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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생산직 근로자의 잠재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지니고 있는 건강증진 행위와 근로자의 사회적 정체감의 개념 변수인 직업생활의 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며, 또한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함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1) 생산직 근로자의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2)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3) 생산직 근로자의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 산업장에서 생산공정의 일터에 고용되어 이에 노동을 제공하여 받은 임금으로 생활하는 사람(남광우 등, 1990)이며, 본 연구에서는 구미시에 소재 일 전자제조업체에 고용되어 직접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제안 방법
- 건강증진 행위는 Walker 등(1987)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 HPLP)로 근로자에게 적합하도록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 2명의 자문을 받아 47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여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자아실현, 영양, 건강책임, 운동, 대인관계 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의 6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 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자료수집은 산업장 내에서 보건교육이 실시된 2002년 10월 6일부터 10월 17일 사이에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교육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하여 연구자가 직접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Jeon (1974)이 번역한 것으로 근로자에게 적합하도록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 2명의 자문을 받아 10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여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5개의 긍정문항과 5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 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구미시에 위치한 전자 제조업체 L사에 근무하는 생산직 근로자 중에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대상으로 참여하기를 수락한 자 210명을 임의표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는 총 200부였으며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내용이 불충분한 10부를 제외시킨 190부였다.
- 연구 대상은 구미시 소재한 전자제조업체 L사에 근무하는 생산직 근로자 중 연구대상으로 참여하기를 수락한자 19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산업장 내에서 보건교육이 실시된 2002년 10월 6일부터 10월 17일 사이에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교육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하여 연구자가 직접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구미시에 위치한 전자 제조업체 L사에 근무하는 생산직 근로자 중에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대상으로 참여하기를 수락한 자 210명을 임의표출하였다. 회수된 질문지는 총 200부였으며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내용이 불충분한 10부를 제외시킨 190부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평균, 표준 편차,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검정, ANOVA로 분석하고 Duncan 사후 검정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분석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 하였다.
-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평균, 표준 편차,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검정, ANOVA로 분석하고 Duncan 사후 검정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분석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 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평균, 표준 편차,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검정, ANOVA로 분석하고 Duncan 사후 검정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분석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 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평균, 표준 편차,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검정, ANOVA로 분석하고 Duncan 사후 검정을 하였다.
- 자료수집은 산업장 내에서 보건교육이 실시된 2002년 10월 6일부터 10월 17일 사이에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교육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하여 연구자가 직접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program을 이용하였는데,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검정, ANOVA로 분석하고 Duncan 사후 검정을 하였다.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분석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Jeon (1974)이 번역한 것으로 근로자에게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한 10문항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5개의 긍정문항과 5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 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James 등(1980)이 근로자의 직업생활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20문항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보수, 승진, 작업환경, 적성과 보람, 사회적 평가 및 직업 안정성의 6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 수록 직업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Walker 등(1987)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 HPLP)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이 측정도구는 자아실현, 영양, 건강책임, 운동, 대인관계 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의 6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 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직업생활 만족도는 James 등(1980)이 근로자의 직업 생활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20문항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보수, 승진, 작업환경, 적성과 보람, 사회적 평가 및 직업 안정성의 6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 수록 직업 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이행정도는 5점 만점중평균 3.01점이었고, 각 하부영역별로 자아실현 영역이 3.39점으로 가장 높았고 운동 영역이 3.0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2) 대상자의 직업생활 만족도의 경우는 2.96점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 2.83점으로 나타났다.
- 3)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p=0.032)과 교육정도(p=0.001)로 나타났다.
- 4) 대상자의 직업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p=0.003)과 종교(p=0.004)로 나타났다.
- 5)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p=0.035)만 이었다.
- 6) 건강증진행위는 직업생활 만족도(p<0.001)와 자아존중감(p<0.001)과 유의한 상관간계를 보였고, 직업 생활 만족도는 자아존중감(p<0.001)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를 보면, 건강증진 행위는 직업생활 만족도(p<0.001)와 자아존중감(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업생활 만족도는 자아존중감(p<0.001)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p=0.032)과 교육정도(p=0.003)로 나타났다. 연령과 교육정도의 차이를 사후 검정한 Duncan 검사 결과에서 50세 이상의 근로자의 건강증진 행위가 가장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는 3.01점으로 각 하부영역별 평균은 자아실현 3.39점, 대인관계지지 3.26점, 영양 3.15점, 스트레스 관리 3.05점, 건강책임 2.58점 및 운동 2.37점의 순으로 운동하부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직업생활 만족도의 경우는 2.96점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 2.83점으로 나타났다<;표 1>.
- 대상자의 직업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p=0.003)과 종교(p=0.004)로 나타났다. 연령과 종교상태의 차이를 사후 검정한 Duncan 검사 결과에서 30대의 연령이 가장 직업생활 만족도가 높았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근로자일 수록 직업생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는 직업생활 만족도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업생활 만족도는 자아존중감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의 평균점수는 3.01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동일한 측정도구를 이용한 김정남 등 (2000)의 연구에서 산업장 중간관리자 130명의 건강증진 행위 평균은 2.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직업생활 만족도의 평균 2.96점(5점 만점)으로 고졸 취업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산직과 사무직에 따른 비교 연구한 이명신의 연구(1997)에서 생산직 여성 근로자의 직업생활 만족도의 평균 2.98점(5점만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사무직 여성 근로자의 직업생활 만족도는 3.42점으로 생산직 근로자가 사무직 근로자보다 직업생활 만족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직 근로자는 사무직 근로자보다 승진의 기회가 적고 작업 조건과 환경이 열악하므로 직업에 대한 불만족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 본 연구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연령이 적을 수록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건강증진 행위를 더 잘 이행했고, 연령이 적을 수록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종교를 갖고 있고 경우 자아존중감이 더 높았다. Kuster와 Fong(1993)는 교육정도가 높은 학력군과 수입이 높은 군에서 건강증진행위가 가장 높게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Muhlenkamp, Brown & Sands(1985)는 교육수준이 높은 대상자는 교육 수준이 낮은 대상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증진 행위를 더 잘 이행한다고 보고해 본 연구결과와 일치된 양상을 보였다.
- 003)로 나타났다. 연령과 교육정도의 차이를 사후 검정한 Duncan 검사 결과에서 50세 이상의 근로자의 건강증진 행위가 가장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 004)로 나타났다. 연령과 종교상태의 차이를 사후 검정한 Duncan 검사 결과에서 30대의 연령이 가장 직업생활 만족도가 높았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근로자일 수록 직업생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Kim(1996)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과 건강증진 생활양식과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준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며, 이태화(1990)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이 건강증진 행위를 14% 설명하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즉 대체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 바람직한 건강행위를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에 있어서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근로자가 실제 그들의 직무에 성취감을 더 느끼고 삶에 만족하는 반면 자아존중감이 낮은 근로자는 삶에서 만족감을 덜 느낀다고 볼 수 있다(Wickizer 등, 2001).
후속연구
- 1) 생산직 근로자의 직업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행위의 이행 증진 중재 방안 개발을 제언한다.
- 2) 생산직 근로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행위의 이행 증진 중재 방안 개발을 제언한다.
- 따라서 국민건강의 기반이고 보건관리사업의 비용-효과 측면에서 중요시되는 산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실행을 위하여 생산직 근로자의 건강증진 행위, 직업생활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관계변인을 확인하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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