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정형물리치료의 변화와 발전

주무열; 김승준; 박승규; 정연우; 배성수

문제 정의

정형물리치료의 발전과 변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형물리치료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국과 우리나라의 발전과 변화되어 온 과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정 형물리 치 료의 발전과 변화되 어 온 과정 을 정 확한 사실과 기 록에 근거 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고찰해 보고, 변화와 발전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둘째, 통증은 원위부로 전이된다. 셋째, 관련통은 중앙선을 넘어가지 않는다. 넷째, 관련되는 범위는 피부감각도의 크기와 문제조직내의 위치, 자극의 강도, 병변조직의 깊이 등이다.
이는 문제가 발생한 순서대로 기록하고 증상, 어떤 문제, 발생기전, 진행상태와 연관통에 대해 조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Cyriax, 1983). 수동운동 검사 시 특정 또는 비특정 관절에서의 고정된 비율로 운동범위의 제한과 통증이 나타나는 즉, 관절에 따라 독특한 유형과 관절운동 시 제한된 정도가 모든 방향으로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는 패턴을 관절낭 병변이라고 제안하였다. 대표적인 질환이 관절염이고 이와 반대 유형은 비관절낭 병변이라고 한다.
치료원칙과 통증의 관련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통증은 근원이 있다. 둘째, 모든 치료는 그 근원에 도달하여야 한다.
셋째, 모든 치료는 그 근원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구희서, 1991). 통증의 관련규칙은 첫째, 통증은 분절을 따라 전이된다. 둘째, 통증은 원위부로 전이된다.

제안 방법

객관적인 평가는 신체의 통증부위 시진(inspection), 촉진(palpation), 능동운동의 관찰 (observation), 방사선검사, 병리학적 소견검사, 종속운동인 조인트 플레이검사 (joint play)를 하였다. 이러한 종속운동을 검사하는 원칙이 9가지가 있는데 이를 무시할 경우 신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Mennell, 1964).
근력약화로 검사를 시 행한다. 근육저 항검 진 시 강하고 통증이 없는 경 우는 수축성 조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제안하고, 강하고 통증이 있을 때는 근육이나 건에 약간의 손상이 있는 것으로, 약하고 통증이 없는 경우는 근육자체의 파열 또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근력약화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약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는 심각한 손상이나 문제가 있고, 계속 동작반복 시 통증은 파행(claudication)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사의 손에 느껴지는 특정한 감각을 말한다. 끝느낌의 기본유형은 주관절 신전 시에 느껴지는 뼈와 뼈가 만나는 느낌, 관절의 내부장애 시 느끼는 스프링 블록, 관절염, 연골위치이상, 암, 골절 등의 문제가 있을 때 동작이 갑자기 멈추어 지는 느낌, 주관절 굴곡시 근육이 맞닿을 때의 연부조직 접근, 최대가동범위에 도달하기 전에 통증이 있을 때 치료사의 손에 도달되는 느낌이 없는 것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다(Cyriax, 1983). 이러한 끝느낌은 환자의 현재 비수축성 조직의 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치료사.
Grimsby(1990).는 미국에 귀화한 노르웨이물리치료사로서 Cyriax(1975)의 근골격 평가 방법과 Kaltenborn(1975)의 관절역학적인 지속적 관절가동운동법과 오목-볼록 법칙뿐만 아니라 Maitland(1976)의 율동적 관절가동운동법의 장점들을 이용하여 환자의 치료할 관절 운동역학적 수용기의 분포에 따라 치료적 접근방법을 채택해 병리적 이론과 함께 환자를 평 가하였다. Grimsby는 치료 적 용부위 를 첫째, 교원섬유의 외상 둘째, 수용기의 손상 셋째, 근섬유 강화력이 감소되었을 때 넷째, 수축성 섬유위축 다섯째, 항중력 근의 안정성이 감소되었을 때 여섯째, 비생리적인 축주위를 운동할 때 일곱째, 외상 여덟째, 동통과 근방호가 있을 때로 분류하였다(배성수, 1998).
능동, 수동움직임 양의 비교와 질, 끝느낌, 안정성, 증상의 검진은 능동과 수동의 생리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평가한다.
기원 후 980년에 아라비아 의사 Abicenna는 바그다드병원 책임자로서 Qanun 이라는 책을 완성해 17세기까지 의학교재로 사용하였고, 르네상스 시대동안 프랑스의 Ambrois Pare(1510-1569)는 도수교정과 견인방법을 시술하였다. 민간요법으론 집시, 그 후 전문적인 접골사(bonesetter)가 나타나 접골과 견인, 척추를 두드리는 사람 등으로 통하면서 정형 물리치료에 근접한 치료를 연구하고 담당하였다(배성수 등, 1999).
James Cyriax(1975, 1982, 1984)는 영국의 정형외과의 사이며 척추 통증(spinal pain)은 수핵 탈출로 신경근을 눌러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에 대한 치료로 견인, 도수교정, 맛사지 그리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였다. Geoffrey Maitland(1973, 1974, 1976, 1977)는 환자의 증상과 징후에 기초를 두었고, Paris(1975)의 접근법은 맨손치료는 넓은 범위의 운동치료라고 말하였고, Freddy M.
주관적 인 평가로는 환자의 발병일, 통증의 위치와 통증의 시간적 인 추이, 환자의 병 력과 가족력을 조사하였다.
추간판 내의 압력분포와 수핵의 운동에 따라 통증의 발달과정인 말초화현상 (peripheralisation) 과 치료 후 증상과 증후가 호전되는 중심 화현상 (centalisation) 으로 나타냈으며, 요통환자를 습관적인 자세에 의한 스트레스의 결과 허리의 연부조직에 병변을 일으켜 통증을 야기 시키는 자세성 증후군(postural syndrome), 추간판의 전위나 섬유륜의 탈출, 척추관절의 비정상적인 배열의 전위 증후근(derangement syndrome), 구축된 연부조직으로 인한 기능부전 증후군(dysfunction syndrome) 으로 분류하였다 (McKenzie, 1981). 이에 대한 치료방법은 굴곡운동 넷과 신전운동 둘을 적용해 척추에 가동 운동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치료는 5단계로 나눈 진동운동(oscillatory movement)을 사용하였으며, 단계는 작은 진폭의 율동적인 진동으로써 가동범위 시작부위, II단계는 큰 진폭의 율동적인 진동으로 가동범위내 위치, m단계는 큰 진폭의 율동적인 진동으로써 가동범위 중간에서 끝까지 시 도, IV단계는 작은 진폭의 율동적 진동으로써 가동범 위 끝에 서 시 도, V단계는 작은 진폭 빠른 속도의 운동으로써 유착을 깨트리기 위해 적용된다.
치료적인 운동은 관절가동범위의 끝 부분에서 빠른 속도로 적은 진폭운동인 트러스트(thrust)을 시행하였으며, 치료 시 통증이 일어나면 실행을 멈추어 통증을 피해야 하고 염증성 징후가 존재하면 관절가동운동을 실시하지 않는다(Mennell, 1964).
그는 1994년과 1995년 독일에서 Kaltenborn 교수로부터 상 . 하지 과정을 이수하면서 그 효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한 후 Kaltenborn 교수를 초청하여 1996 년 8월 11일 〜 8월 16일까지 하지과정 첫 연수를 개최하였다. 그 후 매년 2〜3회 정도의 교육을 개최하야 2001년 4월 현재 13차까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등록된 분과학회 1호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1998년 10월 1일 IFOMT로부터 대한 정형 물리치료학회 한국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학회의 활동은 학술, 교육, 국제활동 등이있 다(박지환, 2000).

성능/효과

9가지 규칙은 첫째, 환자는 완전히 이완하여야하며 검사 받는 관절은 통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되어야 한다. 둘째, 검사자는 이완하여야 하며 검진하는 분절을 확실히 고정해 보호해야 한다.
넷째, 한 관절에서 한 운동씩 각각 분리해서 검진한다. 다섯째, 검진되는 관절은 고정된 관절면에서 움직임이 되야 한다. 여섯째, 정상적인 조인트 플레이는 손상되지 않은 부위의 범위이다.
보호되어야 한다. 둘째, 검사자는 이완하여야 하며 검진하는 분절을 확실히 고정해 보호해야 한다. 셋째, 한번에 한 관절을 검진한다.
여덟째, 검진되는 관절운동에서 통증이발생되는 범위에서는 멈춘다. 아홉째, 관절 또는 뼈의 확실한 염증 혹은 질병의 임상적 증후가 나타날 때 검진을 위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다섯째, 검진되는 관절은 고정된 관절면에서 움직임이 되야 한다. 여섯째, 정상적인 조인트 플레이는 손상되지 않은 부위의 범위이다. 일곱째, 강제적인 수동운동과 비정상적인 운동은 사용하지 않는다.
여섯째, 정상적인 조인트 플레이는 손상되지 않은 부위의 범위이다. 일곱째, 강제적인 수동운동과 비정상적인 운동은 사용하지 않는다. 여덟째, 검진되는 관절운동에서 통증이발생되는 범위에서는 멈춘다.

후속연구

일정시간(보통 300시간 이상) 교육을 받고 임상경력(보통 3년)이 있는 물리치료사에게 이론 및 실기시험을 시행하여 합격한 물리치료사에게 정형전문물리치료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정형전문물리치료사의 제도적 정착과 정형전문물리치료의 보험 수가화문제는 좀더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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