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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천적으로서 포식자의 가치평가를 위해서는 먹이충과 관련된 천적 각 충태의 생태적 특성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시설 원예작물의 해충중에서 발생량이 많고 피해가 심한 해충으로 알려진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점박이응애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때 이들 해충의 천적인 애꽃노린재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시설재배 작물의 합리적인 해충종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 따라서, 시설원예작물에서 발생량이 많고 피해가 심한 주요 해충류에 대해 포식성천적인 애꽃노린재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러나 포식성천적의 생태적 특성은 단지 온도나 먹이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 해충종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포장상태에서의 다양한 기주식물과 여러 가지 환경조건 하에서 좀 더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 방법
- 5 cm의 구멍이 있음)를 그 위에 놓고 구멍 속으로 탈지면으로 서로 연결하여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위 페트리디쉬 내의 탈지면 위에 가지(eggplant) 잎의 뒷면이 위를 향하도록 놓은 다음 충의 이탈을 막기 위하여 잎 주위에는 물에 적신 탈지면으로 벽을 만들었다. 상위 페트리디쉬의 뚜껑은 직경 2cm의 구멍을 뚫고 망사(200mesh)를 붙여 통풍을 좋게 하였다.
- 애꽃노린재 생태 및 포식량 조사를 위하여 페트리디쉬(직경 5cm, 높이 0.7cm) 내에 증류수를 채운 후 뚜껑 중앙에 0.5 cm의 구멍을 뚫고, 위에 탈지면을 깐 다른 페트리디쉬(바닥에 0.5 cm의 구멍이 있음)를 그 위에 놓고 구멍 속으로 탈지면으로 서로 연결하여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위 페트리디쉬 내의 탈지면 위에 가지(eggplant) 잎의 뒷면이 위를 향하도록 놓은 다음 충의 이탈을 막기 위하여 잎 주위에는 물에 적신 탈지면으로 벽을 만들었다.
- 애꽃노린재의 먹이종류별 성충수명 및 산란수는 27 ±0.5℃ 항온기(60-70% RH, 16L: 8D) 내에서 약충 발육기간 조사에서 우화한 성충 각각 1쌍씩을 가지 잎 (직 경 약 2.8 cm) 위에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 진딧물 1-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이 각각 접종된 페트리디쉬 내에 접종한 후 성충수명과 산란수를 해 부현미경( X20) 하에서 12시간마다 조사하였다. 이때 먹이충은 12시간마다 공급해 주었다.
- 애꽃노린재의 먹이종류별 약충의 발육기간 및 생존율은 27土0.5℃ 항온기(60-70% RH, 16L: 8D) 내에서 갓 부화(12시간 이내)한 약충을 가지(eggplant) 잎(직경 약 2.8 cm) 위에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2령 약충, 점박이응애 난이 각각 공급된 페트리디쉬 내에 12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공급하여 조사하였다. 이때 약충 발육기간에 사용된 개체는 생존율 시험에서 사용된 개체 중 성충까지 생존한 개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 8 cm) 위에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2령 약충, 점박이응애 난이 각각 공급된 페트리디쉬 내에 12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공급하여 조사하였다. 이때 약충 발육기간에 사용된 개체는 생존율 시험에서 사용된 개체 중 성충까지 생존한 개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시험에 사용된 애꽃노린재는 1999년 3월에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약 20년 된 감나무 수피속에서 월동하는 성충을 채집하여 사육실에서 점박이응애, 목화진딧물 등을 공급하면서 누대 사육하였다. 종의 동정은 Zheng (1982), Yasunaga and Kashio (1993), Yasunaga (1993, 1997)의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하였다.
- 전북 익산지역 시설하우스(300 nP)에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가지를 재배하였고, 매년 5월 상순에 정식한 후 발생하는 해충들을 채집하여 사육실로 가져와 27±0.5℃ 항온기(60-70% RH, 16L:8D) 내에서 직경이 약 4cm인 가지 잎 위에 각 태별로 공급하면서 애꽃노린재의 포식 여부를 해부현미경( X20) 하에서 확인하였다.
데이터처리
- 각 경우의 시험에서 애꽃노린재 약충의 발육기간, 성충수명 및 산란수에 대한 결과는 SAS Institute (1996)의 분산분석 (ANOVA)과 Duncan의 다중검정으로 비교하였으며, 약충의 생존율은 arcsine 값으로 변환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시험에 사용된 애꽃노린재는 1999년 3월에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약 20년 된 감나무 수피속에서 월동하는 성충을 채집하여 사육실에서 점박이응애, 목화진딧물 등을 공급하면서 누대 사육하였다. 종의 동정은 Zheng (1982), Yasunaga and Kashio (1993), Yasunaga (1993, 1997)의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27℃의 항온기(60-70% RH, 16L:8D)에 꽃노랑총채 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공급해서 애꽃노린재 약충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Table 3), 꽃노랑총채벌레를 먹이로 공급한 경우에 비하여 목화진딧물과 점박이응애를 공급하 였을 경우 전체 약충의 생존율이 낮았다. 그리고 목화 진딧물과 점박이응애를 각각 공급하였을 때 애꽃노린재 1령 약충의 생존율이 다른 약충들의 생존율에 비하여 낮았다.
- 6일이었다고 보:记 하였다{Tawfik and Ata, 1973). 따라서 본 실험에서 애꽃노린재의 약충기간이 먹이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은 제공된 먹이의 영양분 때문에 발육기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 2),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 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주었을 경우 암컷은 우화 후 약 10일까지, 수컷의 경우 약 5일까지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또한 애꽃노린재 암수 성충 모두 꽃노랑총채벌레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다른 먹이에 비하여 생존율이 가장 높았으며, 애꽃노린재 수컷의 생존율은 암컷 생존율보다 약간 낮았으나 암컷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먹이 종류별 애꽃노린재 성충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Fig. 2),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 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주었을 경우 암컷은 우화 후 약 10일까지, 수컷의 경우 약 5일까지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또한 애꽃노린재 암수 성충 모두 꽃노랑총채벌레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다른 먹이에 비하여 생존율이 가장 높았으며, 애꽃노린재 수컷의 생존율은 암컷 생존율보다 약간 낮았으나 암컷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4일로 가장 짧아져 우화 3일 후 대부분의 암컷 성충이 산란하기 시작하였다. 먹이 종류에 따른 애꽃노린재 암컷 성충의 산란기간은 각각 47.5, 25.6 및 20.8일로서, 점박 이응애를 먹이로 주었을 경우 산란기간이 가장 짧아먹이로서 적합하지 못했다 먹이 종류별 애꽃노린재 암컷/수컷 성충의 수명은 각각 55.9/51.眞, 30.2/30.8 일 및 25.8/25.1 일로서 꽃노랑총채벌레를 먹이로 주었을 경우 성충수명이 제일 길었다.
- 먹이종류별 일일산란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Fig. 1), 먹이종류에 관계없이 우화 후 3-4일 사이에 산란하기 시작하였으며,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주었을 경우 우화 후 20-40일 사이에 가장 산란을 많이 하였고, 이 때의 일일평균 최대 산란수는 7-8개 였다. 또한, 목화진딧물 1-2령 약충과 점박이응애 난을 주었을 경우 각각 5-25일 사이에 최대 산란기간을 보였고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 6일이었다고 하였다. 본 실험결과와 비교해서, 산란전 기간은 먹이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비슷하였으나 성충수명은 꽃노린재 종류 및 먹이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먹이종류별 영양 조건과 실험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나 추후 더 많은 검토가 요구된다.
- 2%였고, Zhou and Wang (1989)은 27℃에서 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붙이(Tefra- nychus cinnabarinus (Boisduval)) 및 파총채벌레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60-80%의 생존율을 보여, 같은 종에서도 실험조건과 먹이에 따라 생존율이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애꽃노린재 약충 영기 및 먹이종류별 생존율은 거의 유사한 경향이었다.
- 27℃의 약충 발육기간과 동일한 항온기(60-70% RH, 16L:8D)에서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화진딧물 1-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공급하여 애꽃노린재의 산란전기간, 산란기간, 암 . 수 성충 수명 및 산란수를 조사한 결과(Table 4), 점박이응애 난을 주었을 경우 산란전 기간은 4.2일로 가장 길었고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주었을 경우 3.4일로 가장 짧아져 우화 3일 후 대부분의 암컷 성충이 산란하기 시작하였다. 먹이 종류에 따른 애꽃노린재 암컷 성충의 산란기간은 각각 47.
- 27℃의 항온기(60-70% RH, 16L:8D)에 세 가지 먹이를 공급해서 애꽃노린재의 암 . 수 약충별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Table 2),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 목 화진딧물 1-2령 약충 및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공 급하여 애꽃노린재 부화약충에서 성충 우화까지의 암 /수 약충별 평균 발육기간은 각각 12.2/12.8, 13.0/13.2 및 17.9/17.8일이 소요되어, 동일먹이 조건에서 암/수 약충간의 발육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꽃노랑총채 벌레, 목화진딧물 및 점박이응애를 각각 달리 공급하 였을 때 애꽃노린재 약충의 발육기간은 꽃노랑총채벌레를 공급하였을 때 가장 짧았다.
- 암컷 성충의 일일산란수는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1.9개로 가장 적었고, 꽃노랑총채벌 레 2령 유충을 주었을 때 5.6개로 가장 많았다. 총 산란수는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먹이로 주었을 경우 265.
- 6개로 가장 많았다. 총 산란수는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먹이로 주었을 경우 265.5개로 가장 많았고, 점박이응애 난을 먹이로 주었을 경우 38.1개로 가장 적어, 먹이에 따른 산란수의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시설원예작물에서 발생량이 많고 피해가 심한 주요 해충류에 대해 포식성천적인 애꽃노린재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러나 포식성천적의 생태적 특성은 단지 온도나 먹이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 해충종합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포장상태에서의 다양한 기주식물과 여러 가지 환경조건 하에서 좀 더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실험결과와 비교해서, 산란전 기간은 먹이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비슷하였으나 성충수명은 꽃노린재 종류 및 먹이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먹이종류별 영양 조건과 실험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나 추후 더 많은 검토가 요구된다.
- 5개라고 하여, 본 연구와는 산란전기간의 경향은 비슷하지만 먹이충에 따라 총산란수, 최대산란기간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차이는 애꽃노린재의 먹이충의 선호성과 영양상태에 의한 것인지는 추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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