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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황사현상의 어원 고찰
The Etymology of Chinese Words for Asian Dust 원문보기

第四紀學會誌 = The Korean journal of quaternary research, v.15 no.1, 2001년, pp.21 - 28  

전영신 (기상청 기후국 기후예측과) ,  이영복 (기상연구소 응용기상 연구실) ,  조성묵 (기상청 기후국 기후예측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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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주로 봄철에 관측되는 황사현상을 오랜 옛날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어떤 용어로 기록하였는지 조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기 174년 신라 아달라왕 때 ‘우토' 라 하여 하늘에서 흙이 떨어지는 현상을 관측, 기록하였다(화전, 1917). 삼국시대에 ‘우토’라는 기록이 총 8건(화전이 조사한 7건에 본 연구에서 1건을 추가함)이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우토’와 흙먼지를 뜻하는 ‘매’, 조선시대에는‘토우’로 기록되었다. 한편, 중국에서 널리 사용된 황사현상 관련 표현은 기원전 1150년의 ‘우토’이며,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것은 ‘매’로 기원전 78년의 기록이다(Quan, 1994). ‘황사’는 중국에서 최초로 서기 550년에 등장하지만, ‘우토’ 만큼 흔하게 사용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황사현상에 관한 기록이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적은데, ‘황우’, ‘우니’ 라는 기록이 있으며, ‘매’라는 용어는 1596년에, ‘우토’는 1633년에 처음 기록(화전, 1917)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중국에서 기원하는 ‘우토’ 또는 ‘토우’ 또는 ‘매’란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일제 강점기때부터 ‘황사’라는 표현을 사용해오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etymology of the Chinese words for “Asian Dust" in Korea. China, and Japan has been investigated using historical records and the research results of Quan (1994) and Wada (1917) The results show that the words for Asian Dust in Korea can be found in $\boxDr$Samguksagi$\box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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