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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녹지의 배치 및 식재형태에 착안하여 녹지내외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녹지의 기온분포를 관측하였다. 그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피복현황과 기온분포, 녹지의 배치와 기온, 녹지간 시가지（이하 녹지와 녹 지사이）와 기온, 수목그루와 기온저감효과와의 관련성을 회귀분석 등을 통해 해석하였다.
- 1에 나타낸 B지구내의 녹지간 시가지의 기온과 주변시가지와의 기온 저감효과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풍하쪽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 녹지의 배치와 식재형태가 녹지내외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① 1개 이상의 녹지가 산재하고 있는 지역일 것. ② 녹지내의 토지피복현황과 기온분포와의 관련성 을 파악하기 위해 토지피복현황이 다양할 것. ③ 녹지내의 식재형태가 다양할 것 등의 조건에 따 라 日本에 위치한 東稜籟公園（Higasiayase park）과 堀之內貝塚綠地（Horinouchiduke）를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 8월 19일 최고기온(풍향 : 동)과 8월 18일 최저기온(풍향 : 동북동)의 경우, Fig. 1에 나타낸 A지구내의 관측점에 대해서 해석하였다. 이 경우는 1의 녹지에서 2의 녹지 위를 바람이 통과하는 것이 된다.
- Fig. 1에 나타낸 B지구내의 녹지간 시가지의 기온과 주변시가지와의 기온 저감효과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풍하쪽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 각 녹지 주변의 관측은 Thermistor 온도계 모듈 TX-100을 사용하였고, 감지기는 방사 차폐용에 알루미늄 호일을 덮은 통속에 넣어 이것을 탑재한 오토바이에 의한 이동관측(1일 2회, 4시 및 14시 전후)을 실시하였다. 모니터용으로서 바이 메탈 자기 온도계 (bimetal thermograph) 의 데이터를 이용해 이동관측의 데이터를 14시 및 4시의 기온과 비교해서 보정을 실시하였다.
- 각 녹지내외의 관측치를 근거로 최고 및 최저 기 온분포도를 작성 하였다.
- 최고최저온도계는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기록할 수 있는 점에서 데이터의 수집은 1일 1회로 하였다. 각 최고최저온도계에는 알루미늄호일의 방사 차폐 우산을 부착하여 직사광을 차폐하고 지상고 1.5m에서 관측하였다.
- 이때 주변시가지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 범위는 풍상쪽의 평균치와 풍하쪽의 단 회귀선과의 교점까지로 정의하였다. 그 정의에 따라서 풍상쪽 데이터의 평균치를 구하고, 풍하쪽의 단회귀선과의 비교를 통해 풍하쪽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 1에 나타낸 A지구내의 관측점에 대해서 녹지의 배치와 내외기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풍하쪽 주변시가지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는 복수녹지를 중심으로 풍상과 풍하쪽의 관측점에 대해서 녹지 외주로부터의 거리와 기온과의 단회귀분석을 하였다. 이때 주변시가지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 범위는 풍상쪽의 평균치와 풍하쪽의 단 회귀선과의 교점까지로 정의하였다.
- 식재형태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확대한 항공사진(1994, 1/2, 500, 일본국토지리원)과 식재도면 및 설계도면의 파악은 Eriacabumeta를 이용하여 식재지, 초지, 나지, 수면, 포장면 및 인공구조물로 분류하였다. 식재지는 교목(8m 이상), 소교목(3〜 8m), 관목(3m 이하)으로 구분하고(豊田, 1991), 식재형태에 따라 교목+소교목+관목, 교목+관목, 소교목+관목으로 구분하여 토지피복현황도를 작성하였다.
- 모니터용으로서 바이 메탈 자기 온도계 (bimetal thermograph) 의 데이터를 이용해 이동관측의 데이터를 14시 및 4시의 기온과 비교해서 보정을 실시하였다.
- 보다 상세히 토지피복비율과 기온간에 어떤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직경 50m 범위내의 식재지율, 초지율, 나지율 및 수면율과 기온과의 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여기에서 직경 50m 범위내로 한 것은 관측점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기온과 토지피복과의 중상관계수가 이 범위에서 안정한다는 필자의 기초실험과 北山（1992）의 보고를 참고로 하였 다.
- 또한, 확대한 항공사진(1994, 1/2, 500, 일본국토지리원)과 식재도면 및 설계도면의 파악은 Eriacabumeta를 이용하여 식재지, 초지, 나지, 수면, 포장면 및 인공구조물로 분류하였다. 식재지는 교목(8m 이상), 소교목(3〜 8m), 관목(3m 이하)으로 구분하고(豊田, 1991), 식재형태에 따라 교목+소교목+관목, 교목+관목, 소교목+관목으로 구분하여 토지피복현황도를 작성하였다. 이것들을 중첩시켜 녹지의 토지피복현황과 기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 앞절과 거의 90°풍향이 다를 때 8월 18일 최고기온(풍향 : 남)과 8월 17일 최저기온(풍향 : 북)의 경우, Fig. 1에 나타낸 B지구내의 녹지 간 시가지의 기온과 주변시가지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Fig 4에는 B지구내의 녹지간 시가지와 기온과의 관계를 나타냈다.
- 식재지는 교목(8m 이상), 소교목(3〜 8m), 관목(3m 이하)으로 구분하고(豊田, 1991), 식재형태에 따라 교목+소교목+관목, 교목+관목, 소교목+관목으로 구분하여 토지피복현황도를 작성하였다. 이것들을 중첩시켜 녹지의 토지피복현황과 기온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 최고최저온도계는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기록할 수 있는 점에서 데이터의 수집은 1일 1회로 하였다. 각 최고최저온도계에는 알루미늄호일의 방사 차폐 우산을 부착하여 직사광을 차폐하고 지상고 1.
- 풍향풍속의 관측은 Biramu형 풍향풍속계를 사용하였고, 그 관측방법은 일사량의 관측 방법과 같으며, 1일 2회(14시, 4시 전후)에 실시하였다. 또한, 東稜籟公園의 토지피복현황과 배치 및 각 관측점은 Fig 1과 같다.
- 현지의 기초조사 및 토지피복현황의 파악은 1996년 6〜7월과 1997년 6〜7월에 실시하였고, 그 내용은 현지와 식재도면의 비교, 수고 및 식재형태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확대한 항공사진(1994, 1/2, 500, 일본국토지리원)과 식재도면 및 설계도면의 파악은 Eriacabumeta를 이용하여 식재지, 초지, 나지, 수면, 포장면 및 인공구조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Table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기상관측은 한여름을 중심으로 1996, 97년 8월에 실시하였다. 일사량의 관측은 MS-61 형 일사계를 사용하였다.
- ② 녹지내의 토지피복현황과 기온분포와의 관련성 을 파악하기 위해 토지피복현황이 다양할 것. ③ 녹지내의 식재형태가 다양할 것 등의 조건에 따 라 日本에 위치한 東稜籟公園（Higasiayase park）과 堀之內貝塚綠地（Horinouchiduke）를 선정하였다.
- 일사량의 관측은 MS-61 형 일사계를 사용하였다. 그 관측 방법(內嶋, 1981)은 이동관측 시간에 녹지내에서 1일 1회(14시 전후)에 20분 (평균 일사량)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는 녹지의 배치 및 식재형태에 착안하여 녹지내외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녹지의 기온분포를 관측하였다. 그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피복현황과 기온분포, 녹지의 배치와 기온, 녹지간 시가지（이하 녹지와 녹 지사이）와 기온, 수목그루와 기온저감효과와의 관련성을 회귀분석 등을 통해 해석하였다.
- 수목을 수고에 따라 교목, 소교목 그루를 구하고 이것을 설명변수, 기온을 목적변수로 하여 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이때, 3m 이하의 수목은 주로 군식 및 생울타리이고, 그루의 계측이 어렵기 때문에 제외시켰다
이론/모형
- 각 정점관측은 Six형의 최고최저온도계 (Six's thermometer)에 의해 관측하였다. 최고최저온도계는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기록할 수 있는 점에서 데이터의 수집은 1일 1회로 하였다.
- 보다 상세히 토지피복비율과 기온간에 어떤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직경 50m 범위내의 식재지율, 초지율, 나지율 및 수면율과 기온과의 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여기에서 직경 50m 범위내로 한 것은 관측점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기온과 토지피복과의 중상관계수가 이 범위에서 안정한다는 필자의 기초실험과 北山（1992）의 보고를 참고로 하였 다.
성능/효과
- 1) 녹지의 기온분포도로부터 고온역은 주변시 가지에서, 저온역은 각 녹지내의 식재지 주변과 소하천주변에서 확인되었다.
- 2) 녹지의 배치와 기온과의 관계를 보면, 저온역은 각 녹지와 거의 일치하고 녹지간 시가지 및 풍하쪽에도 저온역이 형성되었다.
- 3) 녹지간 시가지와 기온과의 관계를 보면 저온역은 풍하쪽 시가지뿐 아니라 녹지간 시가지에서도 나타났다. 또한, 풍상쪽에 녹지가 존재하지 않은 경우에도 녹지간 시가지는 주변 시가지보다 낮은 기온이었다.
- 4) 토지피복비율과 기온에서 식재지, 초지 및 수면이 증가하면 모두 기온저감에 효과적이고, 나지의 증가는 기온상승에 효과적이다.
- 5) 교목, 소교목의 순으로 그 그루의 증가는 기온저감에 유효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파악되 었다.
- 0℃ 정도였다. 堀之內貝塚綠地에 있어서 1.0℃ 정도였고, 등온선의 밀도는 최고기온보다 각 녹지 모두 소밀（疏密）하게 나 타났다.
- 각 녹지내는 주변시가지보다 기온이 낮고, 1 의 녹지와 2의 녹지 사이에 있는 녹지간 시가지도 약간 저온의 경향을 보였다.
- 같다. 그 결과 식재지, 초지, 나지, 수면 모두 높은 유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 복수녹지를 중심으로 풍상과 풍하쪽의 복수녹지외 주로부터의 거리와 기온 간의 단회귀분석결과를 Table 2에 나타냈다. 그 결과 최고 및 최저기온 모두 풍상쪽보다는 풍하쪽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또한, 녹지배치의 거리와 기온과의 관계를 Fig 3에 나타냈다.
- Fig 4에는 B지구내의 녹지간 시가지와 기온과의 관계를 나타냈다. 녹지간 시가지 외주로부터의 거리와 기온과의 관계를 나타냈는데, 지금까지의 예와 마찬가지로 녹지상의 냉기는 풍하쪽 주변시가지로 이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녹지간 시가지의 기온은 풍상쪽에 녹지가 산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및 최저기온 모두 주변시가지보다 약간 저온의 경향을 보였다.
- 녹지간 시가지 외주로부터의 거리와 기온과의 관계를 나타냈는데, 지금까지의 예와 마찬가지로 녹지상의 냉기는 풍하쪽 주변시가지로 이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녹지간 시가지의 기온은 풍상쪽에 녹지가 산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및 최저기온 모두 주변시가지보다 약간 저온의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풍향의 정도 및 변화에 의한 복수녹지로부터의 냉기에 의한 효과라고 생각된다.
- 또한, 소교목보다 교목이 기온저감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新田 (1981)에 의하면, 교목은 소교목보다 상부의 엽온은 일사를 받아 높지만 수관 아래에서는 엽면의 차폐효과와 증산량에 의해 냉각이 좌우된다.
- 이상과 같이, 각 녹지내의 교목 및 소교목 모두 그루의 증가는 기온저감에 유효하였다. 또한, 소교목보다 교목이 기온저감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폭원이 약 160m인 1의 녹지와 270m인 2의 녹지 사이의 거리는 130m 정도 떨어졌지만, 녹지간 시가지의 기온을 약간 저감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복수녹지로부터 주변시가지에 미치는 기온저감효과의 영향범위는 최고기온에서는 290〜350m, 최저기온에서는 300m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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