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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인삼은 다른 종자와는 달리 채종에서부터 본 포이식까지 일련의 종자나 종묘의 품질판별과정으로 미숙종 자는 장육을 제거할 때, 미개갑종자는 개갑후 종자와 모래를 분리할 때, 불량묘삼은 묘삼채굴, 선별 및 이식할 때와 같은 연속적인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선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행적인 채종방법을 수많은 육종계통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고, 현재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 응력시험 등과 같은 시험단계에서 기존의 재배혼계종과 구별 성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품종등록이된 2품종과 품종화 시험 중인 계통3, 4, 5)이 산지 농가에 확대 보급할 경우 원만한 종자 관리와 수요 예측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들의 개화 및 결실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D 꽃이 피고 50일 정도가 지나면서 열매가 익어 가는 데 자경계는 붉은 색으로 황숙계는 노란 색으로 변하면서 7 월 하순경에는 완전히 익어 채종을 한다. 개체간의 개화기 차 이라든지 또는 같은 꽃송이에서도 부위간 차이에 의해 열매 가 일시에 익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동력이 풍부했던 시절 에는 개화가 늦은 꽃송이 중앙부위를 적예를 하여 개체당 열 매 수를 줄여 종자의 충실도를 높였고, 채종도 열매숙기에 따라 23회로 나누어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농가에 서는 한번 채종으로 끝을 내고, 미숙한 종자는 장육을 제거 하는 세척과정에서 거의 선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9 m)당 6행 10열로 60본씩 이식되었으 며, 재배방법은 동 연구원의 표준경작법에 준하여 관리되었다. 꽃피는 시기, 만발 시기, 임실률, 칸당 채종본수, 꽃수, 종 자수, 100립중 등을 조사하였다. 꽃피는 시기는 꽃송이의 맨 가장자리 줄에 있는 꽃이 50% 이상이 피었을 때를 기준하였으며, 만발시기는 꽃송이 중앙부위까지 꽃이 피었을 때를 기 준하였다.
- 60mm 크기 체에 종자를 놓 고 가볍게 좌우로 10회 체질을 하여 각각의 체에 걸린 종자 수를 조사하였다. 모든 조사방법은 3반복으로 행하였다.
- 꽃피는 시기는 꽃송이의 맨 가장자리 줄에 있는 꽃이 50% 이상이 피었을 때를 기준하였으며, 만발시기는 꽃송이 중앙부위까지 꽃이 피었을 때를 기 준하였다. 종자크기 비교는 Cedaceria IndustriaP사 제품인 Sieve 5.60 mm, 4.75 mm, 4.00 mm, 3.35 mm 구멍 크기의 체를 연결하여 맨 위에 있는 5.60mm 크기 체에 종자를 놓 고 가볍게 좌우로 10회 체질을 하여 각각의 체에 걸린 종자 수를 조사하였다. 모든 조사방법은 3반복으로 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은 1995년 한국인삼연초연구원 대전시험포에서 육 묘하여 1996년 동 연구원 음성시험장에 이식하여 4년생이 되는 1998년도에 조사하였으며, 조사된 품종 및 계통은 천풍, 6) 연풍, 7)KG103, KG104, KG105와 황숙종으로 하였다. 식부 본수는 칸(1.
성능/효과
- 이와 같이 칸당 채종 줄기 수와 줄기당 소화수와 같은 요인은 작황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1996년 대천에서 모든 계통이 줄기수와 소화수가 여기서 조사한 것보다 상당히 적었다.# 임실율은 KG103을 제외한 품종과 계통 모두 60% 이상을 보였으며, KG104가 78%의 높은 임실율을 보였고, KG103은 다른 품종 이나 계통에 비해 소화수는 많았으나 임실율은 52%로 다른 것에 비해 10% 이상이 떨어졌으나(Table 2), 전반적으로 대천 지역과 거의 비슷한 경향9)을 보였다. 인삼종자는 한 과실에 2 립의 종자가 형성되는 것이 정상이나 1립만 갖는 과실도 많이 있고, 가끔은 3립도 발견되나 99% 이상이 2립 또는 1립형 이다.
- 인삼종자는 한 과실에 2 립의 종자가 형성되는 것이 정상이나 1립만 갖는 과실도 많이 있고, 가끔은 3립도 발견되나 99% 이상이 2립 또는 1립형 이다. 2립형과 1립형 과실형태 조성율을 보면 천풍과 KG105는 1립형 비율이 높았고, KG104와 황숙종은 2립형이 60% 이상을 보였다. 조사 품종과 계통의 줄기당 종자수는 57에서 91개 정도였으며, 그 중에 KG104가 91개로 가장 많았고 연풍 이 57개로 가장 적었다.
- 연풍과 같은 경우는 한 개체에서 줄 기가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줄기당 종자수가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KG103은 줄기당 소화수는 가장 많으나 임실률도 낮 고, 1립형과 2립형의 조성비율도 거의 50% 수준이기에 줄기 당 종자수가 적은 편이고, KG105는 줄기당 소화수는 적고 임 실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1립형 과일비율이 높아 줄기 당 종자수는 적은 경향을 보였다. 칸당 생산된 종자수는 연풍 이 4100립 정도로 가장 많았으며, KG105은 2100립 정도로 연풍의 1/2 정도로 현저히 적었다(Eble 3).
- 3%를 보였는데 이는 한 개체에서 발생한 줄기수가 대부분의 계통에서는 1개인데 반해 연풍은 2개 이상의 줄기 발생율이 높은 유전적인 특성7)을 갖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있다. 각 품종과 계통간 채종 줄기당 소화수는 연풍과 KG105가 각각 52, 54개로 비교적 작은 편이고, KG103과 KG104는 각각 76, 70개로 많았다. 이와 같이 칸당 채종 줄기 수와 줄기당 소화수와 같은 요인은 작황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1996년 대천에서 모든 계통이 줄기수와 소화수가 여기서 조사한 것보다 상당히 적었다.
- 개화에서 만개까지 품종 및 계통간의 특성을 보면, 연풍과 KG103은 5월 15일에 꽃이 피어 다른 것에 비해 빠른 경향을 보였고, 천풍과 KG105는 2-3일 늦게 피었다(Table 1). 각각의 품종과 계통 모두 개화가 시작되어 만개가 되까지는 1주일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품종이나 계통간의 차이는 1, 2일 정도의 차이를 나타냈다. 개화도 출아가 빠른 품종이나 계통들이 늦 은 것8)에 비해 약간 빠른 경향을 보였다.
- 물론 조사년도가 다른 점은 있지만, 지역적으로 보면 대천이 음성보다 위도상 으루-두 더 낮고 지형적으로는 해안이 인접하여 분지형인 음성 보다는 비교적 더 따뜻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개화기가 1주 일 정도 빠른 것은 엘리뇨나 라리뇨와 같은 기후에서 기인한 해빙기 온도의 갑작스런 상승영향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보며, 개화기는 기후나 지역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각각의 품종과 계통의 칸당 채종이 가능한 줄기 수를 보면 천풍, 연풍, KG103, KG104, KG105 및 황숙종이 각각 35주, 53주, 37주, 32주, 31주, 33주로 생존개체의 80% 이상이 채종이 가능함을 보였다(Table 2). 연풍과 같은 경우는 53#로 재식본수의 88.
-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품종이나 계통간의 종자형성소질은 지역이나 생산년도에 관계없이 비슷한 유형을 보였으나, 종자생산량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을 보였는데 이는 수정에서 결실기까지의 많은 요인이 작용하리라 보며, 이러한 요인 중에는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식물체의 건실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각각의 품종과 계통종자를 Cedaceria Industrial사 제품인 Sieve 5.60mm, 4.75mm,4.00 mm, 3.35 mm 구멍크기의 체를 연결하여 체질을 하여 각각의 체에 걸리는 종자량을 조사하였던 바, 4.00 mm 체에 걸 리는 종자량이 가장 많았다. 인삼종자는 대부분 4.
- 75mm보다는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크기의 종자비율은 모든 품종과 계통에서는 높았으나, 비율이 높고 낮음은 품종과 계통간에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Table 4). KG103의 종자가 가장 굵어 4.
- 이 시험포지는 산지작황의 평균수준 이상으로 비교적 종 자생산량이 많은 편이고, 1996년 대천에서 조사한 결과보다 2 배 이상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품종이나 계통간의 종자형성소질은 지역이나 생산년도에 관계없이 비슷한 유형을 보였으나, 종자생산량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을 보였는데 이는 수정에서 결실기까지의 많은 요인이 작용하리라 보며, 이러한 요인 중에는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식물체의 건실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각각의 품종과 계통종자를 Cedaceria Industrial사 제품인 Sieve 5.
- 여기에서 사용한 품종이나 계통 중에는 품 종이나 계통 특유의 묘삼형질을 갖고 있는 점들이 조사되고 있는바 앞£로 품종이나 계통간의 종자 굵기와 묘삼 형질관계 등이 검토되어야할 중요한 사항이라 본다. 이와 같은 수치를 종합하여 묘포 10a(3(X)평)에 소요되는 각각의 종자량을 추정 하였던 바, 비교적 대립종 종자가 많은 KG103은 대략 50리 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며, 소립종 분포율이 높은 황숙종 과 천풍은 40리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 10a에 파종하기 위한 소요종자 채종을 위한 본포 면적을 추정해 보면 칸당 종자생산량이 가장 많은 연풍은 130칸 정도가 소요되고, 칸당 종자 생산량이 가장 적은 KG105는 260칸 정도로 2배의 면적 을 필요로 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추정 소요면적은 작황 정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본다.
- 2립형과 1립형 과실형태 조성율을 보면 천풍과 KG105는 1립형 비율이 높았고, KG104와 황숙종은 2립형이 60% 이상을 보였다. 조사 품종과 계통의 줄기당 종자수는 57에서 91개 정도였으며, 그 중에 KG104가 91개로 가장 많았고 연풍 이 57개로 가장 적었다. 연풍과 같은 경우는 한 개체에서 줄 기가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줄기당 종자수가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 6%를 보였다. 종 자가 작은 종자는 천풍과 황숙종으로 7.3%와 10.0%로 매우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3.35mm 체에서의 걸림율은 천풍은 11.2%를 보였고, 황숙종은 8.5%를 보였다. 이 두 종자는 다른 품종이나 계통에 비해 소립종 종자가 많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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