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출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트롤 어구로부터 어획된 어류를 선상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넣어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한치, 갈치, 달고기, 삼치, 참조기 및 눈볼대등 대부분의 어종은 양망후 즉시 사망하였다. 2 두툽상어, 붕장, 가오리, 말쥐치, 부채새우 등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였으므로 이들 어종은 투기된 후에 생존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등가시치는 수조에 수용된지 6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97% 의 두툽상어와 72% 의 붕장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4.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는 수조에 수용된지 60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25% 의 말쥐치와 문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5. 홍감팽의 경우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개체간의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은 72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것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개체의 생존율이 다소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출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트롤 어구로부터 어획된 어류를 선상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넣어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한치, 갈치, 달고기, 삼치, 참조기 및 눈볼대등 대부분의 어종은 양망후 즉시 사망하였다. 2 두툽상어, 붕장, 가오리, 말쥐치, 부채새우 등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였으므로 이들 어종은 투기된 후에 생존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등가시치는 수조에 수용된지 6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97% 의 두툽상어와 72% 의 붕장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4.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는 수조에 수용된지 60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25% 의 말쥐치와 문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5. 홍감팽의 경우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개체간의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은 72 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것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개체의 생존율이 다소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perimental fishing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urvival rate of fishes discarded after hauling from the trawl and to develop the fishing gear and method for fisheries management which can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young fishes escaped from the trawl codend in offshore korean southern sea...
Experimental fishing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urvival rate of fishes discarded after hauling from the trawl and to develop the fishing gear and method for fisheries management which can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young fishes escaped from the trawl codend in offshore korean southern sea and off Cheju Island of Korea. The young fishes were bred in fish cage on the board to measure the sustainable survival time for fishes escaped from grid panel and codend. The obtained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Japanese flying squid(Todarodes pacjficus), mitra squid(Loligo chinesis),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john dory(Zeus japonicus), spanish mackerel(Scomberomorus niphonius), redlip croaker (Pseudosciaena polyactis) and blackthroat seaperch(Doederliinia berycoides) were dead instantly after hauling. 2. Survival rate of tiger shark(Galeocerdo cuvier), conger eel (Conger myriaster), red skate (Dasyatis akajei), black scraper(Navodon modestus) and japanese fan lobster(Ibacus ciliatus) might be high after discarding because they survived for long hours in fish cage. 3. Blotched eelpout(Zoarces gili) escaped from the escapement device(grid) was dead within 6 hours in the water tank installed on the board but 97% of tiger shark and 72% of conger eel survived over 72 hours. 4. Red skate escaped from trawl codend was dead within 60 hours in the water tank installed on the board but sustainable survival time of 25% of octopus(Paroctopus dofleini) and 100% of black scraper was over 72 hours. 5. Compared with the survival rate of rosefish(Helicolenus higendorfi) escaped from the escapement device(grid) and trawl codend, all of the rosefish escaped from the grid was dead within 7.2 hours but 8.3% of the rosefish escaped from the codend survived over 72 hours. 6. In comparison with the survival rate of japanese fan lobster survived over 72 hours, survival rate of japanese fan lobster escaped the codend was much higher as 75% than 33% of japanese fan lobster escaped from the grid.
Experimental fishing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urvival rate of fishes discarded after hauling from the trawl and to develop the fishing gear and method for fisheries management which can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young fishes escaped from the trawl codend in offshore korean southern sea and off Cheju Island of Korea. The young fishes were bred in fish cage on the board to measure the sustainable survival time for fishes escaped from grid panel and codend. The obtained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Japanese flying squid(Todarodes pacjficus), mitra squid(Loligo chinesis),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john dory(Zeus japonicus), spanish mackerel(Scomberomorus niphonius), redlip croaker (Pseudosciaena polyactis) and blackthroat seaperch(Doederliinia berycoides) were dead instantly after hauling. 2. Survival rate of tiger shark(Galeocerdo cuvier), conger eel (Conger myriaster), red skate (Dasyatis akajei), black scraper(Navodon modestus) and japanese fan lobster(Ibacus ciliatus) might be high after discarding because they survived for long hours in fish cage. 3. Blotched eelpout(Zoarces gili) escaped from the escapement device(grid) was dead within 6 hours in the water tank installed on the board but 97% of tiger shark and 72% of conger eel survived over 72 hours. 4. Red skate escaped from trawl codend was dead within 60 hours in the water tank installed on the board but sustainable survival time of 25% of octopus(Paroctopus dofleini) and 100% of black scraper was over 72 hours. 5. Compared with the survival rate of rosefish(Helicolenus higendorfi) escaped from the escapement device(grid) and trawl codend, all of the rosefish escaped from the grid was dead within 7.2 hours but 8.3% of the rosefish escaped from the codend survived over 72 hours. 6. In comparison with the survival rate of japanese fan lobster survived over 72 hours, survival rate of japanese fan lobster escaped the codend was much higher as 75% than 33% of japanese fan lobster escaped from the 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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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줄 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근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트롤 어선에서 어획된 후 선상에서 투기되는 각종 어류의 생존율에 관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기 위하여 남해안 및 제주도 주변 수역에서 조업 시험을 행하고 투기어의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트롤 어구에 어획되어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트롤 어구가 선상에 양망되면 각 부분의 어획물을 수거한 후 즉시 미리 준비하여 놓은 선내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어종별 생존 지속시간을 조사하였다. 양망 후 어류를 사육수조에 이송하여 수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이내였으며, 생존시간은 수조에 들어간 어류의 생사여부를 1~2시간 단위로 확인하여 측정하였으며, 사망 어류는 어체의 여러 제원을 측정하였다. 단, 어획량이 많은 경우, 최초로 수조에 들어간 어류 중에서 사망한 어류를 선별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최초 사망한 어류의 생존시간은 30분 이내로 하였다.
1). 끝자루 앞쪽에 Bar 간격 35s?인 Grid(스 테인레스 스틸제, 크기 1.3m×1.5m×4개)를 설치하여 미성숙 소형 어류가 용이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Grid 및 끝자루(망목 54㎜ 상부에는 각각 망목 30㎜인 분리가두리를 부착하여 Grid 및 끝자루를 빠져나온 어류가 수집되도록 하였다(Fig. 2). 해상 시험은 1998~1999년 사이에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선 부산 851호(총톤수 1,126톤, 2,600 마력) 및 탐구 1호(총톤수 2, 180톤, 7, 500 마력)를 사용하여 수행하였으며, Fig.
투기어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양망 직후 끝 자루 덮망, 탈출장치 덮망에 있는 어획물을 각각 구분하여 선내에 비치된 수조에 넣어 시간 경과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를 Table 1. 및 Fig.
트롤 어구에 어획되어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트롤 어구가 선상에 양망되면 각 부분의 어획물을 수거한 후 즉시 미리 준비하여 놓은 선내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어종별 생존 지속시간을 조사하였다. 양망 후 어류를 사육수조에 이송하여 수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이내였으며, 생존시간은 수조에 들어간 어류의 생사여부를 1~2시간 단위로 확인하여 측정하였으며, 사망 어류는 어체의 여러 제원을 측정하였다.
끌그물로부터 탈출한 소형어류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관리형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조사로서, 트롤망에서 양망 후 투기되는 어류의 생존율을 조사하기 위한 시험조업이 한국 남해안 및 제주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트롤망의 끝자루를 탈줄 한 소형어류를 선내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수용하여 시간대별로 생존지속 시간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한 트롤어구는 1, 300 PS급 저층 트롤어구로서 뜸줄길이 37.6m, 발줄길이 49.4m 그리고 끝자루를 제외한 그물의 총 길이는 48.3"이다 (Fig. 1). 끝자루 앞쪽에 Bar 간격 35s?인 Grid(스 테인레스 스틸제, 크기 1.
2). 해상 시험은 1998~1999년 사이에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선 부산 851호(총톤수 1,126톤, 2,600 마력) 및 탐구 1호(총톤수 2, 180톤, 7, 500 마력)를 사용하여 수행하였으며, Fig. 3과 같이 남해안 일원 및 제주도 주변 해역(수심 50~100/n)에서 4항차 51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예망 시간은 1시간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1. 트롤 어구로부터 어획된 어류를 선상에 비치된 사육수조에 넣어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한치, 갈치, 달고기, 삼치, 참조기 및 눈볼대 등 대부분의 어종은 양망후 즉시 사망하였다.
2. 두툽상어, 붕장어, 가오리, 말쥐치, 부채새우 등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였으므로 이들 어종은 투기된 후에 생존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탈줄장치를 빠져나온 등가시치는 수조에 수용된 지 6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97%의 두툽 상어와 72%의 붕장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4.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는 수조에 수용된지 60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25%의 말쥐치와 문어는 72시간 이상 생존하였다.
5. 홍감팽의 경우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개체간의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은 72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것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개체의 생존율이 다소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6.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 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4, 5는 탈출장치(Grid)와 끝자루(Codend)를 빠져나온 두툽상어, 붕장어, 등가시치, 가오리, 문어, 말쥐치의 시간경과에 따른 생존율을 나타낸 것이다. Fig. 4에서와 같이 등가시치는 사육수조에 수용된 지 6시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나, 두툽상어는 97%, 붕장어는 72%가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어획 후 바다에 투기되었을 경우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끝자루를 빠져나온 가오리, 문어, 말쥐치의 생존율은 Fig.
6과 7은 탈출장치(Grid)와 끝자루를 탈출한 홍감팽과 새우의 생존율을 비교한 것이다. Fig. 6에서,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의 생존율을 비교하여 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홍감팽은 72시간 이내에 모두 사망하였으나, 탈출장치를 빠져니온 홍감팽의 8.3%는 72시간 이상 생존함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홍감팽의 생존율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의 생존율보다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Fig.
3%는 72시간 이상 생존함으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홍감팽의 생존율이 끝자루를 빠져나온 홍감팽의 생존율보다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Fig. 7에 보여진 것처럼, 탈출장치와 끝자루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72시간 이상 생존한 새우의 생존율은 각각 33%와 75%로서 끝자루를 탈출한 부채새우의 생존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툽상어, 봉장어, 말쥐치 등은 어획된 후 사육수조에서도 상당시간 생존하는 것을 보여 주었으므로, 선상에서의 공기중 노출시간을 단축하고 어획 즉시 바다에 투기시킨다면, 투기된 이후의 생존율은 상당히 높아져 자원으로의 재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트롤망내에 어획된 어류의 생존율을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Todarodes pacifi- cus), 한 AtLoligo chinesis), 갈치 (Trichiurus lepturus), 달고기 (Zeus japonicus), 삼치(Scozn- beromorus niphonius), 참조기 (Pseudosciaena polyactis) 및 눈몰대(Doederleinia berycoides) 등 대부분의 어류는 수조에 넣어진 후 30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어획 전후의 급격한 수압 변화 및 어획 후 공기 중에 폭로된 영향 등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두툽상어 (Galeocerdocuvier), 붕장어(Conger myriaster), 가오리akajei), 문어(Paroctopus do fie ini), 말쥐치(Mrodaz? modestus) 및 부채새우(lbacus ciliatus) 등 일부 어종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또한, 트롤망내에 어획된 어류의 생존율을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살오징어( Todarodes pacifi- cus), 한 AtLoligo chinesis), 갈치 (Trichiurus lepturus), 달고기 (Zeus japonicus), 삼치(Scozn- beromorus niphonius), 참조기 (Pseudosciaena polyactis) 및 눈몰대(Doederleinia berycoides) 등 대부분의 어류는 수조에 넣어진 후 30분 이내에 전부 사망하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어획 전후의 급격한 수압 변화 및 어획 후 공기 중에 폭로된 영향 등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두툽상어 (Galeocerdocuvier), 붕장어(Conger myriaster), 가오리akajei), 문어(Paroctopus do fie ini), 말쥐치(Mrodaz? modestus) 및 부채새우(lbacus ciliatus) 등 일부 어종은 수조내에서 장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이상의 결과로부터 트롤 어구에서 어획된 후 해상으로 투기되는 어류 중에서 대부분의 어종은 즉시 시•망하므로 수산 지원으로서 가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업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속적 유효이용을 위해서는 비목표 어종 및 소형어류가 선상에 양망되기 전에 수중에서 트롤 어구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여 투기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선택적 어구어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로부터 트롤 어구에서 어획된 후 해상으로 투기되는 어류 중에서 대부분의 어종은 즉시 시•망하므로 수산 지원으로서 가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어업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속적 유효이용을 위해서는 비목표 어종 및 소형어류가 선상에 양망되기 전에 수중에서 트롤 어구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여 투기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선택적 어구어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양망되어 선상에 올라온 미성숙 소형어 또는 비목표 어종의 투기후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부채새우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끝자루를 탈출한 새우의 생존율이 75%로서 탈출장치를 빠져나온 부채새우의 생존율 33%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탈출 후의 어종별 생존 특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어업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지속적 유효이용을 위해서는 비목표 어종 및 소형어류가 선상에 양망되기 전에 수중에서 트롤 어구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여 투기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선택적 어구어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양망되어 선상에 올라온 미성숙 소형어 또는 비목표 어종의 투기후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일본의 소형저인망에서는 투기어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갑판상에 유수식 수조를 만들거나 샤워를 설치하여 어획물 선별과정에서 어류가 공기중에 폭로되는 것을 방지하는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이들 방식으로 투기어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大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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