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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병명으로 내원한 환자를 검사할 때 MRA와 DSA 중 어떤 장비의 검사를 먼저 시행함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명확한 진단을 빠르게 얻어 효율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가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5T의 MRI 장비에서 3차원 FISP(Fast Image in Steady state Precession)기법으로 조영제를 주입하여 얻은 영상을 M1P(maximum intensity projection) 기법으로 재구성하여 DSA영상과 비교하였다.
- 5T의 자기공명영상 장치에 사지코일 (extremity coil)을 이용하였으며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코일과 발사이에 스폰지를 여러 장 끼워 넣고 고정시켜 환자의 발부터 장치 내로 들어가도록 하였다. 3차원 FISP(Fast Image in Steady state Precession. TR 7.8 msec, TE 2.0 msec, Flip angle 60, FOV 25㎝ martnx 128×256) 기법으로 환자의 발끝이 포함되도록 조영전 영상을 얻은 후체 중 ㎏당 0.2 m ㏖의 gadolinium을 초당 3ml의 속도로 수동주입하고 생리식염수 10ml를 정맥주사 하였고 gadolinium을 주입 후 10초부터 20초 간의 스캔을 10초 간격을 두고 4차례 시행하였다. 각각의 영상에서 조영전 영상을 감산한 후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기법으로 재구성하였다.
- 그러므로 하지의 중복되어 있는 혈관을 찰하기 위해서는 3차원 입체 영상촬영에서 얻은 영상과 조영제를 혈관에 주입시킨 혈관조영촬영술의 영상을 비교 관찰할 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차원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MRI와 DSA 장비를 이용하여 동일 환자의 검사부위를 대상으로 두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 얻은 영상으로 두 장비 간의 유용성을 비교하였다.
- MRA는 조영제가 관심 부위에 도달하는 시점에 영상을 얻어야 하는데 이 시점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에서부터 연속적으로 여러 번 영상을 얻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여 본 연구에서는 조영제 주입 10초 후부터 4회의 영상을 얻었다. MRA에서는 혈관의 협착이나 폐쇄, 유입혈관, 유출혈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회술을 시행할 경우 이식혈관의 개통성을 평가할 수 있고, 동정맥기형의 경우 유출 정맥을 확인할 수 있다18, 19).
- ① MRA는 1.5T의 자기공명영상 장치에 사지코일 (extremity coil)을 이용하였으며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코일과 발사이에 스폰지를 여러 장 끼워 넣고 고정시켜 환자의 발부터 장치 내로 들어가도록 하였다. 3차원 FISP(Fast Image in Steady state Precession.
- 2 m ㏖의 gadolinium을 초당 3ml의 속도로 수동주입하고 생리식염수 10ml를 정맥주사 하였고 gadolinium을 주입 후 10초부터 20초 간의 스캔을 10초 간격을 두고 4차례 시행하였다. 각각의 영상에서 조영전 영상을 감산한 후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기법으로 재구성하였다.
- 2). 스캔시간을 길게 하여 신호 대 잡음비를 높이면 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구 초기에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스캔시간을 대상으로 20초(Fig. 3), 30초. 40초, 50초.
- 족부의 혈관을 전경골동맥(anterior tibial artery), 비골동맥(peroneal artery), 후경골동맥(posterior tibial artery), 내측족적동맥(medial plantar artery), 외 측족저동맥(lateral plantar artery), 족배동맥(dorsalis pedis artery), 족궁(pedal arch)의 7개 분절로 나누어 두 검사에서 각 분절이 보이는지 두 명의 방사선과 전문의가 합의에 의해서 판단하였다.
- 환자를 대상으로 MRI와 DSA 검사를 1주일 간격으로 시행하여 3차원 영상을 얻은 후 7개 부위(전경골동맥, 비골동맥, 후경골동맥, 내측동맥, 내측족저동맥, 외측족저동맥. 족배동맥, 족궁)의 비교를 원칙으로 한다. 비교방법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통해서 실시한다.
대상 데이터
- 14. 18예이었고, MRA에서만 보이는 경우 각각 6예였으며 DSA에서만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
- 2. 19-year-old woman with arteriovenous malformation.
- 2000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족부를 포함한 하지 혈관의 평가를 위해 의뢰된 24명의 환자 168개 하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 16명. 여자가 8명이었고.
- 본 연구에 포함된 증례는 64세 남자 환자로 7년 전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이 생겼고 2개월 전 우측 하지에 괴사가 발생하여 조직검사에서 Calciphylaxis로 진단되었다. 3D FISP기법의 MRA와 3D DSA에서 전경골동맥, 후경골 동맥, 내측족저동맥을 제외한 모든 하지 동맥이 막혀 있었고, 다발성 협착이 동반되었다.
- 총 168개의 동맥혈관 중에서 DSA에서 보이지 않은 혈관이 MRA에서 보이는 경우는 52예였고 (Fig. 1). MRA에서 보이지 않는 혈관이 DSA에서만 보이는 경우는 6예였다.
- 5세(21~78세) 였다. 환자 24중 동맥경화증이 8명, 당뇨병성 혈관병증이 6명, Buerger씨병 2명, 피부판 이식 수술을 계획하는 외상환자 2명, Calciphylactic 동맥병증이 4명 동정맥기형이 2명이었다.
성능/효과
- 24명의 환자 168개 하지에서 MRA영상과 DSA 영상을 비교하였을 때 전체 168개의 동맥 중에 32개의 동맥은 두 검사에서 전혀 볼 수 없었으며 나머지 136개의 동맥은 두 검사 중 적어도 하나에서 볼 수 있었다.
- 3D FISP기법의 MRA와 3D DSA에서 전경골동맥, 후경골 동맥, 내측족저동맥을 제외한 모든 하지 동맥이 막혀 있었고, 다발성 협착이 동반되었다.
- 3D 영상의 하지혈관에서 MRA와 DSA의 유용성 비교를 통한 결과는 전체 168개의 동맥분절 중에 32개의 동맥은 두 검사 모두에서 전혀 볼 수 없었으며 발목 부위의 분절들에서는 두 검사 모두에서 보이는 경우가 48예, MRA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18예였고 DSA에만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 발목이하 부위에서는 MRA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34예였으며, DSA에서만 보이는 경우는 6예였다.
- 60초로 하여 비교하여 보았으나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24명의 환자들은 스캔시간을 20초로 하여 연속하여 4회의 영상을 얻었으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두 번째 스캔에서 최상의 영상을 얻을수 있었다.
- 본 연구의 동정맥기형 환자 증례에서도 동맥기형에 정맥이 조영되어 조기 유출 정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ig. 2). 스캔시간을 길게 하여 신호 대 잡음비를 높이면 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구 초기에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스캔시간을 대상으로 20초(Fig.
후속연구
- 내측족저동맥, 외측족저동맥, 족배동맥 등의 여러 개의 혈관이 중복되어 이루어져 있어 단순한 정면, 측면, 사방향으로 많은 혈관을 단순 촬영하여 병명을 관찰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하지의 중복되어 있는 혈관을 찰하기 위해서는 3차원 입체 영상촬영에서 얻은 영상과 조영제를 혈관에 주입시킨 혈관조영촬영술의 영상을 비교 관찰할 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차원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MRI와 DSA 장비를 이용하여 동일 환자의 검사부위를 대상으로 두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 얻은 영상으로 두 장비 간의 유용성을 비교하였다.
- 두 검사의 우선순위를 결정지어야 할 경우 먼저 MRA검사를 시행함으로 DSA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부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 우리 인체의 다른 부위까지도 이 기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정립하면 많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대상환자의 수가 적어 그 결과가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앞으로 한 가지 질환을 가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그 결과가 통계적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발목이하 부위에서는 MRA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34예였으며, DSA에서만 보이는 경우는 6예였다. 이처럼 족부혈관의 평가에 3D MRA성적은 DSA와 비교할 만하며, 이에 따라 하지의 다양한 혈관 질환의 치료계획에 MRA와 DSA를 병행함으로써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두 검사의 우선순위를 결정지어야 할 경우 먼저 MRA검사를 시행함으로 DSA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부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점이다. 하지만 앞으로 한 가지 질환을 가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그 결과가 통계적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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