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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심포지엄이 열렸다. 21세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구 소련연방의 대표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우주활동과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되짚어 보고 향후의 협력관계를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 독단적인 우주활동을 고집해 온 러시아로서는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극심한 경제 혼란 속에서 서방과 특히 유럽과 협력관계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으며, 실제로 GMES, Galileo 등 대규모 프로젝트 등 많은 노력과 결과가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러시아가 마치 ESA에 편입된 것과 같은 정도로 밀접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기회였다 반대로 유럽도 ESA라는 거대한 유럽 우주협력기구가 있지만 아직도 많은 면에서 미국에 못 미치는 수준이므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구 소련연방국가들과 우주기술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 그러면 상기의 문제점을 최소의 비용으로 해결하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협력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현장기술 등을 습득하여 상당히 축적된 국내 위성기술에 대해 완성도를 갖는 일이다.
- p data-page="1">러시아의 우주개발에 대한 세 번째이면서 마무리 고찰로서 위성체 분야의 현황을 조사해 보았다. 우선 위성체 분야에서의 러시아 국가 기본정책과 위성체 분야의 최근 활동 현황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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