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저자들은 주타액선에 발생한 종양성 질환의 경험례를 통하여 치료방법 및 임상경과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이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1997년 9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주타액선의 양성 및 악성종양으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 등을 시행받은 25례를 대상으로 종양의 종류, 원발부위 및 조직학적 특성, 연령 및 성별분포, 치료방법 및 임상경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 고찰하였다. 전 예에서 수술 전 초음파검사의 유도하에 세침흡인생검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을 시행하였으며 경우에 따라 전산화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 5). 악하선을 포함한 악하삼각의 경부곽청술을 시행하였고 종괴의 하연에서 설하신경고리 (ansa hypoglossi)로의 침습이 의심되어 신경을 절제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여 특별한 추가치료 없이 주기적 추적관찰만을 하고 있으며 7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징후는 관찰되고 있지 않다.
- 2례의 선양낭성암종 중 1례인 42세 환자는 타병원에서 시행한 세침흡인생검에서 다형성선종으로 진단받은 예였다. 악하선절제 수술 중 주위조직과의 유착을 확인하고 동결절편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세포가 발견되어 악하삼각 (submandibular triangle)에대한 경부곽청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수술 후 6000rad의 방사선을 조사하였으며 방사선 치료 후 6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고 있다.
- 1, 2). 원발병소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피부절제를 포함한 이하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Fig. 3) 경부전이에 대해서는 포괄적 경부곽청술(comprehensive neck dissection) 을 시행하였다(Fig. 4).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부전이가 확인되었으며 1년 후 원발병소의 재발소견은 없이 폐전이가 발견되었고 그 후 10개월만에 사망하였다.
- 다른 1례는 외부 병원에서 다형성선종 진단하에 이하선 천엽절제술을 시행받고 병리조직검사상 악성혼합종으로 확진되었으나 더 이상의 치료없이 지내다가 15개월 후 안면신경의 마비와 함께 이하선 부위의 피부에 전이된 상태로 내원한 경우였다. 이개를 포함한 광범위한 피부절제 및 이하선 전절제술, 경부곽청술을 권유하였으나 환자가 강력히 거부하여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6주에 걸친 6000rad의 방사선조사 및 cisplan 과 5-Fu를 6회에 걸쳐 복합투여하는 화학요법을 병행하였으나 치료 종결 4개월 후 조직생검에서 종양세포가 관찰되어 광범위한 피부절제를 포함한 이하선 전절제술, 경부곽청술 및 유리피판 이식술 등의 구제수술(salvage surgery)을 시행할 예정이다.
- 저자들은 피부 침습이 동반된 이하선의 악성 혼합종 2례를 경험하였다. 1례는 광범위한 절제 및 방사선 치료 후 원발병소의 재발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폐에 원격전이된 경우였고 다른 1례는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후 원발병소에서 잔존암이 확인된 경우였다.
- 고찰하였다. 전 예에서 수술 전 초음파검사의 유도하에 세침흡인생검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을 시행하였으며 경우에 따라 전산화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 총 17례의 다형성선종 중 이하선에 발생한 14례 가운데 13례에서 천엽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부인강으로 확장된 1례에서는 이하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적 접근방법으로는 통상적인 modified Blair 방법을 선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마비는 없었다. 2례의 선양낭성암종 중 1례인 42세 환자는 타병원에서 시행한 세침흡인생검에서 다형성선종으로 진단받은 예였다. 악하선절제 수술 중 주위조직과의 유착을 확인하고 동결절편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악성세포가 발견되어 악하삼각 (submandibular triangle)에대한 경부곽청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 수술 후 6000rad의 방사선을 조사하였으며 방사선 치료 후 6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고 있다. 82세의 다른 한예는 주위조직에 견고히 고착된 악하선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전산화단층촬영 에서 우측 악하선에 4.3×4×3cm 크기의 종괴가 석회화와 함께 관찰되었다(Fig. 5). 악하선을 포함한 악하삼각의 경부곽청술을 시행하였고 종괴의 하연에서 설하신경고리 (ansa hypoglossi)로의 침습이 의심되어 신경을 절제하였다.
- 6%정도의 진단적 정확도 및 가치를 제시하기도 하는데7), 대상례가 적기는 하지만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타 병원에서 시행한 1례를 제외하면 24례중 22례에서 최종병리진단과 일치하여 92%의 진단적 정확성을 보여주었다. 검사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던 2례중 1례는 세포 검사에서는 만성 타액선염을 의심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비호즈킨병이 확진된 경우였으며 나머지 1례는 악하선의 다형성선종을 의심하였으나 호산성 과립세포종으로 최종진단된 예였다.
-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부전이가 확인되었으며 1년 후 원발병소의 재발소견은 없이 폐전이가 발견되었고 그 후 10개월만에 사망하였다. 다른 1례는 외부 병원에서 다형성선종 진단하에 이하선 천엽절제술을 시행받고 병리조직검사상 악성혼합종으로 확진되었으나 더 이상의 치료없이 지내다가 15개월 후 안면신경의 마비와 함께 이하선 부위의 피부에 전이된 상태로 내원한 경우였다. 이개를 포함한 광범위한 피부절제 및 이하선 전절제술, 경부곽청술을 권유하였으나 환자가 강력히 거부하여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 7세로 넓은 연령분포를 보였다(Table 2). 선림프종 2례는 각각 43세와 50세의 남자였으며 호산성 과립세포종 1례는 60세 여자였다. 악성종양은 림프종 1례(43세 여성)를 제외한 4례 모두 남성에서 발생하였는데 선양낭성암종 2례는 각각 42세와 82세였으며 악성혼합종 2례는 각각 40세와 56세였다.
- 전이된 상태로 내원하였다. 이 중 56세 환자의 경우내원 30여년전 이하선 부분절제술을 시행받은 상태로 종괴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았으며 피하연부조직 및 경부림프절 전이가 동반되어 있었다(Fig. 1, 2). 원발병소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피부절제를 포함한 이하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Fig.
- 총 25례 중 20례가 양성종양이었는데 다형성선종(pleomorphic adenoma, mixed tumor)이 17 례로 가장 많았고 선림프종(adenolymphoma, Warthin's tumor)이 2례, 호산성 과립세포종(oncocytoma)이 1례 있었다. 악성종양은 총 5례로 선양낭성 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이 2례, 악성혼합종(carcinoma ex-plemorphic adenoma)이 2례, 림프종이 1례였다(Table 1).
이론/모형
- 이하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적 접근방법으로는 통상적인 modified Blair 방법을 선택하였다. 수술 후 영구적 안면신경마비는 없었으며 1례에서 술 후 약 3주간 House-Brackmann 2등급 정도의 일시적 마비가 있은 후 회복되었다.
성능/효과
- 17례의 다형성선종 대부분(14례)이 여성에서 발생하였고 연령분포는 14세부터 68세까지 평균 37.7세로 넓은 연령분포를 보였다(Table 2). 선림프종 2례는 각각 43세와 50세의 남자였으며 호산성 과립세포종 1례는 60세 여자였다.
- 4).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부전이가 확인되었으며 1년 후 원발병소의 재발소견은 없이 폐전이가 발견되었고 그 후 10개월만에 사망하였다. 다른 1례는 외부 병원에서 다형성선종 진단하에 이하선 천엽절제술을 시행받고 병리조직검사상 악성혼합종으로 확진되었으나 더 이상의 치료없이 지내다가 15개월 후 안면신경의 마비와 함께 이하선 부위의 피부에 전이된 상태로 내원한 경우였다.
- 수술적 접근방법으로는 통상적인 modified Blair 방법을 선택하였다. 수술 후 영구적 안면신경마비는 없었으며 1례에서 술 후 약 3주간 House-Brackmann 2등급 정도의 일시적 마비가 있은 후 회복되었다. 2례의 선림프종도 동일한 접근 방법으로 절제하였으며 영상검사에서 반대측의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물치료의 역할은 잘 규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14). 저자들의 예에서와 같이 피부의 침습성 병변에 대한 절제는 광범위할수록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초치료로서의 수술적 처치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었다. 특히 선암종 및 미분화암종 등 림프절 전이의 빈도가 높은 종양에서는예방적인 경부 치료가 꼭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속연구
- 이개를 포함한 광범위한 피부절제 및 이하선 전절제술, 경부곽청술을 권유하였으나 환자가 강력히 거부하여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6주에 걸친 6000rad의 방사선조사 및 cisplan 과 5-Fu를 6회에 걸쳐 복합투여하는 화학요법을 병행하였으나 치료 종결 4개월 후 조직생검에서 종양세포가 관찰되어 광범위한 피부절제를 포함한 이하선 전절제술, 경부곽청술 및 유리피판 이식술 등의 구제수술(salvage surgery)을 시행할 예정이다.
- 특히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외과적 절제 및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더 나아가 절개선 등 수술흔이 가지는 미용적 문제점 등도 고려하여 전체적인 치료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 저자들의 예에서와 같이 피부의 침습성 병변에 대한 절제는 광범위할수록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초치료로서의 수술적 처치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었다. 특히 선암종 및 미분화암종 등 림프절 전이의 빈도가 높은 종양에서는예방적인 경부 치료가 꼭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