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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감염 = Korean journal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v.9 no.1, 2002년, pp.117 - 121
라은영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이창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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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the incidence of intracranial tuberculosis in children have been decreased with development of antituberculous therapy, mortality rate is still high as formerly if the diagnosis and treatment was not performed early. Authors report a case of a 5-month old male with multiple intracranial 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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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결핵성 육아종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 | 결핵성 육아종은 결핵성 수막염을 가진 환자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결핵성 뇌수막염 소아의 25∼50%에서 속립성 결핵이 동반되며 본 증례에서도 결핵성 육아종과 함께 결핵성 수막염 및 속립성 결핵이 동반되어 있었다. 결핵성 육아종의 주요증상은 두통, 발열, 경련으로 뇌압 증가에 의한 증상과 두개강내 공간 점유 병소에 의한 국소적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주된 것으로 육아종이 중뇌의 신경 전달 경로를 막아 편측 마비를 일으키기도 하며 드물게는 뇌신경(III, IV, V, VI, VII)을 침범하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VI, VII 뇌신경 마비에 의한 안면마비 및 양쪽 안구의 외전 운동의 제한이 있었다5). | |
| 일반 결핵성 육아종과 소아에서의 결핵성 육아종과 차이는 무엇인가? | 신경 외과의 영역에서는 중추 신경계의 공간 점유 병소의 하나로 악성 뇌종양, 뇌농양, 낭미충증에 의한 육아종, 전이성 뇌종양 등과 감별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치료 방법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결핵성 육아종은 발열, 두통, 경련 등 임상적인 면에서 뇌종양과 유사하여 감별 진단이 어려우나 소아에서의 결핵성 육아종은 천막하, 소뇌 근처 뇌 기저부에 단독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하고 조기 치료할 경우 뇌종양과 달리 수술적 치료 없이 항결핵제 만으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 |
| 결핵성 수막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물질 중 Isoniazid와 Pyrazinamide 그리고 Ethambutol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최근 항결핵제 요법의 발달로 결핵성 수막염의 치료에 기초를 두어 Isoniazid, Rifampin, Pyrazinamide 혹은 Ethambutol의 조합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 중 Isonizid와 Pyrazinamide는 혈-뇌 장벽의 통과율이 매우 높아 중추신경계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Ethambutol은 뇌막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만 뇌척수액으로의 침투가 가능하므로 다른 약제를 사용하지 못할 때 대체 약품으로 사용한다. Streptomycin도 뇌막의 염증이 있을 때 치료효과를 보이므로 결핵성 뇌막염이 있는 환자에서 초기 2∼3개월간 투여한다14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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