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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시설참외 연작지 객토시 토성별점토함량이 생육과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 시설참외 재배지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객토시 토성이 생육과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객토시 기존 작토층에 함유된 유·무기물질들은 교반으로 감소되었고, 토양수분 장력은 점토함량이 낮은 사양토가 양토와 미사질식토 보다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토양경도의 증가폭은 낮았다.
제안 방법
- 엽록소 함량은 최장의 성엽 중앙부위를 엽록소 측정기 (SPAD-502, Minolta Co., Japan)를 사용하였고, 엽면적은 자동 엽면적 즉정계 (Delta-T, Devices, England) 를 이용하였다. 과실의 품질조사는 동일한 시기에 수확한 과실을 사용하여 당도는 정상과의 중앙단면을 절단하고 과육 및 태좌부위를 착즙하여 Brix 당도계 (N-1, Atago, Japan)로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색도는 과실 중앙부분의 과피를 색도계 (NR-3000, Denshoku, Japan)로 즉정하였고, 과육의 경도는 과실 중앙을 16 X 16 mm 절단하여 경도계 (Compac-100, Sun Scientific, Japan) Mode 20에서 Max.
- 재배 이랑은 폭 200 cm에 점적호스 두 줄을 30 cm 간격으로 이랑 중앙에 나란히 설치하고 두둑에 녹색 P.E필름(두께 0.03 mm)을 씌우고 투명 P.E필름(0.04 mm)으로 터널을 피복하여 접목 후 30일 묘를 45 cm 간격으로 2월 3일 정식하였고, 시험구는 구당 30 nF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적심은 육묘상에서 주지 4절에서 실시하였고, 자만은 정식 후 2덩굴을 유인하여 20절에서 실시하였다.
- 적심은 육묘상에서 주지 4절에서 실시하였고, 자만은 정식 후 2덩굴을 유인하여 20절에서 실시하였다. 착과제는 PCR\(p- chlorophenoxyacetic acid) 30mg-L-1^)- GA3(gibberellic acid) 100mg·L-1를 혼용하여 개화시 자방에 분무하였고 자만 6절 이상에서 나온 손만 1~2절에 착과시켰다.
- 토양시료는 처리당 20개소에서 15 cm 깊이의 흙을 균일하게 채취하여 음건시킨 후 2 mm체를 통과시킨세토를 토양 이화학성 분석에 사용하였고, 토양 경도는 지면에 야마나까 경도계를 수직으로 눌러 관입이 정지될 때의 원추가 후진한 길이로 표시하였으며 , 토양수분은 장력계 (9240-01, Irrometer, USA)를 포기 사이의 토심 10 cm에 매설하여 조사하였다.
- 재배하였다. 포장 조성은 기존 작토층을 평탄하게 고른 후 토성이 다른 사양토, 양토 그리고 미사질식토의 산흙을 채취하여 10a당 각각 375 M/T을 객토하였고, 시비량은 완숙 퇴비 3M/T, 고토석회 200 kg 그리고 질소, 인산, 칼리가 각각 18.7 kg, 6.3 kg, 10.9 kg이며, 이 중 질소와 칼리는 50%를 정식 4주전 기비로 전면 살포 후 심경하였으며 나머지는 추비로 정식 20 일 후부터 20일 간격으로 3회 등량하여 점적 관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은 2003년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단동 비닐하우스에서 수행하였으며, 공시품종은금싸라기은천참외 (흥농종묘)를 신토좌호박(동부한농)에접목 재배하였다. 포장 조성은 기존 작토층을 평탄하게 고른 후 토성이 다른 사양토, 양토 그리고 미사질식토의 산흙을 채취하여 10a당 각각 375 M/T을 객토하였고, 시비량은 완숙 퇴비 3M/T, 고토석회 200 kg 그리고 질소, 인산, 칼리가 각각 18.
데이터처리
- 10 kg, Press 120mm·minT의 수동조건으로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SAS package(Version 8.1)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타 생육특성 조사는 농촌진흥청 시험연구 조사기준에 의하여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객토시 기존 작토층에 함유된 유·무기물질들은 교반으로 감소되었고, 토양수분 장력은 점토함량이 낮은 사양토가 양토와 미사질식토 보다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토양경도의 증가폭은 낮았다.
- 과실의 품질변화는 수확당일 경도는 미사질식 토에서 가장 높았으며 기간이 경과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였고, 당도도 미사질식토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양토, 사양토 순으로 낮았으며 저장 후 5일까지 모두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중은 저장 후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다른 처리구 보다 미사질식 토에서 저장 후 5일부터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Fig.
-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중은 저장 후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다른 처리구 보다 미사질식 토에서 저장 후 5일부터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Fig. 2).
- 따라서 과실의 상품수량 증대를 위해서 무엇보다 발효과 발생을 감소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토성 선택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실은 사양토에서 크고 무거웠으며 당도와 색은 미시-질식토에서 높게 나타났다. 상품과와 비상품과 수량은 사양토에서 가장 많았으며 또한 발효과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모든 토성에서 경도와 과중은 서서히 감소되었으나 당도는 저장 후 5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되었다.
- 수확과실의 상품수량은 사양토가 2, 899.8 kg/lOaS- 양토와 미사질식토 보다 각각 9.4%, 15.9% 높았으나 토성 간 유의성은 없었으며 , 비상품 수량도 사양 토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발효과의 발생 비율은 모든 처리 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5).
- 따라서 재배지의 토성은 과실의 내 . 외적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배지 토성별 입경분포는 Table 1과 같이, 사양토는 모래가 62.7%로서 미사와 점토 보다 많았고, 양토는 모래와 미사 그리고 점토함량이 각각 41.2%, 38.5%, 20.3%였으며, 미사질식토는 모래가 17.7%로 나타났다. 토양내의 유기물, EC, 인산함량이 기존 작토층 보다 처리 토양에서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객토시 유기물과 인산 함량이 적은 산록경사지 흙을 객토하므로써 기존작토층에 함유된 유.
- 상품과와 비상품과 수량은 사양토에서 가장 많았으며 또한 발효과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모든 토성에서 경도와 과중은 서서히 감소되었으나 당도는 저장 후 5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되었다. 따라서 시설참외 재배지 객토시 과실의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토성이 고려되어야 하겠다.
- 양토에서 초장과 엽면적 그리고 지상. 지하부 생체중과 건물중이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엽록소함량은 낮았다. 과실은 사양토에서 크고 무거웠으며 당도와 색은 미시-질식토에서 높게 나타났다.
- 토성별 생육은 Table 2와 같이, 정식 후 20일 사양토에서 초장과 엽 면적이 각각 22.6 cm와 498.7 cm2 로 미사질식토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도 같은 경향을 보였고, 정식 후 40일에는 사양토에서 초장과 생체중 및 건물중 모두 미사질식토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ig. 1). 이것은 사양토 보다 양토와 미사질식토에서 세립질이 많아 통기성과 배수성의 불량으로 뿌리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근활력이 저하되었고, 토양경도가 높아 기계적 저항을 크게 하여 물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투수층이 형성되어 소량 관비시 양.
- 토성에 따른 과실특성 중 과중은 사-양토에서 미사질식토 보다 유의하게 더 무거웠으며 이러한 경향은 과장과 과폭에서도 비슷하였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고, Length/Diameter(장폭비)는 사양토가 1.39로 가장 낮았으며 당도는 과육과 태좌부위 모두 미사질식 토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양토 사양토 순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Table 3). 이와 같이 미사질식 토에서 과실이 작은 것은 점토함량이 많아 시간이 경과할수록 이링표면의 경화가 심하여 (Fig.
- 토양수분 장력은 3월 6일 관수시에는 미사질식토가양토와 사양토 보다 큰 차이가 없었으나 3월 12일에는 토성별로 큰 차이를 보여 미사질식토의 수분장력은 -18 kPa로 증가폭이 낮은 반면 양토와 사양토는 각각 -40 kPa, -50 kPa로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경도는 기간이 경과할수록 모든 토성에서 증가하였으며 3월 10 일까지는 사양토가 가장 높았으나 3월 12일에는 미사질식 토가 20.8 nm로서 양토 17.9 mm와 사양토 16.6 mm보다 경도 변화의 증가폭이 높았다(Fi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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