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술후 발생한 Vasodilatory Shock의 치료 : Arginine Vasopressin의 소량투여요법 - 3례 보고 - Treatment of Vasodilatory Shock after Cardiac Surgery : Low Dose Arginine Vasopressin Therapy - Three cases report -원문보기
혈관확장성 쇼크(Vasodilatory shock)는 혈관마비 증후군(vasoplegic syndrome), 심폐바이패스후 혈관마비(post-cardiopulmonary bypass vasoplegia)라고도 불리며, 개심술 직후 나타나는 저혈압, 빈맥, 정상 또는 약간 증가한 심박출량 및 체혈관저항 감소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일반적인 수액공급이나 카테콜아민 혈관수축제(cathecolamine vasopressor)에 대한 반응이 적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개심술후 높은 이환율 및 사망율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저자들은 개심술후 혈관확장성 쇼크(vasodilatory shock)로 진단되는 3명의 환자들에서 저용량의 아르기닌바소프레신(AVP)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관련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혈관확장성 쇼크(Vasodilatory shock)는 혈관마비 증후군(vasoplegic syndrome), 심폐바이패스후 혈관마비(post-cardiopulmonary bypass vasoplegia)라고도 불리며, 개심술 직후 나타나는 저혈압, 빈맥, 정상 또는 약간 증가한 심박출량 및 체혈관저항 감소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일반적인 수액공급이나 카테콜아민 혈관수축제(cathecolamine vasopressor)에 대한 반응이 적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개심술후 높은 이환율 및 사망율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저자들은 개심술후 혈관확장성 쇼크(vasodilatory shock)로 진단되는 3명의 환자들에서 저용량의 아르기닌 바소프레신(AVP)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관련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he vasodilatory shock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is defined as the condition involving severe and persistent form of hypotension, tachycardia, normal or increased cardiac output and decreased systemic vascular resistance. Because of the unsuccessful response to infusion of fluids or catecholamine...
The vasodilatory shock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is defined as the condition involving severe and persistent form of hypotension, tachycardia, normal or increased cardiac output and decreased systemic vascular resistance. Because of the unsuccessful response to infusion of fluids or catecholamine vasopressors, a sustained systemic shock state occurs and results in a high morbidity and mortality. We successfully treated this syndrome of 3 patients after open heart surgery with low dose of arginine vasopressin(AVP). Therefore, we report these cases with a review of related articles.
The vasodilatory shock after cardiopulmonary bypass is defined as the condition involving severe and persistent form of hypotension, tachycardia, normal or increased cardiac output and decreased systemic vascular resistance. Because of the unsuccessful response to infusion of fluids or catecholamine vasopressors, a sustained systemic shock state occurs and results in a high morbidity and mortality. We successfully treated this syndrome of 3 patients after open heart surgery with low dose of arginine vasopressin(AVP). Therefore, we report these cases with a review of related articl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저자들은 개심술 후 vasodilatory shock으로 진단된 3명의 환자들에서 low dose의 arginine vasopressin(AVP)를 사용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심장초음파 검사에서는 승모판막부전이 3도 있었으며, 승모판 후엽탈출(PML prolapse) 및 좌심방 확장이 관찰되었다. 마취전 Swan-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 출량을 측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상행 대동맥과 상하대 정맥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심폐기는 막성심폐기를 사용하였으며, 심근보호를 위하여 첫 심정지유도시에는 대동맥 근부와 관상정맥동을 통하여 냉혈심정지액(cold blood cardioplegia)을 주입하였으며, 이후에는 관상정 맥동을 통하여 역행적으로 매 20분마다 주입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nicardipine 및 혈관 확장제를 중지하였으며, 혈압상승을 위하여 수액요법 및 norepinephrine을 투여하기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였다. 최대 용 량의 norepinephrine을 수시 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압 상승 의 효과가 없는 경우, phenylephmine등의 다른 a-agent에도 반응이 적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며, vasodilatory shock의 상태로 진단하였다.
증례1과 마찬가지로 Swan-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줄량을 즉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상행 대동맥과 우심방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심폐기는 막성심폐기를 사용하였으며, 심근보호를 위하여 첫 심정지유도시에는 대동맥 근부와 관상정맥동을 통하여 냉혈 심정지액(cold blood cardioplegia)을 주입하였으며, 이후에는 관상정 맥동을 통하여 매.20분마다 주입하였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내흉동맥, 좌측요골동맥, 대복재정맥을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심폐기 이탈등 수술과정 중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마취전 Swan-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 출량을 측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상행 대동맥과 상하대 정맥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심폐기는 막성심폐기를 사용하였으며, 심근보호를 위하여 첫 심정지유도시에는 대동맥 근부와 관상정맥동을 통하여 냉혈심정지액(cold blood cardioplegia)을 주입하였으며, 이후에는 관상정 맥동을 통하여 역행적으로 매 20분마다 주입하였다. 승모판 판막치환 후 심폐기 이탈은 순조로 왔으며, 심전도상 정상 동율동을 보였다.
2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항응고제 및 ACE inhibitor, 베타 차단제, 이뇨제 등으로 치료받던 환자로, 과거력상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증례1과 마찬가지로 Swan- 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 출량을 측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하여, 상행 대동맥과 우심방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대복재정 맥을 이용하여 T-shape으로 시행하였으며, 심폐기 이탈 및 수술 과정 중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환자는 15년전부터 고혈압으로 인하여 베타차단제 및 ACE inhibitor로 치료를 받았으며, 그 외의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증례1과 마찬가지로 Swan-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줄량을 즉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상행 대동맥과 우심방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심폐기는 막성심폐기를 사용하였으며, 심근보호를 위하여 첫 심정지유도시에는 대동맥 근부와 관상정맥동을 통하여 냉혈 심정지액(cold blood cardioplegia)을 주입하였으며, 이후에는 관상정 맥동을 통하여 매.
본 증례에서는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nicardipine 및 혈관 확장제를 중지하였으며, 혈압상승을 위하여 수액요법 및 norepinephrine을 투여하기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였다. 최대 용 량의 norepinephrine을 수시 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압 상승 의 효과가 없는 경우, phenylephmine등의 다른 a-agent에도 반응이 적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며, vasodilatory shock의 상태로 진단하였다. 이때 nicardipine 및 혈관 확장제의 투여중지후 ' 수시간 이상이 경과하였으므로 이들 약제의 과투여에 의한 저혈압을 배제할 수 있었으며, 만약 혈압 강하약물의 효과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적절한 myocardial perfusion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처치를 필요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79세 남자 환자로 1개월 전 심한 흉통으로 본원 내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퇴원하였다가 수술을 받기 위하여 입원하였다. 2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항응고제 및 ACE inhibitor, 베타 차단제, 이뇨제 등으로 치료받던 환자로, 과거력상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증례1과 마찬가지로 Swan- 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 출량을 측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하여, 상행 대동맥과 우심방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67세 남자 환자로 약 10일전부터 의 심한 흉통 및 압박감을 주소로 본원 내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입원 8일째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받았다. 환자는 15년전부터 고혈압으로 인하여 베타차단제 및 ACE inhibitor로 치료를 받았으며, 그 외의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79세 남자 환자로 1개월 전 심한 흉통으로 본원 내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퇴원하였다가 수술을 받기 위하여 입원하였다. 2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항응고제 및 ACE inhibitor, 베타 차단제, 이뇨제 등으로 치료받던 환자로, 과거력상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sec/cm5 이었다. 수술 직후 투여 중 인 약물로는 isoket 및 nicardipine이었으며, 혈압조절을 위하여 nipride를 사용하였다. 술 후 5시간 후 혈압은 130/65 mmHg, 맥박수 80회/분, 체온 37.
승모판막부전증과 심방세동을 가진 74세 여자 환자가 판막치환을 위해 내원하였다. 평소 고혈압 및 심방세동으로 항응고제 및 ACE inhibitor 치료받던 환자로, 수술 전에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관상동맥은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확장기말 좌심실압은 20mmHg이었다.
승모판막부전증과 심방세동을 가진 74세 여자 환자가 판막치환을 위해 내원하였다. 평소 고혈압 및 심방세동으로 항응고제 및 ACE inhibitor 치료받던 환자로, 수술 전에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관상동맥은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확장기말 좌심실압은 20mmHg이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는 승모판막부전이 3도 있었으며, 승모판 후엽탈출(PML prolapse) 및 좌심방 확장이 관찰되었다.
67세 남자 환자로 약 10일전부터 의 심한 흉통 및 압박감을 주소로 본원 내과에 입원하여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입원 8일째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받았다. 환자는 15년전부터 고혈압으로 인하여 베타차단제 및 ACE inhibitor로 치료를 받았으며, 그 외의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증례1과 마찬가지로 Swan-Ganz catheter를 이용하여 심박줄량을 즉정하였으며, 수술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상행 대동맥과 우심방에 삽관한 후 심폐기를 가동하였다.
성능/효과
Vasopressine 0.1 I.U/nEn을 정주하였으며, 1시간 후부터 핍뇨 및 저혈압이 호전되어 Norepinephrine 및 Inocor등을 감량할 수 있었다. 이때의 혈압은 114/54 mmHg, 폐동맥압은 27/17 mmHg, 체혈관 저항은 928 dyne .
또한 3~4시간 후부터 vasopressin을 감량하여도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혈압의 상승에 따라서 시간당 요량은 증가하였으며, vasopressin에 따른 요량의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증례의 환자들은 저농도의 vasopressin을 투여하고 즉시 혈압 및 혈역학적인 지수가 호전되고, 소변량이 증가하였으며, 노르에피네 프린(norepinephrine)의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Table 2). 또한 3~4시간 후부터 vasopressin을 감량하여도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sec/cn? 이 었다. 수술 직후 투여 중인 약물로는 Dobutamine 7.5eg/min/kg, Dopamine 3.0/zg/min/kg, Inocor 9.7㎍/min/kg 및 lasix, morphine 등이었으며, 이뇨제를 투여하지 않을 때의 시간당 소변량은 10cc 정도의 핍뇨를 보였다. 신선혈장 및 수액요법 등에도 혈압이 오르지 않고, norepinephrine을 0.
수술 후 6시간째 vasopressin을 0.17 I.U/min의 농도로 정주하였으며, 약 3시간 후 핍뇨 및 저혈압이 호전되었다. 이때의 혈압은 142/64 mmHg, 폐동맥압은 37/25 mmHg, 체혈관 저 항은 813 dyne .
수술 후 환자는 중환자실로 전실되었으며, 중환자실 도착 직 후 활력 징후는 혈압 163/85 mmHg, 심박수 60회 /분, 체온 35.9 ℃이었으며, 폐동맥압은 28/14mmHg, 심박 출량은 4.87 L/min (심박출지수 2.68 L/min/nf) 이었다. 체혈관저항(systemic vascular resistance)은 1754 dyne .
수술 후 환자는 중환자실로 전실되었으며, 중환자실 도착 직후의 활력 징후는 혈압 140/70 mmHg, 심박수 72회/분, 체온 36.5 ℃이었다. 이때의 폐동맥압은 28/11 mmHg이었으며, 심박 출량은 5.
수술 후 환자는 중환자실로 전실되었으며, 중환자실 도착 직후의 활력 징후는 혈압 83/47 mmHg, 심박수 80회 /분, 체온 35.8 ℃이었다. 이때의 폐동맥압은 33/17 mmHg이었으며, 심박출량은 6.
술 후 .18시간째 vasopressin을 0.25 I.U/min의 농도로 정주하였으며, 약 1시간 후부터 핍뇨 및 저혈압이 호전되어 norepinephrine 및 dobutamine등을 감량할 수 있었다. 이때의 혈압은 153/74 mmHg, 폐동맥압은 24/10 mmHg, 체혈관 저항 은 1128 dyne , sec/cm, 이 었다.
sec/cm5 이 었다. 술 후 15시간째의 혈압은 85/55 mmHg, 맥박수 103회 /분, 체온 36.7 ℃이었으며, dopamine, dobutamine, norepinephrine등을 최대 용량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수축기 혈압이 100 mmHg이하였으며, 이뇨제를 투여하지 않을 때의 시간당 소변량은 10~30cc 정도의 핍뇨를 보였다 이때의체혈관저항은 813 dyne ・sec/cm5이었다.
수술 직후 투여 중인 약물은 isoket 및 nicardipine이었으 며, 혈압조절을 위하여 nipride를 약 1시간 정도 소량 사용하였다. 술 후 3시간째 혈압이 90/50 mmHg, 맥박수 83회 /분으로 norepinephrine을 사용하였으나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으며, 시간당 소변량은 5~10 cc정도의 핍뇨를 보였다. 이때의체혈 관 저 항은 680 dyne , sec/cm, 이 었다.
환자는 수술 후 1일째 vasopressin 감량 및 발관을 시행하였으며, 술 후 4일째 병동으로 전원되었다가 15일째 퇴원하여 외래 추적 중이다.
환자는 수술 후 3일째 발관을 시행하였으며, 술 후 7일째 병동으로 전원되었다가 18일째 퇴원하여 외래 추적 중이다.
결론적으로 개심술 및 패혈증시에 혈관 확장을 동반한 쇼크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Swan-Ganz 도관을 이용한 혈역학적인 지수를 측정하여 조기에 바소프레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술 후 이환율 및 사망율을 줄이고, 중환자실 재원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