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레이저 형광을 치아의 인접면에 적용하여 임상에서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감별에 레이저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인접면 우식증 탐지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으며 인접면의 수복치료를 받지 않은 $3{\sim}9$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 사진검사와 시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사이에서 모두 높은 상관 관계(r=0.725-0.911)를 보였다(p<0.05). 2.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와 각 검사법간의 일치도(kappa치)는 각각 시진이 0.451 레이저 형광법이 0.683,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이 0.772로 가장 일치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법과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수치의 상관관계가 진단학적 일치도가 높아 레이저 형광법이 향후 교익방사선 사진 검사법을 대치 할 수 있는 인접면 우식증 검사법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레이저 형광을 치아의 인접면에 적용하여 임상에서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감별에 레이저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인접면 우식증 탐지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으며 인접면의 수복치료를 받지 않은 $3{\sim}9$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 사진검사와 시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사이에서 모두 높은 상관 관계(r=0.725-0.911)를 보였다(p<0.05). 2.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와 각 검사법간의 일치도(kappa치)는 각각 시진이 0.451 레이저 형광법이 0.683,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이 0.772로 가장 일치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법과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수치의 상관관계가 진단학적 일치도가 높아 레이저 형광법이 향후 교익방사선 사진 검사법을 대치 할 수 있는 인접면 우식증 검사법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agnostic validity of early proximal caries lesions using laser fluorescence and whether the detection could be enhanced using a fluorescent dye. Direct visual examination and bitewing radiograph were used for comparis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agnostic validity of early proximal caries lesions using laser fluorescence and whether the detection could be enhanced using a fluorescent dye. Direct visual examination and bitewing radiograph were used for comparis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 children of $3{\sim}9$ years old.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mixed wavelength of 488 and 514 nm) were used and viewed through glasses(excluding wavelength<520 nm). For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a 0.075% sodium fluorescein dye was applied before examination. Proximal caries lesion of each subject was assessed using visual examination, bitewing radiograph,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The results in the three detection methods were compared to the assessment of bitewing radiograph. The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re was highly correlation(r=0.725-0.911) between the bitewing radiograph and all three detection methods(p<0.05) 2. The reproducibility(kappa value) of the visual examination,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comparing with bitewing radiograph of proximal caries was 0.451, 0.683, 0.772, respectively. There was highest correlation between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and bitewing radiograph for detection of proximal carie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considered to be accurate and reliable method in detecting proximal ca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agnostic validity of early proximal caries lesions using laser fluorescence and whether the detection could be enhanced using a fluorescent dye. Direct visual examination and bitewing radiograph were used for comparis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 children of $3{\sim}9$ years old.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mixed wavelength of 488 and 514 nm) were used and viewed through glasses(excluding wavelength<520 nm). For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a 0.075% sodium fluorescein dye was applied before examination. Proximal caries lesion of each subject was assessed using visual examination, bitewing radiograph,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The results in the three detection methods were compared to the assessment of bitewing radiograph. The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re was highly correlation(r=0.725-0.911) between the bitewing radiograph and all three detection methods(p<0.05) 2. The reproducibility(kappa value) of the visual examination, laser fluorescence and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comparing with bitewing radiograph of proximal caries was 0.451, 0.683, 0.772, respectively. There was highest correlation between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and bitewing radiograph for detection of proximal carie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dye-enhanced laser fluorescence considered to be accurate and reliable method in detecting proximal c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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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레이저 형광을 이용하여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교익 방사선사진에 나타나지 않는 초기우식증의 탐지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염료는 오랜 기간동안 안과 영역에서 사용되어져 왔으며 치과영역에서 plaque-disclosing agent로 사용되어져 온 sodium fluorescein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인접면 우식 병소를 탐지하는데 있어 다른 복잡한 과정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아르곤 레이저 형광법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레이저 형광은 인접면 치아우식증의 시각성을 높임으로써 환자나 보호자의 동기유발을 끌어낼 수 있으며 술자 자신의 견해 또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에서는 인접면을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을 통한 검사와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인접면 우식증 탐지정도를 평가해 보았다. 임상검사를 시행한 후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다.
현재까지는 주로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평활면 우식 탐지 감도에 대한 효율성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져 왔으며 아직까지 인접면의 우식탐지 감도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인접면 우식증 탐지 효과에 관해 조사하였으며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sodium fluorescein 을 인접면에 적용하여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효율성을 높여 조사하여 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염료는 오랜 기간동안 안과 영역에서 사용되어져 왔으며 치과영역에서 plaque-disclosing agent로 사용되어져 온 sodium fluorescein을 사용하였다.
정상 치질보다 우식치질에서 더 많은 양의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투과되는 빛의 양이 더 많이 감소된다는 이론에 근거하여 fiber optic transillumination을 우식의 진단에 이용하였으며项, 평활 면 우식병소에 iodine을 침투시켜 법랑질의 다공성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가 치아에 강한 빛을 조사하면 초기우식병소가 주위 법랑질보다 더 희게 관찰되는 light scattering 방법에 대해 보고하였다®;. 치아에 자외선을 조사하면 정상 법랑질에서는 청백색의 형광빛, 상아질에서는 청색의 형광빛을 내며 이러한 형광빛은 우식치질에서는 소실된다고 보고하였다關 이외에도 치아의 형광 특성을 이용한 치아우식증 탐지에 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町22).
제안 방법
Ektaspeed plus (Eastman Kodak Co., Rochester, NY, USA) 필름을 필름유지기구(XCP, RINN Co., I, USA)에 위치시켜 65kVp, 7.5mA로 고정된 ORalix AC(Gendex Co., Milano, Italy) 촬영기로 0.10초간 노출시켜 촬영하였다. 촬영한 모든 필름은 자동현상기로 동일한 조건에서 현상하였다.
두 명의 검사자가 개별적으로 검사한 후, 두 검사자 간에 일치되는 점수를 검사 수치로 하고 두 검사자 간에 일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세 번째 검사자가 검사하여 일치되는 점수를 그치아의 검사 수치로 정하였다.
우식으로 표기된 부분이 방사선사진 상에서는 건전치로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임상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레이저 형광은 488 nm의 청색계통의 아르곤 레이저 빛을인접면에 적용하였으며 520~540nm의 빛만 투과시키는 필터를 사용하여 치면을 관찰하였다. 그 후 염료로 0.
치아에서 산란되는 청색의 레이저빛을 차단하고 순수한 형광효과만 관찰하기 위해 520~540nm 의 빛만 투과시키고 그 외 파장을 차단하는 주황색의 특수 유리필터를 사용하였다. 모든 치아의 협면과 설면 양측의 인접면에서 아르곤 레이저를 조사하여 형광상의 검은 빛, 즉 초기 치아우식병소를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분류하였다.
,USA)를 면봉으로 치아의 인접면에 60초간 적용하고, 세척 후치면을 압축 공기로 건조시켰다. 연구방법 3)에서 사용한 방법과 동일하게 레이저를 조사한 후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인접면 우식증을 분류하였다.
인접면 우식에 관해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와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평가해 보았다. 임상검사를 시행한 후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다. 우식으로 표기된 부분이 방사선사진 상에서는 건전치로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임상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치경과 탐침을 이용하여 임상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치과 진료대에서 압축공기로 치아 인접면을 건조시킨 후 육안을 통해 협 면과 설면 양측의 인접면에서 관찰하여 우식상태를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평가하였다.
6W 출력을 사용하였다. 치아에서 산란되는 청색의 레이저빛을 차단하고 순수한 형광효과만 관찰하기 위해 520~540nm 의 빛만 투과시키고 그 외 파장을 차단하는 주황색의 특수 유리필터를 사용하였다. 모든 치아의 협면과 설면 양측의 인접면에서 아르곤 레이저를 조사하여 형광상의 검은 빛, 즉 초기 치아우식병소를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8월부터 10월까지 조선대학교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으며 육안으로 인접면에 수복치료를 받지 않은 3~9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30명의 환아의 상하악의 좌우측 구치부 4곳을 모두 검사하였으며 인접면 수복치료 또는 발치 치료가 되어진 곳을 제외하고모두 102군데의 인접면을 관찰기록하고 102군데를 100%로 환산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레이저는 488nm, 연속파장의 아르곤 레이저(HGM, SPECTRUMe)로서 광섬유의 직경은 500㎛이고 0.6W 출력을 사용하였다. 치아에서 산란되는 청색의 레이저빛을 차단하고 순수한 형광효과만 관찰하기 위해 520~540nm 의 빛만 투과시키고 그 외 파장을 차단하는 주황색의 특수 유리필터를 사용하였다.
이에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인접면 우식증 탐지 효과에 관해 조사하였으며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sodium fluorescein 을 인접면에 적용하여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효율성을 높여 조사하여 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염료는 오랜 기간동안 안과 영역에서 사용되어져 왔으며 치과영역에서 plaque-disclosing agent로 사용되어져 온 sodium fluorescein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인접면 우식 병소를 탐지하는데 있어 다른 복잡한 과정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아르곤 레이저 형광법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인접면 우식증 탐지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으며 인접면의 수복치료를 받지 않은 3~9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검사,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해 관찰된 측정치, 염료와 레이저 형광 법을 이용해 관찰된 측정치 사이의 일치도(kappa치)를 구하여 판정의 일치정도를 평가하였고, 각 검사법 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1. 인접면 우식증은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와 시진, 레이저 형광 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사이에서 모두 높은 상관관계(r = 0.725-0.911)를 보였다(p<0.05).
2. 인접면 우식증은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와 각 검사법간의 일치도3치)에서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경우에 0.772로 가장 일치도가 높았으며 시진이 0.451, 레이저 형광법이 0.683의 일치도를 보였다.
각 검사간에 스피어만 상관계수는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성적과 시진 성적 간에 0.726의 상관계수를 보였고,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성적과 교익 방사선 사진 성적 간에는 0.911 로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으며,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성적과 레이저 형광법 검사성적 간에는 0.864의 상관계수를 나타냈다(Table 5).
교익 방사선사진을 기준 검사 방법으로 하여 시진,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검사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검사사이의 kappa치를 구하여 검사 방법 사이의 일치도를 분석한 결과 시진과 방사선 사진 사이, 레이저 형광법과 방사선 사진 사이의 kappa치는 각각 0.451, 0.683 으로 비교적 낮았으며 ,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검사와 방사선 사진 관찰 소견 사이의 kappa치는 0.772로 비교적 가장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교익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검사 분류 기준에 따라 대상자의 분포가 증가할수록 레이저 형광법 및 염료와 레이저 형광 법에 따른 대상자의 분포도도 증가하였으며 Chi-square test 결과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Table2, 3).
형광법은 투과법에 비해 정상치질과 우식치질 사이에 색조 혹은 명 암의 차이가커서 초기 우식증까지도 유용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도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인접면 우식증이 확연히 구분됨으로써 교익 방사선사진과 더불어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기 우식증의 탐지에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에 의해 인접면 치아우식증이 관찰된 치아와 교익 방사선사진 상에서 관찰된 인접면 치아우식증과 의상 관계 수가 0.911 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일치도를 이용한 교익 방사선사진검사와 각 검사 방법사이의 일치도 분석을 한 결과 역시 레이저 형광법만 사용한 경우보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사용한 경우에 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법과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수치의 상관관계가 진단학적 일치도가 높아 향후 레이저 형광법이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법을 대치할 수 있는 인접면 우식증 검사법으로 사료된다.
911 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일치도를 이용한 교익 방사선사진검사와 각 검사 방법사이의 일치도 분석을 한 결과 역시 레이저 형광법만 사용한 경우보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사용한 경우에 0.772로 가장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이는 치경을 이용한 시진과 레이저 형광법만 사용한 경우보다는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사용한 경우에 더 유의성 있는 관계를 보여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분포도는 시진과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검사법에서는 낮은 점수에 더 많은 수치를 보였으며 , 교익 방사선사진과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검사법에서는 높은 점수에서 더 많은수치를 보였다.
후속연구
향후 치아우식증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염료를 인접면에적용한 후 레이저 형광법의 정량적 실험을 통해 더 절대적 수치를 알아낸다면 임상에서 쉽게 초기 인접면 우식증을 감지해 내고 병소의 깊이를 예측하여 진단 및 예방, 수복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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