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규산질비료의 매년연용이 벼수량, 양분흡수 특성 및 토양화학성 변화에 관한 연구

김창배; 최정

규산질비료의 매년연용이 벼수량, 양분흡수 특성 및 토양화학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Rice Yield, Nutrients' Use Efficiency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s Affected by Annul Application of Slag Silicate Fertilizer 원문보기

韓國土壤肥料學會誌 = Korean journal of soil science & fertilizer, v.35 no.5, 2002년, pp.280 - 289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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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에 3요소 및 규산질비료 $1,500kg\;ha^{-1}$, $2,500kg\;ha^{-1}$를 26년간(1975~2000)매년 연용시 벼 수량 변화,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반응과의 관계분석 그리고 26년차 시험후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6년차 벼 수량은 NPK 대조구에 비해 NPK+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 15%, NPK+규산질비료 $2,500kg\;ha^{-1}$ 연용구는 8%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6년간 5개년 평균수량도 규산 $1,500kg\;ha^{-1}$ 연용구가 $2,500kg\;ha^{-1}$ 연용구에 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더욱 효과적이었다. 2. 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는 $2,500kg\;ha^{-1}$ 연용구에 비해 수확기 식물체의 질소,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많았고, 양분 이용율과 흡수양분효율도 높았다. 3. 수확기 벼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곡질 중 양분흡수량 중에서는 질소, 고토가 볏짚 중에서는 칼리, 석회, 고토 등 양이온 흡수량이, 뿌리 중에서는 칼리와 규산의 흡수량이 벼 수량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인정되었다. 4. 특히 26년차 시험 후 토양화학성의 변화는 NPK+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가 유기물 CEC, 유효인산의 함량이 타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증가 되었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nual application of slowle cooled slag silicate fertilizer on rice yield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Field experiment was done on the condition of fertilization of silicate fertilizer 1,500 and $2,500kg\;ha^{-1}$ to the clay loam paddy field during 26 years from 1975 to 2000.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Rice yield of NPK+silicate fertilizer $1,500kg\;ha^{-1}$ and $2,500kg\;ha^{-1}$ were increased by 15%, 8% respectively incomparion with NPK control plot in 2000($26^{th}$ year). Changes in average rice yield for 5 years interval were continually showed increase in the treat of silicate fertilizer $1,500kg\;ha^{-1}$ compared to NPK and NPK+silicate fertilizer $2,500kg\;ha^{-1}$ treated plot. The amounts of N, $K_2O$, CaO and MgO in the treat of silicate fertilizer $1,500kg\;ha^{-1}$ were much more than those of silicate fertilizer 2,500kg treated plot, and the treat of silicate fertilizer $1,500kg\;ha^{-1}$ showed higher in nutrients availability and fertilizers use efficiency than other treated plots at harvesting stage. Amount of N, $P_2O_5$, $K_2O$ and MgO in unhulled rice grain, those of CaO, MgO and $K_2O$ in rice straw and those of $K_2O$ and $SiO_2$ in rice root were positively recognize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grain yield. According to soil analysis after experiment in 2000, the silicate fertilizer $2,500kg\;ha^{-1}$ annually applied plot were increased especially in soil organic matter, CEC and available phosphate content in comparison with NPK+silicate fertilizer $2,500kg\;ha^{-1}$ applied plo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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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농업환경의 보전측면에서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지속농업의 토양환경 개선방안으로 적극적 토양 개량 자재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시용량, 시용 주기 및 대상작물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광재 규산질비료의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보통답 토양에 26년간('75~ 2000)매년 시용시 년차간 벼 수량 및 토양 양분변화 그리고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와 수량성과의 관계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규산 시용법에 대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논토양에 3요소 및 규산질비료 1,500kg ha'1, 2, 500kg ha-를 26년간(1975~2000)매년 연용시 벼 수량 변화,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 반응과의 관계분석 그리고 26년차 시 험후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칼리 100kg으로써 질소는 요소, 인산은 용성인비 . 칼리는 염화칼리를 각각 사용하였으며 , 3요소 분시방법은 질소는 기비-분얼비-수비-실비= 50-20-20-10%로 4회 분시하였고 인산은 전량기 비, 칼리는 기비-수비 =70-30%으로 각각 분시하였다. 규산질비료는 규산 시용량별(1, 500kg ha'1, 2, 500kg hap로 1975년부터 매년 같이 시용하였으며 시용시기는 이앙 20일전에 기비로 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공시규산물질은 규산질비 료를 사용하였으며 공시재료의 화학성 분석결과는 표 2와 같다. 공시품종은 26년간 동일품종인 낙동 벼를 매년 4월20일 파종하여 45일간 육묘한 후 주당 4 ~5본씩 재식거리 30X 15cm로 하여 6월 5일 이앙한 후 매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였으며, 토양 및 식물체 분석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표준분석법에 준하였다(NIAST, 2000).
공시규산물질은 규산질비 료를 사용하였으며 공시재료의 화학성 분석결과는 표 2와 같다. 공시품종은 26년간 동일품종인 낙동 벼를 매년 4월20일 파종하여 45일간 육묘한 후 주당 4 ~5본씩 재식거리 30X 15cm로 하여 6월 5일 이앙한 후 매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였으며, 토양 및 식물체 분석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표준분석법에 준하였다(NIAST, 2000).
칼리는 염화칼리를 각각 사용하였으며 , 3요소 분시방법은 질소는 기비-분얼비-수비-실비= 50-20-20-10%로 4회 분시하였고 인산은 전량기 비, 칼리는 기비-수비 =70-30%으로 각각 분시하였다. 규산질비료는 규산 시용량별(1, 500kg ha'1, 2, 500kg hap로 1975년부터 매년 같이 시용하였으며 시용시기는 이앙 20일전에 기비로 시용하였다. 기타 생육.
본 연구는 26년간('75~'00)에 걸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내의 호남통에서 수행하였는데, 시험전 토양의 특성은 표 1과 같이 토양 중유 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리함량이 다소 적었고, 또한 유효규산함량도 적정수준(Park, 1970) 보다 적은 94㎎/㎏으로 비옥도가 대체로 낮은 토양이었다. 공시규산물질은 규산질비 료를 사용하였으며 공시재료의 화학성 분석결과는 표 2와 같다.
시험 구는 경 상북도농업 기 술원의 동일비 료 연용 시험 포장에서 12개 처리 중 무비, 3요소, 3요소 +규산질비료 1,500kg ha-1, 3요소+규산질비료 2, 500kg ha1 시용구 등 4개 처리를 선정 조사하였으며, ha당 성분별 시비량은 질소 150, 인산 90. 칼리 100kg으로써 질소는 요소, 인산은 용성인비 .

이론/모형

기타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조사는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 조사기준에 준하였다 (RDA, 1995).

성능/효과

2. 규산질비료 1,500kg ha"1 연용구는 2, 500kg ha'1 연용구에 비해 수확기 식물체의 질소.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많았고, 양분이용율과 흡수양분효율도 높았다.
증수효과가 가장 컸던 3요소+규산 1, 500kg ha" 처리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질소는 5.5%, 칼리는 24.8%가 높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인산은 대조구와 별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또한 벼재배 시 농경학적으로 중요한 성분인 규산은 규산질비료 적정량을 매년 연용한 규산 1.
1. 26년차 벼 수량은 NPK 대조구에 비하H NPK+규산질비료 L500kg ha- 연용구 15%, NPK+규산 질비료 2, 500kg h* a 연용구는 8%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6년간 5개년 평균수량도규산 1,500kg ha-1 연용구가 2, 500kg ha'1 연용구에 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더욱 효과적이었다.
3. 수확기 벼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곡실 중 양분흡수량 중에서는 질소, 고토가 볏짚 중에서는 칼리, 석회, 고토 등 양이온 흡수량이, 뿌리 중에서는 칼리 와규 산의 흡수량이 벼 수량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결과는 표 4와 같다. 3요소 + 규산 1, 500kg 이시용구는 3요소 및 3요소+규산 2, 500kg ha처리구에 비해 주당수수와 수당입수가 많고 등숙비율도 높았으나 천립중은 규산2, 500kg haT처리구에 비해 약간 가벼웠다. Kim et al.
표 10과 같다. 3요소 대조구에 비해 규산1,500kg ha-1 및 규산 2, 500kg h* a 연용구는 전반적으로 토양pH, CEC, 치환성 석회, 고토, 및 규산함량은 현저히 증가된 반면, 규산2.500kg ha-1 처리구는 유기물 및 유효인산의 함량은 감소된 경향이었다.
전이 율을 나타낸 결과는 표 9와 같다. 3요소구와 3요소+규산 1,500kg ha-1 처리구에 비해 3요소+규산 2, 500kg ha-1 처리구는 질소, 인산 및 고토의 전이율은 높았으나 칼리, 석회의 전이 율은 다소 낮은 양상을 보여 주었다.
4. 특히 26년차 시험 후 토양화학성의 변화는 NPK+규산질비료 1,500kg ha- 연용구가 유기물 CEC, 유효인산의 함량이 타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증가 되었다.
곡실 중 질소, 인산, 칼리, 고토 및 양분의 흡수량과 수량과는 높은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으며 , 볏짚에서는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다른 성분보다 높은 정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한편 뿌리의 양분흡수량에서도 칼리, 규산성분의 흡수량과 높은 정의상관성을 보여 뿌리의 양분흡수 상태도 수량과 깊은 관련성 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뿌리의 양분흡수량에서도 칼리, 규산성분의 흡수량과 높은 정의상관성을 보여 뿌리의 양분흡수 상태도 수량과 깊은 관련성 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 각성분중에서도 뿌리의 규산 흡수량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여 뿌리의 규산성분 흡수 특성이 벼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가 높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인산은 대조구와 별차이가 없는 경향이었다. 또한 벼재배 시 농경학적으로 중요한 성분인 규산은 규산질비료 적정량을 매년 연용한 규산 1.5(X)kg ha1 연용구가 83.1%로 이용율이 매우 높았다. 반면 규산 2, 500kg ha1 연용구는 449%로 이용율이 낮아 자원의 낭비가 규산 1,500kg ha'1 처 리에 비하여 매우 큰 편이었다.
또한 표 8은 벼수확기에 흡수된 비료성분의 효율을 조사한 결과인데, 3요소 대조구에 비해 3요소+ 규산 1,500kg ha'1 및 3요소+규산 2, 500kg ha'1 처리구는 질소 7~9.6%, 인산 33.8~41.1%의 흡수효율이 높았으나 칼리 성분은 7.9~8.7%정도 효율이 낮아졌는데 이는 칼리는 규산시용으로 칼리성분의 흡수가 많아 이용효율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Park et al.
증수효과를 보였다. 반면 규산질비료 2, 500kg ha'1 연용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10년차 까지는 2~10%의 수량이 감소되었는데 이는 규산질비료를 시험 당년에 적정 시비조절량 즉 약 130㎎/㎏ 조절량(Park, 1970) 인 1,500kg haT보다 약 30㎎/㎏ 과다 조절된 량인 규산 2, 500kg haT을 매년 연용함으로써 적정 조절량 1, 500kg ha'1 처리구보다 생육기간 중의 생육저하에 의한 벼 건물중의 감소와 수량구성요소의 감소 등(표 4, 5참조)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며, 10 년차 이후의 수량성은 다소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6년 간의 평균치는 대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규산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부적절한 시용법이 라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무비구는 초기 5년차까지는 약 65%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점차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26년간 전처리 평균수량은 3요소 대조구에 비해 약 50% 즉 절반정도의 수량을 보였다.
최고분얼기와 수확기의 경엽과 뿌리의 생장도 3요소+규산 1,500kg ha'1 처리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고, 3요소 + 규산 2, 500kg haT 처리구는 초기에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후기에 뿌리생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 수확기에는 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반면 무비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수확기에는 경엽36%, 브리 33%로 전체 약 35% 감소하였으며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경엽은 36~50%, 뿌리는 31~52%가 감소되었다.
조사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생육이 좋고 증수효과가 컸던 3요소+규산 1,500kg ha 1 처리 구는 벼식물체의 전체(경엽, 곡실, 뿌리)흡수량이 3 요소+규산 2, 500kg ha1 처리에 비해 질소, 칼리, 석회, 고토 및 규산은 많은 반면, 인산의 흡수량은 약간 적은 편이었다.
상이하였다. 수량성이 높고 각양분의 이용효율이 높았던NPK+규산 1,500kg ha'1 처리구는 NPK+규산 2, 500kg ha-처리구에 비해 토양의 유기물, CEC, 유효인산 등의 함량이 증가되어 토양비옥도의 증가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식물체 부위별 양분의 총 흡수량은 경 엽>뿌리> 곡실의 순으로 곡실에 비하여 경엽과 뿌리의 흡수량이 많았다. 특히 수량성이 높았던 규산1,500kg ha'1 시용구는 뿌리의 석회, 규산, 질소등의 흡수량이 타처리에 비해 현저히 많았다.
같았다. 이앙후 15일 및 25일 부위별 건물중에서 3요소+ 규산 1,500kg ha처리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경엽과 뿌리의 증가를 보여 이앙 초기부터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육이 좋았으나, 3요소+규산 2, 500kg ha'1 처리구는 경엽 건물중이 이앙후 15일 9%, 이앙후 25일 15% 감소하였고, 특히 지하부의 생육도 부진하여 이앙후 15일 58%. 이앙 후 25일 23% 감소하였다.
,1986). 최고분얼기와 수확기의 경엽과 뿌리의 생장도 3요소+규산 1,500kg ha'1 처리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고, 3요소 + 규산 2, 500kg haT 처리구는 초기에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후기에 뿌리생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 수확기에는 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반면 무비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수확기에는 경엽36%, 브리 33%로 전체 약 35% 감소하였으며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경엽은 36~50%, 뿌리는 31~52%가 감소되었다.
규산질비료 1,500kg ha"1 연용구는 2, 500kg ha'1 연용구에 비해 수확기 식물체의 질소.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많았고, 양분이용율과 흡수양분효율도 높았다.
순으로 곡실에 비하여 경엽과 뿌리의 흡수량이 많았다. 특히 수량성이 높았던 규산1,500kg ha'1 시용구는 뿌리의 석회, 규산, 질소등의 흡수량이 타처리에 비해 현저히 많았다. 한편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연구분야는 주로 경엽과 곡실의 영양생리적 흡수특성과 수량성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주로 검토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지하부 즉 뿌리의 영양생리적 흡수특성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 었다.
한편 3요소 및 규산질비료 시용수준별 벼 정조 수량의 년차간 수량성 변화를 5개년 단위로 평균치를 조사한 결과는 표 12와 같이 3요소+규산질비료 1,500kg ha-연용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10~19%의 지속적인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26년간의 전기간을 두고 보았을 때 전반기에 해당되는 15년차까지가 후기보다 증수효과가 더 큰 경향이었고, 또한 26년간 평균수량도 14%의 높은 증수효과를 보였다. 반면 규산질비료 2, 500kg ha'1 연용구는 3요소 대조구에 비해 10년차 까지는 2~10%의 수량이 감소되었는데 이는 규산질비료를 시험 당년에 적정 시비조절량 즉 약 130㎎/㎏ 조절량(Park, 1970) 인 1,500kg haT보다 약 30㎎/㎏ 과다 조절된 량인 규산 2, 500kg haT을 매년 연용함으로써 적정 조절량 1, 500kg ha'1 처리구보다 생육기간 중의 생육저하에 의한 벼 건물중의 감소와 수량구성요소의 감소 등(표 4, 5참조)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며, 10 년차 이후의 수량성은 다소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6년 간의 평균치는 대조구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규산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부적절한 시용법이 라고 판단되었다.
, 1986)로 보여졌다. 한편 규산질비료의 시용수준별 수량성은 3요소 규산1,500kg ha 1 처리구가 3요소 대조구에 비해 15%의 정조수량이 증가되었고, 3요소+ 규산 2.500kg ha'1 처리구는 8%의 증수효과가 있어 규산질비료 시용수준 간에는 3요소 + 규산 1, 500kg ha 처리가 가장 양호하였다. 이는 생육 기간 중의 벼 건물중(표 4 참조)과도 밀접 한 관련성 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곡실 중 질소, 인산, 칼리, 고토 및 양분의 흡수량과 수량과는 높은 정의 유의상관이 있었으며 , 볏짚에서는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다른 성분보다 높은 정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한편 뿌리의 양분흡수량에서도 칼리, 규산성분의 흡수량과 높은 정의상관성을 보여 뿌리의 양분흡수 상태도 수량과 깊은 관련성 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 각성분중에서도 뿌리의 규산 흡수량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여 뿌리의 규산성분 흡수 특성이 벼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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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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