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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아직까지 비교적 양호한 수질 조건을 나타내고 있는 득량만 내 전역을 대상으로 표층 퇴적물 중 유기물질의 분포 및 계절변동 특성, 그리고 해역에 유입된 유기물의 근원을 파악하여 연안 어장 환경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9에 나타내었다. 계산에 의하면 제 4주성분까지 의미 부여가 가능하나, 모두 유기물 특성을 나타내는 항목이기에 제1 및 제 2 주성분까지에 의해서 해석을 실시하였다物
- 그리고 얻어진 항목 중에 IL, H2S 및 COD의 상호 관련성에 의해서는 득량만의 유기물 기원을, 주성분 분석에 의해서는 유기물의 계절 변동 동태 및 분포 특성을 고찰하였다.
- 득량만 표층 퇴적물의 계절변화 및 분포 특성을 유기물 요인들의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여 고찰하였다. 주성분분석은 4계절을 총괄적으로 처리하여 인자 부하량과 득점분포를 Fig.
- 퇴적물 환경파악을 위한 측정 . 분석 항목 중에 표층퇴적물의 온도(泥溫)와 같이 현장에서 측정을 필요로 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채니 즉시 현장에서 측정하였다. 기타 항목에 대해서는 시료를 항목 별로 구분하여, 변화하기 쉬운 항목의 시료는 밀폐된 용기에, 나머지 시료는 비닐봉지에 넣어, ice box를 이용 실험실로 운반하여, Table 1에 나타낸 방법에 따라 분석을 하였다23).
- 畑° 는 COD/IL의 관계식으로부터 퇴적물의 질적 표현을 시도하였다. 즉 COD/IL비 1을 기준으로 기울기 1보다 큰 분포상의 퇴적물 중의 유기물은 외부기원의 유기물 유입에 의해 형성된 피산화성 유기물을 나타내며, 1 이하인 경우는 해역자체의 생물생산 등에 의한 자생성 유기물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즉, 득량만의 경우, 조사정점의 약 2/3정도가 COD/IL비의 기울기 1인 직선상에 분포하나, 약 1/3 정도는 직선 위에 떨어져 분포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 득량만 표층퇴적물 중의 유기물량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는 1995년 5월, 7월, 10월 및 1996년 2 월 등 4계절에 거쳐 35개 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Fig. 1). 채니는 Gravity corer (내경 3cm)를이용하였으며, 분석은 표층퇴적물 최상부 시료(<2 cm)를 대상으로 하였다.
- 1). 채니는 Gravity corer (내경 3cm)를이용하였으며, 분석은 표층퇴적물 최상부 시료(<2 cm)를 대상으로 하였다. 퇴적물 환경파악을 위한 측정 .
성능/효과
- 3). 계절적으로는 봄의 경우 하천과 녹 동연안에서 8% 농도를, 북서 내만 해역은 1%, 그리고 수문리 인근해역에서 6% 농도로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다, 특히 고흥반도 북동해역에서 7% 이상의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 해역은 조사당시 내만의 대형 갯벌을 간척하는 제방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공사 시설물에 의한 해수유동 변화에 유기물 수렴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Fig. 3, A). 가을과 겨울의 경우에도 절대 값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뿐 분포 경향은 봄과 유사하였다(Fig.
- 공간적 분포 차가 크게 나타나지만, 절대 값으로서는 낮은 농도를 보였다 27). 계절적으로는 봄이 2.90-18.21 mgOeg dry (8.45±4.07mgO2/g dry), 여름이 0.37-10.63 mgOz/g dry (4.55±3.14 mgOz/g dry), 가을이 0.67 — 10.34 mg Oa/g dry (4.33+3.18 mgOa/g dry), 그리고 겨울이 0.82 — 12.69 mgOz/g dry (5.54±2.99 mgOa/g dry)를나타내어, 비교적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의 높은 봄에 높은 농도를 보였다(Table 1). 특히 전 조사 기간을 통해 양식장 적지 기준인 20 mgOa/g dry 이하의 값을 나타내어叨, 득량만은 아직 생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저서생태환경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30mgS/g dry로 변화하여 비교적 큰 시 . 공간 분포차를 보이며, 특히 다른 유기물 지표 항목과는 달리 시간적 변화보다 정점간의 공간적 분포 차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으로는 봄이 nd~3.
- 공간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수문리 인근의 담수가 유입되는 해역과 폐쇄적 특성이 강한 북동 내만 해역에서 0.8mgS/g dry 이상의 농도, 그리고 해조류양식이 성행하는 만 서측 입구해역에서 0.4nigS/g dry 이상의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Fig. 6, A). 여름은 절대값으로는 봄에 비해 낮으나, 분포 경향은 봄과 유사하였다(Fig.
- 또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내만 해역과는 달리 만 내의 유기물 기원도 일부 소형 하천이나 육상 축양장 시설이 없는 해역에서는 육상 기원보다 식물플랑크톤 등 자생성 유기물에 의한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수심이 얕은 천해해역에서는 매우 낮은 COD 농도에서도 혐기성 환경으로 변화되는 등, 퇴적층에 침강, 퇴적되는 유기물 flux가 낮은 반면, 세립 한 입도 등으로 유기물 체류시간이 긴 특성을 나타내었다.
- 4, D). 다만 가을은 득량도 이남 해역의 COD 분포에서는 일정한 규칙성 없이 미역 등 대형 해조류 양식이 이루어지는 만 서부 입구해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Fig. 4, C).
- 이와 같은 경향은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유사하여, 만내 유기물은 자생성 기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일부 해역은 외래성 유기물 비율이 높으나, 이들 기원을 COD 분포 경향과 비교하여 고찰하면, 소규모의 하천, 녹동 등 생활하수 유입 및 육상 축양장이나 수산관련 산업시설 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조류 양식이 번성한 신지도 연안g 및 거금수도山와는 달리 해역의 양식시설 보다는 육상기원에 의한 소규모적 유입에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
- 득량만에서 보여 지는 COD 농도는 종 유기물량과 같이 부영양화가 진행된 가막만* 광양만의 내만해역气 진해만" 및 부산항28'은 물론 오랜 기간 해조류 양식을 행하는 신지도 연안해역◎이나 거금수로顶, 그리고 과거 하계와 동계에 득량만에서 측정한 농도 48>보다 낮았다. 즉, 득량만은 육상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큰 오염원이 존재하지 않아 최근 10여 년 동안 퇴적 환경에 큰 변화는 없었으며, 수질환경⑹ 뿐만 아니라 저서 퇴적환경에서도 생물서식에 양호한 환경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내만 해역과는 달리 만 내의 유기물 기원도 일부 소형 하천이나 육상 축양장 시설이 없는 해역에서는 육상 기원보다 식물플랑크톤 등 자생성 유기물에 의한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수심이 얕은 천해해역에서는 매우 낮은 COD 농도에서도 혐기성 환경으로 변화되는 등, 퇴적층에 침강, 퇴적되는 유기물 flux가 낮은 반면, 세립 한 입도 등으로 유기물 체류시간이 긴 특성을 나타내었다.
- 그리고 득점 분포에서는 계절적인 특성의 비교적. 뚜렷하여, 겨울과 봄은 주로 총유기물량과 황화물량에 의해 지배되는 유기물 구조를 나타내는 반면, 여름과 가을은 식물색소량과 COD에 의해 지배되는 유기물 구조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는 득량만의 경우 겨울과 봄은 해조류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양식 부산물에 의해 표층퇴적물 중의 유기물이 지배되고 있는 비율이 높은 반면, 고수온기인 여름과 가을은 식물플랑크톤 생산과 육상 기원의 유기물에 의해 유기물 특성이 지배됨을 나타낸다(Fig.
- 상관분석에서는 봄에 수온과 식물 색소량, 함수율과 IL, 여름에 함수율과 황화물량, 가을에 식물 색 소량과 함수율, 그리고 겨울에는 황화물과 식물색소량및 함수율과 황화물량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보여 졌으나, 기타 항목에 대해서는 유의관계가 보여 지지 않았다.
- 주성분분석 결과는 인자 부하량 분포로부터 유기지표 항목 중 총유기물량과 황화물량, 그리고 COD 농도와 식물색소량이 상호 의존적이면서 비슷한 특성을 나타내며, 표층퇴적물 중 유기물량은 식물플랑크톤 생물량과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Fig. 9, 왼쪽). 그리고 득점 분포에서는 계절적인 특성의 비교적.
- 낮았다. 즉, 득량만은 육상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큰 오염원이 존재하지 않아 최근 10여 년 동안 퇴적 환경에 큰 변화는 없었으며, 수질환경⑹ 뿐만 아니라 저서 퇴적환경에서도 생물서식에 양호한 환경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즉, 봄과 겨울에 녹동북서 연안의 높은 COD 농도는 연안의 육상 축양장 가동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Fig. 4, A, D), 여름의 득량도 중심의 패치 상 고농도는 해수유동의 수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25, 으로 판단되었다(Fig. 4, B). 그리고 전 계절을 통해 율포리 및 율동리 인근 해역을 기점으로 형성된 유기물 유입원에 대해서는 수산업 활동에 의한 영향으로 추정되었다(Fig.
- 7에 나타내었다. 즉, 함수율의 공간적 분포는 폐쇄적 특성을 보이는 북동 내만 해역에서 50% 이상, 수심의 낮은 북서해역에서 45% 이상, 만 중앙부에서 수로부, 그리고 입구 해역에서 45% 이하의 값을 보이나, 만내 대부분은 높은 함수율로 세립한 입도조성을 나타내었다(Fig. 7). 즉, 함수율이 높은 해역은 세립한 silt 성분이 우세하여 침강한 유기입자가 오랜 시간 체류할 수 있는반면, 낮은 해역은 조립한 사질에 의해 침강한 유기물의 이동이 쉬워 단기간 체류에 머물게 되어, 유입된 유기물은 유입원에서의 거리보다 퇴적상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게 된다.
- 나타내었다. 표로부터 COD, IL 및 Pheopigment 는 정점간 분포 차보다 계절적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나는 반면, 황화물량은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각 항목별 분포특성은 다음과 같다.
- 표층퇴적물 중의 총 유기물량을 나타내는 강열감량(IL)은 3.10%에서 25.51%로 매우 큰 변동 폭을 나타내며, 계절적으로는 봄이 4.87~8.98% (6.24+ 0.83%), 가을이 3.10-6.20% (4.93+0.67%) 그리고 겨울이 3.93~21.51% (5.50±3.53%)를 나타내어, 식 물플랑크톤 생물량이 높은 봄에 높고, 가을과 겨울에 상대적으로 낮았다(Table 1). 특히 겨울의 경우는 공간적으로 매우 큰 농도 차를 보이는 데, 이는 일부 해조류 양식장에서의 양식부산물 유입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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