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낚시 깊이별 조획량과 수중 조도 Relationship between the Catch of Squid, Todarodes pacificus STEENSTRUP, According to the Jigging Depth of Hooks and Underwater Illumination in Squid Jigging Boat원문보기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점등한 상태에서의 오징어 군을 어군 탐지기에 의해 관찰하고, 어선 양현의 조획기에 설치된 낚시의 도달 심도를 달리하여 광원 출력 조건별로 조획 시험을 실시하여 어군의 분포 심도를 추정하는 한편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정함으로써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조획 심도에서의 광 환경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집어등 점등시 어군 탐지기에 나타난 어군은 낚시 어구 주위를 중심으로 수심 50m까지의 얕은 곳에서 높은 밀도의 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군 층은 침하하여 수심 $60\~80m$사이에서 안정되었다. 어선의 각 현별 낚시 최선단의 도달 심도를 변화시킨 경우의 조획량은 심도를 90m로 설정한 현측이 60m로 설정한 현보다 많았으나, 조획이 적어진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을 할로겐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한 후에는 60m 충에서 조획 증가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어군 탐지기와 조획 시험에서 추정된 오징어의 중요한 조획층으로 사료되는 수심 $60\~80m$에서의 수중 조도는 각 광원 출력별 평균 $3.0\times10^{-2}\sim\;3.4\times10^{-2}lx$의 범위에서 분포하였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점등한 상태에서의 오징어 군을 어군 탐지기에 의해 관찰하고, 어선 양현의 조획기에 설치된 낚시의 도달 심도를 달리하여 광원 출력 조건별로 조획 시험을 실시하여 어군의 분포 심도를 추정하는 한편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정함으로써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조획 심도에서의 광 환경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집어등 점등시 어군 탐지기에 나타난 어군은 낚시 어구 주위를 중심으로 수심 50m까지의 얕은 곳에서 높은 밀도의 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군 층은 침하하여 수심 $60\~80m$사이에서 안정되었다. 어선의 각 현별 낚시 최선단의 도달 심도를 변화시킨 경우의 조획량은 심도를 90m로 설정한 현측이 60m로 설정한 현보다 많았으나, 조획이 적어진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을 할로겐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한 후에는 60m 충에서 조획 증가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어군 탐지기와 조획 시험에서 추정된 오징어의 중요한 조획층으로 사료되는 수심 $60\~80m$에서의 수중 조도는 각 광원 출력별 평균 $3.0\times10^{-2}\sim\;3.4\times10^{-2}lx$의 범위에서 분포하였다.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tch of squid, Todarodes pacificus, according to the jigging depth and underwater illumination by fishing lamps was investigated during nighttime operations off-Tusima Islands in November 1994 and off-Oki Islands in November 1995. We used echo sounder to observe the d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tch of squid, Todarodes pacificus, according to the jigging depth and underwater illumination by fishing lamps was investigated during nighttime operations off-Tusima Islands in November 1994 and off-Oki Islands in November 1995. We used echo sounder to observe the distribution of squid. Echo images on the echo sounder showed the distribution of squid at the water layer of 50 meter depth at the beginning of jigging operation. After the time elapsed, a continuous dense image had moved to the layer of 60-80 meters jigging depth. A larger number of squid were caught by jigging machines set at a lowest depth of 90 meters, when it compared with machines set at a 60 meters. However, Catch increased around 60 meters jigging depth, when fishing lamps output were switched to 24 kW halogen lights:.The underwater illumination, under the each light power of fishing lamps of squid jigging boat was continuously measured with an underwater illuminometer. Values of the underwater illumination, when schools were distributed from 60 to 80 meters, ranged from $3.0\times10^{-2}lx\;to\;3.4\times10^{-3}lx$ in average at $80\~360$ kW fishing lamps output of squid jigging bo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atch of squid, Todarodes pacificus, according to the jigging depth and underwater illumination by fishing lamps was investigated during nighttime operations off-Tusima Islands in November 1994 and off-Oki Islands in November 1995. We used echo sounder to observe the distribution of squid. Echo images on the echo sounder showed the distribution of squid at the water layer of 50 meter depth at the beginning of jigging operation. After the time elapsed, a continuous dense image had moved to the layer of 60-80 meters jigging depth. A larger number of squid were caught by jigging machines set at a lowest depth of 90 meters, when it compared with machines set at a 60 meters. However, Catch increased around 60 meters jigging depth, when fishing lamps output were switched to 24 kW halogen lights:.The underwater illumination, under the each light power of fishing lamps of squid jigging boat was continuously measured with an underwater illuminometer. Values of the underwater illumination, when schools were distributed from 60 to 80 meters, ranged from $3.0\times10^{-2}lx\;to\;3.4\times10^{-3}lx$ in average at $80\~360$ kW fishing lamps output of squid jigging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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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승선 조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日本國 長崎縣 및 島 根縣 小型 彳 力釣 >9 協議會 관계자 여러분과 全國漁業協同組合連合 會 中村孝哲 氏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본 논문에 대해 좋은 의견과 교정을 보아주신 여수대학교 수산공학과 김대안 교수님 및 편집 위원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 1996). 이에 따라 著者들은 소형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광원 출력 적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목적으로, 오징어 채낚 기 어선 주변에서 집어등 광에 의한 수중 조도 분포 (Choi et al., 1997)및 어장의 광학적 수형 (Choi et al., 1998)과 수중 방사 조도 (Arakawa et al., 1996)와의 관계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러한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선저 부분의 광 환경이 오징어 군의 분포 및 행동을 포함한 어획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밝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오징어 채낚기 어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구로서 An and Choo (1993)는 채낚기 어선 집어등의 광원 출력 변화에 따른 어획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오징어 채낚기 어장에서의 수중의 광환경에 관해서 Inada (1988)가 오징어 채낚기 어선 주 변의 연직 방향에 대한 수중 분광 방사 조도를 측정하였고, Nakamura (1994)는 빨강오징어에 초음파 송신기를 달아 그 발신음을 추적함으로써 해중의 광.환경의 변동과 관련된 빨강오징어의 일주 행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釣獲 시험에 사용된 실험선의 자동 조획기 수는 좌우현 각각 5 대씩으로 고정하고, 각 조획기에 달린 낚시 수는 어선별로 25-30 개로 고정하였다. 각 낚시의 간격은 0.
어군 탐지기에 의해서 추정된 어군의 분포 심도는 釣獲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釣獲 시험은 집어등의 광원 출력 조건을 對馬 島 해역에서는 240kW, 140kW 및 80kW의 3단계로, 隱岐 열도 북부 해역에서는 360kW 및 180kW의 2단계로 설정하고, 실험선에 장비된 자동 조획기 (Hamade, Type-Ill)를 이용하여 각 광원 출력 조건별로 실시하였다. 특히, 對馬島 해역에서는 통상 조업이 끝나고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 조건을 할로겐 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했을 때의 수심별 釣獲量 변화에 대해서도 계측하였다.
釣獲 시험에 사용된 실험선의 자동 조획기 수는 좌우현 각각 5 대씩으로 고정하고, 각 조획기에 달린 낚시 수는 어선별로 25-30 개로 고정하였다. 각 낚시의 간격은 0.9~1.0m로 고정하여, 낚시 최하단부의 도달심도를 좌현 60m, 우현 90m로 설정하여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로 어선의 양현에서 동시 조업을 행하였다. 각 현에서 釣獲된 오징어는 매 3。분 간격으로 마리 수를 계측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점등한 상태에서 오징어 군을 어군탐지기로 관찰하는 한편, 어선 양현의 조획기의 낚시 깊이를 각각 달리하여 광원 출력 조건별로 釣獲 試驗을 실시하여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심도를 추정하였다. 동시에 어획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정함으로써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釣獲 深度에서의 광 환경과 관련된 검토를 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점등한 상태에서 오징어 군을 어군탐지기로 관찰하는 한편, 어선 양현의 조획기의 낚시 깊이를 각각 달리하여 광원 출력 조건별로 釣獲 試驗을 실시하여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심도를 추정하였다. 동시에 어획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정함으로써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釣獲 深度에서의 광 환경과 관련된 검토를 행하였다.
본 연구는 1994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日本國 長崎縣 對馬島 해역 및 1995년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에 걸쳐 島根縣 隱岐 열도 북방 50~100마일 해역에서 각각 소형 오징어 채낚기 어선 2척씩을 용선하여, 각 해역별로 4일간, 합계 16회의 광원 출력별 釣獲 시험 및 수중 조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Fig. 1). 釣獲 시험 및 수중 조도 측정에 사용한 소형 오징어 채낚기 어선 (이하 '실험선'이라 칭함)의 제원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0m로 고정하여, 낚시 최하단부의 도달심도를 좌현 60m, 우현 90m로 설정하여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로 어선의 양현에서 동시 조업을 행하였다. 각 현에서 釣獲된 오징어는 매 3。분 간격으로 마리 수를 계측하였다.
자동 조획기 롤러 직하의 수중 조도 측정은 어선의 중앙부와 선수 및 선미 부분에 설치된 오징어 자동 조획기의 롤러를 이용하여 수중 조도계를 연직 방향으로 강하시켜 수심 50 m까지의 수 중 조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선저 직하 방향의 수중 조도는 어선 중앙부의 선저 부분에 활차를 로프로 고정하고, 고정된 활차로부터 수중 조도계를 연직 하방으로 강하시켜 각 심도별 수중 조도를 측정하였다.
수심 50 m 以深의 수중 조도는 釣獲 시험 및 수중 조도 측정 실험을 행한 해역에서, 주간의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정하고, 측 정된 수중 조도값의 변화로부터 광 소산계수 (µ)를 구한 뒤, 다음 식들에 의하여 각 수심별 수중 조도 값을 산출하였다.
어군 탐지기에 의한 어군의 분포 심도 및 화상 관찰은 실험선의 船橋에 설비된 컬러 어군 탐지기 (Furuno, FCV-7821)를 이용하였다. 어군 탐지기의 송수파기는 어선 중앙부 선저 부분에 설비하 였고, 탐지 범위는 연직 방향으로 수심 150m까지로 하여 모니터에 표시된 영상을 8 mm 비디오 카메라 (Sony; CCD-TR55)로 녹화 기록하였다.
어군 탐지기에 의해서 추정된 어군의 분포 심도는 釣獲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釣獲 시험은 집어등의 광원 출력 조건을 對馬 島 해역에서는 240kW, 140kW 및 80kW의 3단계로, 隱岐 열도 북부 해역에서는 360kW 및 180kW의 2단계로 설정하고, 실험선에 장비된 자동 조획기 (Hamade, Type-Ill)를 이용하여 각 광원 출력 조건별로 실시하였다.
어군 탐지기에 의한 어군의 분포 심도 및 화상 관찰은 실험선의 船橋에 설비된 컬러 어군 탐지기 (Furuno, FCV-7821)를 이용하였다. 어군 탐지기의 송수파기는 어선 중앙부 선저 부분에 설비하 였고, 탐지 범위는 연직 방향으로 수심 150m까지로 하여 모니터에 표시된 영상을 8 mm 비디오 카메라 (Sony; CCD-TR55)로 녹화 기록하였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점등한 상태에서의 오징어 군을 어군 탐지기에 의해 관찰하고, 어선 양현의 조획기에 설치된 낚시의 도달심도를 달리하여 광원 출력 조건별로 釣獲 시험을 실시하여 어군의 분포 심도를 추정하는 한편 수심별 수중 조도를 측 정함으로써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釣獲 심도에서의 광환경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집어등 점등시, 오징어 군으로 추정되는 강한 반응이 어군 탐지기에 의해서 관찰되었다. 이 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어군의 밀도가 높다고 추정되는 심도를 중심으로 오징어 조획기 낚시의 최 선단 도달심도를 좌·우현별로 각각 90 m와 60m로 설정하여 對馬島 및 隱 岐 열도 북부 해역에서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 釣獲 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해역에서의 낚시 도달 심도별 釣獲된 마리수의 변화를 조획기 1대 1시간당의 釣獲 마리수로 정리하여 Fig.
釣獲 시험 및 수중 조도 측정에 사용한 소형 오징어 채낚기 어선 (이하 '실험선'이라 칭함)의 제원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이 실험선에 장비된 집어등은 1개 용량이 3kW 및 4kW의 메탈 할라이드 등으로서 집어등의 배치는 선수미 방향으로, 실험을 위해 설정된 광원 출력별로 좌우 열이 각각 동일한 출력이 되도록 점등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군 탐지기에 의한 오징어군의 관찰 은 오징어의 초음파 반사 강도가 미약하여 매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기 때문에, 어군의 밀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수심 60~80m에서의 어군 반응이 오징어 군인가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험선에 설치된 자동 조획기의 낚시 도달 심도를 각 현별로 60~90m로 설정하여 釣獲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오징어 釣獲量의 시간대별 변화는 전반적으로 낚시가 수심 90 m까지 도달한 현측이 60 m까지 도달한 현측에서보다 우위를 갖는 경향을 보였으며 (Fig.
자동 조획기 롤러 직하의 수중 조도 측정은 어선의 중앙부와 선수 및 선미 부분에 설치된 오징어 자동 조획기의 롤러를 이용하여 수중 조도계를 연직 방향으로 강하시켜 수심 50 m까지의 수 중 조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선저 직하 방향의 수중 조도는 어선 중앙부의 선저 부분에 활차를 로프로 고정하고, 고정된 활차로부터 수중 조도계를 연직 하방으로 강하시켜 각 심도별 수중 조도를 측정하였다.
집어등 점등 상태의 수심별 수중 조도는 수중 조도계 (Ishikawa, IU-2B)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에 이용된 실험선의 집어등 광원 출력은 각 해역에서 조획 실험에 이용된 광원 출력 360kW, 240kW, 180kW, 140kW 및 80kW의 5단계로서, 각 광원 출력별 자동 조획기의 롤러 직하와 선저 직하 방향에서의 수중 조도를 측정하였다.
釣獲 시험은 집어등의 광원 출력 조건을 對馬 島 해역에서는 240kW, 140kW 및 80kW의 3단계로, 隱岐 열도 북부 해역에서는 360kW 및 180kW의 2단계로 설정하고, 실험선에 장비된 자동 조획기 (Hamade, Type-Ill)를 이용하여 각 광원 출력 조건별로 실시하였다. 특히, 對馬島 해역에서는 통상 조업이 끝나고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 조건을 할로겐 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했을 때의 수심별 釣獲量 변화에 대해서도 계측하였다.
이론/모형
집어등 점등 상태의 수심별 수중 조도는 수중 조도계 (Ishikawa, IU-2B)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에 이용된 실험선의 집어등 광원 출력은 각 해역에서 조획 실험에 이용된 광원 출력 360kW, 240kW, 180kW, 140kW 및 80kW의 5단계로서, 각 광원 출력별 자동 조획기의 롤러 직하와 선저 직하 방향에서의 수중 조도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그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釣獲 마리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새벽 2시경에 60m로 설정한 현에서 15마리, 90 m로 설정한 현에서는 조획기 1대당 30마리의 높은 釣獲量을 보였다. 360kW로 점등하여 조업한 경우는 1시간이 경과한 19시경에 도달심도를 60m로 설정한 현에서 6마리, 90m로 설정한 현에서 8마리를 기록하였고, 3시간이 지난 21시에는 60m 심도층에서 시간당 24마리, 90m로 설정한 현에서 28마리의 높은 釣獲量을 보여, 각 광원 출력에 따른 낚시 도달 심도별 釣獲量은 전반적으로 對馬島 해역에서와 같이 90m 층에서의 釣獲量이 60m 충에서 보다 우위를 점하였다.
隱岐 열도 북부 해역에서 집어등 광원 출력을 180kW 및 360kW 로 설정하여 선수미 방향으로 설치된 자동 조획기의 롤러 직하 방향으로 수중 조도계를 강하시켜 심도별로 측정된 수중 조도 결과 (Fig. 6)에 의하면, 각 위치별 자동 조획기의 롤러 아래 부분에서의 수중 조도는 전체적으로 1,000 lx를 넘는 밝은 조도 값을 보였으며, 광원 출력에 따라 선수측 1번 조획기와 선미측 6번 조획기 아래 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조도 값이 측정되었다. 또한, 수면 직하에 서의 광원 출력별 수중 조도값은 광원 출력 180lx의 경우 3번 조획기 아래에서 1, 200lx로 최대 값을 보였고, 수심 30m 전후에서 등조도 곡선 llx의 값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360lx의 경우는 5번 조획기 아래의 수면 직하에서 최대값 2, 500lx를 나타냈 고, 조획기의 연직하 수심 35m 전후에서 llx의 등조도 곡선이 분포함으로써 조획기가 설치된 위치에 따라 등조도 분포는 광원 출력별로 약간의 심도 차이를 보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험선에 설치된 자동 조획기의 낚시 도달 심도를 각 현별로 60~90m로 설정하여 釣獲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오징어 釣獲量의 시간대별 변화는 전반적으로 낚시가 수심 90 m까지 도달한 현측이 60 m까지 도달한 현측에서보다 우위를 갖는 경향을 보였으며 (Fig. 3), 어획된 오징어 내장 및 위의 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공복 상태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군 탐지기 영상과 釣獲 시험 결과를 종합하면, 집어등을 점등하여 조업할 경우 오징어 군은 대체로 60-80m 충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隱岐 열도 북부 해역의 경우 광원 출력 180kW를 점등한 때의 오징어 조획기 1대당 시간별 釣獲 마리수의 변화는 조업을 시작하여 2시간이 지난 후에 낚시 도달 심도를 90m로 설정한 현에서 시간 당 30마리의 높은 釣獲量을 보인 후 급격히 감소하여 20시에 양현 모두 4마리의 저조한 釣獲量을 보였다. 그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釣獲 마리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새벽 2시경에 60m로 설정한 현에서 15마리, 90 m로 설정한 현에서는 조획기 1대당 30마리의 높은 釣獲量을 보였다. 360kW로 점등하여 조업한 경우는 1시간이 경과한 19시경에 도달심도를 60m로 설정한 현에서 6마리, 90m로 설정한 현에서 8마리를 기록하였고, 3시간이 지난 21시에는 60m 심도층에서 시간당 24마리, 90m로 설정한 현에서 28마리의 높은 釣獲量을 보여, 각 광원 출력에 따른 낚시 도달 심도별 釣獲量은 전반적으로 對馬島 해역에서와 같이 90m 층에서의 釣獲量이 60m 충에서 보다 우위를 점하였다.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 선저 직하 방향에서의 수중 조도는 집어등 광원 출력의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수중 조도 llx 값이 측정된 심도를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로 보면 240 kW의 경우 30m, 140 kW에서는 21 m, 80kW에서는 17 m 부근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저 직하 방향과 선측 롤러 직하 방향에서의 수심별 수중 조도 차는 수심 증가에 따라 그 변화 폭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광원 출력 240kW 조건에서의 10lx 등조도 곡선은 선저 직하 방향에서 2 m, 선측 롤러 직하 방향에서 8 m의 수심대에 분포하여 6 m의 수심차를 갖고 있으나, llx의 등조도 곡선의 경우는 선저 및 선측 롤러 직하 방향에서 30이를 중심으로 분포함으로써, 선체에 의한 그림자의 부분 내에서의 현저한 조도 차는 수심 30m 이내의 얕은 곳에 한해서 구분할 수 있었다.
6)에 의하면, 각 위치별 자동 조획기의 롤러 아래 부분에서의 수중 조도는 전체적으로 1,000 lx를 넘는 밝은 조도 값을 보였으며, 광원 출력에 따라 선수측 1번 조획기와 선미측 6번 조획기 아래 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조도 값이 측정되었다. 또한, 수면 직하에 서의 광원 출력별 수중 조도값은 광원 출력 180lx의 경우 3번 조획기 아래에서 1, 200lx로 최대 값을 보였고, 수심 30m 전후에서 등조도 곡선 llx의 값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360lx의 경우는 5번 조획기 아래의 수면 직하에서 최대값 2, 500lx를 나타냈 고, 조획기의 연직하 수심 35m 전후에서 llx의 등조도 곡선이 분포함으로써 조획기가 설치된 위치에 따라 등조도 분포는 광원 출력별로 약간의 심도 차이를 보였다.
이때, 어군 탐지기의 각 화상에 기록된 수면에서 연직 방향으로 연장된 반응은 오징어 채낚기 어구를 나타내며, 어군은 어구 주위를 중심으로 수심 50m까지의 얕은 곳을 중심으로 높은 밀도의 반응을 보였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군층은 50 m 以深으로 침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2시 30분부터 1시까지 어획이 진행됨에 따라 고밀도의 어군 반응은 수심 60-80m 사이에서 안정되었고, 수심간의 커다란 이동은 보이지 않았다. 그 후 어구 층은 50m를 중심으로 이동하였다.
집어둥 점등시 어군 탐지기에 나타난 어군은 낚시 어구 주위를 중심으로 수심 50m까지의 얕은 곳에서 높은 밀도의 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군충은 침하하여 수심 60-80 m 사이에서 안정되었다. 어선의 각 현별 낚시 최선단의 도달심도를 변화시킨 경우의 釣獲量은 심도를 90m로 설정한 현측이 60m로 설정한 현보다 많았으나, 釣獲이 적어 진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을 할로겐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한 후에는 60m 충에서 釣獲 증가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오징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중요한 釣獲層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 심도 60~80m에서의 수중 조도는 각 광원 출력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평균 3.0×10-2~3.4×10-3lx의 범위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오징어가 釣獲되는 유영 층의 조도가 상당히 낮은 상태일 것이라는 Ishikawa and Takahasi (1974)의 보고와 Shibata and Flores (1972)가 對馬島 주변의 살오징어의 어장에 걸친 어군 탐지기 반응과 수중 조도의 측정 결 과에서 살오징어는 1.
3에 나타냈다. 이것에 의하면 對馬島 해역에서와 釣獲量 변화는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23시 이전의 前半夜를 중심으로 시간당 釣獲 마리수가 많았던 경향을 보였다. 즉, 240kW의 광원 출력 조건에서는 조업 개시 후 2 시간이 지난 후에, 140kW에서는 조업 개시 직후에, 80kW의 조건에서는 조업 개시 1시간이 지난 후에 시간당 釣獲量이 최대치를 보였다.
이상의 어군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 조획 심도에서의 수중 조도값을 정리하면 (Fig. 7), 80~360kW의 각 광원 출력별 집어등 점등 조건 하에서의 오징어는 선저 연직하 방향에 형성된 각 광원 출력별 평균 수중 조도 3.0X10r~3.4X10Tlx의 범위에서 분포 하고 있으며, 이러한 광 환경은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과 선체의 조합 및 광 소산계수 변화에 의해 수심 약 60~80m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이 부분이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 점 등시 어군의 분포 및 중요한 釣獲層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획기 롤러 직하 釣獲 심도에서의 수중 조도를 계산한 결과에 의하면, 광원 출력 360kW의 경우 각 조획기 위치별 평균 조도는 수심 60m 부근에서 5.0×10-2lx, 80m에서는 2.3×10-3를 나타 냈으며, 광원 출력을 절반으로 줄인 180 kW에서는 60m의 경우 평균 4.2×10-2lx, 80m에서는 평균 1.7×10-3의 조도값이 분포 하는 것으로 계산되어, 對馬島 해역에서 산출된 선측 롤러 직하 방향의 釣獲 심도 60~80m에서의 조도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것에 의하면 對馬島 해역에서와 釣獲量 변화는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에 따라 약간의 시간차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23시 이전의 前半夜를 중심으로 시간당 釣獲 마리수가 많았던 경향을 보였다. 즉, 240kW의 광원 출력 조건에서는 조업 개시 후 2 시간이 지난 후에, 140kW에서는 조업 개시 직후에, 80kW의 조건에서는 조업 개시 1시간이 지난 후에 시간당 釣獲量이 최대치를 보였다.
3), 어획된 오징어 내장 및 위의 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공복 상태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군 탐지기 영상과 釣獲 시험 결과를 종합하면, 집어등을 점등하여 조업할 경우 오징어 군은 대체로 60-80m 충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 선저 직하 방향에서의 수중 조도는 집어등 광원 출력의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수중 조도 llx 값이 측정된 심도를 집어등 광원 출력 조건별로 보면 240 kW의 경우 30m, 140 kW에서는 21 m, 80kW에서는 17 m 부근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저 직하 방향과 선측 롤러 직하 방향에서의 수심별 수중 조도 차는 수심 증가에 따라 그 변화 폭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낚시어구 선단의 도달 심도별 釣獲 마리수는 낚시어구 선단의 도달 심도를 90m로 설정한 현이 도달심도를 60m로 설정한 현보다 많았으나, 釣獲이 적어 진 해뜰 무렵에 광원 출력을 할로겐 등 24kW로 절환하여 조업한 후에는 도달심도를 60m로 설정한 현에서 釣獲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서의 집어등의 역할이 어장에 분포하는 어군을 집어하는 효과와 오징어를 적정 조도대에 체재시키게 하는 두 가지의 상반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인식되어져 왔던 오징어가 주광성에 의해 어선 주변으로 誘集되는 것이 아니라, 어장에 밀집된 어선의 집어등에 의해서 만들어진 밝은 조도대역의 광 환경 (Choi et al., 1997)을 피해서 어선 선체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연직하 방향의 그림자 내측부분으로 驅集되는 반 주광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금후 더욱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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