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실에서 1988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시행했던 후두미세수술 2595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후두미세수술 2595례 중 성대낭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21례로 4.7%였다. 2) 성대낭종 121례 중 유표피낭종은 33례로 27.3%, 저류낭종은 88례로 72.7%를 차지하였다. 이전 보고들에 비해 최근 들어 저류낭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성별분포는 121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81례(66.9%), 남성이 40례(33.1%)로 여성에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남녀비가 11 : 22, 저류낭종의 경우 29 : 59로 나타났다. 4) 이학적 검사소견으로서 유피낭종은 보다 진단이 용이하여 술 전 이학적 검사상 33례 중 21례(63.6%)에서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으나 저류낭종은 성대 폴립이나 결절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88례 중 56례로 63.6%를 차지했고 수술 전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 32례로 36.4%에 불과했다. 5)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유표피낭종 내부에 PAS 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물질이 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에 둘러 싸여 있는 양상을 보였고 저류낭종은 내부에 PAS 양성인 점액분비물을 포함하고 있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6) 애성 발생과 관련된 유발 요인으로는 성대과용 또는 음성남용과 관련된 경우가 121례 중 42례(34.7%), 상기도감염 후에 발생한 경우가 21례(17.4%)로 나타나 성대과용과 상기도감염이 중요한 유발인자로 생각되며 수다스러움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대상 84례 중 약 82.1%에 해당하는 69례에서 경도 이상의 수다스러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저류낭종의 경우 관련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52.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교실에서 1988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시행했던 후두미세수술 2595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후두미세수술 2595례 중 성대낭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21례로 4.7%였다. 2) 성대낭종 121례 중 유표피낭종은 33례로 27.3%, 저류낭종은 88례로 72.7%를 차지하였다. 이전 보고들에 비해 최근 들어 저류낭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성별분포는 121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81례(66.9%), 남성이 40례(33.1%)로 여성에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남녀비가 11 : 22, 저류낭종의 경우 29 : 59로 나타났다. 4) 이학적 검사소견으로서 유피낭종은 보다 진단이 용이하여 술 전 이학적 검사상 33례 중 21례(63.6%)에서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으나 저류낭종은 성대 폴립이나 결절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88례 중 56례로 63.6%를 차지했고 수술 전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 32례로 36.4%에 불과했다. 5)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유표피낭종 내부에 PAS 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물질이 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에 둘러 싸여 있는 양상을 보였고 저류낭종은 내부에 PAS 양성인 점액분비물을 포함하고 있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6) 애성 발생과 관련된 유발 요인으로는 성대과용 또는 음성남용과 관련된 경우가 121례 중 42례(34.7%), 상기도감염 후에 발생한 경우가 21례(17.4%)로 나타나 성대과용과 상기도감염이 중요한 유발인자로 생각되며 수다스러움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대상 84례 중 약 82.1%에 해당하는 69례에서 경도 이상의 수다스러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저류낭종의 경우 관련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52.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tracordal cysts may occur secondary to voice abuse and overuse or may be secondary to a remnant of epithelium trapped within the lamina propria. They nay occur spontaneously or may be associated with poor vocal hygiene. As the cyst enlarges it can start to significantly...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tracordal cysts may occur secondary to voice abuse and overuse or may be secondary to a remnant of epithelium trapped within the lamina propria. They nay occur spontaneously or may be associated with poor vocal hygiene. As the cyst enlarges it can start to significantly affect the vibratory region of the vocal fold. Recently, with the advancement of the microsurgical technique and the laryngeal stroboscopy, correct diagnosis of intracordal cyst have been increased. The aims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portan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tracordal cyst. Materials and Method : In the present study, 121 cases of the intracordal cyst were treated by the microsurgical technique. These lesions were diagnosed before the operation with indirect laryngoscopy, laryngeal endoscopy, laryngeal stroboscopy and confirmed with the findings observed during operations and the results of the biopsies. Results : The intracordal cysts were 121 cases in the 2595 patients who underwent laryngeal micorosurgery(4.7%). Ductal cyst were 88 cases and epidermoid cyst were 33 cases. The lesions are more frequent in women and anterior third of true vocal cord is more frequently involved site. With the indirect laryngoscopic examination, the ductal cysts are more frequently misdiagnosed as other diseases of the vocal cord such as vocal polyps or nodules. The degree of postoperative voice satisfaction is similar to that of vocal polyps. Conclusion : Intracordal cysts are very similar to the other mucosal disorders of the vocal cord and it may be misdiagnosed as vocal polyps or nodules, frequently. Therefore careful preoperative examinations for the vocal cord lesions with stroboscopy and other endoscopic instruments are important part of the correct diagnosis. An ideal treatment is enucleation of the cysts without upture of the cystic wall or injury of the lamina propria.
Background and Objectives : Intracordal cysts may occur secondary to voice abuse and overuse or may be secondary to a remnant of epithelium trapped within the lamina propria. They nay occur spontaneously or may be associated with poor vocal hygiene. As the cyst enlarges it can start to significantly affect the vibratory region of the vocal fold. Recently, with the advancement of the microsurgical technique and the laryngeal stroboscopy, correct diagnosis of intracordal cyst have been increased. The aims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portan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tracordal cyst. Materials and Method : In the present study, 121 cases of the intracordal cyst were treated by the microsurgical technique. These lesions were diagnosed before the operation with indirect laryngoscopy, laryngeal endoscopy, laryngeal stroboscopy and confirmed with the findings observed during operations and the results of the biopsies. Results : The intracordal cysts were 121 cases in the 2595 patients who underwent laryngeal micorosurgery(4.7%). Ductal cyst were 88 cases and epidermoid cyst were 33 cases. The lesions are more frequent in women and anterior third of true vocal cord is more frequently involved site. With the indirect laryngoscopic examination, the ductal cysts are more frequently misdiagnosed as other diseases of the vocal cord such as vocal polyps or nodules. The degree of postoperative voice satisfaction is similar to that of vocal polyps. Conclusion : Intracordal cysts are very similar to the other mucosal disorders of the vocal cord and it may be misdiagnosed as vocal polyps or nodules, frequently. Therefore careful preoperative examinations for the vocal cord lesions with stroboscopy and other endoscopic instruments are important part of the correct diagnosis. An ideal treatment is enucleation of the cysts without upture of the cystic wall or injury of the lamina prop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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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전북대학병원 이비인후-두경부 외과학 교실에서 지난 14년간 시행한 현미경하 후두미세수술 2595례 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방법으로 성대낭종의 임상양상 및 특징에 대해 고찰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모든 환자에서 임상적 문진, 간접후두경검사 및 후두 내시경검사가 시행되었으며 근의 많은 예에서는 후두 스트로 보스코피로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현수후두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위해 Zeiss 0MPI 현미경 및 400mm의 대물렌즈가 사용되었으며 수술방법으로는 Bouchayer 등2)에 의해 고안된 방법과 유사하게 낭종 상부점막의 내측 및 후상부에 절개를 가하여 주의깊게 박리한 후 제거하였으며 수술도중 낭종이 파열된 경우에는 낭종부로예상되는 조직과 점막하 연조직을 주의깊게 함께 제거하였다.
수술 현미경 소견으로는 keratin 물질을 함유하는 백색의 작은 낭종 및 성대연으로부터 돌출이 적으며 보다 흰색이면서 반짝거리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유 표피낭종으로 분류하였고 투명하며 튼 낭종 및 성대 연으로부터 돌출이 많은 점액성 물질을 함유한 낭종을 저류낭종으로분류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현수후두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위해 Zeiss 0MPI 현미경 및 400mm의 대물렌즈가 사용되었으며 수술방법으로는 Bouchayer 등2)에 의해 고안된 방법과 유사하게 낭종 상부점막의 내측 및 후상부에 절개를 가하여 주의깊게 박리한 후 제거하였으며 수술도중 낭종이 파열된 경우에는 낭종부로예상되는 조직과 점막하 연조직을 주의깊게 함께 제거하였다.
대상 데이터
1988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본 교실에서 시행했던 현미경하 후두미세수술 2595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88례의 저류낭종 중 술전 이학적 검사에서 성대폴립이나 결절로 오인된 경우가 42례로 가장 많았고 낭종으로 진단한 경우는 32(36.4%)례였으며 성대부종 8례염증소견 2례, 육아종 및 기타 4례 등으로 진단하였다. 반면 유표피낭종의 경우 저류낭종에 비해 이학적 검사상 진단이 용이하여 술전에 낭종으로 진단한 경우가 전체 33례중 21례(63.
발생 부위는 총 121례 중 105례에서만 정확히 기재되어 있었는데 저류낭종 중 성대돌기 및 성대 후방 1/3에발생한 6례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례에서 막 성유리 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 발생하였다. 이는 성대과용에의한 성대폴립 혹은 결절과 유사한 발병요인을 보인다 할 수 있다(Table 5).
본 교실에서 1988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시행했던 후두미세수술 2595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2) 성대낭종 121례 중 유표피낭종은 33례로 27.3% 저류낭종은 88례로 72.7%를 차지하였다. 이전 보고들에 비해 최근 들어 저류낭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있다.
성대낭종은 낭종의 내용물 및 점막 상태에 따라 점액분비선의 폐쇄로 점액이 저류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저류낭종과 선천성으로 상피하층에파묻인 상피세포의 잔존물로부터 발생하거나 파묻힌 상피세포 위에 음성남용 등의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점막이 재생되면서 발생한다고 생각되는 유표피낭종으로 나눌 수 있다.2)유표피낭종은 이학적 검사상 흰색을 띠고보다 반짝거리는 양상을 보이며 술전에 성대폴립이나 결절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적으나 저류낭종은 유 표피낭종에 비해 색깔이나 양상이 뚜렷하지 않아 다른 질병으로'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발병요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대과용, 상기도감염 등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성별분포는 121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81례 (66.9%), 남성이 40례(33.1%)로 여성에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남녀비가 11 : 22, 저류낭종의 경우 29 : 59로 나타났다.
4) 이학적 검사소견으로서 유피낭종은 보다 진단이 용이하여 술 전 이학적 검사상 33례 중 21례(63.6%에서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으나 저류낭종은 성대 폴립이나 결절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88례 중 56례로 63.6%를 차지했고 수술 전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 32례로 36.4%에 불과했다.
5)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유표피낭종 내부에 PAS 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물질이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에 둘러 싸여 있는 양상을 보였고 저류낭종은 내부에 PAS 양성인 점액분비물을 포함하고 있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6) 애성 발생과 관련된 유발 요인으로는 성대과용 또는 음성남용과 관련된 경우가 121례 중 42례(34.7%), 상기도감염 후에 발생한 경우가 21례(17.4%)로 나타나 성대과용과 상기도감염이 중요한 유발인자로 생각되며 수다스러움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대상 84례 중 약 82.1%에 해당하는 69례에서 경도 이상의 수다스러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저류낭종의 경우 관련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 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 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 (62.0%) 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88례의 저류낭종 중에서는 성대결절 및 폴립 13례(14.8%), 상피증식증 10례(11.4%), 성대부종 9례(10. 2%), 성대구증 혹은 가성비대증 1례등 33례(37.5%)에서 다른 질환이 동반되었으며 33례의 유표피낭종 중에서는 성대폴립 혹은 결절이 4례(12.1%), 상피증식증, 성대부종, 성대구증이 각각 1례씩 동반되었다. 전체 121례의 성대낭종 중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40례(33.
88례의 저류낭종은 40대에서 27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대에서 23례 등 주로 중장년층에서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40대에서 11려), 50 대에서 7례순으로 저류낭종에 비해 호발연령이 약간 높았다. 성별 분포는 121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81례(66.
Bouchayer 등은 진성대의 유리연과 평행하게 진성대점막의 상연에성대낭종의 크기보다 앞 뒤로 수 mm정도 길게 절개를 가하고 미세수술용 박리자를 이용하여 점막손상 없이 낭종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안하였고12)13)현재까지는 이 방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Tai 등은 수술 중 파열되기 쉬운 2mm 이상의 저류낭종의 치료로 낭종위쪽점막과 낭종위쪽에 광범위하게 절개를 가한 후 내측벽은 점막과 함께 제거하고 외측벽은 성대에 남기는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제안하고 이 방법이 중간 크기이상의 저류낭종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⑷ 본 연구에서도 30례의 유표피낭종의 경우 21 (70.0%) 례에서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절제가 가능했던데 반해 저류낭종의 경우에는 82례 중 57례 (69.5%) 에서 수술 도중 낭종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9례에서는 낭종벽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었으며 4례에서는 후에 재발하는 등 유표피낭종에 비해 불완전 제거 및 재발이 흔하였다.
정확히 기록되어 있었다. 거류낭종의 경우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수술 중 낭종은 파열되었으나 비교적 관찰 및 제거가 용이하여 완전제거로 예싱-된 경우가 44례(53.7%) 로 가장 많았고, 불완전제거된 경우와 재발된 경우가 각각 9례 및 4례였다. 유표피낭종의 경우 저류낭종과는 달리 완전제거가 비교적 용이하여 30례 중 21례(70.
수술 후 조사 가능하였던 82례의 성대낭종환자에서후향적으로 음성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저류낭종의 경우 57례 중 35례(61.4%) 에서만 수술 후 발병 전과 유사한 본래의 음성을 찾을 수 있었다고 답하였고 16례(28.1%) 에서는 약간의 호전을, 6례(10.5%) 에서는 호전을 보이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25례 중 14례(56%)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인다고 답하였고 약간의 호전을 보인 경우가 10례(40%),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답한 경우가 1례 있었다.
수술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한 결과 총121례 중 112 례에서 수술시 낭종의 파열여부 및 완전제거 여부에 관해 정확히 기록되어 있었다. 거류낭종의 경우 82례 중 25례(30.
유표피낭종의 조직학적 소견은 중층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이 있고 그 내부에 PAS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 물질을 함유하고 있었고 저류낭종의 경우에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 내부에 PAS양성인 점액분비물이 들어 있는 소견을 보였다. Zoran 등은 유표피낭종에서는 염증반응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저류낭종에서는 림파구(lymphocyte)와 형질세포 (plasma cell) 가 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소견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25례 중 14례(56%)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인다고 답하였고 약간의 호전을 보인 경우가 10례(40%),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답한 경우가 1례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62%에서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는 성대폴립에서 보인 58.2%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Table 7).
나머지 증례에서는 애성 발생 후 내원당시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거나 애성발생과 관련된 인자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 등이 많아 유발 요인을 찾기 어려웠다. 환자의 수다스러움(talkativeness) 과 성대낭종의 연관성에 관해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전화설문조사상 경도의 수다스러움을 보이는 경우 (moderate) 와 외향적이며 거칠고 투박한 말투를 보이는(hyperkinetic) 경우가 저류낭종 67례중 56례(83.6%), 유표피낭종 17례중 10례(76.5%)을보여 성대폴립의 75례중 40례(53.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저류낭종의 발생이 수다스러움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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