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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비둘기를 대상으로 각 조직 및 원소간의 상관관계와 상호 영향에 대해서 검토해보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냉동 보존한 각 조직은 해동 시켜 균질화 한 다음. 약 3 ~5 g에 황산, 질산, 과염소산을 2:5:1 의 비율로 가하여 가열 분해한 후 분해액을 100ml로 희석하였다. 철(Fe), 망간(Mn), 아연(Zn), 구리(Cu)는 원자 흡광광도법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으며, 납(Pb)과 카드뮴(Cd)은 분해액을 DDTC -MIBK에 의해 추출 농축한 후 원자흡광광도법을 이용으로 측정하였다(Lee 1989).
대상 데이터
- Number of samples: 60 adult pigeons.
- 연구지역은 경기도 덕적도(섬 지역), 서울시 중구(도심지역), 여수시 중흥동, 안산시 반월, 울산시 여천동, 부산시 감전동(공단지역) 등 6개 지역이며, 2000년 9월에서 12월 사이에 성조 (adult)를 대상으로 각 지역당 8~12개체를 채집하였다. 이들 조류는 채집 즉시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해부시까지 -2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
데이터처리
- 철(Fe), 망간(Mn), 아연(Zn), 구리(Cu)는 원자 흡광광도법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으며, 납(Pb)과 카드뮴(Cd)은 분해액을 DDTC -MIBK에 의해 추출 농축한 후 원자흡광광도법을 이용으로 측정하였다(Lee 1989). 통계 처리는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약 3 ~5 g에 황산, 질산, 과염소산을 2:5:1 의 비율로 가하여 가열 분해한 후 분해액을 100ml로 희석하였다. 철(Fe), 망간(Mn), 아연(Zn), 구리(Cu)는 원자 흡광광도법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으며, 납(Pb)과 카드뮴(Cd)은 분해액을 DDTC -MIBK에 의해 추출 농축한 후 원자흡광광도법을 이용으로 측정하였다(Lee 1989). 통계 처리는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6개 지역에서 60마리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간, 신장, 뼈, 허파 조직 에서 Fe, Zn, Mn, Cd, Pb 등의 원소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Table 1). 또한 6개 지역의 간 조직 중평균 납 농도는 1.
- 각 원소별로 간장, 뼈, 허파, 신장 조직간 상호 관계를 조사한결과 조직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오염 원소인 Pb, Cd과 필수원소인 Zn에서 현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4).
- 간 조직 중 납과 철과의 상관관계는 6개 지역 중 부산지역에서만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의 철과 납이 검출되었다. 철은 장점막내의 흡수 수용체를 통해 흡수되는 과정에서 납과 상호 경쟁하므로 철이 부족할 경우에는 납의 흡수가 촉진되며, 납의 축적은 철분의 이동과 이용을 방해하고 헴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저해시켜 철분 결핍과 납축적 이 동시에 발생 하기 가 쉽 다(Underwood 1971, Son and Yang 1998).
- 05). 그리고 간 조직 중 카드뮴과 아연과의 상관관계는 6 개 지역 중 부산지역에서만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 배 정도 높은 아연이 검출되었다. 보통 아연은 카드뮴의 독성영향을 감소시키며 상호 경쟁적인 축적 양상을 나타내는 필수원소로 알려져 있다.
- 본 연구 결과에서도 간과 신장에서 축적된 납의 함량을 비교할 때 대체로 신장에 많은 양의 납이 축적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간에서보다는 신장 조직에서 MT의 반감기가 훨씬 크다는 것과도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 즉, 카드뮴의 대부분은 이 MT과 결합함으로써 독성발현이 억제되며 체내 조직 중 카드뮴의 대부분은 M仃과 결합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카드뮴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서 아연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독성 원소인 카드뮴과 필수원소인 아연과 경쟁적인 상호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1985). 본 연구의 경우에는 신장 조직의 농도가 임계농도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이러한 결과가 신장 조직내의 철과 카드뮴의 상관관계에서 다소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아연 농도의경우에도 부산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가 검출되었으며, 카드뮴과 아연 농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신장 조직 중 카드뮴 농도는 0.06-1.27 妃 wet g, 아연은 9.53 ~ 12.5 闻 wet g, 납은 1.45 ~4.13 pg/ wet g, 철은 93.1-154 回 wet g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지역에서만 카드뮴과 아연 농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Table 3).
- 신장 조직 중 카드뮴과 아연과의 상관관계는 6개 지역 중 서울지 역 에서 만 나타났으며, 울산지 역을 제 외 한 다른 지역 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의 카드뮴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아연은 모든 지역에서 9.
-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농도의 납과 철이 검출되었으며, 다른 지역과 다르게 두 원소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Table 3). 아연 농도의경우에도 부산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가 검출되었으며, 카드뮴과 아연 농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신장 조직 중 카드뮴 농도는 0.
- 필수원소의 경우에도 각 조직간 일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체내 조직내 일정한 분포 패턴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필수원소는 체내의 다양한 생리작용의 결과로, 망간의 경우 뼈와 허파, 허파와 신장 조직에서, 아연의 경우 간과 신장, 간과 허파, 허파와 신장조직에서, 철의 경우 간과 허파, 간과 뼈조직어)서, 구리의 경우 허파와 뼈조직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러한 필수원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 조사결과 신장 조직 중 철과 카드뮴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철은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체내 조직에 일정한 수준으로 조절되어지며, 독성원소인 카드뮴의 체내 축적은 장점막내의 흡수 수용체로부터의 철 흡수를 저하시키게 하며 특정 조직 중 철의 정상적인 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6 yg/ wet g으로조사되었다{Table 2).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농도의 납과 철이 검출되었으며, 다른 지역과 다르게 두 원소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Table 3). 아연 농도의경우에도 부산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가 검출되었으며, 카드뮴과 아연 농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 또한 먹이를 통한 흡수는 간 조직을 통해각 조직에 분배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체내의 분포 양상 및 상관관계를 통해 오염 원소의 체내 이동경로 등의 추정에도 결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필수원소의 경우에도 각 조직간 일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체내 조직내 일정한 분포 패턴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필수원소는 체내의 다양한 생리작용의 결과로, 망간의 경우 뼈와 허파, 허파와 신장 조직에서, 아연의 경우 간과 신장, 간과 허파, 허파와 신장조직에서, 철의 경우 간과 허파, 간과 뼈조직어)서, 구리의 경우 허파와 뼈조직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속연구
- 따라서, 이러한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대상 개체의 오염 및 위해 정도를 모니터링 시 필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판단되며, 향후 이들의 연관성을 토대로 환경 오염 모니터링의 실제에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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