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이 개발된 경피적 삽입술이 가능한 대동맥 인조혈관 스텐트의 임상 시험$^1$
Percutaneous Endovascular Stent-Graft Treatment of Aortic Aneurysms and Dissections: New Techniques and Initial Experience$^1$ 원문보기

대한방사선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Radiological Society, v.48 no.1, 2003년, pp.13 - 21  

이도연 (진단방사선과학교실) ,  강성권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 ,  이광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 ,  원종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 ,  송호영 (의과대학 아산중앙병원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목적: 대동맥류대동맥 박리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인조혈관스텐트 삽입술이 시행되는데 기존의 동맥을 절개한 후 삽입하던 방식과 달리 경피적 삽입이 가능하고, 시술과정에서 환자의 전신마취나 혈압강하와 같은 처치없이 삽입하도록 새로 개발된 인조혈관스텐트의 설치용이성, 효용성, 설치 과정이나 설치후 발생하는 합병증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대동맥류 및 대동맥 박리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경피적삽입술이 가능한 대동맥 인조혈관스텐트 시술을 시행하였다.27명의 대동맥류중 24예는 복부대동맥류였으며 3예는 하행흉부대동맥류였다. 23명의 대동맥박리환자중 3예는 급성 Stanford A형 대동맥박리로 치료하였으며, Stanford B형 박리환자 20명중 4예는 급성, 8예는 아급성, 나머지 8예는 만성환자였다. 대동맥에 삽입된 인조혈관스텐트의 전 예에서 총대퇴동맥을 직접천자하여 12 F 피포에 삽입된 직경 20 mm부터 34 mm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인조혈관스텐트를 삽입하였다. 대상환자 모두에서 시술 전에 전산화단층촬영 혹은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으며, 시술후 추적검사는 시술후 1주일이내 및 3-6개월 간격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결과: 경피적 인조혈관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한 50명중 49예(98%)에서 시술에 성공하였으며, 1예에서는 시술에 실패하였다. 시술에 실패한 1예는 먼저 삽입한 인조혈관의 꼬임현상으로 인하여 대동맥박리의 입구 (entry tear)가 막히지 않았으며 수술로써 확인되었다. 시술에 성공한 49예의 대상환자중 3예의 대동맥박리 환자에서는 시술후 유입열상 (entry tear)이 막히지 않고 추적 CT검사에서도 계속적으로 흉부대동맥의 가강 (false lumen)에 혈류가 관찰되는 제1형의 주위유출(endoleak)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시술의 일차 성공율 (primary success rate)은 92%(46/50)였다. 대동맥류의 경우에서는 추적검사에서 인조혈관스텐트 주위로의 혈류 유출이 관찰되는 경우는 없었다. 소낭성대동맥류 치료후 추적검사를 시행한 12예에서는 대동맥류의 완전소실이 7예에서 관찰되었고, 나머지 5예에서는 크기의 감소를 보였다. 인조혈관스텐트 삽입술로 치료에 성공한 19예의 대동맥박리환자중 9예에서는 추적검사에서 흉부대동맥의 가강이 혈전으로 찬 후 완전히 소실되며 정상흉부대동맥을 보였다.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좌측서혜부에 12F 피포를 삽입하였던 부위에 혈종과 함께 동정맥루가 1예에서 발생하였으며, 1예의 베체트 증후군 (Behcet syndrome)과 1예의 아급성 대동맥박리에서는 추적검사중 삽입된 인조혈관스텐트의 원위부 가장자리에 소낭성 대동맥류가 새로이 발생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대상환자의 평균 추적검사기간은 9.4개월 (2-26 개월)이었다. 결론: 경피적삽입술에 의하여 설치가 가능한 새로이 개발된 인조혈관스텐트는 시술이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대동맥류 및 대동맥박리의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되나 좀 더 많은 경험과 장기추적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o evaluate the feasibility, safety and effectiveness of a newly designed percutaneously implanted separate stent-graft (SSG) for the treatment of aortic aneurysms and dissections. Materials and Methods: Using a percutaneous technique, SSG placement (in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in 26 ...

주제어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