산란 강도는 각 주파수별로 TS/sub 38㎑/=20 log/sub 10(l)/ -66.41, TS/sub 120㎑/=20 log/sub lo(1)/ -71.80, TS/sub 200㎑/=20 log/sub 10(1)/ -73.94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한 결과, 산란강도는 어류 몸체보다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이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를 이용한 확률밀도 함수로부터 어류의 행태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는 망 내의 산란체에서는 가우스 확률밀도함수 (Gaussian PDF)로, 자유 유영 상태에서는 레일리 확률밀도함수 (Rayleigh PDF) 특성을 나타냈다.
The backscattered sound energy by fish depends on size and physical structure and, most important,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swimbladder. Target strength experiments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were conducted by using 38 (split-beam), 120 (split-beam) and 200 kHz (dual-beam) frequencies wit...
The backscattered sound energy by fish depends on size and physical structure and, most important,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swimbladder. Target strength experiments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were conducted by using 38 (split-beam), 120 (split-beam) and 200 kHz (dual-beam) frequencies with live fishes confined in a net-cage and free swimming in tank without the cage, respectively. For 38, 120, and 200 kHz frequencies, target strength equations are expressed as a function of fish length:TS/sub 38kHz/=20 log/sub 1o(l)/-66.41, TS/sub 120kHz/=20 log/sub 1o(1)/-71.80, and TS/sub 200kHz/=20 log/sub 1o(1)/-73.94. To test the acoustic models by using Helmholtz-Kirchhoff ray approximation, predictions of target strength based on swimbladder morphometries are compared with target strength measurements. The target strength of whole fish depends on variations in swimbladder morphology than fish body morphology. In the mean time, when the fish is confined in the net cage, scattering length by the backscattered signal matched with the Gaussian PDF, while under the free-swimming condition, scattering length is close to the Rayleigh PDF.
The backscattered sound energy by fish depends on size and physical structure and, most important,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swimbladder. Target strength experiments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were conducted by using 38 (split-beam), 120 (split-beam) and 200 kHz (dual-beam) frequencies with live fishes confined in a net-cage and free swimming in tank without the cage, respectively. For 38, 120, and 200 kHz frequencies, target strength equations are expressed as a function of fish length:TS/sub 38kHz/=20 log/sub 1o(l)/-66.41, TS/sub 120kHz/=20 log/sub 1o(1)/-71.80, and TS/sub 200kHz/=20 log/sub 1o(1)/-73.94. To test the acoustic models by using Helmholtz-Kirchhoff ray approximation, predictions of target strength based on swimbladder morphometries are compared with target strength measurements. The target strength of whole fish depends on variations in swimbladder morphology than fish body morphology. In the mean time, when the fish is confined in the net cage, scattering length by the backscattered signal matched with the Gaussian PDF, while under the free-swimming condition, scattering length is close to the Rayleigh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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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은 음향을 이용한 수산 자원량을 추정할 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많이 서식하고 또한 최근에 연안에서 수행되고 있는 바다 목장화 사업 의 주요 어종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란강도 실험을 이용하여 실험 어종의 산란강도 식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실험치와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학적 특성을 근거로 한 모델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또한 어류의 행동에 따른 산란 강도의 변위를 알아보았다.
수조에서 자연 상태의 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응 시간이 지난 후 일부 개체들은 수조 중간까지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 실험의 목적은 자유 유영 상태에서 산란강도 측정뿐만 아니 라 어류의 행동에 따른 음향 신호의 변위를 알기 위함이다. 이와 같은 신호의 변위는 현장 상태에서 음향 신호를 수신했을 때 수중에 존재하는 어류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란강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수조에서 자연 상태의 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응 시간이 지난 후 일부 개체들은 수조 중간까지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 실험의 목적은 자유 유영 상태에서 산란강도 측정뿐만 아니 라 어류의 행동에 따른 음향 신호의 변위를 알기 위함이다. 이와 같은 신호의 변위는 현장 상태에서 음향 신호를 수신했을 때 수중에 존재하는 어류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란강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가설 설정
4). 부레는 기체가 채워진 실린더로, 몸체는 액체로 채워진 실린더로 가정을 하였으며 부레 및 몸체의 부피는 개개 격자부피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해수와 매질 사이의 음속비 (g)와 밀도비 ⑴를 위해 해수는 직접 측정을 하였으나 어류의 경우 몸체는 어류의 일반적인 생리학적 특징을, 부레 내부는 공기의 특성을 이용하였다 (Table 2).
4). 부레는 기체가 채워진 실린더로, 몸체는 액체로 채워진 실린더로 가정을 하였으며 부레 및 몸체의 부피는 개개 격자부피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해수와 매질 사이의 음속비 (g)와 밀도비 ⑴를 위해 해수는 직접 측정을 하였으나 어류의 경우 몸체는 어류의 일반적인 생리학적 특징을, 부레 내부는 공기의 특성을 이용하였다 (Table 2).
이 방법은 어류의 형상을 음향 산란 모델에 적용시키는 방법으로 대서양대구 (gadus morhua), 전어과 어류의 일종인 Threadfinshad (dorosoma petenense) 등에 사용하여 실험 치와 모델 결과치가 잘 맞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주파 산란모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9,10]. 이와같은 방법으로 참돔의 X-ray 사진으로부터 부레와 몸체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을 하나의 유한길이 실린더 (finite length cylinder) 형태로 가정하여 모델 입력 변수 및 기하학적 모형을 결정하였다 (Ns:부레의 격자 수, Nb : 몸체의 격자수, Vols : 부레의 부피, Volb : 몸체의 부피, Table 1, Fig. 4). 부레는 기체가 채워진 실린더로, 몸체는 액체로 채워진 실린더로 가정을 하였으며 부레 및 몸체의 부피는 개개 격자부피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그림 5에서 최대 산란강도 분포를보이고 있는데 이는 어류의 방향성과 관련이 있다. 즉 전체 산란 강도에 영향을주는 것이 부레라고 가정을 한다면 어류의 각도가 수평면을 기준으로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상태에서 부레가 수평면을 형성하고 이 때 음향 축과 직각이 되므로 가장 크게 산란강도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본 실험에서 살아있는 개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면서 어류의 움직 임을 관찰하였으나 자세각과 산란강도 자료를 일치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세각에 대한 고찰은 추후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그림 5에서 최대 산란강도 분포를보이고 있는데 이는 어류의 방향성과 관련이 있다. 즉 전체 산란 강도에 영향을주는 것이 부레라고 가정을 한다면 어류의 각도가 수평면을 기준으로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상태에서 부레가 수평면을 형성하고 이 때 음향 축과 직각이 되므로 가장 크게 산란강도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본 실험에서 살아있는 개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면서 어류의 움직 임을 관찰하였으나 자세각과 산란강도 자료를 일치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세각에 대한 고찰은 추후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제안 방법
8 m 정도 분리시켜 실험을 실시하였다. 개개 어류에 대한 실험을 시작하기 앞서 해수면의 임시 망에 두었던 대상 어종을 실험 망에 넣은 후 실험 환경에 적응시킨 후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때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결정한 어류의 개체수는 총 20마리로, 그 길이는 10.
본 논문은 음향을 이용한 수산 자원량을 추정할 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많이 서식하고 또한 최근에 연안에서 수행되고 있는 바다 목장화 사업 의 주요 어종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란강도 실험을 이용하여 실험 어종의 산란강도 식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실험치와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학적 특성을 근거로 한 모델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또한 어류의 행동에 따른 산란 강도의 변위를 알아보았다.
본 논문은 음향을 이용한 수산 자원량을 추정할 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많이 서식하고 또한 최근에 연안에서 수행되고 있는 바다 목장화 사업 의 주요 어종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란강도 실험을 이용하여 실험 어종의 산란강도 식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실험치와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학적 특성을 근거로 한 모델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또한 어류의 행동에 따른 산란 강도의 변위를 알아보았다.
동일한 음향 조건과 어종에 대해 측정 방법을 달리한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수조 내의 음향 센서면으로부터 3.
동일한 음향 조건과 어종에 대해 측정 방법을 달리한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수조 내의 음향 센서면으로부터 3.
두 번째 실험은 수조 가운데의 그물 망을 제거한 후 8~10 cm의 길이를 가진 참돔 30마리와 10-13 cm 길이의 참돔 50마리를 야간에 자유 유영시킨 상태에서 음향관측을 실시하였다. 야간에 실시한 이유는 참돔이 주간에는 해저 바닥 근처에 머무르고 밤이 되면 중층으로 떠오르는 습성 때문이었다.
두 번째 실험은 수조 가운데의 그물 망을 제거한 후 8~10 cm의 길이를 가진 참돔 30마리와 10-13 cm 길이의 참돔 50마리를 야간에 자유 유영시킨 상태에서 음향관측을 실시하였다. 야간에 실시한 이유는 참돔이 주간에는 해저 바닥 근처에 머무르고 밤이 되면 중층으로 떠오르는 습성 때문이었다.
단일 산란체에 의한 산란 특성과 자유로이 움직 이는 다중 산란체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기 위하여, 두 조건에서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로부터 후방산란 길이를 계산하고 식 ⑺을 이용하여 평균 산란 단면적을 계산하였다. 또한 계산된 평균 산란 단면적과 개개 산란 강도에 의한 단면적으로부터 Rician 확률밀도 함수 (식 8)에 의한 음향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때 사용한 그물 망은 한 변이 50 cm의 정육면체로 그물 망에 의한 산란강도는 -70 dB 이하로 실험 어종에 비해 아주 낮은 분포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무시하였다. 또한 수조 바닥과 어류와의 신호 식별을 위하여 그물망의 하부와 수조 바닥과의 거 리를 0.8 m 정도 분리시켜 실험을 실시하였다. 개개 어류에 대한 실험을 시작하기 앞서 해수면의 임시 망에 두었던 대상 어종을 실험 망에 넣은 후 실험 환경에 적응시킨 후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때 사용한 그물 망은 한 변이 50 cm의 정육면체로 그물 망에 의한 산란강도는 -70 dB 이하로 실험 어종에 비해 아주 낮은 분포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무시하였다. 또한 수조 바닥과 어류와의 신호 식별을 위하여 그물망의 하부와 수조 바닥과의 거 리를 0.8 m 정도 분리시켜 실험을 실시하였다. 개개 어류에 대한 실험을 시작하기 앞서 해수면의 임시 망에 두었던 대상 어종을 실험 망에 넣은 후 실험 환경에 적응시킨 후에 실험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산란체의 음향 특성을 후방산란 단면적 혹은 산란길이(scattering length, Lbs )의 함수로 나타내며 이에 따른 산란강도는 다음의 간단한 함수로 표시된다. 본 논문에서는 음향 모델에 의한 어류의 산란강도를 계산하기 위하여 산란 길이를 이용하였다.
부레 (swimbladder)를 가진 어류의 산란 강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이용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해수 수조에서 수행되었으며 참돔을 살아 있는상태로 망 내에 각각 넣은 상태로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부레(swimbladder)를 가진 어류의 산란 강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참돔 (red seabream, pagrus 翊函을 이용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최근 연안 수산자원의 고갈로 인한 자원량 감소를 극복하고자 남해안의 통영을 중심으로 참돔 및 조피볼락 (rock fish, sebastes schlegeli)을 방류한 바다 목장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방류한 자원의 자원량 조사를 위하여 두 어종의 산란강도 자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산란강도 측정을 위한 음향 실험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5 m인 해수 수조에서 실시하였다 (Fig. 1).
부레 (swimbladder)를 가진 어류의 산란 강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길이가 다른 참돔 (red seabream, pagrus major)을 이용한 음향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해수 수조에서 수행되었으며 참돔을 살아 있는상태로 망 내에 각각 넣은 상태로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각 주파수별로 7538kHz = 20log10( Z) - 66.
어류의 행동에 따른음향특성을 알기 위하여 80마리의 참돔을 자유 유영 시킨 상태에서 각 센서의 주빔 내에 들어오는 어류에 대해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실험은 앞에서 설명한 대로 망 내에 넣은 단일 개체에 의한 산란강도 분포와는 다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음향 센서는 동일면 상에 spilt–beam (SIMRAD) 형태의 38, 120 kHz와, dual–beam (BioSonics) 형태의 200kHz를 설치한 후 회전을 시키면서 연속적으로 측정을 실시하였다[7,8]. 세 가지 센서의 –3 dB 빔 폭은 각각 7.
음향 센서는 동일면 상에 spilt–beam (SIMRAD) 형태의 38, 120 kHz와, dual–beam (BioSonics) 형태의 200kHz를 설치한 후 회전을 시키면서 연속적으로 측정을 실시하였다[7,8]. 세 가지 센서의 –3 dB 빔 폭은 각각 7.
2), 상하 폭, 좌우 폭을 측정한 후, 드라이 아이스와 에틸알코올을 혼합하여 급속 냉동시 켜 보관하였다. 이후 음향 산란 모델의 입력변수들을 위한부레와 어체의 형태학적 특징을 알기 위하여 냉동 보관된 어류들을 측면과 배면에서 X-ray(SOFTEX M-1005, JIRA)를 투과시켰다 (Fig. 3).
2), 상하 폭, 좌우 폭을 측정한 후, 드라이 아이스와 에틸알코올을 혼합하여 급속 냉동시 켜 보관하였다. 이후 음향 산란 모델의 입력변수들을 위한부레와 어체의 형태학적 특징을 알기 위하여 냉동 보관된 어류들을 측면과 배면에서 X-ray(SOFTEX M-1005, JIRA)를 투과시켰다 (Fig. 3).
참돔의 길이별, 주파수별 산란강도 특성을 알기 위하여 개체별로 관측된 산란강도를 후방산란 단면적으로 변환하여 평균 값을 계산하여 나타냈다 (Table 3, Fig. 6). 길이별 산란강도를 함수로 나타내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TS=mlog( I)+b" 형태의 회귀 함수식을 사용한다 (I, cm).
참돔의 부레와 어류를 실린더 모양으로 고려한 후 주파수별 산란강도 값을 음향 모델을 통하여 산출하였다. 이때 산란체에 도달하는 입사파의 각도는 0만을 고려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에서 어류의 자세에 따른 입사파의 영향을 배제시켰기 때문이다.
동일한 음향 조건과 어종에 대해 측정 방법을 달리한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수조 내의 음향 센서면으로부터 3.1 m 되는 지점에 그물 망을 설치한 후 길이가 각각 다른 참돔을 넣어 살아 있는 상태지만 제한된 공간에 한정시킨 후 개개 어류의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이 때 사용한 그물 망은 한 변이 50 cm의 정육면체로 그물 망에 의한 산란강도는 -70 dB 이하로 실험 어종에 비해 아주 낮은 분포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무시하였다.
한편, 모든 음향 자료에서 계산된 산란강도 값의 산술 평균을 사용하지 않고 산란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각각의 후방산란 단면적 (backscattering cross-section, g, m2)을 이용한 평균으로부터 평균 산란강도 값을 산출하였다.
이때 어류의 위치가 주빔 내에 들어오게 되면 시스템에 내장된 빔 패턴 함수에 의해 빔축으로 보정을 하여 산란강도를 결정한다. 한편, 모든 음향 자료에서 계산된 산란강도 값의 산술 평균을 사용하지 않고 산란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각각의 후방산란 단면적 (backscattering cross-section, σbs, m2)을 이용한 평균으로부터 평균 산란강도 값을 산출하였다.
25초였다. 한편, 어류의 행동 형태를관찰하기 위하여 망의 중심과 같은 수심에 음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위치를 선정하여 수중 카메라를 설치하여 비디오로 촬영을 하였다.
해수와 매질 사이의 음속비 (g) 와밀도비 (1)를 위해 해수는 직접 측정을 하였으나 어류의 경우 몸체는 어류의 일반적인 생리학적 특징을, 부레 내부는 공기의 특성을 이용하였다 (Table 2).
대상 데이터
그림 7. HK 음선 모델을 이용한 참돔의 산란강도 (길이: 10.31 cm). 입사각은 0°임 어류 전체의 산란강도 값에서 위의 점은 최대 산란강도를 아래의 점은 평균 산란강도를 나타냄
Vertical bar measured scattering length and s이id line are Rician PDF. The fish usee in this experiment is 80 specimens and length is 8- 13 cm.
The fish usee in this experiment is 80 specimens and length is 8너 3 cm.
실험 어종은 참돔 (red seabream, pagrus 으로이 종은 우리나라 연안, 발해만, 남동 중국해 등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주로 수심 30~ 50 m의 대륙붕에 분포하고있으몌6], 상하가 긴 타원체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론/모형
HK 음선 모델을 이용한 참돔의 산란강도 (길이:31.30 이n).
Helmholtz-Kirchhoff (HK) 음선 근사법을 이용한 어류의 산란 모델을 참돔에 적용시켰다. 이 방법은 어류의 형상을 음향 산란 모델에 적용시키는 방법으로 대서양대구 (gadus morhua), 전어과 어류의 일종인 Threadfinshad (dorosoma petenense) 등에 사용하여 실험 치와 모델 결과치가 잘 맞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주파 산란모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9,10].
실험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하였으며, 38 皿에서 전체 산란강도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 % 정도로 나타났다.
즉 어류로부터 산란되는 신호의 평균은 부레와 어류 몸체로부터 일정하게 들어오는 산란강도 (concentrated cross section, σc = <lLbsl>2 )와 어류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산란강도 (fluctuated cross section, σd = VarlLbsl)의 합으로 구성이 되며, 이 두 변수의 비율 ( γ = σc/σd)을 이용하여 확률밀도 함수로 표시한다. 어류 자체에 의한 일정한 신호 (signal, σc)와 움직임에 의해 변하는 신호(randomnoise, σd)를 확률밀도 함수로 나타내기 위하여 Rician PDF를 이용하였다[11].
어류 자체에 의한 일정한 신호 (signal, 와 움직임에 의해 변하는 신호 (randomnoise, 를 확률밀도 함수로 나타내기 위하여 Rician PDF를 이용하였다[11].
한편, 산란 신호로부터 관찰하는 어류의 행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산란강도 신호의 후방산란 단면적으로부터 확률밀도 함수 (probability density function)를 이용하였다. 즉 어류로부터 산란되는 신호의 평균은 부레와 어류 몸체로부터 일정하게 들어오는 산란강도 (concentrated cross section, σc = <lLbsl>2 )와 어류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산란강도 (fluctuated cross section, σd = VarlLbsl)의 합으로 구성이 되며, 이 두 변수의 비율 ( γ = σc/σd)을 이용하여 확률밀도 함수로 표시한다.
성능/효과
길이 분포가 8~ 13 cm로 평균 길이는 비교를 위해 사용한 망 내의 참돔 길이와 유사하나 38 kHz의 경우 평균 산란강도는 -48 dB로 망 내의 어류에 비해 낮은 분포를 보여 어류의 움직 임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120, 200 kHM게서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유 유영 상태에서는 이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길이 분포가 8〜 13 cm로 평균 길이는 비교를 위해 사용한 망 내의 참돔 길이와 유사하나 38 kHz의 경우 평균 산란강도는 -48 dB로 망 내의 어류에 비해 낮은 분포를 보여 어류의 움직 임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며 이 러한 경향은 120, 200 kHM에서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산란강도 분포로 계산된 / 값은 주파수별로 각각 2.
동일한 길이를 가진 참돔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파수가 낮은 38 kHz의 산란강도가 약 6 dB 정도(후방 산란 단면적으로는 약 4배) 높게 나타났으며, 120 kHz와 200 kHz 사이에는 약 2 dB 정도로 차이가 크지 않게 나타났다. 문헌에 나타난 실험 결과에 의하면 38 kHz의 음원에서 폐쇄성 부레 (physoclistous swimbladder fish, 목과 부레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가진 어종 (대구류)의 계수값은 -67.
이와 같이 길이가 다른 참돔을 음향 산란 모델로 구현한 결과, 모델 입력 변수로 결정되는 격자 수를 가능한 증가시켜 실제 어류의 몸체 및 부레의 형상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적절한 격자 수를 결정하면 다른 어종에 사용되는 HK 산란 모델이 참돔의 음향 모델에도 이용 가능함을 알 수 있다.
9dB, 부레가 없는고등어류는 -85 dB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12]. 본 실험에 사용된 참돔의 경우, 38 kHz의 계수 값이 폐쇄성 부레를 가진 다른 어종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참돔이 폐쇄성 부레를 가진 종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어류 산란강도 측정에 많이 사용되는 38 kHz의 경우 실험 결과의 분포가 120, 200 kHz 보다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의 분포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회귀식에 근사하므로 자원량 조사에는 38 kHz의 함수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 실험에 사용된 참돔의 경우, 38 蛙血의 계수 값이 폐쇄성 부레를 가진 다른 어종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참돔이 폐쇄성 부레를 가진 종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실험 결과, 각 주파수별로 7538kHz = 201ogio( Z) - 66.41, TS 120kHz = 2이oge( Z)~ 71.80, TS 200kHz - 201ogio( /) — 73.94의 함수 식을 유도하였다.
실험은 해수 수조에서 수행되었으며 참돔을 살아 있는상태로 망 내에 각각 넣은 상태로 길이에 따른 산란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각 주파수별로 7538kHz = 20log10( Z) - 66.41, TS 120kHz = 20log10( l) - 71.80, TS 200kHz - 20log10( l) - 73.94의 함수 식을 유도하였다.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하였으며, 38 kHz에서 전체 산란강도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 % 정도로 나타났다.
94의 함수 식을 유도하였다.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하였으며, 38 kHz에서 전체 산란강도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 % 정도로 나타났다. 한편,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를 이용한 확률밀도 함수로부터 어류의 행태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는 확률밀도함수로 나타낸 결과 망 내의 참돔은 가우스 확률밀도함수(Gaussian PDF)로 나타났으나 자유 유영 상태의 참돔의 산란 특성은 레일리 확률밀도함수 (Rayleigh PDF)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산란강도 분포를 결정하는 요인은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부레에 의한 효과 때문으로, 38 kMz의 경우 전체 산란강도의 약 95 %가 부레에 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해당 주파수의 산란강도값을 평균 값 (그림 7의 하단 그림에서 아래 점)과 최대값 (그림 7의 하단 그림에서 위의 점)을 이용하여 모델 결과와 비교한 결과 전체 어류에 의한 산란강도 값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Fig. 7).
이러한 산란강도 분포를 결정하는 요인은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부레에 의한 효과 때문으로, 38 kMz의 경우 전체 산란강도의 약 95 %가 부레에 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해당 주파수의 산란강도값을 평균 값 (그림 7의 하단 그림에서 아래 점)과 최대값 (그림 7의 하단 그림에서 위의 점)을 이용하여 모델 결과와 비교한 결과 전체 어류에 의한 산란강도 값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Fig. 7).
31 cm), 부레에 의한 산란강도는 주파수가 커짐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나 몸체에 의한 산란강도는 주파수에 따라 주기적으로 진동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때 어류 전체의 산란강도를 위해 두 산란강도를 coherent 합으로 표현하면 최대 산란강도는 약 37 〜 48 kHz에서 -42 dB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산란강도 분포를 결정하는 요인은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부레에 의한 효과 때문으로, 38 kMz의 경우 전체 산란강도의 약 95 %가 부레에 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31 cm), 부레에 의한 산란강도는 주파수가 커짐에 따라 선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나 몸체에 의한 산란강도는 주파수에 따라 주기적으로 진동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때 어류 전체의 산란강도를 위해 두 산란강도를 coherent 합으로 표현하면 최대 산란강도는 약 37 〜 48 kHz에서 -42 dB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산란강도 분포를 결정하는 요인은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부레에 의한 효과 때문으로, 38 kMz의 경우 전체 산란강도의 약 95 %가 부레에 의한 영향으로 나타났다.
주파수에 따른 산란길이의 분포는 정규 분포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때 ' 값은 주파수 38, 120, 200 kHz 에서 각각 20.24, 5.62, 17.00으로 상대적으로 120 kHz 측정 당시에 어류의 움직임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94 cm) 평균 산란강도는 38 k蛙에서 - 40 ~ -44 dB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파수에 따른 산란길이의 분포는 정규 분포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이때 ' 값은 주파수 38, 120, 200 kHz에서 각각 20.24, 5.62, 17.00으로 상대적으로 120 kHz 측정 당시에 어류의 움직임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확률밀도 함수로 나타내면 가우스 확률밀도함수(GaussianFDF)의 특성과유사함을 나타내고 있다 (Fig.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하였으며, 38 kHz에서 전체 산란강도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 % 정도로 나타났다. 한편,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를 이용한 확률밀도 함수로부터 어류의 행태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는 확률밀도함수로 나타낸 결과 망 내의 참돔은 가우스 확률밀도함수(Gaussian PDF)로 나타났으나 자유 유영 상태의 참돔의 산란 특성은 레일리 확률밀도함수 (Rayleigh PDF)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험 결과와 이론 모델을 비교하기 위하여 어류의 형태를 근거로 한 Helmholtz-Kirchhoff 음선 근사법을 사용하였으며, 38 kHz에서 전체 산란강도는 부레에 의한 효과가 95 % 정도로 나타났다. 한편, 수신된 산란강도 자료를 이용한 확률밀도 함수로부터 어류의 행태에 따른 산란강도 변위는 확률밀도함수로 나타낸 결과 망 내의 참돔은 가우스 확률밀도함수(Gaussian PDF)로 나타났으나 자유 유영 상태의 참돔의 산란 특성은 레일리 확률밀도함수 (Rayleigh PDF)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대부분 어류의 산란강도는 음향학적으로중요한 요소인 부레 (swimbladder)로부터 결정이 되며, 일부 종의 경우 부레에 의해 90% 혹은 그 이상으로 산란강도가 결정될 수도 있다[5]. 그러나 산란강도는 개개 어류 사이의 변위가 있고, 심지어 같은 크기와 종 (species)이라 하지라도 차이가 있으므로 많은 실험을 통하여 이를 검증한 다음 수산 자원량 조사에 응용을 해야 한다.
즉 전체 산란 강도에 영향을주는 것이 부레라고 가정을 한다면 어류의 각도가 수평면을 기준으로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상태에서 부레가 수평면을 형성하고 이 때 음향 축과 직각이 되므로 가장 크게 산란강도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본 실험에서 살아있는 개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면서 어류의 움직 임을 관찰하였으나 자세각과 산란강도 자료를 일치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세각에 대한 고찰은 추후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산란강도측정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한 참돔의 자세각에 따른 산란 특성 및 분포 수심에 따른 산란강도 실험은 추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다.
본 연구의 산란강도측정 실험에서 고려하지 못한 참돔의 자세각에 따른 산란 특성 및 분포 수심에 따른 산란강도 실험은 추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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