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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예술과의 만남 : 장서표 그리고 예술제본 원문보기

圖書館文化 = KLA journal, v.43 no.3 = no.334, 2002년, pp.32 - 38  

심효정 (한국도서관협회)

초록

작년 겨울쯤 발행된 책 중 앤 패디먼이 쓴 'Ex Libris 서재 결혼시키기'라는 책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책 서문에 저자가 한 말들이 참 인상적이다. '책은 선반 가운데가 내려앉은 내 책꽂이들을 빽뺵하게 채우고 있는 그 수많은 잡동사니로부터 내가 창조하려고 했던 그 전체이다' 또한 '책들은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나간다. 책들이 우리 서가에(또 창틀에, 소파 밑에, 냉장고 위에) 쌓이면서 그 한 권 한 권이 우리 삶의 이야기의 한 장을 구성하게 된다.'라고 읊조리고 있다. 우리의 삶을 대변해주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많은 것을 얻고 배운다. 즉, 책을 읽는다는 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자신의 내면에 깊숙이 존재하는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가? 자신과 닮은꼴인 책... 그런 책을 내 분신과 같이 좀 더 소중하게 여기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을 갖기 위해 장서표와 예술제본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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