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 중 발생한 골절상을 분석하여 골절의 분포 및 경향을 파악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1년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골절이 발생하여 입원 가료 하였던 35명의 환자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0명, 20례를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부위별 빈도, 동반손상, 숙련도별 손상, 손상 유형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남자가 18명(90$\%$), 여자가 2명(10$\%$)이었고, 연령대별로는 활동성이 강한 연령층인 21$\~$30세 (6명 30$\%$), 31$\~$40세 (6명 30$\%$)의 순이었다. 결과: 상지골절이 12명(60$\%$)로 하지골절 8명(40$\%$)보다 많았다. 손상 부위별 빈도는 족관절부가 7례(35$\%$)로 가장 많았고, 전완부 4례(20$\%$), 수근부 4례(20$\%$), 주관절 3례(15$\%$), 대퇴부 1례(5%$\%$)의 순이었다. 족관절 골절 손상은 Lauge-Hansen 분류 상, 회외 -외회전 형이 4례로 가장 많았으며, 회외-외전 형이 2례, 회내-외회전 형이 1례였고, 전완부 골절손상과 수근부 골절 손상의 경우에는 요골 원위부 골절 3례, 요골-척골 골절 1례, 주상골 골절 2례, 중수골 골절 2례로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면서 발생한 골절의 양상이 많았다. 주관절 골절은 2례에서 과상부 골절이었고 1례에서는 외과 골절 이었다. 성장판 손상이 동반된 소아 골절 3례는 모두 Salt-Harris type II 였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 하였다. 전체 골절 중 6례는 관절 내 골절 이었다. 동반 손상으로는 타박상이 8명 (42.11$\%$)으로 가장 많았고, 숙련도 별로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시작한지 3개월 이내의 초보자들이 8명(40$\%$)으로 가장 많았고, 수상 형태로는 넘어짐과 같은 비접촉성 수상이 14명(70$\%$)으로 접촉성 수상(6명 30$\%$)보다 많았다. 11례 (55$\%$)가 수술적 치료를 받았으며, 9례(45$\%$)는 보존적 치료를 받았고, 추시 중에 특별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 20$\~$30대의 젊은층의 초보자들에서 족관절부의 골절 손상이 가장 많았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 중 발생한 골절상을 분석하여 골절의 분포 및 경향을 파악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1년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골절이 발생하여 입원 가료 하였던 35명의 환자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20명, 20례를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부위별 빈도, 동반손상, 숙련도별 손상, 손상 유형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남자가 18명(90$\%$), 여자가 2명(10$\%$)이었고, 연령대별로는 활동성이 강한 연령층인 21$\~$30세 (6명 30$\%$), 31$\~$40세 (6명 30$\%$)의 순이었다. 결과: 상지골절이 12명(60$\%$)로 하지골절 8명(40$\%$)보다 많았다. 손상 부위별 빈도는 족관절부가 7례(35$\%$)로 가장 많았고, 전완부 4례(20$\%$), 수근부 4례(20$\%$), 주관절 3례(15$\%$), 대퇴부 1례(5%$\%$)의 순이었다. 족관절 골절 손상은 Lauge-Hansen 분류 상, 회외 -외회전 형이 4례로 가장 많았으며, 회외-외전 형이 2례, 회내-외회전 형이 1례였고, 전완부 골절손상과 수근부 골절 손상의 경우에는 요골 원위부 골절 3례, 요골-척골 골절 1례, 주상골 골절 2례, 중수골 골절 2례로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면서 발생한 골절의 양상이 많았다. 주관절 골절은 2례에서 과상부 골절이었고 1례에서는 외과 골절 이었다. 성장판 손상이 동반된 소아 골절 3례는 모두 Salt-Harris type II 였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 하였다. 전체 골절 중 6례는 관절 내 골절 이었다. 동반 손상으로는 타박상이 8명 (42.11$\%$)으로 가장 많았고, 숙련도 별로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시작한지 3개월 이내의 초보자들이 8명(40$\%$)으로 가장 많았고, 수상 형태로는 넘어짐과 같은 비접촉성 수상이 14명(70$\%$)으로 접촉성 수상(6명 30$\%$)보다 많았다. 11례 (55$\%$)가 수술적 치료를 받았으며, 9례(45$\%$)는 보존적 치료를 받았고, 추시 중에 특별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결론: 20$\~$30대의 젊은층의 초보자들에서 족관절부의 골절 손상이 가장 많았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and patterns of fractures occurred in Inline skating accident. Materials and Method: We evaluated 20 patients, 20 cases(from september 2002 to August 2003) with fractures occurred during Inline skating. The incidence, sex, age, f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and patterns of fractures occurred in Inline skating accident. Materials and Method: We evaluated 20 patients, 20 cases(from september 2002 to August 2003) with fractures occurred during Inline skating. The incidence, sex, age, fracture site, associated injuries, causes of Inline skating injuries were analysed. The cases were male in 18(90$\%$), and female in 2(10$\%$). The most common distribution of age was in twenties and thirties. Result: The patients(12cases 60$\%$) with upper extremity fracture were more common than patients(8cases 40$\%$) with lower extremity fracture. Patients who had fracture in ankle were 35$\%$(7cases), forearm 20$\%$(4cases), wrist 20$\%$(4cases), elbow 15$\%$(3cases), thigh 5$\%$(1cases). According to the The Lauge-Hansen classification in ankle fractures there were four patients of supination-external rotation type, two patients of supination-abduction type, and 1 patient of pronation-external rotation type. In forearm and hand fractures, there were three distal radius fractures, one radio-ulnar shaft fracture, 2 scaphoid fractures, and two meta-carpal fractures. In elbow fractures, there were two supracondyle fractures, and one lateral condyle fracture. There were three epiphyseal plate injuries (Salt-Harris type II) in children, and all of them were treated by conservative method. Six fractures were intra-articular fractures. The most common associated injury was contusion(8cases 42.1$\%$). The number of patients who only rode Inline skating less than 3months(8cases 40$\%$) was the greatest. The number of non-contact injury(14cases, 70$\%$) in Inline skating was more than contact(6cases,30$\%$) injury. 11cases(55$\%$) had operative treatment, and 9cases(45$\%$) had conservative treatment, and there was not any complication. The more detailed study is required since the materials were only limited to fracture patients, and the follow up period was short. Conclusion: The most common age for fracture in Inline skating was in twenties, and thirties, and ankle was the most common fracture sit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and patterns of fractures occurred in Inline skating accident. Materials and Method: We evaluated 20 patients, 20 cases(from september 2002 to August 2003) with fractures occurred during Inline skating. The incidence, sex, age, fracture site, associated injuries, causes of Inline skating injuries were analysed. The cases were male in 18(90$\%$), and female in 2(10$\%$). The most common distribution of age was in twenties and thirties. Result: The patients(12cases 60$\%$) with upper extremity fracture were more common than patients(8cases 40$\%$) with lower extremity fracture. Patients who had fracture in ankle were 35$\%$(7cases), forearm 20$\%$(4cases), wrist 20$\%$(4cases), elbow 15$\%$(3cases), thigh 5$\%$(1cases). According to the The Lauge-Hansen classification in ankle fractures there were four patients of supination-external rotation type, two patients of supination-abduction type, and 1 patient of pronation-external rotation type. In forearm and hand fractures, there were three distal radius fractures, one radio-ulnar shaft fracture, 2 scaphoid fractures, and two meta-carpal fractures. In elbow fractures, there were two supracondyle fractures, and one lateral condyle fracture. There were three epiphyseal plate injuries (Salt-Harris type II) in children, and all of them were treated by conservative method. Six fractures were intra-articular fractures. The most common associated injury was contusion(8cases 42.1$\%$). The number of patients who only rode Inline skating less than 3months(8cases 40$\%$) was the greatest. The number of non-contact injury(14cases, 70$\%$) in Inline skating was more than contact(6cases,30$\%$) injury. 11cases(55$\%$) had operative treatment, and 9cases(45$\%$) had conservative treatment, and there was not any complication. The more detailed study is required since the materials were only limited to fracture patients, and the follow up period was short. Conclusion: The most common age for fracture in Inline skating was in twenties, and thirties, and ankle was the most common fractur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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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소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인라인 스케이팅 손상에 대한 통계나 연구가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발생한 골절 손상 환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 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부위별 빈도, 동반손상, 숙련도별 손상, 손상 유형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던 중 발생한 골절 손상의 특성을 임상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골절은 크게 상지와 하지로 나누었고, 상지는 상완골, 주관절, 전완부, 수근부, 수부로 나누어 각각의 빈도를 구하였으며 하지는 고관절,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 족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시작한 시점부터 수상까지의 기간별 빈도를 조사하였다.
골절은 크게 상지와 하지로 나누었고, 상지는 상완골, 주관절, 전완부, 수근부, 수부로 나누어 각각의 빈도를 구하였으며 하지는 고관절,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 족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시작한 시점부터 수상까지의 기간별 빈도를 조사하였다. 원인으로는 접촉성 손상과 비접촉성 손상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치료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시작한 시점부터 수상까지의 기간별 빈도를 조사하였다. 원인으로는 접촉성 손상과 비접촉성 손상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치료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가장 많은 예를 보인 부위의 손상기전 및 골절 유형을 조사하였다.
이학적 검사와 수상 부위에 대한 단순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 하였고, 전체 환자들을 성별, 연령분포, 부위별 빈도, 동반손상, 숙련도별 손상, 손상 유형별로 구분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골절은 크게 상지와 하지로 나누었고, 상지는 상완골, 주관절, 전완부, 수근부, 수부로 나누어 각각의 빈도를 구하였으며 하지는 고관절,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 족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2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1년간 순천향 대학교 부속병원 정형외과학 교실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발생한 골절상으로 입원하여 치료한 35명의 환자 중 최소 1년간 추시가 가능하였던 20명, 20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주관절 3례(15%), 대퇴부 1례(5%)의 순이었다. 상지가 12례(60%)로 하지 8례 (40%)에 비해 손상빈도가 높았다(Table 2). 족관절부 골절 손상은 Lauge-Hansen 분류 상, 회외-외회전 형이 4례로 가장 많았으며, 회외-외전 형이 2례, 회내-외회전 형이 1례였고, 전완부 골절손상과 수근부 골절 손상의 경우에는 요골 원위부골절 3례, 요골-척골 골절 1례, 주상골 골절 2례, 중수골 골절 2례로서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면서 발생한 골절의 양상이 많았다.
4례(20%)이었다. 수술 및 보존적 치료 후 추시 중에 특별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가 11명(55%)으로 보존적 치료(9 명, 45%)를 받은 환자보다 많았으며, 수술적 치료의 방법으로는 관혈적 정복의 경우가 7례(35%), 폐쇄적 정복의 경우가 4례(20%)이었으며, 관혈적 정복의 경우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이 4례(20%)이었다. 수술 및 보존적 치료 후 추시 중에 특별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인라인 스케이트시 발생된 골절은 활동력이 왕성한 20-30 대의 젊은 층 중, 3개월 이내의 초보자들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고, 손상 부위는 족관절 골절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전체 20명의 환자 중 19례의 동반손상이 있었으며 타박상이 8례(42.11%)로 가장 많았으며, 염좌 4례(21.05%), 뇌진탕 4 례(21.05%), 열상 3례(15.79%)의 순이었다(Table 3, 4).
상지가 12례(60%)로 하지 8례 (40%)에 비해 손상빈도가 높았다(Table 2). 족관절부 골절 손상은 Lauge-Hansen 분류 상, 회외-외회전 형이 4례로 가장 많았으며, 회외-외전 형이 2례, 회내-외회전 형이 1례였고, 전완부 골절손상과 수근부 골절 손상의 경우에는 요골 원위부골절 3례, 요골-척골 골절 1례, 주상골 골절 2례, 중수골 골절 2례로서 넘어질 때 손으로 짚으면서 발생한 골절의 양상이 많았다. 주관절 골절은 2례에서 과상부 골절이었고 1례에서는 외과 골절 이었다.
후속연구
인라인 스케이트를 시작한 기간별로는 처음 3개월간 손상 받은 환자가 8명(40%)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손상 대부분이 불충분한 훈련과 교육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보호 장비의 착용으로 손상을 예방#하여야 하며, 숙련자의 경우에도 고속 질주나 어그레시브(묘기를 부리는 행위) 등 고난도 기술 시에 골절이 발생 하므로 숙련도와 관계없이 보호 장비의 착용과 안전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겠다. 연구 대상이 골절 손상을 입어 입원치료가 필요 했던 환자들로 한정되어 있으며, 추시 기간이 길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좀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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