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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자극에 의한 뇌파의 생리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ological Change of EEG by Olfactory Stimulation 원문보기

감성과학 =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v.6 no.2, 2003년, pp.29 - 35  

이동형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  이재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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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의 허와 실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한다. 즉, 사람의 체질을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으로 구분하고 그 체질에 따라 강하고 약한 장부를 서로 균형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컨대 그 처방의 하나인 향기요법도 나약한 신체부위를 보강해 주는 향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행요법은 실제 임상에서는 많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보다는 통계적 및 주관적 요소가 강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음양오행의 특성을 감안, 폐의 기능이 강한 금형과 반대로 나약한 화형을 대상으로 하여 일단 쓴맛이 나는 라벤더(lavender)향을 자극, 뇌파의 반응정도를 파악해 봄으로써 향과 체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나아가 오행요법의 적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라벤더 향은 화형인 사람에게는 강한 장부인 담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금형인 사람에게는 약한 간과 강한 담을 서로 균형을 맞추도록 하여 간담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 동안 동양의학(한의학)에서 말하는 오행처방과도 일치하는 결과라 하겠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oriental medicine, the illness of a human being is treated properly according to the strength and weakness of his/her physical constitution. In other words, the treatment principle of the oriental medicine is to balance the functions of the weak and strong inner parts of the physical constitu...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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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이러한 향기요법을 통해 병의 치료 가능성을 어느 정도 입증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향을 가지고 보다 많은 실험을 통하여 향과 체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나아가 오행요법의 적용 가능성을 보다 확실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는 음양오행에 따른 향기요법이 과연 과학적인 근거를 가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오행 구분에 따라 화형에 해당하는 12명과 금형에 해당하는 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라벤데:lavender)향(쓴 맛이 나는 향)에 의한 후각자극을 통해 뇌파의 생리적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 오행생식요법에서는 폐대장의 기능이 나약한 체질에 대해서는 매운맛이 나는 향을 사용하면 폐의 기능이 강화된다고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음양오행의 특성을 감안, 폐대장의 기능이 강한 금형과 반대로 나약한 화형을 대상으로 하여 일단 쓴맛이 나 는라벤더(lavender)향을 자극, 뇌파의 반응 정도를 파악해 봄으로써 향과 체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나아가 음양오행사상의 적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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