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내의 고산식물 59종류를 대상으로 생활형, 화색, 개화시기, 그리고 종자의 성숙시기 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개발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백록담내 고산식물의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67.8%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전형적인 고산식물의 생활형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개화는 전반적으로 7∼8월에 이루어지며, 종자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성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고산식물의 화색은 백색이 27% (16종)로 가장 많고, 백색, 청색, 황색 꽃의 출현빈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한라산 백록담내의 고산식물 59종류를 대상으로 생활형, 화색, 개화시기, 그리고 종자의 성숙시기 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개발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백록담내 고산식물의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67.8%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전형적인 고산식물의 생활형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개화는 전반적으로 7∼8월에 이루어지며, 종자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성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고산식물의 화색은 백색이 27% (16종)로 가장 많고, 백색, 청색, 황색 꽃의 출현빈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Life form, flower color, flowering and seed-ripening seasons of 59 alpine plants in Paeknokdam, the crater of Mt. Halla,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obtain the information about ornamental potentials of alpine plants. Life form spectrum of alpine plants are characterized by a high percentage of he...
Life form, flower color, flowering and seed-ripening seasons of 59 alpine plants in Paeknokdam, the crater of Mt. Halla,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obtain the information about ornamental potentials of alpine plants. Life form spectrum of alpine plants are characterized by a high percentage of hemicryptophytes (67.8%). This result was similar to those of other alpine plant communities. Flowering season of alpine plants was July to August and seed-ripening season was August to September. Flower color of these alpine plants was dominated by white (27%), blue (22%) and yellow (20.3%).
Life form, flower color, flowering and seed-ripening seasons of 59 alpine plants in Paeknokdam, the crater of Mt. Halla, were investigated in order to obtain the information about ornamental potentials of alpine plants. Life form spectrum of alpine plants are characterized by a high percentage of hemicryptophytes (67.8%). This result was similar to those of other alpine plant communities. Flowering season of alpine plants was July to August and seed-ripening season was August to September. Flower color of these alpine plants was dominated by white (27%), blue (22%) and yellow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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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한라산 백록담내의 고산식물을 대상으로 생활형, 화색, 개화 및 종자성숙 시기 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개발가 능성을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개화시기는 월별로 조사하였으며 이를 다시 계절별로 봄(3~5월), 여름 (6~8월), 가을(9~ 11월)과 겨울 (12~2월)로 묶어서 정리 하였다. 종자의 성숙시기는 수정 후 열매가 열개되거나 종자가 흑색으로 변환되는 시점으로 하였다.
고산식물의 화색은 꽃을 구성하는 각 기관 중에서 화판상으로 발달된 부분이 나타내는 색깔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구분하였고, 이들 화색은 다시 백색계 (백색), 황색계 (노란색과 주황색), 적색계 (핑크색과 적자색), 청색계(보라색, 남색 및 청색), 녹색계 (연두색과 초록색), 갈색계(황갈색, 갈색 및 적갈색) 등 6가지 계통으로 묶었다.
종자의 성숙시기는 수정 후 열매가 열개되거나 종자가 흑색으로 변환되는 시점으로 하였다. 이 들 고산식물의 개화와 종자 성숙 시기를 월별 또는 계절별로 분석할 때 시기적으로 겹칠 경우에 는 양쪽에 다 포함하여 분석 하였다.
(12~2월)로 묶어서 정리 하였다. 종자의 성숙시기는 수정 후 열매가 열개되거나 종자가 흑색으로 변환되는 시점으로 하였다. 이 들 고산식물의 개화와 종자 성숙 시기를 월별 또는 계절별로 분석할 때 시기적으로 겹칠 경우에 는 양쪽에 다 포함하여 분석 하였다.
한라산 백록담내의 고산식물 59종류를 대상으로 생활형, 화색, 개화시기, 그리고 종자의 성숙시기 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개발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백록담내 고산식물의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67.
대상 데이터
한편, 동일한종 사이에서도 색의 농담과 화색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는 꽃의 발달단계나 환경 차이로 인한 유전자의 차등발현 또는 변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화색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꽃이 만개시그 종을 대표할 수 있는 화색을 기준으로 기재하였다. 그리고 국화과의 화서는 설상화와 통상화로 구성 된 두상화서인데, 이들의 화색은 설상화의 색상을기 준으로 기재 하였다.
이론/모형
생활형은 Raunkiaer의 휴면형을 이 (1996)에 따라지상식물 (Ph), 착생식물 (E), 지표식물 (Ch), 반지 중식물 (H), 지중식물(G), 일년생식물(Th), 수생식물 (HH)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8%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전형적인 고산 식물의생활형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개화는 전반적으로 7~8월에 이루어지며, 종자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성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고산식물의 화색은 백색이 27% (16종)로 가장 많고, 백색, 청색, 황색 꽃의 출현빈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2B). 그리고 목본은 떡버들, 제주산버들, 돌매화나무와 들쭉나무가 개화기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종자가 성 숙하였고, 눈향나무, 좀고채목, 섬매 발톱 나무, 시로미와 댕댕이나무의 종자가 성숙하는데는 보통 개화기로부터 3~5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눈향나무는 4월말부터 종자가 발달하여 11월초에 완전히 성숙한 종자가 맺혔으며, 일부 종자는 다음 해의 이른봄에 성숙하기도 하였다.
1). 반지중식물과 지중식물이 전체적으로 70%에 이르러 겨울의 혹독한 환경을 지중에서 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반지중식물이 40종으로 67.
특히, 눈향나무는 4월말부터 종자가 발달하여 11월초에 완전히 성숙한 종자가 맺혔으며, 일부 종자는 다음 해의 이른봄에 성숙하기도 하였다. 이들 고산식물 종자의 성숙시 기 를 월별로 정리하면, 7~10월에 대부분의 종자가 성숙하였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성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고산식물 대부분이 7~8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개화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라산 분화구내에 분포하고 있는 고산식물들은 소형이면서 계절별로 다양한 화색의 꽃을 피운다. 그리고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지중식물과 일년 생식물등도 포함되어 있어 식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내의 고산식물의 종자 성숙시기를 조사한 결과, 초본은 사초과 (보통 3~4개월이 소요)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개화기 로부터 1 ~2개월 이내에 성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able 1과 Fig. 2B). 그리고 목본은 떡버들, 제주산버들, 돌매화나무와 들쭉나무가 개화기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종자가 성 숙하였고, 눈향나무, 좀고채목, 섬매 발톱 나무, 시로미와 댕댕이나무의 종자가 성숙하는데는 보통 개화기로부터 3~5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라산 백록담에 분포하는 59종류의 고산식물을 대상으로 생활형을 조사한 결과, 지상식물이 13.6% (8종), 지표식물이 3.4% (2종), 반지중식물이 67.8% (40종), 지중식물이 6.8% (4종), 일년생식물이 8.5% (5종)로 나타났다 (Table 1과 Fig. 1). 반지중식물과 지중식물이 전체적으로 70%에 이르러 겨울의 혹독한 환경을 지중에서 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화는 전반적으로 7~8월에 이루어지며, 종자는 8~9월에 집중적으로 성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고산식물의 화색은 백색이 27% (16종)로 가장 많고, 백색, 청색, 황색 꽃의 출현빈도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들 고산식물들이 꽃피는 기간을 살펴보면, 지상식물과 지표식물 등의 목본류는 대 부분 10~ 15일 정도로 아주 짧으나, 초본류는 대부분 1개월 정도의 개화기간을 갖고 있어 초본류가 목본류에 비해 개화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라구절초, 한라부추, 흰그늘용담, 좀민들레 등의 일부 식물은 2 개월 이상으로 꽃 피는 기간이 길었다.
후속연구
구름체꽃, 좀향유, 흰그늘용담 등 일년생식 물은 생장기간이 짧고 종자 확보나 종자증식이 용이 하여 분화용 또는 학습용 모델식물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산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지 중식 물과 지중식물은 식물 종에 따라 분화, 화단, 지피식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설앵초, 백리향, 한라구절초 등은 분화용으로 널리 시판되고 있으며, 특히 백리향은 방향성 을 가지 고 있어 허브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눈향나무와 떡버들 등 8종의 지상식물은 소형 목본성 식물이기 때문에 정원수나 분재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지표식물인 시로미와 돌매화나무는 상록성 소형관목이어서 석부작으로 가꾸면 어울릴 듯하다. 구름체꽃, 좀향유, 흰그늘용담 등 일년생식 물은 생장기간이 짧고 종자 확보나 종자증식이 용이 하여 분화용 또는 학습용 모델식물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산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지 중식 물과 지중식물은 식물 종에 따라 분화, 화단, 지피식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화색의 꽃을 피운다. 그리고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지중식물과 일년 생식물등도 포함되어 있어 식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여름에 백색의 꽃을 피우는 흰그늘용담과 네귀쓴풀, 가을에 적색계의 꽃을 피우는 구름체꽃과 좀향유 등은 일년생식 물로서 개화기간이 길어 꽃을 장기간 감상할 수있고 종자번식이 용이하여 분화용이나 학습용 모델식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 (36종)가 희귀식물로 밝혀져 그 보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75.3%가 유용식물로 조사되어 자원적 가치가 아주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고산식물 대부분이 7~8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개화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식물종자는 증식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는 이들 식물의 자원화방안을위한 여러 가지 연구에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한라산 고산식물의 대부분은 7~8월에 집중적으로 개화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한국과 일본의 식물들이 대 부분 여름에 개화한다는 보고와 유사하였다 (이, 1969; 이 1976), 7월에는 좀비비추를 시작으로 한라돌창포, 제주양지꽃, 큰앵초, 두메대극 등이 개화하였고, 8월에는 한라장구채, 제주달구지풀, 한라솜다리 등이 개화하였다. 이들 결과를 토대로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내에 분포하고 있는 고산식물들은 전반적으로 긴 일장조건에서 개화하는 장일식물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러한정 보는 이 들 고산식물들을 화훼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라구절초, 한라부추, 흰그늘용담, 좀민들레 등의 일부 식물은 2 개월 이상으로 꽃 피는 기간이 길었다. 이처럼 한정된 종류임에도 불구하고 고산식물의 개화시기가 다양하여, 이들 고산식물을 계절별로 특색있는 적절한 화훼식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생활형은 반지중식물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지중식물과 일년 생식물등도 포함되어 있어 식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여름에 백색의 꽃을 피우는 흰그늘용담과 네귀쓴풀, 가을에 적색계의 꽃을 피우는 구름체꽃과 좀향유 등은 일년생식 물로서 개화기간이 길어 꽃을 장기간 감상할 수있고 종자번식이 용이하여 분화용이나 학습용 모델식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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