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조직 손상에 중성구가 관련하는 병변에서 말초혈 중성구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백질연화증 환아의 출생 직후 채혈한 말초혈에서 중성구의 변화를 조사하여 백질연화증 발생에 있어서의 중성구 감소의 유무 및 나아가 백질연화증 발병 기전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2월부터 3년 동안 체중 1,500 gm 미만인 신생아로 출생 1시간 이내에 말초혈 온혈구계산(complete blood count)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중성구는 말초혈에서 $1,500/mm^3$ 미만인 경우 중성구 감소로 판독하였다. 백질연화증은 두부 초음파 검사를 생후 3-7일에 시행하고 그 소견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반복 관찰하여 백질 에코의 증가 후 낭포를 형성하거나, 뇌 CT 혹은 MRI 검사에서 방사선과 전문의가 백질연화증으로 확진한 경우로 하였다. 결 과 : 중성구 감소 신생아는 대상 신생아 37명 중 13명으로 중성구 감소군 신생아의 중성구수는 $988{\pm}512/mm^3$, 중성구 감소를 보이지 않았던 24명의 대조군의 중성구수는 $7,450{\pm}7,412/mm^3$이었다.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의 재태주령, 체중, Apgar 점수, 산모의 임신유발고혈압 및 감염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성구 감소군의 호흡 곤란 증후군의 빈도 인공환기 및 산소 등의 호흡 보조 처치의 필요성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반 질환 중 뇌실내 출혈 및 grade 3 이상의 중증 뇌실내 출혈이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10명(76.9%) 및 4명(30.8%)으로 대조군의 10명(41.7%) 및 1명(4.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0.042)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12명의 대조군의 백혈구 및 중성구 수는 백질연화증군 각각 $18,760.0{\pm}10,266.1/mm^3$, $7,272.0{\pm}7,435.0/mm^3$, 대조군 각각 $11,131.7{\pm}3,386.5/mm^3$, $2,407.5{\pm}1,933.1/mm^3$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고 백질연화증 군의 인공환기 빈도는 80.0%, 인공폐표면 활성제 투여 빈도는 60.0%로 대조군의 41.7% 및 41.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상군의 수가 적어 통계적 검정은 하지 못하였다. 결 론 :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곤란 증후군 및 보조 호흡관리 상태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성구 감소 미숙아에서 백질연화증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목 적 : 조직 손상에 중성구가 관련하는 병변에서 말초혈 중성구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백질연화증 환아의 출생 직후 채혈한 말초혈에서 중성구의 변화를 조사하여 백질연화증 발생에 있어서의 중성구 감소의 유무 및 나아가 백질연화증 발병 기전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2월부터 3년 동안 체중 1,500 gm 미만인 신생아로 출생 1시간 이내에 말초혈 온혈구계산(complete blood count)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중성구는 말초혈에서 $1,500/mm^3$ 미만인 경우 중성구 감소로 판독하였다. 백질연화증은 두부 초음파 검사를 생후 3-7일에 시행하고 그 소견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반복 관찰하여 백질 에코의 증가 후 낭포를 형성하거나, 뇌 CT 혹은 MRI 검사에서 방사선과 전문의가 백질연화증으로 확진한 경우로 하였다. 결 과 : 중성구 감소 신생아는 대상 신생아 37명 중 13명으로 중성구 감소군 신생아의 중성구수는 $988{\pm}512/mm^3$, 중성구 감소를 보이지 않았던 24명의 대조군의 중성구수는 $7,450{\pm}7,412/mm^3$이었다.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의 재태주령, 체중, Apgar 점수, 산모의 임신유발고혈압 및 감염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성구 감소군의 호흡 곤란 증후군의 빈도 인공환기 및 산소 등의 호흡 보조 처치의 필요성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반 질환 중 뇌실내 출혈 및 grade 3 이상의 중증 뇌실내 출혈이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10명(76.9%) 및 4명(30.8%)으로 대조군의 10명(41.7%) 및 1명(4.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0.042)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12명의 대조군의 백혈구 및 중성구 수는 백질연화증군 각각 $18,760.0{\pm}10,266.1/mm^3$, $7,272.0{\pm}7,435.0/mm^3$, 대조군 각각 $11,131.7{\pm}3,386.5/mm^3$, $2,407.5{\pm}1,933.1/mm^3$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고 백질연화증 군의 인공환기 빈도는 80.0%, 인공폐표면 활성제 투여 빈도는 60.0%로 대조군의 41.7% 및 41.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상군의 수가 적어 통계적 검정은 하지 못하였다. 결 론 :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곤란 증후군 및 보조 호흡관리 상태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성구 감소 미숙아에서 백질연화증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Purpose : It is now well established that infection and inflammation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athogenesis of ischemic brain damage. The loss of neutrophils from systemic circulation is an associated finding in injury mediated by granulocyte. Periventricular leukomalacia(PVL) caused by ischemia...
Purpose : It is now well established that infection and inflammation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athogenesis of ischemic brain damage. The loss of neutrophils from systemic circulation is an associated finding in injury mediated by granulocyte. Periventricular leukomalacia(PVL) caused by ischemia is the principal form of brain injury in premature infa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whether the low neutrophil count is associated with periventricular leukomalacia(PVL) in premature infants. Methods : Retrospective review of medical records was undertaken. Subjects were premature infants with a birth weight of less than 1,500 gm,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Kyungpook University Hospital. A complete blood count of peripheral blood was done within the 1st hour of life. Neutropenia was defined as absolute neutrophil count < $1,500/mm^3$, PVL as increased periventricular echodensities followed by cyst formation on ultrasonography or corresponding signs on brain MRI. Results : Thirteen infants out of a total population of 37 revealed neutropenia.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requirement for respiratory support were not different between infants with neutropenia( neutropenia group) and infants without neutropenia(control group).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VH) and grade 3 and 4 IVH were more frequent in neutropenia group(P<0.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of PVL in neutropenia group. The neutrophil count was $18,760.0{\pm}10,266.1/mm^3$, $7,272.0{\pm}7,435.0/mm^3$ infants with PVL and $11,131.7{\pm}3,386.5/mm^3$, $2,407.5{\pm}1,933.1/mm^3$ in infants without PVL, respectively. The frequency of mechanical ventilation and artificial surfactant therapy was higher in infants with PVL compared with infants without PVL, but statistical analysis was not performed due to small number of subjects. Conclusion : A low number of neutrophils in the systemic circul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PVL in premature infants.
Purpose : It is now well established that infection and inflammation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athogenesis of ischemic brain damage. The loss of neutrophils from systemic circulation is an associated finding in injury mediated by granulocyte. Periventricular leukomalacia(PVL) caused by ischemia is the principal form of brain injury in premature infa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whether the low neutrophil count is associated with periventricular leukomalacia(PVL) in premature infants. Methods : Retrospective review of medical records was undertaken. Subjects were premature infants with a birth weight of less than 1,500 gm,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Kyungpook University Hospital. A complete blood count of peripheral blood was done within the 1st hour of life. Neutropenia was defined as absolute neutrophil count < $1,500/mm^3$, PVL as increased periventricular echodensities followed by cyst formation on ultrasonography or corresponding signs on brain MRI. Results : Thirteen infants out of a total population of 37 revealed neutropenia.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requirement for respiratory support were not different between infants with neutropenia( neutropenia group) and infants without neutropenia(control group).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VH) and grade 3 and 4 IVH were more frequent in neutropenia group(P<0.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of PVL in neutropenia group. The neutrophil count was $18,760.0{\pm}10,266.1/mm^3$, $7,272.0{\pm}7,435.0/mm^3$ infants with PVL and $11,131.7{\pm}3,386.5/mm^3$, $2,407.5{\pm}1,933.1/mm^3$ in infants without PVL, respectively. The frequency of mechanical ventilation and artificial surfactant therapy was higher in infants with PVL compared with infants without PVL, but statistical analysis was not performed due to small number of subjects. Conclusion : A low number of neutrophils in the systemic circul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PVL in premature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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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중성구 감소증이 관찰되는 경우 이는 PVL의 허혈성 손상 기전에 중성구가 관여함을 추정하게 하는 중요한 소견이 될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미숙아의 조기 말초혈 검사상의 중성구 감소증과 PVL 및 호흡 곤란 증후군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미 제시된 일시적 중 성구 감소증의 원인들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목적: 조직 손상에 중성구가 관련하는 병변에서 말초혈 중 성구 감소가 관찰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백질연화증 환아의 출생 직후 채혈한 말초혈에서 중성구의 변화를 조사하여 백질연화증 발생에 있어서의 중성구 감소의 유무 및 나아가 백질연화증발병 기전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말초혈 중성구수는 자동혈구계산기(ADVIATM 120, Bayer사, 미국)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호흡 곤란 증후군은 호흡곤란을 시사하는 임상소견, stable microbubble rating(SMR)검사, 흉부 방사선 및 동맥혈 가스 분석 검사로 진단하였다. 심질환이 의심 되는 소견이 있거나 호흡 곤란 증후군의 치료를 2-3일에 시행하여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심초음파 검사로서 심질환 유무를 확인하였고 심질환이 있는 환아는 제외하였다.
중성구는 말초혈에서 1,500/mm3 미만인 경우 중성구 감소로 판독하였다. 백질연화증은 두부 초음파 검사를 생후 3-7일에 시행하고 그 소견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반복 관찰하여 백질 에코의 증가 후 낭포를 형성하거나, 뇌 CT 혹은 MRI 검사에서 방사선과 전문의가 백질연화증으로 확진한 경우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은 1999년 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3년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출생 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중 체중 1,500 gm 미만, 출생 1시간 이내에 말초혈 온혈구계산(complete blood count, CBC)을 시행한 신생아로 하였다.
심질환이 의심 되는 소견이 있거나 호흡 곤란 증후군의 치료를 2-3일에 시행하여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심초음파 검사로서 심질환 유무를 확인하였고 심질환이 있는 환아는 제외하였다. 백질연화증은 두부 초음파 검사를 생후 3-7일에 시행하고 그 소견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반복 관찰하여 백질 에코(echo)의 증가 후 낭포를 형성하거나, 뇌전산화 단층촬영술(computed tomography, CT) 혹은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에서 방사선과 전문의가 백질연화증으로 확진한 경우로, 반복 뇌초음파 검사상 에코 증가 소견이 한번도 관찰되지 않고 출혈이나 뇌실 확장 등 다른 이상 소견이 전혀 없었던 12명을 백질연화증의 비교 대상군으로 하였다.
방법: 1999년 2월부터 3년 동안 체중 1,500 gm 미만인 신생아로 출생 1시간 이내에 말초혈 온혈구계산(complete blood count)을 시행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중성구는 말초혈에서 1,500/mm3 미만인 경우 중성구 감소로 판독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결과의 통계적 검정은 Student's t-test, Pearson chisquare test 및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여 시행하여 P<0.05인 경우를 유의 수준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2주, 출생시 체중은 1,262±196 gm으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성구수에 영향을 미치는 신생아 가사를 반영하는 1분 및 5분 Apgar 점수 역시 두 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산모의 임신유발고 혈압 및 감염 빈도는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41.7%, 50.0%로 대조군의 29.2%, 33.3%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뇌실내 출혈,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 등 미숙아에 동반되는 질병의 빈도는 뇌실내 출혈 및 grade 3 이상의 중증 뇌실내 출혈이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10명(76.9%) 및 4명(30.8%)으로 대조군의 10명(41.7%) 및 1명(4.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0.042). 그러나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뇌초음파 검사 혹은 뇌자기공명영상에 의해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반복 시행한 뇌초음파 검사상 한번도 에코증가, 뇌실내 출혈, 낭포, 뇌실 확장 등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은 12명의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나 각 군의 수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은 검정하지 못하였다(Table 4). 이들 비교에서 백혈구 및 중성구수는 각각 18,760.0±10,266.1/mm3 , 7,272.0±7,435.0/mm3로백질연화증군에서 더 높았고, 백질연화증 군의 인공환기 빈도는 80.0%, 인공폐표면 활성제 투여 빈도는 60.0%로 대조군의 41.7% 및 41.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다(Table 5). 백질연화증군과 대조군에서의 동반 질병을 비교한 결과 뇌실내 출혈 및 중증 뇌실내 출혈,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모두 백질연화증군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았다(Table 6).
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다(Table 5). 백질연화증군과 대조군에서의 동반 질병을 비교한 결과 뇌실내 출혈 및 중증 뇌실내 출혈,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모두 백질연화증군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았다(Table 6).
의 보고에 나타난다. 이 보고에서 위장관 및 간에 허혈 및 재관류를 유도 후 허혈이 없었던 폐의 투과 지표 및 기관지 폐포 세척액 내의 중성구수가 증가하였고 재관류 24시간 후에는 혈청 및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사이토카인 유발 중성구 화학유인물질(cytokine induced neutrophil chemoattractant-1, CINC-1)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세척액의 중성구 수와 CINC1 농도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보고자는 이를 장의 재관류가 중성구를 활성화시켜 폐에 중성구 집적을 일으키고 그 결과 미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는 원격 폐 손상이 초래되며 CINC-1은 혈관에서 사이질(interstitium) 및 폐포로의 중성구 이동을 유도할 것이라 하였다.
은 뇌세포손상 지표로 S-100B를, 전신 염증 표지로서 interleukin-8, soluble E-elastin 및 polymorphonuclear elastase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S100B, interleukin-8, soluble E-elastin 및 PMN elastase 모두 증가한 것이 관찰되어 허혈과 재관류로 인해 내피세포와 중성구의 전신적 염증 소견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미숙 원숭이 동물실험 결과 생후 첫날 먼쪽 공기공간(air space)에의 중성구 출현이 호흡곤란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소견은 미숙 양에서도 관찰되었다25, 26). 또한 유리질막증으로 사망한 환아의 공기공간의 중성구는 폐순환내의 중성구 보다 현저하게 많았다. 이들 소견에 의하면 화학쏠림 매개체(chemotactic mediator)에 의한 중성구의 폐조직내 집적은 중성구의 표면처럼 폐혈관 내피세포 표면의 부착인자의 상향조절(upregulation)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추정 된다27, 28).
외적 요인으로서 일시적 감소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산모의 고혈압, 뇌실내 출혈, 가사, 용혈성 질환, 약제 등이 있다8).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에서 임신유발고혈압, 산모의 임상적 양막염, 신생아 위액의 백혈구 양성률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이들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곤란 증후군 및 보조 호흡관리 상태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아 Ferreira 등10)의 보고와 달랐다.
통계적 검정을 하지는 못하였으나 본 조사에서의 중성구수는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다. 또한 인공 환기의 필요 빈도 및 인공환기 기간도더 길어 다른 질병이 동반된 더 중한 미숙아에서의 백질연화증 호발 경향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중성구 감소가 관찰되지 않은 것은 다음 두 가지 경우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 중성구 감소 신생아는 대상 신생아 37명 중 13명으로 중성구 감소군 신생아의 중성구수는 988±512/mm3 , 중성구 감소를 보이지 않았던 24명의 대조군의 중성구수는 7,450±7,412/ mm3이었다.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의 재태주령, 체중, Apgar 점수, 산모의 임신유발고혈압 및 감염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었다. 중성구 감소군과 대조군의 재태주령, 체중, Apgar 점수, 산모의 임신유발고혈압 및 감염 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성구 감소군의 호흡 곤란 증후군의 빈도 인공환기 및 산소 등의 호흡 보조 처치의 필요성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성구 감소군의 호흡 곤란 증후군의 빈도 인공환기 및 산소 등의 호흡 보조 처치의 필요성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반 질환 중 뇌실내 출혈 및 grade 3 이상의 중증 뇌실내 출혈이 중성구 감소군에서 각각 10명(76.9%) 및 4명(30.8%)으로 대조군의 10명(41.7%) 및 1명(4.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0.042)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12명의 대조군의 백혈구 및 중성구 수는 백질연화증군 각각 18,760.
042)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및 백질연화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질연화증으로 확진된 환아 5명과 12명의 대조군의 백혈구 및 중성구 수는 백질연화증군 각각 18,760.0±10,266.1/mm3 , 7,272.0 ±7,435.0/mm3 , 대조군 각각 11,131.7±3,386.5/mm3 , 2,407.5±1,933.1/mm3로 백질 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고 백질연화증 군의 인공환기 빈도는 80.0%, 인공폐표면 활성제 투여 빈도는 60.0%로 대조군의 41.7% 및 41.7%에 비해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높았으며 인공환기 기간 및 산소흡인 기간 역시 백질연화증 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상군의 수가 적어 통계적 검정은 하지 못하였다.
결론: 본 조사에서는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곤란 증후군 및 보조 호흡관리 상태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성구 감소 미숙아에서 백질연화증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후속연구
상기소견들은 호흡 곤란 증후군과 유사한 손상 기전을 가질 것으로 추정되는 미숙아 PVL에 있어서 생후 조기에 일시적 중성구 감소증이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중성구 감소증이 관찰되는 경우 이는 PVL의 허혈성 손상 기전에 중성구가 관여함을 추정하게 하는 중요한 소견이 될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미숙아의 조기 말초혈 검사상의 중성구 감소증과 PVL 및 호흡 곤란 증후군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미 제시된 일시적 중 성구 감소증의 원인들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즉 백질연화증 발생에 중성구의 집적이 주된 기전이 아닐 가능성과 앞서 조사한 호흡 곤란 증후군 환아에서 중성구 감소가 없고 중성구의 감소와 호흡 보조상태와의 관련성도 없었던 소견으로 미루어 중성구의 집적이 백질연화증 발생에 관여하기는 하나 말초혈 중성구의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가능성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들 환아들을 추적 관찰함과 동시에 더 많은 미숙아를 조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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