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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해수면 상승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 계속해서 상승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IPCC, 1995; 손창배, 1999; 이경연 외, 1999), 이런 상황에서 연안은 계속적으로 침식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지만 주로 모델을 통한 연구에 한정되어 있고 실제 우리나라 침식 연안의 퇴적작용과 퇴적환경에 대한 연구는 장진호, 최진용(1998)과 장진호 외(1999) 외에는 연구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석 우세 환경인 침식해안(대부도) 지역에서 연안 침식의 물리적, 지질학적 퇴적기작을 규명하고 퇴적상에 따른 퇴적 작용의 특성을 비교, 연구하여 차후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안 방법
- 먼저, 조석우 세 지역인 연구지역을 조석에 따라서 4 구역으로 라인별로 나누었다(Fig. 4). 조상대 (S叩ra- tidal zone)는 백중사리 때와 폭풍시에만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각 단면의 00라인에서 제방 사이 시료를 포함한다.
- 1)에서 수직적인 퇴적상을 보기 위해서 hand auger를 이용, 400cm까지의 수직적 퇴적물 시료를 얻었다. 얻어진 표층 퇴적물은 순수한 퇴적물만을 얻기 위해 염산과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여 탄산염과 유기물을 제거하였다. 전처리된 시료는 습식체질(wet sieving)을 통해 4<D 이하의 조립질 시료는 건조 후 기계식 체질기 (Ro-tap shaker)에 의한 체 분석 방법 (dry sieving)을 이용하여 1O 간격으로 분석하였으며, 56 이상의 세립질 시료는 X-선 자동입도분석기(SediGraph-5100)를 이용하여 16간격으로 입도를 분석하였다.
- 연구지역의 해안선에 대해서 지적 경계복원과 정밀지형측량, 항공사진 판독 등을 통하여 현재의 해안선과 지적공부상의 해안선을 측량, 비교한 결과 서로 일치하지 않았고(인하 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 2000), 이 같은 차이가 인위적 또는 자연적 침식에 의한 것인지를 증명하기 위해서 퇴적학적으로 접근하였다.
- 얻어진 표층 퇴적물은 순수한 퇴적물만을 얻기 위해 염산과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여 탄산염과 유기물을 제거하였다. 전처리된 시료는 습식체질(wet sieving)을 통해 4<D 이하의 조립질 시료는 건조 후 기계식 체질기 (Ro-tap shaker)에 의한 체 분석 방법 (dry sieving)을 이용하여 1O 간격으로 분석하였으며, 56 이상의 세립질 시료는 X-선 자동입도분석기(SediGraph-5100)를 이용하여 16간격으로 입도를 분석하였다. 얻어진 입도별 중량 백분비를 확률 누적곡선 위에 옮겨 Folk and Ward(1957)의 graphic method를 이용하여 퇴적물의 조직변수(textural parameters)를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지역은 대부도의 남동쪽 동경 126°26, 10”~126°26'40", 북위 37°12'30"~37°12'40" 사이에 위치한 조간대 지역으로 계절풍 방향과 평행한 남서 방향으로 열려있고 중간에 할미섬이 있는, 바다와 육지가 직접 만나는 연안지역 이다(Fig. 1). 또한 암반 돌출부에 의해서 나눠지며 할미섬 북서쪽으로 과거 염전의 흔적인 돌무덤이 존재하고 조상대 해안에는 돌과 시멘트로 만든 침식방지용 인공제방과 자연제방이 존재하고 있다.
- 관측된 조석(2000. 4~6, 탄도방조제)은 전형적인 반일주조 일조부 등이며 약최고 고조가 872.3cm, 대조와 소조의 평균 고조는 각각 805.39, 599.71cm을 나타낸다. 대조의 평균 저조는 66.
- ) 사이로 정하였으며 17~20라인을 포함한다. 설정한 구역에 맞게 총 11개의 단면 (DA-DK)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일부 단면(DA, DB, DC)의 일부 지점을 제외하고 2000년 4~6월에 총 137 개 시료를 채취하였다(Fig. 1). 연안지역 한 지 점 (Fig.
- 그러나 만조시의 경우, 자연 제방까지 해수면이 상승하는 지역에서 여름철의 태풍이나 겨울철의 강한 바람에 의한 파랑이 직접적으로 해안선에 영향을 미쳐 침식시키고 있다. 연구지역은 조석의 상하 운동에 따라서 만조수위 주변에서 태풍 또는 겨울철 폭풍이 작용하였을 때 해안을 침식시키고 침식된 퇴적물을 외해로 운반시켜 일부는 조간대에 퇴적되고 일부는 외해로 운반시킨 것으로 사료된다(Fig. 10). 이런 작용과 함께 지역적, 수리적, 시간적 현상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해안선은 침식되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 1). 연안지역 한 지 점 (Fig. 1)에서 수직적인 퇴적상을 보기 위해서 hand auger를 이용, 400cm까지의 수직적 퇴적물 시료를 얻었다. 얻어진 표층 퇴적물은 순수한 퇴적물만을 얻기 위해 염산과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여 탄산염과 유기물을 제거하였다.
- 채취된 코아 퇴적물의 위치는 해안에 인접한 DH 단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Fig. 1) 코아의 총 길이는 400cm이다. 퇴적 물 조성은 자갈 0.
이론/모형
- 전처리된 시료는 습식체질(wet sieving)을 통해 4<D 이하의 조립질 시료는 건조 후 기계식 체질기 (Ro-tap shaker)에 의한 체 분석 방법 (dry sieving)을 이용하여 1O 간격으로 분석하였으며, 56 이상의 세립질 시료는 X-선 자동입도분석기(SediGraph-5100)를 이용하여 16간격으로 입도를 분석하였다. 얻어진 입도별 중량 백분비를 확률 누적곡선 위에 옮겨 Folk and Ward(1957)의 graphic method를 이용하여 퇴적물의 조직변수(textural parameters)를 구하였다.
- 표층 퇴적물의 퇴적기작을 알아보기 위해서 Passega (1957, 1964) 방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표층 퇴적물의 조성은 자갈(0.00~94.60%), 모래 (1.69-95.65%), 실트(0.04~93.65%), 점토(0.00~ 18.54%) 등의 다양한 범위를 보이고 있다.
- 2. 조석우세연안으로서 조석을 기준으로 크게 조상대(제방 포함), 상부 조간대, 중부 조간대, 하부 조간대로 나누었으며 구역별 퇴적물의 조직 변수들의 비교 결과, 조상대와 일부 상부조간대의 퇴적물은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불량한 분급과 양의 왜도 그리고 다모드의 입도 분포의 침식 우세 연안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 3. 상, 중, 하부 조간대는 전형적인 조간대 퇴적환경으로, 연안에서 외해로 갈수록 입자가 조립 해지 고분급 도는 좋아지고 있으며 양의 왜도를 나타낸다.
- 4. Passega의 CM도를 통한 표층 퇴적물의 퇴적기작은 조상 대 지역이 주로 밑짐이동으로 운반되고 있으며 상부, 중부, 하부 조간대에서는 주로 점이 부유와 지속적 부유로 이동되어 퇴적되고 있다
- 4. 코아 퇴적물의 수직적 분포 결과는 외해 및 육상기원의 침식 퇴적물이 유입됨으로서 상향조립하고 분급도가 불량하게 나타나고 있다.
- 5. 해안은 인위적인 작용과 조석 만조 시에 태풍과 폭풍 그리고 장단기 해수면 상승에 의한 강한 파랑 등의 자연적 요인에 의해 침식되어 조간 대 지역으로 운반됨에 따라 해안선이 육지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해안의 지역적, 수리적, 시간적 변화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해안선은 침식되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 전체적으로 만조 시에 도달하는 조상대 지역은 양쪽 암석 돌출부가 침식에 약한 저변성 퇴적암으로 되어 있고 해안선 방향이 북서-남동으로 계절풍과 바람에 의해 야기된 파랑에 의해 오랜 시간에 걸쳐 침식 작용을 받은 암편, 자갈, 모래와 조석에 의해서 이동되어진 세립한 퇴적물과 합쳐져서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불량한 분급과 양의 왜도 그리고 다모드의 입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는 퇴적물 유용도가 적고, 주로 해안 침식에 의해 육상기원 퇴적물이 직접 유입되는 침식 우세 연안에서 나타나는 특징(장진호 외, 1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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